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제뇨

재료 : 강하게 볶은 진한 커피 70cc, 그리뉼당 작은술 3

방법 : 소형컵에 그리뉼당과 커피를 넣는다.


브라질 커피 추출법 :

① 냄비에 물을 끓인다.

② 설탕을 넣는다.

③ 커피분말을 넣는다.

④ 불을 끄고 여과천으로 거른다.

※ 대표적인 브라질커피이다. 커피는 단번에 마시는데 이같은 습관은 아라비아에서 전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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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성분에 대해서도 알고 싶은데요 ?

 

커피 원두는 일반 다른 씨앗과 거의 비슷한 성분조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특이한 성분으로서

 

는 카페인과 볶는 과정 중에 생성되는 좋은 방향성분입니다. 이 커피의 성분은 품종, 숙성도, 가공

 

처리과정에서 크게 차이가 있으며, 절대적인 수치를 낼 수는 없지만, 커피 성분은 일반적으로 환원

 

당(1~2%), 카라멜당(17~24%), 헤이셀룰로오스(15%), 섬유(22%), 지방(15%), 조단백질(12~13%), 회분

 

(4%), 크로로제난산(4.5%), 카페인산(0.5%), 키닌산(0.5%), 수산/사과산/구연산/주석산(1.0%), 휘발

 

산(0.35%), 트리코낼린(1.0%), 카페인(1.2%), 페놀성물질(2.0%), 탄산가스(2.0%), 향기성분(0.0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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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joy Your Coffee
 

                                          How to make a cup of good coffee...

 

 

  • 가장 먼저 ! 알기 쉬운 추출 원리

 


커피 추출은 분쇄 커피에서 엑기스 성분을 녹여 내는 과정을 말합니다. 올바른 추출은 다음의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볶은 커피(배전두)가 지닌 좋은 맛을 순수한 그대로 액체화하는 일. 둘째, 커피 맛과 향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일.  셋째, 보다 순도 높은 커피 액체를 뽑는 일. 또한 추가적으로 커피를 추출할 때는 ① 분쇄 커피의 양, ② 뜨거운 물의 양, ③ 물 붓는 횟수 ④ 부을 때 마다의 물의 양, ⑤ 접촉 온도 ⑥ 추출 시간을 고려하여 뽑아야 합니다.  
침지법은 분쇄 커피를 일정 시간 뜨거운 물에 담가 추출하는 방법으로 싸이폰, 프렌치 프레스(프런저 포트), 퍼콜레이터, 이블릭 등의 경우입니다. 투과법은 분쇄 커피 층에 뜨거운 물을 투과(통과)시켜 여과 추출하는 방법으로 종이 필터식 여과기, 프란넬 식, 에스프레소(모카 포트 포함), 전기 커피 머신 등이 이 경우입니다.

 

  • 하나 더! 추출 온도와 분쇄

 

추출온도...우리가 보통 커피볶는집에서 살 수 있는 일반적인 커피는 대체로 하이 로스트에서 시티 로스트 정도입니다. 이 정도로 볶아진 커피를 뽑기에 적당한 물의 온도는 대략 98℃∼95℃라고 합니다. 팔팔 끓은 물에서 한숨 잦은 온도 정도가 됩니다. 이 온도의 물이 커피에 닿으면, 커피 추출 최적 온도인 96℃∼92℃가 되어 커피가 뽑힌다고 합니다. 즉 이 온도의 활성화 되어있는 물의 분자가, 커피 입자들을 불려서 수용성 성분(향미 성분)을 쉽게 우려내게 됩니다. 시티나 풀시티 로스트(중강 배전)의 스페셜티 커피인 경우에는 94℃ 정도의 물이 적당하겠지요.


분쇄정도...커피 추출(뽑기) 기구들은 그 방식과 원리에 따라서 제각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가 같고, 볶은 정도가 같아도 분쇄 굵기에 따라, 뽑는 시간이 달라지고 맛도 달라 집니다. 따라서 커피 기구가 어느 정도의 시간에 맞춰 커피를 뽑도록 만들어 졌는가를 살펴보고 그에 맞춰 분쇄해야 합니다.

