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뽀송이 2007-09-15  

♡♡♡♡♡♡♡♡♡♡♡♡♡♡♡♡♡♡♡♡♡♡♡♡

혜경님^^ 생일 축하드려요.^^

많은 님들로 부터 축하 받으시는 님은 역시 만인의 연인이세요.^.~

오늘 하루 멋지게 보내시길 바래요.^.~ ♡♡


 
 
프레이야 2007-09-15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님이 보내주신 붉은하트세례에 제가 졸도합니다~~~
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날이 개이네요..
 


hnine 2007-09-14  

생일 축하드려요.
소국 한다발 안겨드리고 싶은 마음만 놓고 갑니다...

 
 
프레이야 2007-09-14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hnine님, 정말 고맙습니다^^
소국한다발 안았어요^^
 


비로그인 2007-09-13  

혜경님 낼 모레 생일이시군요 :)

마음으로부터 한 아름 축하드리고 가요 ~ ^^/ 늘 지금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주셔요~

 
 
프레이야 2007-09-13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냥 사랑해~~ 아시죠? ㅋㅋ 고맙습니다.^^
 


바람결 2007-09-03  

혜경님, 댓글을 달아주실 때마다 저는 다시 한번 몸서리치며 깨닫게 됩니다. 한줄 한줄 마음을 비끄러맨 글들이 묵직하게 다가 오곤 합니다. 예, 실은 저도 '그분의 피리'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늘 루미의 글을 올리게 됩니다. 혜경님처럼 몸과 마음을 열고 싶다는 간절한 바램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종내에는 나는 텅비고, 오직 그 분의 울림만을 내는 피리이고 싶은게지요.

광주에 다녀오셨나보군요. 그 울먹임이 살아남은 자의 슬픔같은 것일까요? 혜경님의 마음 저으기 숭고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평생을 두고 광주란 곳에 제대로 다녀오질 못했네요. 이참에 막 떠나고 싶어집니다. 저도 그곳에서 울음을 삼키며 역사의 그늘을 응시하고 싶네요. 그리고 그분들의 희생으로 인해 뿌려진 씨앗들이 힘차게 돋아날 희망을 품고 싶습니다.

가을 햇볕도 좋았고, 공중에 생겨난 바닥도 보였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이만 총총.
 
 
프레이야 2007-09-04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결님, 루미의 글이 언제나 넘치게 좋습니다. 생각하고 다듬어보게 됩니다.
날마다 한마디의 기도말처럼 가서 읽고싶어집니다. 광주의 김부열 묘비명이 사진과 함께
잊히지 않네요. 고금란 어머니 묘비명과 비석뒤에 자식들이 남긴 글귀도요..
편안한 밤! 그러나 불편한 밤!
 


다윗 2007-09-02  

혜경님. ^^
좋은 주말 보내고 계세요?
『신도 버린 사람들』이란 책을 읽었어요.
인도의 카스트 제도..
법적으로는 폐지되었지만 아직도 인도인들의 정신적, 이념적 성향을 지배하고 있다고 해요.
불가촉천민이라고 하여 1억 7천만명의 개만도 못한 삶을 사는 천민이 있다고 해요.
인간은 누구나 평등한데,
그 어떤 사회적 규범과 제도가 한 개인의 기본적 인권을 침범할 수 없는 건데..
너무 아쉬워요..

책을 읽고 많은 사색에 잠겨 보았답니다.
나는 정말 행복한 나라에 살고 있구나..
그리고 이 세상에는 정말 어려운 사람들이 많구나.
감사와 더불어 겸손의 마음을 생각했어요. ^^

소중한 사색을 혜경님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달려왔답니다. ^^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언제나 화이팅요!!!


다윗.
 
 
프레이야 2007-09-03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윗님, 이제야 봤네요. 신도 버린 사람들, 읽으셨군요. 전 아직 못 읽어본 책입니다.
저와 소중한 생각을 나누고 싶으시단 말이 참 감사해요^^ 어젯밤 티비에서 올리비아 핫세가 나오는 마더 테레사를 봤어요. 1946년 인도 캘커타를 시작으로 아~ 너무 감동적인 영화였어요. 15세 줄리엣을 연기할 때의 올리비아 핫세의 얼굴 못지않게 그 주름진 얼굴이 아름답게 보였어요. 하느님이 쓰시는 몽당연필, 자신을 몽당연필에 비유한 성녀이지요.
님, 저도 그 책 읽어보고 싶네요. 다음에..
다윗님, 오늘 월요일도 잘 보내셨지요?^^
님의 말씀처럼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