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읽었으나 리뷰 디기 쓰기 싫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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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가쿠타 미쓰요 지음, 민경욱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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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시계장치
마티아스 말지외 지음, 임희근 옮김, 박혜림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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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공지영 에세이
공지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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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지 않겠다
공선옥 지음 / 창비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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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읽은 책 중에 서평을 올리지 못한 책이 몇 권 있다. 올려야지 하면서도 집에만 가면 멍하니 텔레비젼만 본다. 어제도, 오늘도 읽지도 못할 책을 자꾸 산다. 이젠 독서를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전시용으로 책을 사는 것 같다. 아, 이러면 안 되는데 말이다. 

바시르와 왈츠를』영화로 봤지만 책으로 보니 그 느낌이 또 다르다. 개인적으론 영화보다 책의 이미지가 더 좋은 편이다. 대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천천히 읽어서 좋고. 하긴 책보다 나은 영화를 본 적이 어디 있었겠냐마는. 단, 영화에서 듣던 음악이 만화에선 들을 수 없어 그게 좀 아쉽다. 음악 좋았는데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 누구의 말처럼 너무나 충격적인 영상에 할 말을 잃고 일어서지 못했었는데 헉! 책으로도 그 느낌이 그대로 전해온다. 아, 정말. 세상에서 전쟁이란 사라져야 하거늘… 전쟁! 문득 뜨인돌에서 나온『전쟁 세계사』란 책이 떠 오른다.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재밌다는 평을 들었는데 이 참에 한번 읽어볼까 생각만 해본다. 『바시르와 왈츠를』은 "1982년 1차 레바논 전쟁 때 베이루트의 팔레스타인 난민촌에서 이스라엘과 공조한 기독교도 팔랑헤당 민병대들이 3,000여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무참히 대량 학살한 것을 폭로한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각색하여 책으로 만든 것"이다. 이 책에서 이스라엘은 그 학살에 간접적으로 관여를 한다.『탐욕의 시대』를 읽으면서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반군에게 무기를 팔거나 독재자와의 관계를 핑계삼아 죄없는 아이들이나 민간인들이 죽어나가는 데도 모른 척하는 나라들이 있었다. 일종의 방관인 셈이다. 전쟁을 일으킨 나라보다 어쩌면 알면서도 모른 척 하는 그런 나라들이 더 나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이 영화를 보고 레바논 전쟁이 궁금했는데 마침 레바논 전쟁을 배경으로 한『드 니로의 게임』이 나왔다. 영화를 보면서는 사실 레바논 전쟁에 대해 잘 몰랐던 터라 궁금한 점이 많았다. 『바시르와 왈츠를』에 레바논에 대한 언급이 나와 있어 이해를 도왔는데 『드 니로의 게임』을 같이 읽으면 좀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굉장한 소설이라고 홍보까지 하니 사실 더 궁금해지긴 한다.  

줄리언 반스의 책이 나왔다. 『사랑, 그리고』새 책이 나오면 무조건 사야만 하는 이런 습관은 그의 책을 다 읽으면 좀 사라질까? 아멜리 노퉁브처럼 처음엔 좋았지만 읽어보니 그게 그거더라! 뭐 그런 느낌을 받지는 않을까? 한데 줄리언 반스의 책은 이제 겨우 두어 권 읽었을 뿐이니 무조건 살 수 밖에 없다. 이 책은 『내 말 좀 들어봐』의 후속작이나 다름없다고 하니 아직도 읽지 않고 책꽂이에 있는 그 책을 며칠 전부터 만지작거리고 있다. 이 책을 읽으려면 어쨌든 그 책을 읽어보는 것이 좋을 테니. 근데 언제 읽느냐 말이지. 아, 책 많이 읽는다고 상 주는 것도 아닌데 읽고 싶은 책이 자꾸만 늘어나는  이 증상을 어찌 고칠 수 있을까나. 아무튼, 간만에 열린책들의 표지와 글씨체를 보니 기분이 아주 좋다. 흐흐 