 

에스프레소

가루같이 아주 곱게(fine ground)

수동식 드립퍼

중간보다 약간 가늘게

싸이폰

중간 굵기(regular ground)

자동식 커피 메이커

중간 굵기

프렌치 프레스

중간보다 약간 굵게

퍼콜레이터

아주 굵게(coarse 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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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쯤 전, 사실 적립금에 혹해서 니브노에 나의 리뷰들을 왕창 올린 적이 있다. 막내동생에게 줄 책을 사려니 그 책들이 한 권당 4,250원이니 두 권이면 8,500원. 그 정도는 리뷰적립금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였다. 안 그래도 요즘 책 산다고 카드를 너무 긁은 까닭에 리뷰 한 편당 500원을 준다는 그 곳에 리뷰를 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장장 20편의 리뷰를 올렸는데...나에게 돌아온 적립금은 딱 8,500원. 한 권은 등록대기로 일주일 있었고, 두 권은 등록불가..란다. 도대체 왜?

일단 8,500원으로 책 두 권을 주문했다. 배송료가 있단다. 그래서 배송료 2,000원은 자비로 냈다. 세상에. 아직도 배송료가 있는 인터넷 서점이 있었다니. 좀 놀랐다. 어쨌든 위의 일이 심히 기분 나빠서.. 등록대기는 이해할 수 있지만(서버 오류라던지..기타 등등의 이유가 있을 수 있으니), 등록불가는 엄청 기분 나빴다. 그것도 <아르미안의 네 딸들>과 <비천무>의 리뷰가 등록불가였으니, 엄청 열 받아서 문의를 해 보았다. 답변은..

<아르미안의 네딸들><비천무>와 같은 만화 리뷰는 다른 몰의 리뷰와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괄적인 내용은 만화카페의 등록기준안내 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http://www.libro.co.kr/comic/comic_free_info.asp

특히 위 두 개의 만화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인기만화기 때문에 기존에 등록된 리뷰가 상당수 있습니다. 코믹몰의 경우, 기등록 리뷰가 많아지면 해당 도서의 등록 기준이 점점 더 강화되는 특성을 가집니다. 기등록 리뷰와 차별점을 가져야만 등록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회원님의 리뷰가 기존 등록 리뷰와 큰 차이점이 없어 부득이하게 등록불가 조치를 취했습니다.

내가 책을 읽고, 나만의 느낌을 올린 거다. 솔직히 한 내용을 두고 비슷한 견해가 있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 '튀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 리뷰는 등록거부를 당했다. 그래서 그 책들의 다른 리뷰들을 봤다. 10편.. 10편이 상당수 있는 리뷰인가...알라딘에는 리뷰가 엄청 많던데..어떤 책은 100편도 넘는 리뷰가 있던데..게다가 알라딘에서는 한 분 한 분의 리뷰를 소중히 생각해주는 반면, 거기서는 내 리뷰를 한덩어리로 취급했다. 남들과 같은 내용의 한 덩어리...

기분 나빠서 돈을 얼마 주든 거기에는 더 이상 리뷰를 올리지 않을 생각이다. 하긴, 나의 처음 의도도 나빴으니 반성도 해야겠지만..아~ 또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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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04-07-24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화가 나서 당장 알라딘으로 달려왔답니다..흑흑..제가 있을 곳을 이 곳 알라딘 뿐이어요~~~!!

비로그인 2004-07-24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흠...속상하셨겠네요. 알라딘이 따뜻한 공간이죠^^

2004-07-24 19: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4-07-24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거긴 그래요. 노하우를 알려드리죠. 만화, 잡지는 천원, 나머지는 오백원... 일단 만화를 노리세요. 리뷰수를 보고 많은 건 피하시구요. 가급적이면 리뷰가 올라와 있지 않은 것과 적은 것을 노리시면 됩니다. 처음엔 저도 많이 당했지만 니브노 쥑이기 작전으로 긁어내고 있습니다. 이래봐야 세발의 피겠지만요...

