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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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면 아름답지 않았던 과거 속 기억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그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과거들 속에는 누군가에게 보여주지 못하는 상처와 아픔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상처들을 서로가 보듬으며 끌어안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상처투성이의 젊은 날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겠는가. 

좋아해,라는 말을 하고는 내 십년 후를 생각할 때만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때의 그 기쁨만큼이라고도 한다. 또 그때의 그 슬픔만큼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때의 그 절망만큼이라고 그가 말한다. 좋아한다는 감정 하나로 미래와 기쁨과 슬픔과 절망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떠올리는 그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가 공허한 목소리로 어서 세월이 많이 흘러갔으면 좋겠다,......용서할 수는 없어도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아주 힘센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한다. 그래, 세월이 많이 흘러야만 가능한 것들이 분명 있다. 용서는 할 수 없어도 이해는 할 수 있는 것들이 나이가 들면서 점점 생겨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것이 우리가 강해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 엄마와 떨어져 지내면서 세상과의 소통을 끊어버린 윤, 언니의 발레리나의 꿈을 좌절시키고 심지어 언니의 삶을 지켜내지 못한 미루, 세상과의 소통을 바라지만 뜻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세상을 향해 소리치는 명서, 윤을 향한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의문사 당한 단, 젊은 네 청춘의 모습은 생기발랄하지도 명랑하지도 않다. 그렇다고 무작정 우울하기만 한 것도 아니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몸부림친다. 자신이 먹은 것을 고스란히 기록하는 미루, 군에서의 외로움을 편지로 달래는 단, 하루 2~3시간 거리를 걸어다니는 윤, 시위대를 벗어나지 못하며 카메라를 늘 지니고 다니는 명서. 그들 나름의 몸부림은 그들의 우정으로 극복되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들의 우정도 그리 오래 가진 못한다. 단과 미루의 죽음으로 윤과 명서는 상처를 끌어안아야만 했고, 그 둘은 그것을 치유할 수 있을만큼 나이를 먹지 못했고,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아직 힘도 세지 않았다. 그들의 상처는 고스란히 갈색노트와 그들이 부치지 못한 편지에 담겨 봉인된다. 봉인이 풀리게 되는 그날 그들의 상처가 아물었을지는 모르겠다.

죽음의 막바지에 이른 윤교수를 찾은 윤, 여전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명서를 보며 함께 아파한다. 그의 모습은 마치 자신의 모습이다. 그것은 결국 우리 모두의 얼굴일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한다. 그둘이 함께 그들의 청춘의 아픔을 극복할 수 있을까? 그것이 오히려 그 둘을 옭아매는 사슬이 되지는 않겠는가 말이다. 명서는 함께 하자는 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짐을 옮기지는 않고 만나면 포옹을 한다. 포옹하는 젊은이들, 그들 스스로의 상처를 누군가의 가슴으로 받아 안는 것도 서로에게 치유가 될 수 있겠단 생각을 한다. 그러니 윤이 그가 있는 그곳으로 얼른 찾아갔으면 좋겠단 생각도 하게 된다. 

시대의 우울함-민주화투쟁, 실족사, 군 의문사-을 관통하는 그들의 청춘은 더 우울하고 상처투성이가 될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 모든 것이 명확하게 답 지어지는 것이 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방황은 그들만의 포옹으로 끝마쳐야할 것 같다. 서로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어야만 할 것이다. 

젊음은 그런 것 같다. 끝없이 사유하고 행동하지만 한없이 약하고 부러지기 쉬운 그래서 상처가 잘 나는 그런 시절인 것 같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 언젠가는 강해지고 단단해지며 상처가 나도 잘 아무는 그런 시절로 접어들게 될 것이다. 그러하기에 우리의 젊은 날의 상처와 아픔의 기억들도 아름답게 우리들에게 울려올 것 같다. 맑고 투명한 종소리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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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0-08-31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이 별 다섯개 꽉꽉 눌러채운 평점을 보라~^^

꿈꾸는섬 2010-08-31 23:42   좋아요 0 | URL
저 아직 리뷰 못 썼었어요. 이제 다시 쓰려는데 나무꾼님 언제 오셨어요?
에고...부끄러워요. 근데, 전 별 다섯개를 줘도 안 아깝더라구요.^^

같은하늘 2010-08-31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쓰려다 말았다는...ㅎㅎ

꿈꾸는섬 2010-09-01 00:00   좋아요 0 | URL
앗, 저는 지금 쓰는 중이에요. 같은하늘님도 읽으셨군요. 전 좋았는데 어땠어요?

yamoo 2010-09-01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자, 읽으신 분들 어여어여 리뷰를 쓰자구요^^

꿈꾸는섬 2010-09-02 02:35   좋아요 0 | URL
ㅎㅎㅎ8월31일이 이벤트 마감 아니었나요?

yamoo 2010-09-02 23:16   좋아요 0 | URL
이벤트 어디서 하는지도 몰라요..ㅎㅎ 리뷰 쓰신 분 글읽고 싶어서요..ㅎㅎ
 
빗속의 하루여행
대단했던 여행
<1>담양 버스투어, 좋은 여행?

