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풀꽃선생 2004-03-14  

안녕하세요, 풀꽃입니다..
느린 컴터 땜에 클릭을 무지막지하게 하다가 레오나르도 리뷰가 여러개 올랐답니다. 그걸 지우는 과정에서 님의 소중한 인사를 그만... 으악~ 남들이 나이탓을 할 때 저는 나도 그래, 하지만 난 어려서부터 어리버리했어, 설마 나이탓일까? 그랬는데...

봄은 여전히 쓸쓸한 계절이군요. 그런데 자꾸 살고싶어지는 걸 보면 예전에 노인네들이 나, 땅이 노곤노곤 녹는 봄이 오면 갈란다, 하시던 지혜를 조금 알것도 같습니다. 그래도 살아야겠구나 싶은게....
 
 
프레이야 2004-03-15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간결하고 아름다운 리뷰를 읽는 건 또 하나의 기쁨이지요.
최근리뷰들 보러 또 갈게요. 좋은 일 생기는 봄날 되기를...
 


잉크냄새 2004-03-09  

안녕하세요
수암 할아버님의 서재에서 '아버지'의 선율을 타고 여기까지 이르고 말았네요. 님의 이름이야 진작부터 무수히 들어오고 있었지만, 뒤늦은 오늘에야 인사드립니다.
알라딘의 주류이신 여성분들의 활약에 많이 감동받고 있답니다. 야~ 멋지게 사시는구나! 하면서...오늘 그런분 한분 또 뵙고 가는군요.
종종 인사드릴께요...

 
 
프레이야 2004-03-09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삶에서 묻어나는 잉크냄새를 그리며...
찾아주셔서 반가워요.^^ 님의 서재소개글이 어찌 좋던지요.
 


비로그인 2004-03-08  

커피 한 잔 하세요^^
^^ 제 커피도 한 잔 드세요....
솔직히 님의 서재는 전부터 저보다 저희 언니가 더 자주 방문해 왔어요.
저도 워낙이 동화책을 좋아하는 데다가 조카가 초등학교 3학년이라 언니한테 님 서재 추천해 줬지요.
조카의 도서 목록 작성에 언니가 많은 참고를 하고 있어요. ^^
들려 주셔서 감사하구요...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
 
 
프레이야 2004-03-08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영광이...^^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한 잔의 커피까지...
넘넘 반가워요. 또 놀러갈게요~
 


물무늬 2004-03-07  

책단지에서...^^
생명이 있는 것은...의 리뷰를 통해 제 서재에 오셨기에 제게 설레임을 안겨준 발자욱의 주인이 뉘신지 궁금해 찾아왔습니다. 와보니 이제 막 서재를 꾸미기 시작한 제가 보기에는 너무나 아늑하고 풍성한 서재로 느껴집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아직 아이는 없지만 이제 아이를 갖게 되면 제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인터넷을 할 수 없어서 오랜 시간 둘러보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지만 앞으로 자주 찾아올 것 같군요. 그럼 다음에 또 찾아올께요^^
 
 
 


진/우맘 2004-03-06  

제가 요즘 이래요.
제 서재 브리핑에 님의 이름이 안 오르는 것을 보며 '요즘은 뜸하시구나...' 생각만 하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문득, 불현듯! 내가 즐겨찾기 등록을 안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와보니 역시나...흠....이런 변괴가.... 확실히 즐겨찾기 등록을 했으니, 앞으로는 브리핑에 혜경님의 이름이 오르는 즉시 다다다 뛰어오겠습니다. 변명같지만...둘째 낳고는, 건망증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프레이야 2004-03-06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 계단에서 넘어졌을 때 내가 올라가다 넘어졌나, 내려가다 넘어졌나 기억이 안 나면 증세가 심각한 거라고 신바람 황수관선생이 우스개로 얘기하던 게 생각나네요. 저도 어떨 땐 우리집 전화번호도 얼른 생각이 안 나거든요.
즐겨찾아주시면 전 두손두발 대환영, 꾸벅~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