꼬마요정 2004-07-24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경험이 있으시군요..저만 몰랐군요..^^;;
역시 알라디너분들이 젤 좋아요~~~!!^^*
글구 책울타리님은 다른 분의 코멘트에서 늘 뵈어서 그런지 잘 아는 사이 같은 기분..^^*
저두 인사를 했던가요? 흠..^^*

데메트리오스 2004-07-24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그런데... 기준만 따지면 리브로보다 더 한곳도 있어요... 반디북같은 경우는 리뷰를 왕창 올려도 절반 이상은 무시해버리는 경우도 있죠. 또 모닝365은 예고도 없이 두번 다시 리뷰를 못 올릴 수도 있거든요. 그래도 개성이 없다는 이유로 등록시키지 않은 것은 너무하네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알라딘이 있잖아요^^

미완성 2004-07-24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정님도 결국은 당하셨군요....!
저도 정말, 살 수가 없어요. 그래서 니브노엔 이젠 아예 읽지도 않은 책을 가지고 리뷰써서 올리고 그래요 ㅠㅠ
배송비도 그렇고 리뷰정책도 그렇고 덩말 마음에 안들어요
역시 알라딘..! 알라딘밖에 없어욧욧 ㅠㅠ

꼬마요정 2004-07-25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세상에 인터넷 서점들..알라딘 빼곤 다 싫어할거에요~!! 알라딘이 최고얏!!^^*

starrysky 2004-07-25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슬픈 일을 겪으시다니, 원래 안 좋아하던 니브노지만 더더더 싫어지는군요.. ㅠㅠ
전 원체 게을러 리뷰를 잘 못 쓰기 때문에 알라딘에 올린 달랑 8편의 리뷰 말고는 다른 데 올린 게 없지만 님들 말씀 들으니 겁나서 앞으로도 절대 못 올리겠어요. ㅠ_ㅠ
'차별성 있는 리뷰'라는 정말 웃기지도 않으십니다. 게다가 배송료라니. 지네가 싸게 팔면 얼마나 싸게 판다고.. -_- 걔네 서점 본부도 저희 동네에 있는데 제가 함 뜰깝쇼??

꼬마요정 2004-07-25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괜히 가셔셔 더 열받지 마시구, 그냥 에어컨 바람 빵빵하게 쐬시면서 공짜로 책 좀 보고 오셔요~~거기서 보고 알라딘에서 사는거죠~^^*
님께서 제 뒤에 있다고 생각하니 든든합니다.^^

물만두 2004-07-25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디북은 하루 한편만 올라갑니다. 많이 올려도 한편만 등록되는 시스템입니다.
모닝365는 어리버리하므로 따려야 합니다. 그러면 올려줍니다.

꼬마요정 2004-07-25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알라딘 만한 곳이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역시.. 에휴..리뷰가 얼마나 중요한데 그런식인지...한심합니다.^^;;

데메트리오스 2004-07-25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반적으로 교보, 인터파크, 알라딘이 괜찮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최악은 모닝365...

꼬마요정 2004-07-25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닝365는 그래 스물넷을 그대로 따라했다던데요... 그래서 한 때 그래 스물넷이 막 화내고 그랬어요..^^
알라딘이 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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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anda78 > 그림은 사랑의 또 다른 편지 - 제임스 티솟

프랑스인이지만 영국을 사랑해 19세기 말 한동안

영국에서 활동한 프랑스 화가 제임스 티솟...

자크 조셉이었던 자신의 이름을 제임스로 바꿔 부른 이유도 거기에 있었죠


Le Banc de Jardin (The Garden Bench), 1882

공원 벤치에 앉아 아이들과 행복의 시간을 나누는 모습이 보이시죠...

