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김밥

 

 
열량(1인분 기준) : 446Kcal
활용 : 손님초대상, 도시락, 간식
재료(4인분 기준)
  쌀 400g, 옥수수홀 60g, 다진양파 80g, 다진당근 40g, 다진피망 40g, 김가루 10g, 참기름, 소금, 참깨, 식용유
 

1. 쌀을 씻어 불렸다가 고슬고슬하게 밥을 짓는다.
2. 양파, 피망, 당근을 다진후 살짝 삶아서 준비해 놓는다.
3. 1과 2, 옥수수홀을 소금, 참기름, 참깨로 양념하면서 버무린다.
4. 3을 숟가락크기로 만들어 김가루를 고루 입혀 완성한다.
 

1. 밥을 모양대로 빚을때 너무 세게 반죽하지 않는다.
 

1. 김은 비타민류가 매우 풍부하며 마그네슘, 인, 아연, 철분도 비교적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단맛과 지미를 가진 아미노산인 글리아신, 알라닌 함량이 높아 김 특유의 감칠맛을 나타낸다. 또 김에는 독특한 향미가 있는데 고소한 맛은 시스틴(cyctine)과 만닛(mannit)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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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4-08-12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 퍼갈게요~

꼬마요정 2004-08-12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거 너무 맛있게 보이지 않나요??
저도 해 먹어 볼테여욧~~^^*

꼬마요정 2004-08-12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가 고파서 빵 먹고 잤어요~~^^;;
 


◈ 시트론 카페 로얄(Citron Café Royal)


카페 로얄의 변용으로 약간 어두운 곳에서 노란 레몬색과 파란 불란불꽃의 조화를 바라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재 료
: 커피, 설탕, 브랜디 적당량, 나선형으로 자른 레몬 껍질

만드는 방법 : 커피를 컵에 따른 후 사과처럼 깍은 레몬 껍질을 포크에 꿰어 컵위에 들거나 걸쳐 놓고, 레몬 껍질에 브랜디를 붓고 불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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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옹설
(舟翁說)                    -권 근-

손[客]이 주옹(舟翁)에게 묻기를,

“그대가 배에서 사는데, 고기를 잡는다 하자니 낚시가 없고, 장사를 한다 하자니 돈이 없고, 진리(津吏) 노릇을 한다 하자니 물 가운데만 있어 왕래가 없구려. 변화 불측한 물에 조각배 하나를 띄워 가없는 만경(萬頃)을 헤매다가, 바람 미치고 물결 놀라 돛대는 기울고 노까지 부러지면, 정신과 혼백이 흩어지고 두려움에 싸여 명(命)이 지척(咫尺)에 있게 될 것이로다. 이는 지극히 험한 데서 위태로움을 무릅쓰는 일이거늘, 그대는 도리어 이를 즐겨 오래오래 물에 떠 가기만 하고 돌아오지 않으니 무슨 재미인가?“

하니, 주옹이 말하기를

“아아, 손은 생각하지 못하는가?   대개 사람의 마음이란 다잡기와 느슨해짐이 무상하니, 평탄한 땅을 디디면 태연하여 느긋해지고, 험한 지경에 처하면 두려워 서두르는 법이다. 두려워 서두르면 조심하여 든든하게 살지만, 태연하여 느긋하면 반드시 흐트러져 위태로이 죽나니, 내 차라리 위험을 딛고서 항상 조심할지언정, 편안한 데 살아 스스로 쓸모 없게 되지 않으려 한다.

하물며 내 배는 정해진 꼴이 없이 떠도는 것이니, 혹시 무게가 한쪽에 치우치면 그 모습이 반드시 기울어지게 된다. 왼쪽으로도 오른쪽으로도 기울지 않고,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시리 내가 배 한가운데서 평형을 잡아야만 기울어지지도 뒤집히지도 않아 내 배의 평온을 지키게 되나니, 비록 풍랑이 거세게 인다 한들 편안한 내 마음을 어찌 흔들 수 있겠는가?

