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돌림을 받을까 두려워서
집단에 맹목적으로 따라가서는 안 된다.
네가 할 일은 네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 고승제의 《구멍가게 둘째딸 마가릿 대처》 중에서 -

영국의 전 수상 마가릿 대처의 아버지 알프레드가 대처에게 한 말입니다. 이 말은 대처가 평생 간직한 인생 철학이 되었다고 합니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따돌림을 당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따돌림이 주는 고통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돌림을 당할까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 행동하라”는 것이 대처 아버지가 딸에게 준 충고입니다. 집단에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보다 따돌림이 차라리 낫다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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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콩 2004-12-16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네요. 퍼갑니다. 제 귀차니즘에 조금의 약이 될수도... 참! 그리고 샘님 아이콘(이라하면 되나요?)연꽃.. 이뻐요. ^^ (사실 옛날 그 그림?보다 훨씬..ㅋㅋ)

글샘 2004-12-18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 그 그림은 알라딘에 있던 거고, 저 연꽃 그림은 우리 아들이 그 그림이 밉다고 바꿔준 거랍니다. 이쁘다는 말 들으니 기분이 좋군요. ^^
 

당신은 남이 자기를 좋게 생각해 주기를 바라는가.
그러면 그것을 말하지 말라.

- 파스칼의 《팡세》 중에서 -

파스칼 특유의 역설이 담긴 말입니다.
남이 자기를 좋게 생각해 주기를 바라지 않는 태도, 바로 그것이 남이 자기를 좋게 생각하게 만드는 출발점이라는 얘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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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욕하지 않기, 그리고 입 무겁게 빙긋이 웃기... 이것이 혹평을 피하는 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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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일생 동안 대인 관계를 증가시키는 데는
관계를 맺을 뿐 아니라 끊을 줄 아는 능력,
단체에 가입할 뿐 아니라
탈퇴할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 앨빈 토플러의 《미래 쇼크》 중에서 -

토플러는 아울러 "커피모임이나 회식에 불참하는 적당한 구실을 찾아내라"는 충고도 합니다.

"부서별 볼링 시합이나 카드놀이에는 처음에는 가끔씩 빠지다가 나중에는 자주 불참하라"고도 말합니다.

역설적이지만,

그래야 보다 새롭고 폭넓은 인간관계,

보다 더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물이 그 물인 데서 너무 오래 놀지 말라는 충고로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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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은
오로지 아름다움이라는 미끼 하나만으로 충분하다.
모든 생명체는 절대로
아름답지 않은 대상에게서
사랑을 느끼지 않는다.

- 이외수의 《외뿔》 중에서 -

아름다움에는 외형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적인 아름다움이 있고, 
외형적인 아름다움보다 내면적인 아름다움이 더 아름답습니다.

아무튼, 외적이든 내적이든 아름다움은 매력이 되어 사람을 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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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권력도 아니고 돈도 아니다.
각자가 생각해 낸 독자적인 비결만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남이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비결만이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건 도움이 될 것이다.

- 야베 마사아키의 《유대인의 교섭전략》 중에서 -

하다못해 칼국수 양념에도
독자적 비결이 들어가야 손님을 끌수 있습니다. 자기 개성, 자기 방식, 자기 빛깔을 가진 사람만이 그만큼의 무형의 재산을 가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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