이 그림을 그리기까지 티솟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A Convalescent, 1876

티솟이 영국에서 활동할 때였어요

캐슬린 뉴턴이라는 운명적인 여인이 다가온 것은 1876년의 일이었죠

그림 속 아이들의 엄마가 바로 캐슬린입니다

이 그림은 1882년 캐슬린이 죽기 직전 티솟이 그린거죠

이 그림은 티솟이 가장 아끼는 그림이었으며

40여 년 동안 늘 곁에 두고 추억으로 바라보던 그림이라고 해요

불과 6년의 짧은 시간이지만,

티솟에게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그리움과 추억을 남긴

큰 시간이었어요


A Passing Storm, 1876

위에 그림은 캐슬린을 모델로 한 첫 그의 작품입니다

청순하고 아름답게 표현된 그녀의 모습에서 티솟의 사랑을 느낄 수 있죠


캐슬린은 당시 언니 부부의 집인 런던에 머물고 있었어요

바로 이웃이 티솟이었던거죠

둘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고

곧 동거를 하며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갔어요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입바람을 타고 전해지자

사교계의 사람들은 하나 둘씩 그를 피했을 뿐 아니라

왕립 아카데미의 연례 전시에서도 1881년까지

스스로 출품을 포기할 만큼 모든 사람들이 등을 돌렸죠

그 이유는...

티솟이 사생아를 둘이나 낳은 젊은 바람둥이 이혼녀와

거리낌없이 연애를 하고 그녀를 모델로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었죠

당시의 상황으로는 그녀는 부도덕한 여인일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캐슬린에게도 아픔이 없는 것은 아니었어요

육군 장교로서 영국 동인도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그녀의 아버지는

인도의 공중보건의로 있던 외과의사 아이작과 그녀를

억지로 결혼시키려 했었죠

당시 그녀는 17살...

사춘기의 소녀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홀로 배를 타고 이국으로 향하고 있었죠


The Gallery of HMS Calcutta, 1877

항해 도중 캐슬린은 필리저 선장과 달콤한 로맨스를 즐깁니다

이때 그녀는 새 생명을 잉태하게 되었어요

인도에 도착한 뒤 캐슬린은 아이작과 결혼하였고

뒤늦게나마 이 사실을 고백하죠

아이작은 상당한 충격과 함께 당장 그녀와 이별을 선언했고...

상처를 안고 돌아 온 그녀가 바로 언니부부의 집에 머물게 되었던 것이죠

언니 부부의 집에서 생활하던 캐슬린은

4년 뒤 한 남자의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가 티솟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죠

하지만, 아이를 낳던 해가 티솟과 만나 해로 미루어 볼 때

사실이 아님은 밝혀집니다

이런 사랑의 상처만을 안고 있던 그녀를

사랑으로 보듬어 주던 티솟...


October, 1877

티솟은 아일랜드 출신이었던 캐슬린을

티솟의 프랑스인의 패션 감각으로

그녀의 패션을 확 바꾸어 놓기도 했답니다


Waiting for the Ferry, 1878


이 둘의 사랑은 6년만에 막을 내리게 됩니다

캐슬린에게 폐병이 찾아와 불과 28살의 나이로 티솟의 곁을 떠났어요

티솟에게 캐슬린의 죽음은 큰 충격인 동시에 슬픔이었어요

그는 당장 집을 싸들고 본래의 고향인 파리로 떠나

다시는 런던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해요

그의 작품은 캐슬린 죽은 후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그녀를 추억하기 위한 과정이었죠


Women of Paris: The Circus Lover, 1885


The Letter (1873 - 1883 )


Berthe, 1882


L'Ambitiuse (The Political Lady), 1883-85,


파리로 돌아 온 그는 예전의 인기를 되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나

뜻한 만큼의 성공은 거두지 못했어요

1885년 강신술을 통해 캐슬린의 혼백을 만나

그녀를 추억하기도 했답니다

신비주의 체험을 한 이후

티솟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그리기로 결심합니다


The Annunciation, 1886-96


Hagar and the Angel in the Desert, 1896-1900

그림을 그리기 위해 팔레스타인 지방을 여러 차례 여행하였고

신약 성경을 소재로도 350여 점의 수채화를 그리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티솟의 캐슬린에 대한 사랑은 그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zzica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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