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150 손가락 놀이 : 동화나라 동물 - 비닐커버 IQ150 손가락 놀이 시리즈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엮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아기자기한 손가락 인형들을 직접 만들어서 눈을 붙이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손가락 인형 종이가 너무 얇다. 5~6 아이들은 제대로 뜯어내지조차 못할 정도로 쉽게 찢어진다. 비교적 손놀림이 섬세한 중고생들도 3개중 하나는 꼭 찢게 된다.

인형 눈알은 또 어찌나 붙이지 힘든지... 눈알 뒷면의 스티커를 손톱으로 긁어내다시피 해서 겨우 붙일 수 있다.

차라리 인형의 갯수를 절반 이하로 줄이더라도 좀 더 두꺼운 종이에 내구성 있는 재질로 만드는 게 100배는 더 나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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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 원어민 영어 클리닉의 기적 - 어색한 한국식 영어가 진짜 원어민 영어가 된다! 매일 10분 시리즈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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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다운받으려 해도 홈페이지 매일10분 시리즈에 해당 책의 mp3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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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루꾸꾸루 2018-05-25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표지 QR 찍어보세요+_+잘 나와용! englishbus.co.kr 학습자료실(?)에도 MP3 있다던데요?

key 2018-05-25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http://mp3.englishbus.co.kr/D10CL/

<매일 10분 원어민 영어 클리닉의 기적> mp3 다운로드, 재생 가능한 URL 전달 드립니다:)

로그인 없이 PC, 모바일에서 쉽게 이용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앨리스 죽이기 죽이기 시리즈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김은모 옮김 / 검은숲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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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4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6위 등의 순위가 정확히 '앨리스 죽이기'의 수준이다.
꿈 속의 살인과 이어진 현실의 죽음, 꿈  속의 인물등과 연결되는 실제의 사람들...
현실과 환상을 분주히 오가며 사건을 해결하려는 주인공들...
그동안 수많은 작품들에서 봐왔던 익숙한 설정들과 반전들이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후반부는 큰 재미를 선사한다. 하지만 어수선하게 인물들이 등장하고 이런저런 사건들이 중언부언 펼쳐지는 초중반부는 읽기 힘들었다. 전체적인 분량이 절반 정도였다면 훨씬 재미있었을 것이다. 그랬더라면 2014년 각종 미스터리 순위에서 '앨리스 죽이기'의 순위도 더 높았을 것이다.
 
그리고 작가가 본격적인 호러판타지를 쓴다면 이런 어정쩡한 추리물보다는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얼굴이 뜯기고 목이 잘리는 장면을 비교적 경쾌하게 묘사한다.
 
보통 외국 소설의 역자 후기는 10~20초만에 휘리릭 넘겨보는 편인데, 번역 갑부(?)를 꿈꾸는 역자의 희망과 '겨울잠 자기 전에 도토리를 모으는 다람쥐 같은 심정'이라는 표현에 울컥하는 감정이 밀려왔다. 이 작품을 10대나 20대 시절에 읽었다면 결코 공감할 수 없는 역자 후기다.
여태껏 읽었던 수백권의 장르 문학 중에서도 가장 담백하고 진솔함의 넘쳐 흐르는, 단연 최고의 역자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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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8-03-02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입해두긴 했는데 별로 읽고 싶지가 않아 두고 있어요 그냥 정리할까도 싶네요..—;;

sayonara 2018-04-03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반적으로는 재밌다고 해야 할런지... 예전의 히가시노 게이고나 존 그리샴처럼 대단한 작품들은 안나오는 건지... 제가 무뎌진 건지.. 모르겠네요.. ㅜㅜ
 
비하인드 도어
B. A. 패리스 지음, 이수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작품이 앞표지의 문구대로 '나를 찾아줘', '걸 온 더 트레인'을 잇는 '압도적'인 심리 스릴러는 아니라는 점이다.('나를 찾아줘'와 '걸 온 더 트레인'도 그렇게 압도적인 작품인지는 모르겠다.

'비하인드 도어'는 반전에 반전이 휘몰아치는 요즘의 작품들이나 기상천외한 소재와 기발한 전개 방식을 보여주는 최신 스릴러에 비하면 무척이나 허전하다.
테크노 스릴러, 메디컬 스릴러가 유행처럼 쏟아져 나오던 2000년대나 90년대 이전에 나왔을 법한 작품이다.
아니면 그 이전 세대... 레이몬드 첸들러의 소설과 히치콕의 영화들이 있던 시절에 어울릴 법한 작품이다.

간촐한 등장 인물들, 소박한 배경, 이리저리 꼬아놓지 않은 간결한 결말...
다소 전형적이고 뻔한 전개, 예측 가능한 결말이 이 작품의 단점이자 미덕이다.(우리는 그 뻔한 전개의 007 시리즈에 수십년 동안 열광하고, 뻔한 내용의 아침 드라마를 열렬히 사랑한다.)
몇 시간의 버스 여행 중에, 비행기 안에서 가볍게 읽을만한 작품이다.

시종일관 답답한 이야기가 계속되다가 마지막에 터지는 (강렬하지는 않지만) 안전한 한 방. 더 꼬여있고 화려한 작품이 읽고 싶었다면 퓰리처상 수상작이나 스티븐 킹의 소설을 읽었을 것이다.

'비하인드 도어'는 고전적이면서도 늘어지지 않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밀리의 방 색깔이 뭐였지?"라고 묻는 부분이 최고였다.

하지만 못내 결말이 찝찝한 이유는 그토록 철두철미하고 독자의 숨이 막히게 할 것 같은 악당이 마지막에 그 긴 시간동안 주인공에게 복수할 방법을 생각해내지 못했을까 하는 점이다. 비교적 평범한 등장 인물이라도 다잉 메시지같은 것도 남기고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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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Timer의 전략적 가치투자
신진오 지음 / 이콘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한 꼭지씩 세심하고 공부하고 적용하면 수익율이 올라갑니다. 절판되면 무조건 중고가격이 몇 배씩 뛰는데, 개정판 예정이라고 하니 기다렸다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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