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후반기부터 읽은 도서 리스트 정리를 게을리하기 시작했더니 자꾸 미루게 되더군요.

이대로 가다가는 올해까지 넘기게 될 것 같아 어제부터 분기별로 기록 정리에 나섰답니다. (^^)>

책을 구입한 영수증과 엑셀로 정리한 도서 목록을 참고로 하여 읽은 책을 추려냈어요.

그나저나 구입해 놓고 아직 안 읽은 책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

지난 달 것까지 정리를 마무리하면서 보니 영수증 빠진 것이 있나 봐요.

분명 읽은 책인데 입력이 안 된 것도 있어서 데이터를 다시 찾아봐야 할 것 같다는~~.

 

그간 읽은 책에 대해 리뷰를 다 썼더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막내 가지고부터는 리뷰에 거의 손을 떼고 살아서 리뷰도서로 제공받은 것 위주로만 쓰고

나머지는 읽는 것으로 끝이다 보니 책을 읽었음에도 내용이 기억이 안 나는 경우도 많네요.

올해부터는 리뷰도 쓰자 다짐했더랬는데... 한 번 손놓고 나니 실천이 안됩니다.  ㅠㅠ

 

지난 달에는 그림책을 달랑 한 권 구입했더라구요.  막내가 삐칠만도 하죠~.

어제도 제가 읽고 싶은 추리소설이 중고로 나왔길래 질렀는데  자기 책 없다고 "엄마 너무해!" 하더라구요.

새 책만 책인가! 책꽂이에 꽂혀 있는 그 많은 그림책들은 눈에 안 들어오나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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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9월

 

* 어린이 책

 

25. <믿기 어려운 크리스마스 선물 44가지>

26. <앗 상어다!>

27. <세시의 핫케이크>

28. <내가 도와줄게>

29. <컵을 깨뜨렸어요>

30. <티모와 마토 왜 따로 하니?까>

31. <뽀뽀 물고기>

32. <별이 된 큰 곰>

33. <꼬집쟁이 아기게 뺑스미>

34. <샤워하는 올빼미>

35. <세친구>

36. <세 친구의 즐거운 나들이>

37. <친구가 필요하니?>

38. <어린 음악가 폭스트롯>

39. <하늘을 난 공벌레>

40. <우리 그림자 바꿀래?>

41. <그러면 안돼 잭>

42. <신데렐라>

43. <삼색 고양이 카라코>

44. <꼬꼬 아줌마의 알>

45. <마술사를 울린 고양이>

46. <훨훨 간다>

47. <천방지축 로봇 찌빠>

48. <마법같은 하루>

49. <천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

50. <구리와 구라의 손님

51. <구리랑 구라랑 꽃님이>

52. <치마를 입어야지 아멜리아 블루머!>

53. <은혜 갚은 꿩 이야기>

54. <장수탕 선녀님>

 

* 내 책

 

 

33. <아웃> 1

34. <아웃> 2

35. <기병총 요정>

36. <고양이 탐정 쇼타로의 모험> 2

37. <부호 형사>

38. <제노사이드>

39. <잘린 머리에게 물어봐>

40. <부러진 용골>

41. <살육에 이르는 병>

42. <살인방관자의 심리>

43. <가사사기의 수상한 중고매장>

44. <메스커레이드 호텔>

45. <안주>

46. <명탐정의 규칙>

47. <산다화>

48. <어둠 속의 덱스터>

49. <웃는 이에몬>

50. <악의 교전> 1

51. <밀실을 향해 쏴라>

52. <알렉스>

 

 

* 만화

 

12. <타이밍> 1

13. <타이밍> 2

14. <타이밍> 3

15. <어게인> 1

16. <어게인> 2

17. <어게인> 3

18. <이웃사람> 1

19. <이웃사람> 2

20. <이웃사람> 3

21. <조명가게> 1

22. <조명가게> 2

23. <조명가게> 3

24. <요츠바랑> 1

25. <요츠바랑> 2

26. <요츠바랑> 3

27. <요츠바랑> 4

28. <요츠바랑> 5

29. <요츠바랑> 6

30. <쓰르라미 울적에- 와타나가시편> 1

31. <쓰르라미 울적에- 와타나가시편> 2

32. <쓰르라미 울적에- 오니카쿠시편> 1

33. <쓰르라미 울적에- 오니카쿠시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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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북오프 갔을 때 보니  비교적 잘나가거나 신간에 속하는 만화책이나 일반 책은 대게 반값에 팔고, 

잘 안팔리거나 오래되서 2000원(만화는 1000원)에 파는 책들도 있더라구요.

아이들은 보고 싶어하는 만화책을 살필 목적으로 따라 간 거라 그 쪽 분야 책장을 주로 살피더군요.

 

 

  

 

애들이 보는 만화책 <원피스> 4권과 작은 아이가 고른 노벨 3권,  

 

 

 

그림(일러스트)에 관심이 많은 큰 아이가 고른 책이 <귀여운 소녀 그리기>, <색연필화 쉽게 하기>

반값인 <어둠속의 덱스터>, <산다화>와 각 2000원인 <말로센 말로센>, <황금 요정 이야기>

 

 

  

 

그리고 고미 타로의 일본 그림책(그림 단어사전류)이 4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길래 구입.

