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2003-11-13
안녕하세요? 배혜경입니다. 오늘 햇살이 참 곱습니다. 님의 서재에세 '첵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를 보았습니다. 제가 이 책을 본 건 꼭 3년 전이군요. 최윤정이 쓴 글과 번역한 그림책을 좋아하게 된 동기는, 이 책과 '슬픈 거인'이었어요. 어린이 책을 어른이 먼저 보자는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사람입니다. 참 많은 책을 읽고 리뷰도 많이 쓰시는군요. 두 아이 키우시며 부지런도 하시네요. 저도 딸만 둘이라,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내비치는 책이나 말에 발끈한답니다. 그럼, 종종 만나요, 서재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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