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C Step by Step - 성과창출과 전략실행
폴 니븐 지음, 삼일회계법인 경영컨설팅본부 옮김 / 시그마인사이트컴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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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BSC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자 최근에 책을 잡았다. 이 책은 성과관리 및 BSC 분야에서 촉망받는 폴 니븐(Paul R. Niven)이 지은 것으로써 삼일회계법인 경영컨설팅본부에서 옮긴 책이다. 아직은 그렇게 많이 읽지는 못했으나 "BSC는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핵심이다"라는 나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어서 몇자 적어 보고자 한다.

내용 중에 가장 관심있게 다가오는 부분은 제2부인 BSC의 단계적 개발에 대한 내용이다. 내용은 크게 프로젝트 착수, 미션,가치, 비전, 그리고 전략, 성과목표와 지표의 설계, 측정지표 결정 및 인과관계 개발, 목표 설정 및 이니셔티브 우선순위 결정의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서 전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면
전략이란 주제로 많은 책으 쓴 헨리 민츠버그는 토론을 시작할 주제에 대해 유용한 개요를 제공한다. "나의 연구와 다른 사람의 연구를 통해 볼 때 전략 작성은 무한히 복잡한 프로세스이며, 가장 복잡하고 미묘하며 인간의 잠재의식 요소와 관련이 있다." 전략을 정의하는데 어려운 점은 전략이 여러 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그 원천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조직을 미래로 이끄는 상위수준의 계획관리에 의해 전략이 표현된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전략은 원하는 미래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적인 행동에 달려 있다고 한다. 여전히 전략은 선진사례와 동등하다. 마지막으로 어떤 사람은 전략을 계속 수행되는 언행일치의 형태로 생각한다.

따라서 애매한 전략의 정의에 집중하기보다는 전략의 중요한 원리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1.이해: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대규모 조직에서 수천 명의 사람을 뽑거나 이익을 내지 않는 곳에서 5명을 뽑는 것은 그들이 전략을 모두 이해해야만 한다.
2.차별화된 활동:전략은 시장에서 독특하고 가치 있는 위상을 차지하기 위한 것으로, 당신의 경쟁자보다 다른 종류의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다.
3.트레이드 오프(trade-offs):효과적인 전략은 경쟁에서 트레이드 오프를 요구한다. 전략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보다는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한 선택이다.
4.적합성:선택된 행위는 성공의 유지를 위해 서로 잘 어울려야 한다.
5.계속성:산업의 구조적인 큰 변화는 전략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항상 새로 만들지는 않는다.
6.다양한 사고 프로세스:전략은 개념적이고 분석적인 연습과 관련이 있다. 전략은 복잡한 재료의 세부적인 분석뿐만 아니라 조직, 산업, 시장, 그리고 기타 등등의 넓고 개념적인 지식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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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컨설팅 업계의 시각으로 쓴 BSC 구축 단계 "BSC Step by Step"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10-02 13:22 
    BSC Step by Step - 폴 니븐 지음, 삼일회계법인 경영컨설팅본부 옮김/시그마인사이트컴 2005년 3월 17일 읽은 책이다. 내가 BSC라는 것에 대해서 알기 위해 가장 처음 접했던 책이었다. 사실 이 책과 Strategy Maps를 놓고 어떤 것을 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당연히 Strategy Maps를 먼저 읽고 나서 BSC 관련 기법들과 적용사례를 읽는 것이 순서겠지만 이 책을 먼저 선택한 것은 BSC에 대해서 내가 처음 접하는 초..
 
 
 
리더십 - Harvard Business Review Paperback 3
헨리 민쯔버그 외 / 21세기북스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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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을 읽으면서 리더가 갖추어야 될 여러가지 요소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변화에 잘 적응해야 되겠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다음사항이다.

* 변화를 선도하는 6가지 리더십 원칙
1.발코니에 올라서라!
2.정체를 파악하라!
3.고충사항들을 적절하게 통제하라!
4.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라!
5.구성원들에게 문제해결의 과업을 돌려줘라!
6.아래로부터의 리더십을 존중하라!

리더는 가슴에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모두 리더가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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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 -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사이쇼 히로시 지음, 최현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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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의 기상시간은 04:30분이다. 처음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12시가 넘어서야 잘 수 있는 여건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에는 성공하였다. 책에서는 시간의 이동을 주장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아침형 인간으로 누구나가 되고 싶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을 위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은 각자가 풀어야 하는 숙제이다. 아침에 일찍 회사에 출근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다.

주변으로부터의 신뢰, 하면 된다는 자신감,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 등, 모든 것이 출발부터 마무리까지 순조로워졌다. 하지만 승리하지 못한 날은 힘든 날이 되고 만다.

이 책에서는 아침형 인간이 되는 방법을 14주로 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그 내용을 잠시 살펴보자.

