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풀꽃선생 2007-03-05  

신세졌습니다 ^^;
님의 리스트에서 그림책 목록 쫙 뽑아 갔답니다. 엄마 무릎에서 그림책 읽는 어린날의 기억이 너무 부족한 저희 남중 얼라들에게 그림책좀 읽혀 보려구요. 도서관에서 책 구입한다기에 사달라고 목록을 작성하던 중 님의 서재에서 보물을 캐내고는... 허락도 없이 좍좍 뽑아갔어요. 감사히 잘 쓸게요. ^^
 
 
프레이야 2007-03-05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풀꽃선생님, 허접한 제 서재에 캐내어갈만한 보물이 있던가요? ^^
남중얼라들을 위한 거라니 더욱 기쁘네요. 걔들한테 그림책 체험이 아마도 잊지못할 추억이 될 거에요. 어쩜 그런 생각을 다 하셨어요. 정말 좋은 선생님
이에요, 풀꽃선생님! ^^
 


뽀송이 2007-03-02  

처음입니다.^^*
^__* 처음입니다.^^ 알라딘에 온 지 넉달 정도...^^;; 이렇게 좋으신 님을 만난 것 만도 제게는 아주 큰 즐거움인데... 아이의 생일 선물까지 보내주셔서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처음이란... 아주 질긴 기억으로 남지요...^^;; 이제 제게 딱!! 잡히셨어요.^.~ 아이가 아주 좋아합니다. 고마워하는 제 마음 아시죠? 호호^^*
 
 
프레이야 2007-03-02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기뻐하셔셔 제가 더 행복해요. 딱 걸린건가요? 제가!! 호호~~
착한 아들이랑 즐거운 책읽기 하시길...^^
 


파란여우 2007-03-01  

사과혜경님
사과를 먹어야 봄을 만날까 배를 먹어야 봄을 만날까 여우털이 자꾸 빠지고 몸이 나른해지는 것을 보니 춘심이 생기는구랴. 에이, 사과건 배건 냉장고에서 얌전히 기다려주는 애들이 없으니 내 시장만 가봐라. 사과, 너 한 입에 따먹고 말테얌. 뽀샤시한 배! 너 각오해라. 한 입에 꿀꺽이다! 오늘은 냉이를 캤어요. 초고추장 냉이무침으로 쓱싹 밥 한 공기 먹고 사과와 배로 달콤한 밤을 달랠겁니다. 냐옹~ -고양이로 잠시 변신한 파란 여우 다녀감 포로롱~-
 
 
프레이야 2007-03-01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나비고양이로 변신한 여우님, 포로롱~
초고추장냉이무침, 군침 돌아요^^ 과일은 역시 사과!
 


홍수맘 2007-03-01  

인사드려요.
님을 처음 알게 된 건 아마 '하하호호 즐거운 책 고르기'라는 책에서 였습니다. 지금도 우리 홍수의 책을 고를때 많은 참고가 되고 있답니다. 님의 서재를 자주 방문하면서도 감사함을 전하지 못했었네요. 앞으로도 자주 찾아올께요.
 
 
프레이야 2007-03-01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정말 반갑습니다. ^^ 그때 그책에서 저를 보셨군요.
홍, 수, 아이들이 참 예뻐요. 저도 님의 서재 즐찾하고 왔어요.
제주에서 생선 좀 조달해 먹어야겠어요. 다음에 전화드릴게요.
 


스파피필름 2007-02-28  

^^
혜경님~ 오늘 날씨가 정말 봄 같았어요.. 입은 외투가 어색할 정도로요.. 그런데 저는 늘 이런 환절기엔 꼭 감기에 걸리는 거 있죠.. 늘 봄 같은 혜경님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래요.. 오랫만에 방명록에 글 남겨 봅니다. ^^
 
 
프레이야 2007-02-28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파피필름님, 이렇게 방명록에 따로 인사 주시니 너무나 기뻐요.^^
오늘 여긴 바람이 좀 불었어요. 머리카락이 완전 사방으로 날아가서는 엉망이
되더군요. 그래도 내일이면 3월이네요. 어정쩡한 2월도 가고, 이젠 봄이라는 생각에 감기 잘 걸리는 계절이에요. 저도 겨울엔 안 걸리다가 봄감기를 잘 하는 편이에요.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