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집 2007-09-01
9월 1일 오늘 이사하신다고 그러신 것 같은데 비가 오네요.
이것저것 신경 쓸 것도 많은데 하늘이 도와주질 않는군요.
날이라도 좋을 일이지.
제가 대신 힘을 드릴게요. 아자아자 힘내자!!!
아영엄마, 힘내세요!
어쨌거나 힘들게 장만하신 집으로 이사 들어가시니 기분은 좋으시죠?
오늘 밤 힘드시겠지만 푹 쉬세요.
정리는 좀 미루었다가 천천히 하시구요.
어차피 아영이네도 책짐이 제일 많을 텐데 읽으면서 다시 꽂으면 되잖아요.
이삿짐 센터 사람들이 해놓으면 마음에 안 들어서 저도 책을 꽂지 말라고 하거든요.
내집 마련 다시 한 번 축하 드려요.
이사하면 책선물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읽고 싶은 책이랑 새 주소 알려주세요.
꼭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