8월 28일 토요일 광주만남이벤트,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8월 7일 서울만남이벤트에 변수가 생기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광주만남이벤트라도 꼭 가야겠다고 했는데 다행이 남편은 흔쾌히 광주행을 지지해주었다. 

전날 그러니까 금요일, 집에서 저녁 먹고, 씻고 친정에 가서 아이들을 재웠다. 다음날 아침 엄마가 없어도 울지 말란 얘기를 미리하고 재우는데 아이들도 뒤척뒤척 잠을 잘 못 잤다. 그래서 옆에 누워 토닥토닥하며 이른 잠을 청했다. 하지만 밤새 자다깨다를 반복하며 여행에 대한 설레임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알람 시간은 5시에 맞추었는데 새벽 4시 30분 더이상 잠을 잘 수가 없다. 세수하고 가볍게 화장하고 준비를 마치고는 남편이 일어나길 기다렸다. 남편이 전철역까지 태워다주어 첫차를 타고 용산역으로 출발했다. 첫차가 5시 22분이었는데 이 시간에 꽤 많은 사람들이 전철을 타고 있었다. 나는 매일 이 시간에 자고 있을 시간이라 깜짝 놀랐다. 전철은 어느새 용산역에 도착했고, 일찍 도착한 나는 커피 한잔 마시고 가져갔던 책을 펼쳤다. 

남도 테마 11가지를 싣고 있는 이 책을 읽으며 조선시대의 사림, 정자문학에 대해 생각하며 여행길에 올랐다. 국가와 지역을 올바르게 세우려는 대의정신, 남도 정체성, 광주 정체성을 생각하길 바라는 저자의 얘기에 귀 기울이게 되었다. 대의를 향한 용기와 예술적 기지가 결합된 곳, 남도는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 틀림없다.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한다. 그러니까 이제야 KTX도 타본 것이다. 기차에 올라타고 출발하니 남편에게 전화가 온다. KTX탄 소감을 들려달란다. 정말 빠르더라. 하지만 공간이 좀 좁게 느껴졌고 옆 사람과 거의 밀착된 느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전체적으로 좁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광주로 내려가는 3시간동안 옆사람에게 폐가 될까봐 화장실 한번 다녀오지도 못했다. 화장실도 좀 봤어야했는데 도무지 화장실 갈 엄두를 못냈다.  

 

책을 읽다 문득 고개들어보니 창문으로 빗방울이 부딪친다. 그리 많이 오진 않았지만 호남지역 비가 많이 올거라는 뉴스가 끊임없이 나오고 불안한 마음이 살짝 들었지만 비가 와도 여행은 계속 되어야한다는 생각은 늘 변함이 없다. 

아차, 기차타고 출발할때 순오기님의 문자를 받고 깜짝 놀랐다. 이른 새벽에, 잠도 안주무시고 챙겨주셔서 새벽부터 감동이었다. 

8시쯤 현수가 운다는 전화를 받았다. 전화로 현수를 안심시키고 현준이에게도 잘 돌봐주길 당부했다. 돌아와서 물어보니 하루종일 잘 지냈단다. 

광주역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니 햇빛이 비친다.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하며 일행을 찾으려 순오기님께 전화했더니 프레이야님과 택시타고 오신단다. 나비님을 먼저 만나라고 말하신다. 순간 후애님과 만치님은 어찌 되신거지? 여하튼 패셔너블하단 마고님의 말씀 덕분에 한눈에 알아봤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아름다운 늘씬하고 경쾌한, 유쾌한 나비님을 만났다. 후애님과 만치님은 끝내 오지 못하셨단 얘기를 들으니 너무 서운했다. 결국 후애님을 만나지 못하고 말았다는 생각에 서울만남의 아쉬움이 생각났다. 이번 만남의 주인공이신 후애님이 아프시단 얘기에 걱정도 되고 아쉽기도 하고 결국 우린 주인공없는 이벤트를 치르게 되었다.  

