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헤일리 레인하트의 노래... 유튜브에서 듣고 나서 mp3로 구매할 정도로 너무 좋았다...
(영상은 길이가 좀 짧은 샘플 정도 되는듯..)


2. The White Buffalo의 노래


3. Five Finger Death Punch의 노래
(메탈 쪽에 거부감이 있으시다면 1분 40초쯤부터 듣길 권함..)

4. 영상에서는 Ravelling blues라고 나왔는데.. 어떤 이는 Travelling blues라고도 하고.. 또 찾아보니 어떤 정보도 없고.. 암튼... 부른 사람이 확실하지 않은 노래... 그런데 처음 들었을 때 임재범이 부른 줄 알았다.. 정말 임재범 목소리인데..


5. 한국가수 박인수가 부른 노래... 특이하다... 특이하다...


*** 추가..

제일 처음 영상의 가수 레인하트가 부른 유명한 Creep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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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서야 책을 조금씩 읽기 시작해서 책에 관한 페이퍼는 마땅히 쓸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올려 페이퍼를 쉽게 채우는 짓을 하고 있나봅니다...(누가 하란 것도 아닌데..)


몇개의 좋아요 동영상이 있어서 함 올려보네요...~~


아 참... 이 동영상(노래..)들은 모두 개취의 영역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에게는 별 감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1. 요즘 꽂혀 있는 몽환적 분위기의 노래...


Alan Walker의 Faded라는 노래입니다. 리듬에 집중된다기 보다는 리듬에 녹아 마치 꿈속을 헤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여성 보컬이 부드럽게 속삭이면서 말이죠.. 몽환적이면서 중독성이 강합니다.


2. 남성의 노래? 여성의 노래?


이제 소개할 노래는 사이먼 앤 가펑클의 유명한 노래입니다. 바로 "The Sound of Silence" 입니다.

많은 가수들이나 일반인들이 커버곡으로 부르기도 했지만...아래 소개할 노래들은 성별과는 상관없이 중후한 목소리로 메탈과 포크 장르의 차이가 무색하리만치 가슴 깊은 울림을 전해주더군요... 새벽에 잠자기 전에 누워서 듣다가...전율을 일으킴..



3. 요즘 자주듣는 아이들 노래... 빅뱅 빼고는 큰 관심도 없고 듣지도 않는데...
뜬금없이 한 그룹(밴드???)이 쏙 들어오더군요. JYP쪽 애들이라는데... 그 중 한 노래에 꽂혔어요.. 나온지는 몇 개월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엔 누군가 링크해 놓은 리액션 영상을 아무 생각없이 클릭하였는데.. 리액션도 좋고... 노래도 좋아서 듣게된 경우입니다.

아.... 이 정도 까지만 할께요... 영상이 너무 많으면 페이지가 버벅일 수 있으니까요...

**** 아.... 하나 더 추가요...

유튜브 개인 영상들을 보면 보통 배경음악이 대표적인 몇 가지로 추려서 나오더군요..

그 중 하나입니다. 어쩌면 아.. 이 음악이구나 하신 분들도 있으실듯... (동영상 교체...헷갈려서 다른 음악을 올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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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6 22: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쿼크 2016-10-06 22:34   좋아요 1 | URL
제가 말이 좋아서 전율이라고 뭉뚱그려 표현했지만... 잠자려다 몸부림쳤어요..ㅠㅠ... 중후함과 심연... 그 자체..ㅠㅠ... 아 참... 저도 눈물 흘렸어요...하아...

2016-10-06 2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쿼크 2016-10-06 22:52   좋아요 1 | URL
ㅋㅋ... 유레카님이 깊은 공감을 보이시니.. 저도 기분이 좋군요...
 


JFla는 작년에 알게되었는데요...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이 노래는 작년부터 쭉... 제 폰 벨소리..~~~


사실... 이 노래보다...JFla를 소개하고 싶어서 이 포스팅을 올립니다..


독특한 목소리로 부르는 커버곡들도 좋구요... 좀 맹하면서도 매력적인 가수분이에요..


자신만의 앨범도 있어요... 대부분의 모든 노래들이 딱 제스타일~~~


원래는 R.City의 원곡을 듣기위해 노래를 찾다가 TOP 5 COVERS of LOCKED AWAY를 발견.. 그 속에서 JFla의 노래에 꽂히게 된거죠...^^ 아래 노래가 top 5인데... 다들 개성있는 목소리로 정말 잘 부르네요..ㅎㅎ..그러니까 top 5겠지만요..

들어보지 않았던 분들 함 들어보세요... 강력 추천..



그리고 ... 이 아래 노래가 바로 원곡....



이 노래 너무 좋지 않나요? 

한번씩 들어보세요... JFla의 다른 노래들도 겸사겸사 들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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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10-03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소리가 참 예뻐요.
잘 들었습니다.^^

쿼크 2016-10-03 00:51   좋아요 1 | URL
목소리가 중독성이 있어요.. 제가 노래에 한번에 딱 꽂히는 성격이 아닌데 이 노래는 한 소절만 듣고도 꽂혔네요... ㅎㅎ ^^

기억의집 2016-10-03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원곡이 맨 마지막 알시티라고 하셨는데 .... 근데 왜 저는 이 곡이 너무 익숙한지 모르겠네요. 아주 오래전에 들었던 곡 같아요.....