지금 『밀레니엄』시리즈를 읽고 있다. 다들 재미있다고 하더니 역시 재미있다. 책을 놓을 수가 없긴 하지만 내도록 읽을 시간이 없어 자꾸만 잘린다. 얼른 다 읽어버리고 싶은데 시간이 안 나니 정말! 잠을 자지 말고 읽고 싶으나, 피곤해서 안 되겠고. 네 권이나 되는 책을 연이어 읽으려고 하니 다른 책들을 읽을 수가 없어 참 난감하다. 하지만 재미있어 진도는 잘 나가니 뭐. 이번 주에 날 잡아 하루만에 완독을 해볼까? 생각만 한다. 만날 생각만;;; 

 

그리고 존 치버의 단편집을 질렀다. 존 치버의 이름은 정이현 작가에게 처음 들었고 내가 읽은 단편이라고 이문열 세계 명작에 실린「기괴한 라디오」가 다이다. 정이현 작가의 얘기를 듣고 『불릿파크』를 샀으나 아직도 읽지 못하고 있으면서 단편집이 자꾸만 눈 앞에 아른거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아, 미쳐!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요즘 내가 단편에 맛을 들였다는 거다. 책을 연이어 읽을 시간이 없으니 짧은 단편들을 한 편씩 읽고 책을 읽지 않는 시간엔 읽은 단편에 대해 곰곰 생각을 해 볼 수 있어 좋더라는 거다. 그래서 단편을 선호하고 있다. 요즘. 그러니 존 치버의 단편집이 오면 하나씩 하나씩 읽고 음미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다 읽게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것 역시 머릿속에 떠오르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하나이다. 암튼, 존 치버,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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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9-02-04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Love, etc. 가 나왔군요. 이거 원서 표지 엄청 예쁜데- 줄리언 반스 시리즈는 계속 저 표지로 가는군요.

readersu 2009-02-05 11:23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하이드님.^^ 원서가 굉장히 궁금해지는군요! 줄리언 반스 뿐아니라 열린책들은 표지가 다 비슷한 것 같아요.ㅎㅎ
 
탐욕의 시대 - 누가 세계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가?
장 지글러 지음, 양영란 옮김 / 갈라파고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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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을즈음 내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여성들, 굶주림에 죽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들을 읽었었다. 늘 그렇듯이 나는 반성하고 안타까워하고 한숨만 내쉬었다. 그런데 우연처럼 그런 책들만 내쳐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책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한동안 눈에 띄어도 인문서라는 생각에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문득 장 지글러라는 이름과 작년에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읽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또 왠지 읽어줘야 하는 의무감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장 지글러는 '누가 세계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가?'라는 화두를 내 던지며 지구라는 커다란 공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런저런 추악한 세계를 보여준다. 이 세계는 장 지글러가 말하듯이 200년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 여전히 부패한 권력층이 존재하고 악덕 기업들의 횡포와 나라의 미래보다는 사적 자본을 쟁취하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무기를 팔아 돈을 벌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며 수익이 적다고 꼭 필요한 약의 제조를 중단한다. 그런 결과로 피해를 받는 계층은 돈 없고 가난한 사람들이며 힘없는 여성들과 아이들인 것이다.  

또한 오랜 내전과 악랄한 독재자의 놀음으로 인해 외채를 빚지고 있는 제3세계 가난한 나라들은 나라가 진 빚으로 말미암아 자국민을 가난과 굶주림 속으로 내몰고 있다. 어디 그 뿐인가?  이미 다른 책에서도 커피 농장의 실태를 읽은 적이 있었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커피 가격의 폭락에 대해서는 정말 어이가 없었다.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는 다국적 기업에 비해 커피가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는 확실한 수단이 되는 에티오피아에서 커피 가격이 폭락하여 많은 농민들이 커피 재배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원인은 국제커피협약의 해체이다. 가난한 커피 생산 농부들이 공산주의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만든 협약이 소련의 붕괴로 공산주의가 와해된 이후 불필요한 협약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장 지글러는 이런 세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연대라고 말한다.  200년전 프랑스 혁명 후 그라쿠스 바뵈프의 연설을 예로 들며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그와 같은 전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의식을 무장시키길 바라면서 말이다. 작은 힘이나마 연대를 함으로써 우린 어쩌면 거대한 다국적 기업들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될 지도 모르겠다.