후애님의 빈자리를 나비님의 배려로 극복했다. 대신 순오기님이 버스에 혼자 앉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컸다. 나름 내려가며 누구와 앉게 될까 설레였는데 말이다. 

프레이야님도 멀리서 혼자 왔다는 이유로 배려해주셨고 순오기님은 말할 나위없이 챙겨주셨다. 

순오기님은 배고프고 목마를 우리를 위해 꿀떡, 증편, 감자떡, 쑥떡 등 떡을 골고루 사오셨다. 게다가 얼음물도 인원수대로 얼려 오셨다. 순오기님의 세심한 배려와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담양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담양을 둘러보는데 참가비에 비해 너무도 알찬 여행이었다. 비가 왔기에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그런 여행이었다. 

  

대통밥, 보기만해도 힘이 불끈 솟았다. 영양만점의 식단이었다. 맛도 좋아 순식간에 밥을 먹었다. 순오기님과 나비님의 대통까지 3개를 챙겨왔다. 현준이 현수가 무척 좋아한다. 해설사님은 맥주잔으로 순오기님은 화분으로 쓰라고 주셨는데 과연 무엇으로 쓰게 될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 

 

한옥집 대청마루에 앉아 비오는 소리를 듣는 것도 즐거웠다. 마당은 질척거렸지만 마음은 청량했다. 

 

고재선 가옥에 있던 자물쇠, 예전의 자물쇠가 참 보기 좋았다. 그리고 나무의 결이 고스란히 느껴지던 기둥.  

 

 

 명옥헌에 앉아 뒷뜰을 보며 산새소리를 들었다. 옆에서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경쾌했다. 뒤를 돌아보니 N군이 맞은편에 서있었다. 얼른 한장 찍었다. 의젓하고 멋지게 생긴 N군. 꽃미남, 완소남이란 말이 저절로 붙여진다. 

 

상다리가 휘어질 수랏상을 받아들고 이른 저녁 생각없다했지만 막상 눈으로 보고 냄새를 맡으니 허기가 느껴졌다. 놋그릇에 담겨 나온 밥과 국, 따뜻한 온기가 오래갔다. 어릴적 제사때마다 놋그릇 닦던 추억까지 불러 일으켰다. 모든 반찬이 맛있었다. 한그릇을 다 비우고 보리밥도 더 먹었다. 사실 더 많이 먹고 싶었지만 먼길 올라가다 병날까 걱정되어 절제를 좀 했다. 남기고 싶지 않은 밥상이었다. 순오기님 정말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광주역과 터미널로 가기 위해 두대의 택시로 나누어 탔다. 기차 시간에 늦지 않게 열심히 달려주신 택시기사님께도 감사했다. 올라가는 KTX에서는 아이들은 9호차에, 나비님은 내 옆자리에 타고 올라왔다. 대전 가까이 갈때가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여태 나비님에 대해 얌전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생각했는데 정말 유쾌하고 경쾌하신 분이셨다. 또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으신 분이였다. 프레이야님과 순오기님은 서재 이미지 그대로였다. 또 함께 했던 세 아이들은 어쩜 그리들 착한지 날이 궂어도 싫은 소리 한번 내지 않고 즐겁게 다녔다. 우리 아이들도 그리 자라주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담양 기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소쇄원은 엄청난 폭우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유유자적 즐기지도 못하고 여기 소쇄원이 있었구나 발도장만 꾹 찍고 왔다. 나비님과 H양은 맨발로 다니셨으니 제대로 발도장 찍으셨을 것이다. (인증샷은 있으나 초상권 침해 운운하실까 걱정되어 올리지 않겠다.) 가사문학관에서는 영상물을 보고 전시실은 대충 살펴보았다. 질척거리는 운동화를 끌고 돌아다니는게 쉽지 않았다. 

다음에 다시 담양을 둘러 보고 싶다. 가을에 둘러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언젠가 가을에 다시한번 가보면 좋겠다. 

