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오기 2007-08-27
안녕하세요? 혜경님!
전에 님의 이미지가 뾰족한 하이힐이었던거로 기억하는데... 그 이미지 보면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이 아닐까 싶어 댓글 하나도 못 달았어요! ㅎㅎㅎ 뽀송이님의 서재에 올려진 님의 성장기(?)를 좌르르~ 읽으며, 참 대단하다 생각하며 궁금한 님이었어요.
제 서재에 남긴 댓글 따라 와서 방명록에 흔적까지 남깁니다. 어머니독서회 활동이 저의 독서내공을 쌓이게 하는 행복한 모임입니다. 오늘은 집 뒤의 공원 정자에서 시원한 바람결에 손연자님의 '마사코의 질문'과 조정래님의 '오, 하느님'을 토론하고, 점심으로 자장면까지 먹고 왔답니다. ^*^
님의 서재에서 화려한 휴가 클릭해서 보고 많은 생각을 담아 갑니다. 종종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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