1주 변화의 기회를 잡아라
2주 자기만의 스타일을 파악하라
3주 자신을 세뇌시켜라
4주 저녁 시간부터 바꿔라
5주 수면 시간을 정하라
6주 잠들기부터 시작하라
7주 아침 30분의 변화를 시작하라
8주 낮잠과 비타민으로 도움을 받아라
9주 빛을 활용하라
10주 산책을 시작하라
11주 산책을 최대한 활용하라
12주 체조와 요가를 병행하라
13주 아침의 뇌를 자극하라
14주 온 가족을 동참시켜라

누구나가 다 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누가 실천으로, 행동으로 옮길 것인가? 거기에 인생의 승패 또한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의 승리를 기원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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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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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읽으면서 어릴적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추억이 있겠지만 제제처럼 이렇게 빨리 철이 들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나 또한 형님의 죽음 앞에서 만큼은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인지 읽으면서 잔잔한 감동을 느꼈다. 아마 일찍 더 이 글을 읽었다면 아마도 많은 눈물을 흘리지 않았겠나 생각이 된다.

하지만 지금은 이미 서른이 넘은 나이 그렇게 감수성이 풍부하진 않은 것 같다. 결국 제제 또한 뽀르뚜가 아저씨의 죽음을 통해 한단계 성숙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오렌지 나무에 대한 사랑....... 나무를 심고, 가꾸어 보지 않은 사람은 그마음을 모를 것이다. 나무에서 잎이 피고, 열매를 맺고, 과일이 열리는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다가 그 나무가 잘못되면 낙심한다. 그 또한 인간만이 지닌 감정이리라.

어쨌든, 이 책은 우리에게 어린시절을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유익한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알게된 사실 하나는 브라질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여름이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북반구이지만 브라질은 남반구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가 생로병사를 경험하게 된다. 그 속에서 영원히 승리하는 자신이 되는 경애를 구축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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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툴 2004-03-03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성이 따뜻한 분이신 것 같아요.
솔직히 조금 놀랬습니다.님의 글은 즐겨찾기서재로 추가해주신다는 글과 서재 앞의 소개글과 이 글을 읽은 것이 전부입니다.앞의 두 글을 읽고는 대단히 나이 드신 분일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서른을 넘겼다는 글에 놀랐고 글의 이미지상 권위적인 냄새까지 풍겨 어떤 분인지 참 특이하다라고 생각했는데..이런 저의 편견이 빗나간데 놀랬습니다.
역시 첫인상만으론 알 수 없는 게 사람인가 봅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 TV동화 행복한 세상 10
KBS한국방송 지음 / 샘터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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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기면, 알게 모르게 다가오는 잔잔한 감동이 있다. 어쩌면 우리 사회에 평범하게 있을 수도 있는 일이다. 하지만 지금의 문명의 이기에 쌓여 우리 모두의 정서를 메마르게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좋은 교훈을 준다.

책에 나오는 어머니들의 이야기처럼 영원한..... 비가 오는 날 우산을 들고 학원으로 찾아간 어머니, 그 어머니의 모습을 그대로 화폭에 담은 딸, 집나간 딸을 위해 10년간 문고리를 잠그지 않은 어머니, 어머니의 무덤에 꽃 한송이를 바치는 딸의 모습에 감동을 받은 신사가 꽃배달을 취소시키고 직접 꽃을 사서 어머니에게 달겨가는 내용 등..... 너무도 감동적이었다.

나도 어머니에게 다소 소홀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어머니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준다. 할머니도 그러하다. 할머님이 최근에 몸이 좋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지난주에 집에 들러 할머니를 뵙고 할머니와 같이 하루밤을 같이 자고 올라왔다.

집을 나서려는데 좋지 않은 몸을 일으켜 세워 부득이 돈을 나의 손에 움켜 주신다. 처음에는 극구 사양하였지만 그럴수록 할머님은 가슴을 치시면서 '니가 이거라도 가져가야지 내 마음이 편타.'라고 하셔서 많지 않은 돈이지만 손자를 생각하는 할머님의 마음이기에 그것을 가져가야 할머님의 마음이 편하리라고 생각 되어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나오는데 부모님께서 '할머님께 용돈 드렸냐?' 라고 물어 보신다. 대답하기가 난감하였다. 마음은 드리고 싶었지만.......

할머니는 내가 대학 다닐 때도 자취생활 4년을 뒷바라지 해주셨다. 무엇으로 보답하겠는가? 다만 할머님의 마음이 편하게 되는 것이 손자의 도리가 아닌가 싶다. 부모님도 그렇고 할머님도 그렇고 모두 행복하게 오래오래 만수무강 하셨으면 한다. 그리고 한번 더 세상의 살아가는 의미,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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