많은 얘기 나누지 못했지만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프레이야님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첫인사에서 마지막 인사 나누기까지 내내 유쾌했던 나비님의 배려도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순오기님 이번 기행의 기획부터 명옥헌 아래의 수랏상까지 정말 고마웠습니다. 잊지 못할 담양 여행이었습니다. 비가 와서 오히려 꼭 붙어 우산도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순오기님 팔짱 끼고 걸었떤 메타세쿼이아 길, 우산이 하도 비를 맞아 비가 줄줄 흘러 우산을 쓰나마나한 상태가 되었어도 웃음 잃지 않고 즐겁게 돌아다녔던 우리들의 모습 하나하나 기억 속에 꼭 남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하지 못했던 후애님, 

우리 언제 다시 만날까요? 보고 싶은 후애님, 아프지 않고 건강하시길 늘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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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단했던 여행
    from 跡者生存 2010-08-30 12:24 
    당일치기로 다녀온 광주만남이었지만 친근한 이들과 헤어져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느껴진 여행의 분량은 결코 당일치기가 아니었다. 더구나 늘 슬금슬금 다니는 나와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래서 그랬는지 그 다음 날 교회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급기야는 남몰래 차 안에 들어가서 모임 끝날때까지 잤다는,,^^;; 그러고 집에 와서도 저녁 식사전까지 잤으니,,,정말 대단한 여행이었다. 후애님과 만치님이 불참하셔서 아쉬운 마음으로 시작한 여행이었지만,,,
  2. <1>담양 버스투어, 좋은 여행?
    from 엄마는 독서중 2010-08-30 16:13 
    광주에서의 후애님 만남 이벤트, 밤새 쏟아지는 빗소리에 걱정이 되어 한숨도 안 자고 불침번을 섰다. 날이 들면서 비가 멈추고 예정대로 8월 28일 토요일 아침이 밝았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오기언니 6시 20분발 첫버스 탔어요. 투어버스 못가게 기다려주세요.ㅎㅎ"
  3. 빗속의 하루여행 2
    from 처녀자리의 책방 2010-08-30 22:50 
     하루 일정으로 알찬 시간을 마련해주신 순오기님에게 감사드려요. 해설사 못지않게 아는 것도 어찌나 많으신지 두루 꿰고 계시고 이것저것 세심하게 배려해주셔서 참 편안했어요. 게다가 령이에게 선물해주신 저 책(최규석 사인본)도 고맙습니다. 34세 노총각 최규석 만화가가 알라딘 공식 누나로 부르는 막강 파워 순오기님.ㅎㅎ 그 옆의 책갈피는 나비님이 죽녹원에서 사주셨는데 국화가 먹으로 그려져있다. 향기도 좋고... 팔랑나비님 고마워요.^^  
  4. <2>담양 버스투어, 한과체험과 창평 슬로시티
    from 엄마는 독서중 2010-09-07 22:50 
    풍성한 대통밥으로 맛난 점심을 먹고 빗속을 달려 한과 체험장으로 갔다. 금강산도 식후경~ 뿌듯한 포만감과 더불어 시작된 한과 체험은 일정의 하이라이트로 모두가 즐거웠다.                              조청과 설탕과 식용유를 넣고 팔팔
 
 
루체오페르 2010-08-30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멋지고 즐거운 만남이었군요. 후기 잘 봤습니다.^^

아,정작 후애님께서 아프셔서 못 오셨다니...또 비가 와서 제대로 못 즐긴것 같아 안타깝네요.

그래도 꿈섬님, 신경 썼던것 다 날려버릴 정도로 만족하신것 같아 다행이네요.^^

꿈꾸는섬 2010-08-30 09:25   좋아요 0 | URL
네, 정말 멋진 여행이었어요.^^
후애님을 못 뵌 건 정말 아쉽구요. 아프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이들도 긴 하루를 잘 지내주었답니다. 물론 어젠 하루종일 엄마와 붙어있겠다고해서 자유 시간이 거의 없었어요.^^
ㅎㅎ오래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어요.

비로그인 2010-08-30 0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배고픈데.. 대통밥 지인짜.. 먹고 싶네요 ^^
즐거움이 마구마구 묻어납니다. 부럽습니다욥 ..

꿈꾸는섬 2010-08-30 09:26   좋아요 0 | URL
바람결님 새벽..이 시간이면 출출할 시간이죠. 대통밥 정말 맛있어요. ㅎㅎㅎ게다가 수랏상은 더 끝내줬답니다.ㅎㅎ 먹는 사진만 올려서 좀 죄송하네요.^^

치유 2010-08-30 0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잘 다녀오셨군요..
배려와 감사함이 마구 마구 넘쳐남니다.^^_

꿈꾸는섬 2010-08-30 09:26   좋아요 0 | URL
네, 배려와 감사함이 넘치는 여행이었답니다.^^
너무 너무 좋은 여행이었어요.^^

