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으로 2004-12-17
첫 인사를 생일 축하로 드리게 되서 기쁩니다^^ 제 친구 녀석 생일이 16일이었습니다.
아마도 님의 생일은 쉽게 잊지 못할 것 같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이미 지나 버린 생일이지만, 까짓 생일은 '생일주간'정도로 즐겨주는게 또 기분이지요^^
나이 먹을 만큼 먹었어..라고 친구들과 둘러 앉아 달라진 몸 상태를 걱정하곤 합니다만..실은 아직 대학생인 저는 이 곳에서 특별한 많은 분들을 친구로 얻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을 수 있지만 실제로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을 스스럼없이 사귈 수 있다는 것은 쉽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이 곳에서는 그 분의 글소리를 통해서 알아가기 때문에 조금은 편견을 벗어버릴 수 있습니다.
다시 이렇게 처음 사귀며 친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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