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is 2003-11-28
어디선가 많이 본 아이디인데... 아영엄마님, 다른 곳에서도 종횡무진하시던 바로 그 분? 아이들이 그 정도 나이면 정말 무슨 책을 사 줘도 아깝지가 않을 것 같네요. 저는 주로 우리 딸 정신연령을 좀 과대평가하는 지라 제가 보고 보여 주고 싶은 책...다 사지는 못하고 몇 살만 되면, 몇 개월만 되면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그다지 거부를 안하는 딸래미 덕분에 여지껏 신랑한테 책산다고 구박은 당하지 않지만, 곧 무슨 사단이 일어날 것 같네요. 게다가 영문판의 유혹까지...으미... 선배님의 리스트 잘 보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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