2010-08-30 07: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30 09: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30 1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30 1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가방 2010-08-30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엇보다 후애님이 젤 속상하셨겠네요.
이래저래 속상한 일 많다 하시더니 결국엔 몸이 아프시고야 말았군요.
올해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네요.
날씨가 맑고 시원했으면 좋았을 걸...
후애님이랑 만치님도 함께 해더라면 더 좋았을 걸...
이런 아쉬움들이 다음 만남을 더 기대하게 만든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여독은 잘 푸셨나 모르겠네요.
대통밥은 저도 먹고파요~~~^^

꿈꾸는섬 2010-08-30 09:29   좋아요 0 | URL
네, 후애님이 아프셔서 너무 걱정이에요. 돌아가실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얼른 좋아지시길 바래야죠.
책가방님 말씀이 맞아요. 주인공이신 후애님이 가장 속상하실 것 같아요. 저도 너무 아쉽구요.
대통밥 맛있어요.^^

2010-08-30 09: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30 0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10-08-30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통밥, 보기보다 양이 많았어요. 그죠?
전 대통 하나는 주방에 두고 포크 꽂아두고 령이건 제방에 두고 빚꽂이로 해요~
근데, 고재선, 고선재 어떤 게 맞아요?
분명 한옥문 앞에 써둔 문패 '고재선'으로 봤는데
고선재라고도 나오고.. 어떤 게 맞죠?

꿈꾸는섬 2010-08-30 10:21   좋아요 0 | URL
네, 다 먹고나니 엄청 배불렀어요.
포크 꽂이도 좋고 빚꽂이도 좋네요.^^
ㅎㅎ고재선 가옥이 맞는 것 같아요. 제가 잘못 기억한 것 같아요.
저도 고재선이라고 봤던 것 같아요.ㅎㅎ

yamoo 2010-08-30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기만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군요~ 대통밥 먹어본지도 오래됐는데...맛있겠당~

즐거운 여행이라는 것이 사진에서 팍팍 느껴지는 걸요~^^

꿈꾸는섬 2010-08-30 10:23   좋아요 0 | URL
ㅎㅎ대통밥 인기가 좋네요.ㅎㅎ
네, 너무 즐거웠답니다.^^

마녀고양이 2010-08-30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여행이었네여... 아, 부럽다.
나두 코알라랑 갔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했어요.
그런데 리뷰 보니.... 고즈넉하고 편안해서 안심이예요.
섬님, 우리도 꼭 한번 만나여~

꿈꾸는섬 2010-08-30 11:5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우리도 꼭 한번 만나요.^^

라로 2010-08-30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리뷰를 읽으니 저는 안쓰고 통과하고 싶어요~.^^;;;
정말 만나서 반가왔고 즐거웠어요~.^^
함께 버스를 타고 오면서는 좀 어색했는데 말이지요,,ㅎㅎ(저만 그랬나?? ( ")ㅎㅎㅎ)
우리 다시 또 즐거운 만남을 할 기회가 있길 바랄께요~.^^

꿈꾸는섬 2010-08-30 11:55   좋아요 0 | URL
ㅎㅎ버스에서 좀 어색하셨죠? ㅎㅎ 제가 처음엔 좀 낯가림을 하거든요.ㅎㅎ
네, 다시 또 즐거운 만남 할 기회 생기면 좋겠어요.^^

라로 2010-08-30 12:50   좋아요 0 | URL
N군이 들어가 있는 사진은 퍼갑니다.^^

참 그리고 다른 사진 혹 있으시면(저희가 들어 있는)
제 이메일로 보내주실 수 있으신가요??

꿈꾸는섬 2010-08-31 06:55   좋아요 0 | URL
네, 이메일 알려주세요.^^

2010-08-31 1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10-08-30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오는 가운데 더 멋진 여행길이었네요. 진한 감동이 모니터 너머로도 전해져요. 마구 부럽습니다.^^

꿈꾸는섬 2010-08-31 06:56   좋아요 0 | URL
ㅎㅎ마노아님이 부러워하시는게 왜 이리 좋을까요? ㅋㅋ

순오기 2010-08-30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을 오기 전에 책을 읽으며 예습까지 철저히 하신 꿈섬님.
폭우가 쏟아져서 소쇄원의 모습을 제대로 맛보지 못해서 어찌나 안타깝던지...

