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깍두기 2004-07-05  

또 왔어요
네, 저 깍두기 맞고요.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것 같아 한글로 바꾸었어요.
좋은 글 잘 읽다 갑니다. 뭘 읽어야 할 지 많은 참고가 되는군요.
 
 
프레이야 2004-07-06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가 더 좋은데요. 친근하고 편하네요. 감사합니다.^^
 


깍두기 2004-06-24  

안녕하세요
제 서재에 첫 방문객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올린 글을 누군가가 본다고 생각하니 무지 쑥스럽네요.
수수한 새라아줌마 리뷰를 올리고 나서 제 밑에 있는 님의 리뷰를 보고 참 잘 쓰신다고 감탄했는데 이렇게 인사하게 되는군요.
저는 원래 글쓰기를 귀찮아하는 사람이라 책을 읽고 나면 뭔가 하고 싶은 얘기는 많은데 길게 써지지가 않는군요. 그리고 이렇게 훌륭하게 서재를 꾸미신 분을 보니(제가 구경좀 했습니다) 존경스럽네요.
앞으로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프레이야 2004-06-24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이거 맞나요?), 환영합니다.
조촐한 제 공간에 종종 들러서 편히 머물다 가세요.
 


40일백 2004-06-23  

자주 들르겠습니다
진중권 글때문에 혹 오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님에게 그런 마음을 가진 것이 아니니 잘 헤아려 주시기를....

예현이는 제 딸입니다
어느 순간에 자판 앞에서 몇자 적고 있더니
순전히 전부 다 아빠 나무라는 내용입니다

알고 보니 님은 알라딘에서 아주 고수이시군요
많이 배우고 글도 남기겠습니다
안녕히 계셔요. ^.^
 
 
프레이야 2004-06-24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시원시원한 댓글이 참 반가웠습니다. 전혀 오해하지 않았어요^^
좋은 이야기, 당당한 글, 또 기다리겠습니다.
 


바람꽃 2004-06-19  

아영엄마님 방에서 님 얼굴 익히고 왔습니다.
전 아줌마의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처녀 같으시군요.
제가 알기전부터 유명하신 분이더랬군요.
한 길을 꾸준히 깊게 간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전 하고싶은 것이 많아서인지 매번 관심사가 달라지더라구요.
컴퓨터를 배우는가하면,어려운 자격증 공부도 했다가,외국어를 배우고,또 독서지도 배우고 ....
덕분에 조금씩하는 것은 꽤 되지만 확실히 잘하는 것은 없군요.
저도 한 곳에 집중하는 노력을 해볼랍니다.
 
 
프레이야 2004-06-19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꽃님, 쑥쓰럽네요. ^^
딸이 제 큰딸과 같은 학년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기로 해요.
중학생 아들 이야기도 들려주시구요.^^

바람꽃 2004-06-21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아들은 글은 무척 안되지만 책은 많이 읽는 답니다. 기말 시험이 코앞인데도 짬만 나면 책 한권을 후딱 읽어치워 대견하기도 하고 속도 타곤 합니다. 책을 빨리 읽는 것은 좋지만 암기교과서 꼼꼼히 읽으라고 주문해도 몇분만에 다 읽었다고 해버립니다. 귀여운 아인데 사진이 대개 실물만큼 표현되지 못해 아직 못 올렸습니다. 그애가 읽고 있는 책은 리스트에 얼굴로 장식되고 있습니다. 물론 동생용 책도 모조리 읽고 있구요. 학원을 안 보내고 공부시키고 있는 중이라 제가 좀 바쁩니다.

프레이야 2004-06-21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꽃님, 책을 그리 잘 읽어내는 아들이 미덥습니다. 그리고 학원도 안 보내고 님이 가르치신다니, 그것도 대단하셔요. 그게 참 어렵던데요... 님, 사는 이야기 재미있네요. ^^ 담에 또 만나요^^
 


바람구두 2004-06-11  

그러게요.... 쉬엄쉬엄
이곳의 불도 밝혀주시지...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요.
 
 
프레이야 2004-06-12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의 구두발자국이 넘 반갑습니다. 좋은 글 어서 만나러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