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
자리..

학명 Indus 약자 Ind 영문표기 The Indian 적경 21시 적위 -55도

인도인자리는 1595-1597년 네덜란드의 항해가 피터 덕스존 케이저, 프레드릭 호트만이 만들었다. 인도인자리는 서남아시아의 인도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북아메리카 인디언을 가리키는 것이다. 북아메리카 인디언이 유럽에 알려진 것은 1492년 콜럼부스의 원정 이후였다.

인도인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은 알파(α)별로 겉보기 등급은 3.2등급인 이중성이다. 동반성은 매우 어두워 12.5등급에 지나지 않는다. 델타(δ)별도 이중성인데 서로 가까이에서 공전하며 공전주기는 12년이다. 각각의 광도는 4.4등급, 5.5등급이다.


인도인자리는 두루미자리의 남서쪽에 있다. 이 별자리에 있는 별들은 대부분 어두운 별이므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고도가 낮아 한국에서는 관측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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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죽지랑가(慕竹旨郎歌))

<김완진 역>

지나간 봄 돌아오지 못하니
살아 계시지 못하여 우올 이 시름.
전각(殿閣)을 밝히오신
모습이 해가 갈수록 헐어 가도다.
눈의 돌음 없이 저를
만나보기 어찌 이루리.
郞 그리는 마음의 모습이 가는 길
다복 굴헝에서 잘 밤 있으리.

<조동일 역>

가고 다시 오지 못한 봄(지난날의 좋은 시절)을    그리워하여
죽지랑이 없어 시름에 겨워 운다.
두덩을 밝힌 모습이
해가 갈수록 헐어간다.(노쇠하기까지의 경과)
눈돌림이 없이 죽지랑 만나는 것을 이루겠는가.
그리운 낭의 모습을 좇아
지향없이 가려면 다북쑥 우거진 구렁에서 자야
할 때도 있으리라.

 

[배경설화]

이 노래는 유사 권 2 효소왕에 죽지랑 조에 실려 있다.
술종공이 朔州都督使가 되어서 임소에 가는 길에 그 때는 삼한이 병란이 있는 때라, 기병 삼천으로 호송하였는데, 죽지령에 다다르니 웬 한 거사가 그 산 길을 평평하게 다스리고 있었다. 술종공은 탄복하였는데, 거사도 공의 위풍을 보고 감심하여 서로 의기가 상통하는 바가 있었다. 공이 삭주에 도임 하여 다스리기를 한달 뒤에 꿈에 거사가 방에 들어온 것을 보았고, 공의 부인도 같은 꿈을 꾸었다. 놀랍고 괴이해서 이튿날 사람을 시켜 알아보니까 거사는 일전에 죽었다 한다. 더욱이 그 죽었다는 날짜와 꿈의 날짜가 꼭 맞는다. "거사가 우리 집안에 인제 태어나리라" 공은 이렇게 말하고, 사람을 시켜서 거사의 주검을 영상 북쪽 봉우리에 후히 장사하고, 돌로서 미륵을 만들어 무덤 앞에 세워 주었다. 부인은 꿈 꾼 날부터 태기가 있어서 아이를 낳은 뒤에 죽지랑이라 이름 지었다. 자라서 벼슬에 나아가 김유신과 함께 부수가 되어 삼한을 통일하고 진덕, 태종, 문무, 신문 네 임금의 재상이 되고, 나라를 안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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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페모스의 눈을 멀게 함
알로리 작

트로이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오딧세우스는 자랑스럽게 귀국길에 오르지만, 엄청난 고초를 겪게 된다. 키클롭스의 섬에 불시착한 것도 운수나쁜 일이었다. 키클롭스족의 양치기 폴리페모스는 오딧세우스 일행을 동굴에 가두고 잡아먹기 시작한 것. 그러나 지혜로운 오딧세우스는 거대한 나무기둥을 뾰족하게 깎아 불에 달구어놓고, 인육으로 배가 부른 폴리페모스에게 포도주를 퍼먹이고, 마침내 술에 취한 이 외눈박이 거인을 공격한다. 폴리페모스는 하나뿐인 눈을 이때 잃고 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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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짱 2004-08-29 0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포세이돈의 미움을 받지요? 폴리페모스가 포세이돈의 아들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꼬마요정 2004-08-29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포세이돈과 오디세우스는 악연이라고 할 수 있죠...^^
 