명옥헌에서 배롱나무와 N군의 환상적인 어울림~~ 멋진 사진이네요.
나는 뒷마루에 앉아 있는 꿈섬님을 찍었지요.^^

꿈꾸는섬 2010-08-31 06:58   좋아요 0 | URL
ㅎㅎ소쇄원에 대한 아쉬움은 남았지만 다음에 또 가고 싶다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어요. 명옥헌 N군 사진은 저도 참 좋더라구요.^^
ㅎㅎ제 사진도 있군요.ㅋㅋ

blanca 2010-08-30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꾸는 섬님 즐거운 여행 되셨다니 저까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도 담에는 함 시도해 보려구요. 좋은 분들 만나 좋은 곳에서 좋은 것까지 먹고 듣고 마시고 아, 생각만으로도 몸과 맘이 정화될 것 같아요.

꿈꾸는섬 2010-08-31 06:59   좋아요 0 | URL
블랑카님 다음에는 블랑카님도 함께 하시면 좋겠어요. 아이들 걱정이 많았는데 나름 잘 견뎌주었더라구요.^^

소나무집 2010-08-30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도 못 자고 아이들 떼어놓고 떠난 여행길... 셀렘과 즐거움이 새록새록 느껴져요.

꿈꾸는섬 2010-08-31 06:59   좋아요 0 | URL
ㅎㅎ잠도 못자고 아이들 떼어놓았지만 정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pjy 2010-08-30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꿈섬님이 야무지게 여행준비를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전 대통밥먹고 나서 화분으로 활용했는데요^^ 이게 가벼워서 집안에 놓아도 깔끔하고, 장독에 방치해도 운치있고 그래요~~

꿈꾸는섬 2010-08-31 07:00   좋아요 0 | URL
님은 화분으로 활용하셨군요. 저도 무언가로 써야할지 고민해야겠어요.^^
근데 집에 장독도 있으세요? 와 멋져요.

세실 2010-08-30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군 보이는 사진 느낌이 참 좋아요.
자세하게 써주신 님 덕분에 저도 여행한 듯 해요.
아 부러워라~~~

꿈꾸는섬 2010-08-31 07:01   좋아요 0 | URL
ㅎㅎ세실님은 후애님도 만나셨잖아요. 전 후애님도 못 뵌 걸요.ㅜㅜ
N군은 정말 멋진 아이였답니다.^^

순오기 2010-08-31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택배 보냈고, 밤에 후애님과 통화했는데 많이 좋아졌대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곧 알라딘에 글 올린다네요.^^

전호인 2010-08-31 08:56   좋아요 0 | URL
다행이네요. ^*^


꿈꾸는섬 2010-09-01 00:40   좋아요 0 | URL
오늘 낮에 후애님과 통화했어요. 좀 나으셨다고 하셔서 다행이에요.^^

전호인 2010-08-31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섬님이 후애님을 뵙지 못한 아쉬움이 묻어 있네요.
광주까지 갔건만 만나지를 못하셨으니.......
그래도 오기여사님이 알뜰살뜰 느무느무 잘 챙겨주셔서 그 마음이 조금은 상쇄되었지요?
인연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좋은 느낌, 좋은 추억 만드셨을거라 믿습니다^^

꿈꾸는섬 2010-09-01 00:37   좋아요 0 | URL
네, 후애님 못뵈서 너무 아쉬워요.ㅜㅜ
순오기님의 알뜰살뜰 보살핌은 정말 감동이었지요.^^
나비님의 배려도 마찬가지구요.
프레이야님과의 동행도 물론 좋았답니다.^^

비로그인 2010-08-31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니까~~꿈섬님 인증샷은?

꿈꾸는섬 2010-09-01 00:38   좋아요 0 | URL
인증샷...ㅎㅎ순오기님 서재에 많더라구요.
비가 와서 전 사진을 거의 안찍었어요. 죄송해요.

sslmo 2010-08-31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근데여,대통밥은 뭐고...저 밑에 한정식 상차림은 뭐예요?
계속 드시기만 하신 거예요?

(점심 시간은 다가오고...배는 엄청 고프고,
부러워서 엉뚱한 딴지를 걸고 있습니다요~^^)

꿈꾸는섬 2010-09-01 00:39   좋아요 0 | URL
대통밥은 담양시티투어버스에 포함되 중식이었구요.
아래의 수랏상은 멀리 온 프야님, 나비님, 그리고 저를 위해 순오기님이 마련해주신 상이었답니다. 정말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점심에 맛난 것 드셨나요?

