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받은 커피


커피에 서례를 준 교황은 클레멘트 8세이다.
유럽에서는 초기에 커피가 이교도의 음료라고 거부되었으나 그가 이교도만 즐기기에는 너무 훌륭한 음료라고 해 커피에 세례를 줌으로써 기독교인도 마실 수 있는 음료로 만들었다고한다.

13세기 말부터 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이슬람 국가에서 처음으로 커피원두를 볶아 쓰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 아라비아에서 커피라고 하는 음료는 하루하루를 엄격한 계율을 따르며 생활해야 하는 이슬람교도에게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는 자기들만이 즐기는 신비의 약으로 아주 오랫동안 간직하다가 나중에야 일반대중에게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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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들은 커피가 미용과 다이어트의 천적이라는 생각을 지니고있다.
하지만 "커피 한 잔은 지방을 분해하고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되고 쓸모 없는 노페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기도 한다."


클레오파트라를 비롯해 유럽의 수많은 왕비와 여왕들, 버지니아 울프, 이사도라 던컨, 그리고 헐리우드에 수많은 여배우들도 커피를 좋아한다.
커피는 약이나 독이 아니라 즐기는 음료일 뿐!
블랙으로 마시는 커피는 불과 1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부드러운 밀크커피의 맛을 즐기면서 다이어트를 하려면 크림보다는 우유를 넣는 것이 이상적이다.

커피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는 등 신진대사를 항진시켜 다이어트에 영향을 미친다.또한 인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10%정도 증가시키며 커피속에있는 비타민의 일종인 니아신은 칼로리 소비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커피 한 잔 속의 카페인은 특히 운동시에 피하지방을 태워 이를 운동 에너지, 즉 근육으로 바꾸어 준다.
그렇기에 미인은 커피를 좋아할 수 밖에 없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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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4-08-02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피를 자제하고 있는데......미인이 아니어도 할 수없지요... 커피의 카페인은 저를 잠못들게 하므로...흑.

꼬마요정 2004-08-02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는 커피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이랍니다.
커피의 매력에 푸~욱 빠진...미인!!인가봐요~~^^*
글구 플레저님은 커피를 좋아하지만 자제하시는 거니까..미인이실거에요~~^^

꼬마요정 2004-08-03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늘 우유를 데워 거품을 낸 뒤 커피에 얹어 먹는답니다. 일반 크림보다 훨씬 부드럽고 고소해요~~^^ 건강에도 좋다니 금상첨화지요~~^^*
 


커피의 작용

마라톤 선수들은 경기시작 전에 커피를 마신다. 운동을 하면 글리코겐이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고 글리코겐이 없어지고 나면 피하지방으로 에너지를 만든다. 그러나 커피를 마시게 되면 카페인은 글리코겐 보다 먼저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작용을 한다. 마라톤 선수가 레이스중에 마시는 드링크에 카페인 음료가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


커피를 마시면 술이 빨리 깬다.
음주 후 숙취는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변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따라서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해서 몸 밖으로 내보내면 숙취해소에 좋다. 카페인은 간기능을 활발하게 해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빠르게 하고 신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서 배설을 촉진시킨다. 가능하면 술을 마신 후 한 잔의 물과 커피를 마셔주는 것이 좋다.


식사 후의 한 잔의 커피가 입냄새를 없앤다.
최근 구취 억제제가 잘 팔리고 있으나,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furan류에도 입안의 냄새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마늘의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매우 높다, 단, 커피에 우유나 크림을 넣으면 furan류가 먼저 이 쪽에 결합하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

카페인은 지방을 분해한다.
유럽에선 커피 다이어트가 유행이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으로 물살을 제거하고 지방분해를 촉진하며 기초대사량을 높임으로써 칼로리 소비를 늘려준다. 단 우유나 크림 등을 섞어 마시는 것은 금물. 단백질이 카페인과 결합해 카페인의 흡수를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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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커피의 비밀-커피 다이어트

다이어트의 시대.. 커피는 참 좋은 친구임에 틀림없다.