또, 무릇 인간 세상이란 한 거대한 물결이요, 인심이란 한바탕 큰 바람이니, 하잘 것 없는 내 한 몸이 아득한 그 가운데 떴다 잠겼다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한 잎 조각배로 만 리의 부슬비 속에 떠 있는 것이 낫지 않은가? 내가 배에서 사는 것으로 사람 한 세상 사는 것을 보건대, 안전할 때는 후환을 생각지 못하고, 욕심을 부리느라 나중을 돌보지 못하다가, 마침내는 빠지고 뒤집혀 죽는 자가 많다. 손은 어찌 이로써 두려움을 삼지 않고 도리어 나를 위태하다 하는가?“

하고, 주옹은 뱃전을 두들기며 노래하기를,

    “아득한 강바다여, 유유하여라.

     빈 배를 띄웠네, 물 한가운데.

    밝은 달 실어라, 홀로 떠 가리.

    한가로이 지내다 세월 마치리.”

하고는 손과 작별하고 간 뒤, 더는 말이 없었다.

 

    # 주옹(舟翁) : 배타는 늙은이. 뱃사람

    # 진리(津吏) : 나루터를 관리하는 벼슬아치

    # 만경(萬頃) : 만경창파(萬頃蒼波)의 준말로 끝없이 넓은 바다

    # 지척(咫尺) : 매우 가까운 거리

    # 고기를 잡는다 ~ 왕래가 없구려. : 손[客]이 뱃사람[舟翁]의 생활 모습을 관찰하고 나름의 느낌을 표현한 부분. 고기를 잡는 것도 아니고, 장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진리(津吏) 노릇을 하는 것도 아니어서 뱃사람의 생활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 정신과 ~ 있게 될 것이로다. : 몸과 마음이 흐트러져 결국 물에 빠져 목숨이 위태롭게 될 것이다.

    # 내 차라리 ~ 되지 않으려 한다. : 뱃사람[舟翁]의 생활 태도가 드러난 부분. 느긋함을 즐기다가 위태롭게 되기보다는 늘 위태로운 배에 사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긴장하며 살겠다.

    # 무릇 인간 ~ 큰 바람이니, :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이란 큰 물결과 같이 흔들림이 많으며, 이 가운데 사는 인간의 마음이란 바람처럼 변화무쌍한 것이니,

    # 한 잎 조각배로 ~ 낫지 않은가? : 물 위에서는 배의 중심만 잘 잡으면 되지만 인간 세계는 자신만이 중심을 잡는다고 되지 않으므로 물 위에 떠 있는 것이 더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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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수:각각6개씩 오븐온도:170℃ 굽는시간:20분
재료:코코넛반죽;코코넛80g,( 박력분20g,설탕80g,댤걀흰자60g,
버터 20g )참깨 반죽;참깨 80g,검은깨 20g,(나머지 같음)
 

 
1. 밀가루와 설탕을 함께 체에 두세 번 내린다.
2. 볼에 달걀 흰자를 넣고 거품기로 저어 거품을 낸 다음, 체친 밀가
루와 설탕을 넣어 나무 주걱으로 젓는다.
3. 버터을 내열용기에 담아 끓는 물에 중탕해 녹인 다음,(2)에 넣고
골고루 잘 섞는다.
4. (3)의 반죽을 반씩 나눠서 각각 코코넛과 깨를 넣어 섞은 다음에
비닐 랩을 씌워 냉장고에 1시간정도 넣어 둔다.
5. 오븐 팬에 기름 종이를 깔고, 반죽을 넉넉한 간격으로 띄워 한 숟
가락씩 떠 놓은 후 , 묻힌 포크로 지름 5㎝가 되게 얇게 편다.
6. 170℃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간 굽는다.
7. 다 구워지면 얇은 주걱으로 부서지지 않게 살살 떼어 내어 , 뜨거
울때 밀대에 대고 굴려 둥글게 모양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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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anda78 > 커피 한 잔 마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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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04-08-11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커피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