같은하늘 2010-08-31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오기언니의 2탄에 나올 밥상이 저것이군요.
마구 부럽습니다.
먼곳까지 가셔서 후애님을 못 만난것 서운하지만, 프레이야님과 나비님, 오기언니를 만나신건 정말 행운이에요. 저도 하두번 뵈었지만 정말 기억에 남는 분들이시거든요.
우리도 언젠가 봐야지요? 그때는 남양주시티투어를 할까요? ㅎㅎ

꿈꾸는섬 2010-09-01 00:40   좋아요 0 | URL
ㅎㅎ남양주시티투어 좋아요.^^
님 말씀대로 정말 멋진 분들 만났지요. 행운 맞아요.^^
같은하늘님 언제 오셔요.^^
 

아이들은 친정엄마가 잘 돌봐주셨고, 남편은 일찍 일을 끝내고 오후엔 아이들을 돌봐주었대요. 

용산역에 남편이 마중나와주어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어요. 

담양 여행에 대한 후기는 다음에 올릴게요.   

오늘도 하루종일 비가 오려나봐요.  

아이들과 시간 좀 보내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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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0-08-29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멋진 여행 되셨군요^*^
많이 부러워요~~~~~

꿈꾸는섬 2010-08-30 00:50   좋아요 0 | URL
네, 멋진 여행이었어요.
보림양은 잘 다녀왔죠? 보림양 돌아와서 넘 좋으시겠어요.

마노아 2010-08-29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목소리 들어서 반가웠어요. 한숨 돌리고 후기 올려주세요.^^

꿈꾸는섬 2010-08-30 00:51   좋아요 0 | URL
ㅎㅎ저도 마노아님 목소리 들으니 반갑더라구요. 너무 너무 참한 처자라고 ...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럴 것 같아요.^^

비로그인 2010-08-29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 많이 해주셔서 감솨요~
돌아왔떠용~

꿈꾸는섬 2010-08-30 00:51   좋아요 0 | URL
마기님 돌아오셨군요.^^
너무 반갑고 좋으네요.^^

무스탕 2010-08-29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군요. 후기 기다립니다 ^^

꿈꾸는섬 2010-08-30 00:52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너무 좋은 여행이었답니다.^^
 
[100인의 책마을 ]'1쇄 소진' 이벤트

stella09님, 우선 축하드려요. 작가가 되고 싶다는 소망에 한발 가까이 다가가시게 된 것 같아요. 이 책이 나오면서 인세를 받게 되셨으니 말이에요. 

1쇄 소진 이벤트, 적극 동참해드려야 이벤트 여시는 분이 기쁘실거란 생각이 들어요. 사실 구매를 하는 것이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님이 벌인 잔치에 기꺼이 참여하는 것이 더 큰 기쁨을 드릴 거란 생각에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책을 읽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을 일인지 블로거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실 것 같아요. 내가 읽은 책을 다른 사람은 어떻게 읽었는지, 혹은 전혀 모르는 분야의 책을 가깝게 느끼는 분이 어떻게 읽었는지를 알아가는 즐거움이 이곳에는 있어요. 하지만 컴퓨터를 끄고나서는 만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죠. 인터넷에서 만났던 좋은 글들을 책으로 만들어 내는 일은 그런 의미에서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일상 생활 어디에서나 책은 늘 가깝게, 손 쉽게 접할 수 있잖아요. 

<100인의 책마을>이라는 제목만으로도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단 생각에 궁금하기도 하고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stella09님의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제목도 참 좋네요. 언젠가 서재에 쓰셨던 글을 교정하셔서 쓰신 것이겠죠. 제목도 바꾸어서 말이에요. 넷상으로 읽었던 것을 지면을 통해 읽고 싶다는 욕심이 불끈... 

사실, 책을 구매해야겠단 생각에 이벤트 참여를 안하려고 했는데 달랑 세분 참여하셨다고 시무룩해하시는 것 같아 급히 참여하게 되었어요.  

님의 기원대로 1쇄 소진도 금세 될 것이고 2쇄, 3쇄, 4쇄......쭉쭉 판매되길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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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8-27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매할 생각을 하셨다니 스텔라님이 더 이뻐할 거 같아요.^^
나도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구매하는 책도 꽤 많고, 기증받은 도서를 읽고 좋으면 알라딘에서 구매해 선물하고~ '구매자' 마크가 뜨게 하지요. 난 '구매자' 마크에 집착해요.ㅋㅋ

꿈꾸는섬 2010-08-27 19:42   좋아요 0 | URL
ㅎㅎㅎ구매자 마크...^^ 저도 비슷해요.^^

2010-08-27 01: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0-08-29 10:16   좋아요 0 | URL
ㅎㅎ감사해요. 수정했어요. 알게 모르게 참 어려운게 우리말 맞춤법이네요. 저도 이번 기회에 바로 잡게 되어 다행이에요.^^

sslmo 2010-08-27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섬님도 하셨군여~^^

저도 구매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일단은 판을 벌여 놨으니 흥겨워야 할 듯 해서...