쿼크 2016-10-03 13:26   좋아요 0 | URL
앗... 저도 작년에 처음 들었을때 똑같은 생각을 했어요.. 아...뭐지? 예전 노래 아닌가? 넘 친숙한데...이렇게요..ㅎㅎ 그래서 찾아봤더니 알씨티가 맞는것 같아욤..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

기억의집 2016-10-03 13:33   좋아요 0 | URL
그쵸. 엄청 귀에 익는데...아주 오래전에 들은 곡 같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알시티가 좋았고 담백한 느낌은 jfla 입니다. 두번째는 노래는 잘하는데 딱 너무 좋다란 느낌이 안 들어요 ~

쿼크 2016-10-03 13:44   좋아요 0 | URL
ㅎㅎ... 여기서 갈리네요.. 전 알시티는 좀 방정맞게 들려서 큰 감흥이 없어요.. 글고 두번째 숲에서 부르는 거는 괜찮았어요.. 근데 두번째 영상에는 노래가 5곡이 들어 있어요... 커버 중 top 5라서요... 다른곡들도 심심할 때 들어보세요~~

기억의집 2016-10-03 13:56   좋아요 0 | URL
숲에서 부르는 곡이요. 전 오히려 이 곡이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사람마다 듣는 거 생각하는 게 다르긴 해요. 전 알시티는 리듬이 좋아요~

쿼크 2016-10-03 14:10   좋아요 0 | URL
레게풍이라 그런지 서서 듣는다면 아마 몸이 들썩일듯 해요..ㅎ 그래도 저는 어쿠스틱쪽에 한 표....ㅋㅋ 뭐 다른 노래에서는 느낌이 또 다르겠지만요..~~

기억의집 2017-05-26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쿼크님 저도 제이플라가 너무 좋아졌어요. 이 분 한국분이더군요. 우연히 유투브 다시 접하다가 그녀의 음악 듣는데 우와~ 진짜 매력적입니다
 

요즘 나의 하락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머...특별한 운동은 아니고... 기냥 달리기...


근데... 정말 살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낀게... 주위에서 살빠졌다는 소리를 해댐..


머야?? 나는 똑같이 느껴지는데...


그래서 예전 사진과 지금 모습을 비교했는데.. 정말 빠지긴 했나보다...


얼굴살도 쫌 빠지고... 뱃살도 쫌 빠지고...


얼마전에 추석맞이 꼬까옷(청바지..)을 샀는데... 예전에는 31-32 입었던 내 허리가...


글쎄.... 29-30으로 줄어들었다... 오....


(⌒⌒)v


그래서 요즘 주위 지인들... 만나면... 물어본다... 너 허리사이즈 몇 입어??? ㅋㅋ


음.... 아직까지 나를 이긴 사람은 없다...


왠지 모르게 승수를 챙겨가고 있음... 지금까지 몇 승이더라? 핫핫...


ps...


사진은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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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 2016-09-27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무섭게 나왔나?? 일부러 부릅뜨고 찍긴 했는데...

붉은돼지 2016-09-27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너무 무서워요 ㅜㅜ 돼지 간 떨어질 뻔 했어요 호호호

쿼크 2016-09-27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ㅠㅠ.. 많이 놀라셨죠? 카메라를 노려보고 짝었더니... ㅎㅎ
 

내가 나이를 먹어가는 구나... 할 때는...


뜬금없이 감정이 업되어.... 스스로 당황스러울 때??? 쯤...ㅋㅋ



며칠전에 아는 형이랑 둘이서 기분좋게 술을 먹고..


새벽 두 시쯤에 택시를 타고 집에 온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택시의 모든 창문이 열려 있었고... 열려진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이..


너무 부드러웠다... 머리를 헝클어대도... 너무나 좋았다.. 정말 뜬금없이 좋았다...


그래서 바람을 나름 음미하면서 가로등이 켜진 텅 빈 거리를 멍하니 쳐다보며...


가로등 하나... 가로등 둘... 가로등 셋... ㅋㅋ... 가로등 숫자를 세었다.. (나는 가끔 지나치는 것들을 셀 때가 있음..나무면 나무...자동차들이면 자동차들..심지어 지나치는 행인 숫자도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택시 라디오에서...내가 좋아하는 음악 중 하나인...


한스 짐머의 'You're so cool'(영화 트루 로맨스 주제곡...)이 흘러나왔다. 가로등과 바람과 음악... 


이것들이 갑자기 내 감성을 쓰리 콤보로 자극해대는데...갑자기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정말... 눈물이 나오면서도.. 왜 울지?? 할 정도로... 스스로도 이상함을 느끼면서도...ㅋㅋ


정말 감성이 충만 폭발하는데... 너무 좋은거다... 그 새벽 시간에 이 음악이라니..


짧았지만 황홀했고... 택시에서 내리면서... 아... 내가 늙어가는가 보다(늙었나보다까지는 아니고..ㅋㅋ)..를 새삼 느꼈다..


방금 술먹고 들어와서... 갑자기 며칠전 그 상황이 생각나 정말 뜬금없이 이렇게 기록에 남겨본다..


음악....바람.... 가로등... 텅빈 도심... 그리고 ...나...정말 개뜬금..ㅋㅋㅋ


(유튜브 링크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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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23: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쿼크 2016-09-26 23:37   좋아요 0 | URL
맞아요... 때론 남자도 여성 호르몬이 필요해요.. 일단 머리카락 사수부터..ㅎㅎㅎ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