   
 

당신들은 잔뜩 겁에 질려서 내란을 막아야 한다고, 민중들 사이에 불화의 불씨를 던져서는 안 된다고 외친다. 하지만 한편엔 살인마들, 다른 한편엔 아무런 방비도 하지 못한 채 이들에게 죽어가는 희생자들이 늘어가는 이 같은 현실보다 더 구역질 나는 전쟁이 또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이제 우리는 저 유명한 평등과 재산이라는 항목을 놓고 투쟁을 발여야 한다!
중들이여, 그대들은 야만적인 구시대적 제도들을 모두 전복하라!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상대로 벌이는 전쟁에서 더 이상 한쪽은 진쥐적이고 다른 한쪽은 비겁하다는 식의 이분법적인 가치 판단을 버려야 한다. 그렇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현재 모든 병폐는 극한점에 도달했으므로 더 이상 나빠질 것이라고는 없다. 대대적인 현상 전복을 통해서 개선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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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게 행복을 묻다 - 뇌졸중 환자와 명의가 함께 쓴 완치기록
클레오 허튼, 루이스 R. 카플란 지음, 이희원 옮김, 이광호 감수 / 허원미디어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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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아버지가 뇌에 출혈이 생기셔서 수술을 받았다. 미세한 출혈인지라 같이 사는 가족들조차 아버지의 변화를 몰랐다. 아버지 또한 자신이 평소와는 뭔가가 다르다는 것은 어렴풋이 느끼시면서도 통증도 없고 가만히 집에 있을 때는 별 일이 없었기에 무시하고 계셨던 것 같았다. 몇 달 만에 제사가 있어 내려간 나는 평소처럼 마중 나온 아버지와 걸어가며 아버지의 걸음걸이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았다. 한쪽 발을 질질 끄시며 아주 느리게 걷는 것이다. 내가 걸음걸이가 이상해요. 다리 아프세요? 하고 물으니 그제야 아버지는 어쩐지 며칠 전부터 조금 뭔가가(!) 이상한 느낌이시라고 말씀하셨다. 집에 오자마자 가족들에게 알리고 바로 병원에 가서 CT촬영을 한 후에 아버지는 뇌수술을 하셨다. 우린 모두 연세도 있으신데다 뇌수술이었기에 그대로 아버지를 보내는 줄 알았다. 하지만 아버진 다행하게도 완쾌하셨다. 요즘도 머리가 조금씩 아프다고는 말하지만 건강하신 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사소한 증상들은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버지도 그랬지만 저자인 클레오 역시 더듬어 기억하면 분명한 증상들을 아무렇지도 않은 척 지나쳐버렸다. 아버진 다행하게도 수술하여 아무 일 없이 완쾌가 되었지만 클레오는 그렇지 못했다. 손발 저림과 두통, 간헐적인 왼손 절임이나 걸음걸이 균형의 허트러짐과 같은 증상들이 있었고 의사에게 말했음에도 뇌졸증의 증상을 감지해내지 못했던 것이다. 결국 클레오는 쓰러지고 마비 증상을 겪게 되며 누구나 결코 겪고 싶지 한순간을 맞이 하고 만다. 

이 책은 그런 클레오가 병상에서 쓴 기록이다. 자신이 쓰러지게 된 이야기부터 그 후로 그가 겪게된 환자로서의 생활과 완치를 위해 노력하는 클레오의 모든 기록이 담겨 있다. 또한 그 기록 중간중간에 명의의 해설이 들어 있다. 일단 읽어내기가 쉽다. 모든 의학 정보 책들이 그렇듯이 어려운 이야기로 뇌졸증에 대해 설명을 하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간호사였다가 졸지에 환자가 되어 버린 클레오가 10여 년에 걸쳐 완치를 위해 노력하는 클레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새 뇌졸증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된다. 