100인도 100인 이지만,언급되는 책의 수도 400여편이던걸여,헐~(,.)

꿈꾸는섬 2010-08-27 19:43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이벤트 하는데 참여가 저조해도 안 될 것 같아서요.^^

stella.K 2010-08-27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고맙습니다. 직접 구매를 하실거라면 저야 좋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꿈섬님의 격려에 감사드려요. 꾸벅~

꿈꾸는섬 2010-08-27 19:43   좋아요 0 | URL
ㅎㅎㅎ이벤트에 선정되지 않는다면 직접 구매하겠어요.^^
여하튼 대박나세요.^^

마녀고양이 2010-08-27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쇄 소진 및 100쇄까지 화이팅..........
감기로 횡설수설... ㅠㅠ

꿈꾸는섬 2010-08-27 19:44   좋아요 0 | URL
ㅎㅎㅎ100쇄까지...

yamoo 2010-08-27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섬님두 참가하셨넹~~~

스텔라님이 좋아하시겠당~~~

꿈꾸는섬 2010-08-29 10:16   좋아요 0 | URL
스텔라님 책 대박나셨으면 좋겠어요.^^

감은빛 2010-08-29 0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스텔라님의 인기가 대단하군요.
이벤트 트랙백 따라다니는 것도 재밌네요. ^^

꿈꾸는섬 2010-08-29 10:17   좋아요 0 | URL
감은빛님 반가워요.^^

sslmo 2010-08-29 0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장 학습 잘 다녀오셨어요?
비가 많이 왔나봐여.
여독 잘 관리하시고,
현준이 현수랑도 만 하루만의 상봉일테니...
회포를 좀 푸셔야 하겠네요~^^

꿈꾸는섬 2010-08-29 10:17   좋아요 0 | URL
ㅎㅎ엄청난 폭우를 만났어요.ㅎㅎ
잊지 못할 담양기행이었죠.ㅋㅋ
 
추천마법사 퍼가기 이벤트

마그님 서재에 갔다가 이런 이벤트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요새 알라딘 서재에 추천마법사가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 눈여겨 보진 않았네요. 

 


2010년 8월 26일 | 꿈꾸는섬님을 위한 추천 상품

강남몽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범죄 수학 A 제리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은 신간평가단 책으로 받아봐서 리뷰까지 올렸는데 여전히 추천한단다. 내가 구매하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여하튼 내 취향에 맞는 작품이었다. 

황석영 <강남몽>은 읽을까 말까 고민하는 책,  

<범죄 수학> <제리>는 눈여겨 보던 책이다. 

그리고 <A>는 무슨 책일까 궁금하다. 한번 찾아보러 가야겠다. 

알라딘에서 추천마법사라는 걸 만들어 추천해주는 것도 참 재밌다. 매일 들러 살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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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0-08-26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관심갖고 본 건,'범죄수학'한권 뿐이네여~ㅠ.ㅠ

저도 이거 봤어요.나도 가서 해봐야지~

꿈꾸는섬 2010-08-26 11:05   좋아요 0 | URL
양철나무꾼님의 추천마법사는 무얼까 궁금해요. 올려주세요.^^ 구경갈게요.

책가방 2010-08-26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저도 해봤답니다.
범죄수학이 공통으로 들어가 있네요.^^

꿈꾸는섬 2010-08-26 22:41   좋아요 0 | URL
범죄수학이 공통이군요.^^

마그 2010-08-27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겹치는건 없으시군효~ ^^
저거 옵션에서 보기 싫은 책 빼니까 다른 책이 나오더라구요. 오늘 다시 해보려구요.
^^ A가 아마도 오대양사건이던가 그거 책 같은데요.

꿈꾸는섬 2010-08-29 10:17   좋아요 0 | URL
읽는 분야가 전혀 다른가봐요.ㅎㅎ

yamoo 2010-08-27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완전 다른 분야의 책들이에요~ㅎㅎ

꿈꾸는섬 2010-08-29 10:18   좋아요 0 | URL
ㅎㅎ야무님 올리셨던 100권중 읽은게 7권밖에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