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잎 해물전은 맛도 영양도 만점이었다.
연잎가루, 밀가루, 물, 소금, 오징어, 대하, 표고, 쪽파, 청, 홍고추, 들기름, 양념장(간장, 식초, 청주)
1. 연잎가루에 밀가루, 소금 물을 넣고 반죽한다. (밀가루는 채에 받쳐 곱게 내린다)
2. 오징어 내장을 빼고 깨끗이 손질하여 잘게 자른다.
3.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하여 잘게 자른다.
4. 표고도 손질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고 채썬다.
5. 고추, 파도 다듬어 씻고 채썰어 놓는다.
6. 모든 재료를 혼합하여 들기름에 지져낸다.




1. 찹쌸과 맵쌀은 5:3의 비율로 섞어 물에 불리고 팥과 콩은 약한불에서 30~40분정도 삶아낸 다음 체에 받쳐둔다.
2. 준비한 분량의 쌀과 잡곡을 고루 섞어 찜기에 소금 간을 약하게 한 물을 넣고 30~40분정도 쪄낸다.
3. 2의 밥에 밥, 대추, 인삼, 호두, 은행 등의 고명과 함께 고루 섞어준다. 섞은 밥을 찜통에 다시 넣고 연잎과 함께 다시 쪄낸다.(20~30분)
4. 다시 쪄낸 밥과 연잎을 꺼내어 1인분정도씩 싸서 내놓으면 된다.
연잎밥을 할때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했지만 모두들 좋아했던 것 같다. 몸에 좋은 것들로 이루어졌고, 연잎을 펼쳐서 하나씩 꺼내 먹는 재미도 좋았다. 아이들에게 먹이려고 2개를 싸왔는데 아이들도 너무 맛있다며 잘 먹었다. 다 먹고난 연잎은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고해서 연잎차를 끓여서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