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바람결 2007-08-21  

루미의 글이 혜경님께 진주가 되었나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판화가 이철수님 말대로)

여름 끝더위에 '마음 건사'잘 하시구요.

내내 평안하세요~^^

 
 
프레이야 2007-08-21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마음건사요^^ 함부로 나대고 삐죽거리려고 하는 마음요.^^
듣고 보고 느끼는 것이 진주가 되어야할텐데 늘 부족하지요.
잔잔한 바람결이 느껴지는 님의 글이 늘 좋습니다.
 


해적오리 2007-08-20  

혜경님, 저 왔어요.

회사 출근하니 님께서 보내신 소포가 떡하니 책상위에 있더군요. ^^

<딸은 좋다>와 함께 보내주신 책<노플랜 사차원 유럽여행.까지.. 넘넘 맘에 들어요. 솔직히 여행책은 자꾸 맘을 들뜨게 해서 피하는(?) 책입니다만...일종의 위험도서로... 손에 잡히면 미친듯 읽어제끼게 되죠. 헤~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그리고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카드로 눈이 시원해지더군요. 근데 님의 필체에 깜짝 놀랐어요. 조곤조곤 나긋나긋한 글씨체일꺼라 생각했는데~ 아주 대범하신 필체시더군요. ^^ 몇 번을 보고 있으려니 묘하게 님과 어울린단 생각도 들었어요.

오늘도 덥겠지만, 행복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

 
 
프레이야 2007-08-20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해적님, 떡하니란 말에 갑자기 떡 생각이 나지 뭐에요.^^ 이밤에..
노플랜은 글자배열이 좀 맘에 덜 들긴 한데 내용은 재미있을거에요.
바다가 연상되는 해적님, 그 카드는 유니세프 것으로 작년 겨울에 아주 많이 샀더니
여적 많이 남아있어요. 가만 들여다보면 마음이 풍성해지는 마법의 그림 같더군요.
흰눈이 펄펄~~~ 글씨요? 좀 그래요. 근데 그날은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 손가락이 풀리기도 전에 제일 먼저 썼던 글이었거든요. 쓰고나니까 글씨가 날아
가는 것 같아 미안했는데, 대범하게 봐주셔서 꾸벅^^입니다.ㅎㅎ 어울려요? ^^
 


비로그인 2007-08-20  

혜경님 며칠 자리 비운 새도 궁금해 해주시고, 허접한 페이퍼 남발하는데도 늘 자상하게 관심쏟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진작부터 이말씀 드려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너무 늦어졌네요. :)

 
 
프레이야 2007-08-20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력덩어리 마릴린, 체셔님의 현신! 와, 방명록에 오시니 더 반가워요.
무슨 말씀을요.. 제가 더 고맙죠. 시원한 얼음물처럼 더위를 잊게 해 주는 님의 페이퍼
는 진짜 매력덩어리에요. 님, 아이들은 ddong 얘기하면 깔깔 웃거든요. 근데 어른들을
웃게하는 건 뭐게요? money라고 하네요. 전 체셔님 페이퍼요~~
 


바람결 2007-08-16  

남기신 흔적을 따라오니 서재가 새롭게 단장되었네요.

여름의 끝더위에 참 시원한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저는 이 무더운 여름에 며칠 몸살을 앓았답니다. 혜경님께서도 늘 건승하시구요,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프레이야 2007-08-16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결님 좀 시원하게 보이나요?? ^^ 바다를 좋아해요. 여름날이 마지막 혼신을 다하고
있네요. 대문이미지 사진은 바다와 모래사장의 경계에 놓인 그네입니다. 흔들흔들..
그렇게 바닷물에 발목을 참방거리며.. 그나저나 여름에 몸살을 앓으셨다니요.
여름엔 다른 계절보다 더 힘들지요. 조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짱꿀라 2007-08-14  

오래만에 찾아와 인사를 드리고 갑니다. 매일 방문을 해야하는데 제가 게으른지라 자주 찾아뵙지를 못했어요. 요즘 습관을 하나 들인 것이 있다면 자주 찾아 뵙지 못한 분들 사이트 찾아서 날 잡아서 자리에 앉아 글을 한꺼번에 읽고 있습니다. 자주 들어오기는 하는데 책 정만 주문하고 가는 정도이니 참 혜경님께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것이 없습니다. 요즘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쉬는 것은 내일까지 쉬구요. 목요일 다시 출근을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박물관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토요일 저녁에 대전으로 온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지내시기를.......

흔적 남깁니다.

 
 
프레이야 2007-08-14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 서재 곳곳에서 흔적 보이면 반가워요.^^ 8월도 어느덧 중순이에요.
다 잘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푹 쉬시고 다시 일로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여은이는 엄마랑 많이 다니니까 방학 맞아 더욱 즐겁겠네요. 애들 데리고 많이
다녀줘야하는데 전 여의치 않네요. 제 게으름의 소치겠지만..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래요, 산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