 : 총합 46,100원 들었는데 실물을 직접 보지 못하는 것이 단점인 인터넷 중고 서점에서도

가격면에서는 이 정도에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후기 : 셋은 힘들어. ㅜㅜ

 

일요일 아침, 남편은 골프친다고 일찍 나가고, 세 아이 깨워 아침 먹인 후에

약속대로 신촌에 있는 북오프(중고책방)에 다녀왔답니다..

아이들이 중고 만화책들을 살피고 보기도 하느라 세 시간 가까이 있자니

막내가 심심해 하고 힘들다고 업어달라고 해서 업었다 내려다 하다

나중에는 잠 온다고 보채더니 결국 잠들어 버려 직원들 눈치 보며 매장에 있는

접이식 받침대에 쪼그리고 앉아 한참을 안고 있어야 했다지요.

 

힘도 들고 머리도 아프고 시각이 2시를 훌쩍 넘었길래 아이들 재촉해서

근처 칼국수 집에서 점심 먹고 3시 넘어서 집으로 출발했답니다.

전철에서 내려 좀 걷다 보니 또 막내가 힘들다고 하여 저는 저대로 계속되는 두통으로

힘들어 하는 와중에 아이를 업고 돌아오니 파김치가 되어버렸다는.. -.-;

 

아이들이야 어딜 가든 빨리 둘러보고(먹고) 나가자고 재촉하는 아빠 없이 가는 것이

맘 편하고 좋지만 -물론 저도 그 부분은 좋으나- 결론적으로 아직 어린 막내를

데리고 다니는 것이 체력적으로 너무나 힘들다는 것을 새삼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 늘 집에만 데리고 있어 온 탓인지 어린이집 견학 가서도 걷거나 돌아다니는 것을 힘들어한다는군요.

막내를 위해서라도 자주 저녁 무렵에 학교 운동장 가서 운동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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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6월

 

* 어린이 책

 

6. <누가 가장 오래 살까요?>

7. <세시의 핫케이크>

8. <내가 도와줄게>

9. <컵을 깨뜨렸어요>

10. <어디에 숨었을까>

11. <너무 작아 너무 작아>

12. <어 그래?>

13. <누가 먼저 먹지?>

14. <넌 내 멋진 친구야>

15. <베니스의 왕자>

16. <에밀리>

17. <짖지 못하는 강아지>

18. <바다에 간 위니>

19. <그림자 놀이>

20. <시간의 네 방향>

21. <동생이 태어날 거야>

22. <미녀와 야수>

23. <집 안 치우기>

24. <화산이 잠을 깼어요!>

 

 

* 내 책

 

10. <스노우맨>

11. <다잉 아이>

12. <숙명>

13. <점과 선>

14. <방해자> 1

15. <방해자> 2

16. <방해자> 3

17. <불연속 세계>

18. <신참자>

19. <지하도의 비>

20. <달의 뒷면>

21. <어나더>

22.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

23.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

24. <검은 옷을 입은 신부>

25. <얼굴에 흩날리는 비>

26. <빌라 매그놀리아의 살인>

27. <까마귀의 엄지>

28. <네코지마 하우스의 소동>

29. <루팡의 소식>

30. < 나의 엄마 시즈코상>

31. <저택섬>

32. <모던 팥쥐전>

 

 

* 만화

 

5. <어나더> 1

6. <어나더> 2

7. <어나더> 3

8. <어나더> 4

9. <교수 인형> 1

10. <교수 인형> 2

11. <교수 인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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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이틀을 열이 올라 힘들어 했떤 막내의 열감기도 얼추 진정 국면으로

접어 들었는지라 오늘까지 집에서 푹~ 쉬게 했어요.

이제 목이 아픈 것만 좀 나으면 될텐데 내일 어린이집 보내도 괜찮을런지...

오늘이 5월 막날인데, 정말 이달에는 등원한 것이 열흘 정도밖에 안 되지 싶어요.

 

그간 하루, 이틀 결석해도 아이 안부 묻는 전화 하신 적없던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이

그래도 사흘째 결석하는 거라 그런지, 많이 아프냐고 전화를 주셨네요. -.-

 

 

[리딩으로 리드하라] 덕 좀 보려나~ ^^

 

  

막내가 좋아하는 내가 만들자 시리즈 하나 사면서 일전에 찜해둔,

<리딩으로 리드하라> 가 이달 중순에 구간으로 접어들었길래

아직 인문 고전 리딩플래너 증정하는 이벤트도 걸려 있고 해서 주문을 했거든요.

 

큰 아이가 학교 가져가서 먼저 읽더니만 자기도 인문 고전책들을 읽기로

결심했다며 책을 사달라고 부탁하더라구요. ^^;

그래서 어제 세 권을 주문 넣었는데 좀 아까 책이 도착했네요~.

 

조만간 6월 학력평가 시험(장학금 충족 요건에 들어가는 나름 중요한 시험)이

있는데 책 읽을 짬까지 내려면 울 딸내미 바쁘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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