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밀키웨이 2004-05-21  

안녕하세요
알라딘에서는 너무나 유명한 분이셔서요, 인사하기가 호호호 떨립니다 ^^

우연히 제 페이퍼가 여기까지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왔습니다.
사실...그전부터 관심있는 분이셨지만, 껀수를 잡은 거지요 ^^
혜경님의 리뷰는 그림책을 고르다보면 꼭 있으시기에 대단하신 분이다...그러면서 잘 읽고 있었거든요 ^^
따뜻하게 리뷰를 쓰셔서 더 좋아합니다.
사실 전 좀 삐딱하게 볼 때가 많거든요.
왜 그런 사람 있잖아요, 일부러 꼭 작은 흠집이라도 찾아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릴께요 ^^

어...근데 이 많은 글을 언제 다 읽을 수 있을지...와우...입니다 ^^
 
 
프레이야 2004-05-21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깊은밤 부엌에서, 는 저도 우리 아이도 무척 좋아하는 그림책이죠. 밀키웨이님 반갑습니다. 님 서재에 갔다왔어요. 즐찾 해두었지요. 종종 왔다갔다해요. 지금 세상이 다 조용하네요. 1시간 후 전 5학년 아이들이랑 독서수업 있어요. 제 큰딸도 함께요. 마치면 10시쯤 돼죠. 그러면 아마 작은 딸이 자전거타러 나가자고 조를걸요. 그러면 자전거 두 대 끌고 내려가야아죠, 뭐. 오늘 저녁은 과식을 해서 지금 배가 아주 빵빵하네요.^^ 밀키웨이님,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풍경그림 2004-05-17  

대단하시군요.!
감사드립니다. 오래전에 쓴 리뷰에 코멘트를 주셨더군요.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이시군요. 종종 들르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프레이야 2004-05-18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풍경그림님, 반갑습니다. 자주 들러 이야기 나눠요. ^^
 


파란여우 2004-05-15  

비오는 밤에요
몇일동안 안 보이시네요..오늘 비도 오고 혜경님의 따듯하고 조용한 모습이 그리워서 다녀 갑니다.^^ 어여 소식 주세요~
 
 
 


비로그인 2004-05-15  

바쁘신지...
요즘은 혜경 님의 따뜻한 글을 매일 접할 수가 없어...섭섭합니다.
항상 찾아 주시는 발걸음 감사하고, 오늘이 스승의 날이잖아요.. 왠지 알라딘에서 스승 한 분을 만난 것 같습니다, 님~ ^^*
님의 리스트 중 하나 제 서재에 담아 갑니다...행복하세용...^^
 
 
 


날아가기 2004-05-10  

으앗! 창피해라.
다녀가셨다는 글 메일로 보고 얼마나 창피했는지 모릅니다.
정말 깨끗한 내 서재는 나도 들어가 본 적이 없어요.ㅎㅎㅎ
이런 곳 잘 꾸리시는 분들 보면 정말 놀랍고 부럽고 그렇답니다.
일기장 하나 변변하게 가지지 못한 처지다 보니 이렇게 자기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자기 역사를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언제나 나도 해야지 다짐하지만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어느 새 잊고 있지요^^ 사실 이렇게 글 올리는 것도 하지 않았는 데 요즘은 소통에 목 말라 있는지 여기저기 글 남기고 싶어요.
글 남긴다는 것에 약간 두려움도 있어서 언제나 머뭇거리지요. 글 쓰기의 두려움을 혹 아시는지.....ㅠㅠ
제가 이 방도 다 둘러보지 않아서 님의 아이들이 얼마나 큰 지도 모르고 님에 대해서도 아직 잘 모릅니다. 앞으로 서로 알아가며 좋은 인연 만들었으면 합니다.

 
 
프레이야 2004-05-11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을 쓴다는 건 나 자신을 송두리째 벗고, 때로는 절제하며 가다듬어야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두려운 것이겠지요. 자주 오고가고 그러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