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직 내가 도달할 수 있는 높이까지만
      나는 성장할 수 있다.
      * 오직 내가 추구하는 거리까지만
      나는 갈 수 있다.
      * 오직 내가 살펴볼 수 있는 깊이까지만
      나는 볼 수 있다.
      * 오직 내가 꿈을 꾸는 정도까지만
      나는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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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두고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거둔다.

      습관을 심으면 인격을 거두고

      인격을 심으면 운명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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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처음부터 처녀가 아니었던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사랑 앞에서 언제나 처녀일 수 있었다.

      그것이 내 순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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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anda78 > 워터하우스 외 라파엘 전파 화가들의 그림들 3

      Sandys의 모건 르 페이  

        아서왕의 누이동생 '모건 르 페이'가 왕에게 마주(魔酒)를 주어, 왕비와 기사 랜슬롯의 불륜?을 알 수 있는 힘을 준다. 멀린에게 마법을 배웠다.



      Sandys, 사랑의 그림자

       


      William Morris - 퀸 귀네비어

        Evelyn De Morgan, 플로라

       

      John Reinhard Weguelin - Lesbia

       


      Emily Marie Osborn - Golden Daydream

       


      Frank Cadogan Cowper - La Belle Dame Sans Merci

      예전에 한 번 올렸던 그림입니다. 존 키츠의 "잔인한 미녀"를 바탕으로 했죠.

      잔인한 미녀(La Belle Dame Sans Merci) / 존 키츠

      오 무슨 번민이 있는가요, 갑옷 입은 기사여,
      홀로 창백한 모습으로 헤매고 있으니?
      사초는 호숫가에서 시들고
      새들도 노래하지 않는데.

      오 무슨 번민이 있는가요, 갑옷 입은 기사여,
      그토록 여위고, 그토록 슬픔에 잠겼으니?
      다람쥐의 창고는 가득차고
      추수도 끝났는데.

      나는 봅니다, 그대 이마 위에서
      고뇌와 열병의 이슬로 젖은 백합꽃을.
      그리고 그대의 뺨에 희미해지는 장미
      역시 빨리 시드는 것도.

      나는 초원에서 한 아가씨를 만났소,
      아름다음으로 충만한 - 요정의 딸을.
      그녀의 머리칼은 길고, 그녀의 발은 가볍고
      그녀의 눈은 야성적이었소.

      나는 그녀의 머리에 꽃다발을 만들어 주었소,
      그리고 팔찌와 향기로운 허리띠도,
      그녀는 마치 사랑하듯 나를 바라보며
      달콤한 신음소리를 내었소.

      나는 그녀를 천천히 걷는 내 말에 태웠고
      온종일 다른 것은 보질 못했소,
      비스듬히 그녀가 몸을 기울여
      요정의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그녀는 나에게 달콤한 풀뿌리와
      야생꿀과 감로를 찾아주며
      틀림없이 묘한 언어로 말했소 -
      ‘나는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요.’

      그녀는 나를 요정 동굴로 데리고 가서
      거기서 눈물흘리며 비탄에 가득찬 한숨을 쉬었소.
      거기서 나는 그녀의 야성적인 눈을 감겨줬소,
      네 번의 입맞춤으로.

      거기서 그녀는 나를 어르듯 잠재웠고,
      거기서 나는 꿈을 꾸었소 - 아! 슬프게도!
      내가 꾼 마지막 꿈을
      이 싸늘한 산허리에서

      나는 보았소 창백한 왕들과 왕자들을,
      창백한 용사들도, 그들은 모두 죽음처럼 창백했소.
      그들은 부르짖었소 – ‘무자비한 미녀가
      그대를 노예로 삼았구나!’

      나는 보았소 어스름 속에서 섬뜩한 경고를 하는
      그들의 굶주린 입술이 크게 벌어진 것을,
      그리고 나는 잠에서 깨어 내가 여기
      이 싸늘한 산허리에 있음을 알았소.

      이것이 내가 홀로 창백한 모습으로 헤매며
      여기 머무는 이유라오.
      비록 사초는 호숫가에서 시들고
      새들도 노래하지 않지만.
       
      이 시를 소재로 한 워터하우스의 그림도 있습니다.

       
       
       
       
       
       

      Arthur Hacker, The Cloister(수도원, 수녀원) of The World
       
       

      Pierre-Auguste Cot, 폭풍우
       

      Pierre-Auguste Cot, 봄
       
       

      Arthur Hughes - Ophelia and She Will Not Come Again
       
       

      Dante Gabriel Rossetti - Beata Beatrix
      왼편에 붉은 옷을 입은 여자가 단테의 영원한 연인, 베아트리체이고 오른쪽의 남자가 단테입니다. 중간에 있는 여인의 손에 붉은 새가 죽음을 의미하는 양귀비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이 그림의 모델은 엘리자베스 시달로, 라파엘 전파 화가들의 모델(폐병으로 인한 창백한 안색 때문에 화가들이 아주 좋아했다고 하네요)이었는데, 로제티와 결혼했습니다. 얼마 후 지병인 폐병과 아편 중독으로 사망. 로제티는 단테와 베아트리체를 자신과 시달에게 대입하고 있는 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Edward Robert Hughes 의 그림들을 보시죠.
       

      Night
       
       
      Twilight Fantasies

       


      Bertuccio's Bride

       


      Night with her Train of Stars and her Great Gift of Sleep

       

      수고하셨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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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가모니께서 영취산(靈鷲山)에서 제자들을 모아 설법을 하던 어느 날...

      갑자기 연꽃을 들어 제자들에게 보였다. 제자들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어 그저 바라만 보았으나...

      마가가섭(摩訶迦葉)만이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내 깨달음의 방법은 모든 것을 꿰뚫어 보고 포용하여, 기쁜 마음으로 사물의 본래 모습을 보는 것이다. 이 미묘한 수행법은 말이나 이론을 초월한 것이다. 이것은 논리나 사고가 아닌 체험으로써만 깨달을 수 있는 것인데 마가가섭은 내 마음에 찬동해 주었다. 나는 선(禪)의 마음을 그에게 전하려고 생각한다."

       

      선(禪)이란 오염되지 않은 우주의 진리와 오염되지 않은 생명의 마음이 서로 찬동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다. 오염되지 않은 마음을 지켜가면 선은 자연히 얻어진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그러나 우리는 산이나 물을 그 자체로 보지 않는다. 산이나 물을 떠 올렸을 때 그것은 이미 우리가 만들어 놓은 이미지에 불과하다. 산이나 물은 그 자체로 고요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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