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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집 -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
타샤 튜더.토바 마틴 지음, 공경희 옮김, 리처드 브라운 사진 / 윌북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100년은 족히 되어 보이는 그녀의 집 뿐 아니라 우리가 눈으로 보는 모든 것들을 직접 만들었다.
도대체 이 많은 일을 언제 다 하지? 10명이 해도 못하는 일을 정말 다 해내고 있는 거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만, 그녀는 여전히 웃기만 한다.
19세기 옷을 입구서 동화 속 세상에 사는 것 같은 그녀는
직접 실을 잣고 염색을 하고 베틀로 베를 짜고 옷을 만들 뿐 아니라
직접 키운 농작물로 장작 스토브에서 조리해서 음식을 만든다.
비록 인종과 나라는 틀리나, 왠지 우리가 상상하는 인자한 할머니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