사실 나는 이런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읽고 나면 모든 증상에 나를 끼워 맞추기 때문이다. 조금만 피로해도 혹시? 손이 갑자기 저리면 또 혹시? 그런 사소한 것들을 지나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런 사소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겁부터 먹고 불안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고 건강을 묵과할 수는 없었다. 또한 조금 불안해지기는 하겠지만 알아둬서 나쁠 것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뇌졸증은 젊은 사람에게도 예외가 없다고 한다. 남의 일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뇌졸증에 걸린 사람이나 가족, 주변에 그런 분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보면 좋겠다. 작은 도움이나마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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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너를 소리쳐! - 꿈으로의 질주, 빅뱅 13,140일의 도전
빅뱅 지음, 김세아 정리 / 쌤앤파커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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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빠지게 책을 기다릴 조카를 위해 오늘 받자마자 속독을 해야했다. 예판에서 빅뱅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라고 해서 뭘 의미하는지 몰랐다. 연예인들의 책들이란 늘 그렇듯이 그들의 이야기를 팬들에게 들려주는 형식이었기에 어떤 식으로 희망을 전해주겠다는지 몰랐던 거다. 근데 리더인 지용의 이야기부터 태양, 대성, T.O.P, 승리까지 젊은 그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그 '희망'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를 뜻하는지 알게 되었다. 책이 빅뱅의 신변잡기나 말하고 화보나 가득한 빅뱅의 액세서리에 불과했다면 유치찬란했을 텐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았다. 빅뱅의 이야길 잘 듣고 제대로 정리한 김세아의 힘인지도 모르겠다. 나이든 내가 읽어도 '희망'이 불끈 솟아오른다. 그들, 젊디젊은 빅뱅 멤버 개인들의 노력과 불굴의 도전 정신은 그들에게 빠진(내 조카와 같은) 수많은 어린 팬들에게 '희망'과 '도전'을 심어줄 것 같다.

꼬마 룰라를 하게된 계기로 열세 살 어린 나이로 가수가 되겠다고 을 가지고 세상 누구보다도 그 꿈을 향해 노력하던 G-Dragon 권지용, 지누션의 어린 션의 역할을 하며 맛본(!) 짜릿한 와일드 로드를 택하며 가진 것은 50이지만 그런 그를 채워줄 50이 주변에 있다고 믿으며 전력질주를 하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 동영배,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해 '긍정'의 힘을 믿으며 이 세상에 무모한 도전이란 없음을 알려준 스마일 보이 대성 강대성, 학창시절 잘못된 길로 갈 뻔했던 그가 '래퍼'라는 길로 들어서며 아픔의 경험을 독이 아닌 으로 사용하며 춤을 추는 래퍼가 된 T.O.P 최승현, 그리고 최종 오디션에 떨어지고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며 이제는 그가 없는 빅뱅은 빅뱅이 아님을 보여준 작은 승현 승리 이승현, 

그들 모두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고도 알 수 없는 미래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며 될 때까지 자신을 믿고 자신을 일으켜 세웠다. 지금의 빅뱅이 있기까지 얼만큼의 노력과 또 어떤 정신을 가져야만 하는지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다 알게 될 것이다. 화려해보이는 아이돌스타들이 결코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도전하고 실패하고 좌절하면서도 끝끝내 포기하지 않고 노력에 노력을 하며 희망과 꿈을 향해 자신을 내던진 그 열정이라는 것을! 

세상에 너를 소리쳐!』, T.O.P이 아픔을 '독'이 아닌 '약'으로 사용한 것처럼 지금 힘들어하고 좌절하는 빅뱅의 많은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임이 틀림없다. 내 사랑하는 조카 역시 헛된 꿈이 아닌 노력의 결과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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