카페 카루아
□ 재료 : 강하게 볶은 커피 120cc, 굵은 설탕 작은술 2, 카루아 20cc, 휘핑크림 작은술 2
■ 방법 : ① 받침이 있는 유리잔에 굵은 설탕을 넣는다.
  ② 커피를 따른다.
  ③ 카루아를 따른다.
  ④ 휘핑크림을 띄워 놓는다.
※   카루아는 커피로 만든 리큐르로 멕시코의 유명한 술이다.
  데낄라, 보드카, 럼주등과는 달리 달콤하기 때문에 디저트용으로 이용되는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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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배달 치킨 품평회

배달 치킨 품평회
치킨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배달 음식 1순위. 조류독감 파동으로 문 닫는 점포가 늘어날 때도 장사 잘 되는 집 배달맨은 쉴 틈이 없었다. 요즘 가장 잘 나간다는 배달 치킨 브랜드는 네네, 둘둘, 교촌, BBQ의 BEST 4로 축약되는데, 대표적인 메뉴를 평가단이 직접 시식해 평가 결과를 공개한다.

네네치킨

브랜드 특징
요즘 가장 떠오르고 있는 브랜드. 배달 피자와 비슷한 독특한 포장법으로도 유명하다. 닭고기에 일종의 코팅을 하는 배터-딥(Batter-Dip) 과정을 거치므로 튀길 때 기름이 스며들지 않고 닭고기의 수분이 보호된다.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겉은 바삭바삭하다.

베스트셀러
핫스파이스 부드러운 육질과 바삭바삭 매운맛. 후추와 비슷한 특유의 매콤한 향이 잘 살아 있다. 파파이스 치킨 맛과도 비슷하다는 평. 큼직한 치킨이 조각조각 잘라져 먹기도 좋고, 테스트한 4가지 치킨 중에 양이 가장 많았다. 배달 시간(주말 저녁 기준) 35분 소요, 1만1000원

포장 상태 & 양념
피자 박스 형태의 포장으로 뚜껑을 열면 치킨과 콘샐러드, 양배추샐러드, 양념소스, 무는 물론 젓가락과 콜라, 냅킨까지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다. 상 차릴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양념소스가 함께 들어 있으므로 양념치킨을 따로 시키지 않아도 좋다

그 밖의 메뉴
안동찜닭 1만8000원, 네네 바비큐 1만2000원, 순살치킨 1만2000원, 양념치킨 1만2000원, 스모크치킨 1만1000원, 닭날개 1만2000원(10개), 닭다리 1만2000원(8개)

종합평가
6명의 테스터 모두 골고루 괜찮았다는 평가. 특히 포장이나 배달 면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식어도 맛이 많이 변하지 않아 좋다.
결론_야외 나들이 메뉴로 적합


교촌치킨

브랜드 특징
91년 경북 구미를 시작으로 전국구로 발돋움, 현재는 가맹점 개설이 중단되었을 만큼 인기 절정인 치킨 프랜차이즈. 배달 치킨 최초로 간장양념치킨을 선보였다. 주문과 동시에 닭을 조리하기 때문에 배달 시간은 25분 이상 소요된다. 미리 튀겨놓지 않으니까 그만큼 담백하다.

베스트셀러
스페셜 콤보 닭다리와 닭날개가 섞인 것. 퍽퍽한 살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양념도 고루 배어 있고, 껍질도 쫄깃한 맛. 여느 닭보다 크기가 적은 편이라 먹기에는 딱 좋지만, 양이 적다고 느낄 수도 있다. 두 명이 술안주로 먹기에 좋다. 배달 시간(주말 저녁 기준) 27분 소요, 1만3500원

포장 상태 & 양념
조각 케이크를 담아주는 박스에 포장되어 있어 깔끔하다. 워낙 짭짤하기 때문에 다른 소스는 필요 없고, 무만 들어 있다. 무는 두부처럼 사각팩 속에 밀봉되어 있는데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샐 걱정이 없어 좋다. 매장에 따라 소금을 주는 곳도 있다.

