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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에 시작하는 결정적 미술 놀이 60 - 생후 1년부터 시작하는 창의력 발달 프로젝트
진 반트 헐 지음, 이은선 옮김 / 북라이프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요즘 아이가 미술 놀이에 흠뻑 빠져 있어서 어떻게 미술 놀이를 해주면 좋을지
고민도 되고 걱정이 되는 마음도 있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아마존 자녀교욱 베스트셀러라는 이책은 미국의 미술 놀이 전문가가 쓴 책이다.
아이가 미술 놀이를 하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방법이 있고
미술놀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미술 놀이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수 있는지도 궁금해졌다.
아이가 미술 놀이를 통해 오감 자극, 두뇌발달이 된다고 한다.
그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이에게 어떤 미술놀이가 좋은지 알수가 없다.
그것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생후 1년부터 8세까지 할수 있는 간단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미술 놀이가 있고
놀이 공간을 만드는 방법이나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든 미술 작품들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함으로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와 더 친밀해 질수 있기도 하다,
그뿐 아니라 미술 용품이 어떤것이 좋고 어떤것을 골라야 하는지,
어떻게 보관을 해야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정리하기에도 좋고
아이와 더 가까워지고 비교적 쉽게 아이와 미술놀이를 할 수가 있다.
솔직히 아이와 집에서 하는 미술놀이는 한정적이고 미술놀이를 하고 난 후의 정리가
신경이 많이 쓰이기에 잘 하지도 못하고,
아이가 미술놀이를 통해 무엇을 느끼고 배우는지를 알지 못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도 잘 몰랐던 시간을 이책을 통해서 방법을 배우고 더 재미있게 할수 있었다.
그리고 정신의학과 교수나 미술 심리 치료사를 통해 미술놀이의 중요성과
몰랐던 것들을 배울수 있어 아이도 엄마도 좋은 미술 놀이를 할수 있었다.
아이가 지금 하고 있는 미술 놀이를 조금 더 잘 할수 있게 아이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아이와 함께 엄마인 나도 미술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
미술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놀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