커피를 마시면 살이 빠진다?
커피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는 등 신진대사를 항진시켜 다이어트에 영향을 미친다. 인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10% 정도 증가시켜 비만방지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또 커피에 들어 있는 비타민의 일종인 니아신은 칼로리 소비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커피 한 잔 속의 카페인은 특히 운동시에 피하지방을 태워 이를 운동에너지, 즉 근육으로 바꾸어 준다. 그리고 카페인의 양이 많을수록 신진 대사율은 더 높아지고 피곤을 느끼지 않고 장시간 활동할 수 있다. 그렇기에 커피를 마시며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 효과는 커진다.

설탕과 커피의 상관관계
블랙으로 마시는 커피는 불과 1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 설탕을 넣더라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커피용 각설탕 2개의 열량은 10칼로리가 채 되지 않으며, 이는 제자리 뛰기 1분 정도 하거나 계단을 20칸만 올라가도 모두 소모되는 작은 열량이다. 오히려 걱정되는 것은 설탕보다 크림임을 명심할 것!!
사실 설탕은 커피가 진할 수록 풍미를 더해주는 좋은 궁합의 감미료이다..

부록..부드러운 밀크커피를 즐기면서 다이어트하려면
크림보다 우유를 넣는 것이 이상적이다. 카페오레나 카페라테.. 라는 음료는 최초에 의사가 치료보조제로 만들어낸 과학적인 음료이다.. 커피가 칼슘분해를 방해하므로 칼슘식품인 우유는 최상의 궁합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커피가 주는 즐거움을 포기해 봐야 실제 몸무게는 불과 몇g도 줄지 않는다. 단지 살이 찌는 요소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 정도만 주지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그냥 편하게 즐기는 것이 지혜롭다.
-한승환 <커피 좋아하세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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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을 맡으면 착해진다..

미국의 저명한 사회심리학자인 렌슬리어 연구소의 로버트배론박사가 백화점의 쇼핑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성 (人性) 실험]을 통해 얻은 결론이다.
그의 연구팀은 최근 미 뉴욕주 북부에 있는 크로스케이트 쇼핑몰에서 커피 끓이는 냄새와 쿠키 굽는 냄새를 풍겨놓고 이것이 사람들의 [선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관찰했다. 연구원들이 1백 16명의 쇼핑객들에게 접근해 1달러짜리 지폐를 잔돈으로 바꿔 달라고 요구하거나 고의로 볼펜을 떨어 뜨린 뒤 반응을 떠본 것. 두 차례의 실험결과 장내에 커피향 등이 있을 때 친절한 반응을 보인 사람들의 수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론박사는 [인성과 사회심리학 보고] 학회지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기분 좋은 향기가 사람의 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다분히 향기의 심리적 효과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이 기분이 좋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하다며 냄새에 무슨 주술적 효과가 있기 때문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컬럼비아 미주리대의 크레이그 앤더슨박사도 기분 나쁜 냄새가 놀랄 정도로 사람들을 공격적이고 파괴적으로 만들듯이 향기가 반대작용을 하는 것은 분명하다] 말했다.
그는 악취뿐 아니라 소음과 후덥지근한 날씨도 사람들을 난폭하게 만드는데 여름에 기온이 올라가면 살인사건이 늘어난다는 범죄통계도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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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8-02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그래서 우리 꼬마요정님이 이리 착하신가요?

꼬마요정 2004-08-02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머~~ 부끄러워라~~ 어떻게 아셨어요?? ^^;;
커피를 좋아하시는 판다님 역시 착한 분이시잖아요~~^^

휴가는 잘 다녀오셨어요?? ^^
오랜만에 뵈니까 너무 좋아요~~^^*

프레이야 2004-08-02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전 차안에도 커피향이 퍼지면 좋더군요. 향기가 가장 예민한 촉수를 건드리는 거 맞는 것 같아요.

꼬마요정 2004-08-02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말도 있잖아요... 헤어진 뒤 가장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게 그 사람의 향기라는... 그만큼 향기가 예민하면서도 깊이 각인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