그 밖의 메뉴
골드윙 1만3500원, 로얄 스틱 1만3500원, 오리지날 1만2000원(500원 추가하면 요즘 유행하는 불닭처럼 매콤한 메뉴로도 선택 가능)

종합평가
‘환상적인 맛’이라는 평가와 ‘너무 짜서 별로였다’는 평이 엇갈렸던 교촌치킨. 맨입에 먹는 간식보다는 술안주로 적당할 듯. 스페셜 콤보의 경우 양이 너무 적다는 평.
결론_맥주 마실 때 안주로 딱!


BBQ

브랜드 특징
가장 다양한 메뉴를 가진 치킨 프랜차이즈. 1년에 최소한 2~3종의 신상품 출시와 지속적인 리뉴얼 작업으로 메뉴가 다양하다. 겉은 짜고, 속은 싱거운 일반 치킨과 달리 수백 개의 주삿바늘로 재료에 양념을 주입해 어느 부분이든 맛이 고른 것이 특징.

베스트셀러
후라이드 치킨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특수 가공 처리해 닭고기의 풍부한 맛을 살린 치킨. BBQ의 식물성 대두 경화유로 닭을 튀겨내 바삭함이 강하다. 치킨의 양은 많지도 적지도 않아 적당한 편.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 온다. 배달 시간(주말 저녁 기준) 22분 소요, 1만1000원

포장 상태 & 양념
치킨은 종이박스 안에 담겨 오고, 무·소금·허니머스터드소스(소스는 매장에 따라 주지 않는 곳도 있다)를 함께 준다. 무는 비닐봉투에 담겨 묶여 있는 상태로 배달된다.

그 밖의 메뉴
구아바 양념·디본 바비큐 1만3000원, 칼슘 양념치킨·스모크 치킨·순살 크래커 1만2000원, 데리Q골드윙·데리Q골드스틱·데리Q골드콤보 1만3500원, 각종 버거 1000~1900원대, 순살 돈까스 4000원, 함박스테이크 4500원

종합평가
치킨 업계 최초로 전국 어디서나 주문할 수 있는 번호(1588-9282)가 있어 편리하고, 메뉴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맵지 않아 아이들이 특히 좋아했던 치킨.
결론_아이 입맛에 맞춘 간식용


둘둘치킨

브랜드 특징
97년 체인 사업을 시작, IMF를 지나면서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온 치킨 프랜차이즈. (주)하림의 영계만을 사용해 깨끗하게 손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14가지 한약재가 함유된 특수 양념을 하여 숙성시킨 후 독특한 파우더를 발라 조리한다. 특유의 양념 맛이 인기 비결.

베스트셀러
후라이드 치킨 (넓적다리까지 포함) 3조각, 날개(날개+닭봉) 3조각으로 가슴 부위 살을 제외한 1마리 반 분량으로 넉넉한 편. 짭짤하지만 튀긴 닭 특유의 느끼함이 덜하다. 튀김옷이 얇고 바삭하다. 배달 시간(주말 저녁 기준) 22분 소요, 1만1000원

포장 상태 & 양념
박스 안에 은박지가 깔려 있고 그 안에 치킨이 담겨 있다. 양념치킨소스, 무, 소금, 콜라가 함께 오는데 소스가 함께 오니까 양념치킨을 따로 시키지 않아도 된다. 무는 비닐봉투에 담겨 묶여 있는 상태로 배달된다.

그 밖의 메뉴
양념치킨 1만1000원, 과일치킨 1만5000원, 치킨뱅이 1만5000원

종합평가
남자들에게서 특히 좋은 평가를 얻었던 치킨. 특유의 양념 맛으로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고, 가맹점도 많아 배달이 빠른 것이 장점. 단, 오래 두고 먹으면 눅눅해지는 것이 흠.
결론_담백하고 짭조름한 어른 입맛용 
자료/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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