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4 : 순례자의 길 상편 -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쿠키런 킹덤 4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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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4: 순례자의 길 상편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 김강현 / 서울문화사



용감한 쿠키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한 위대한 여정!

쿠키런 킹덤에서 펼쳐지는 두근두근 설레는 모험 이야기

- 책 표지 문구 인용 -




 전작인 < 쿠키런 킹덤. 3 : 용의 언덕 하편 >에 이어서 드디어 다음권 < 쿠키런 킹덤 4 : 순례자의 길 상편 >이 나왔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책이 끝날때는 K드라마의 엔딩을 보는듯 너무나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끝이나서 어서 다음권이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데요. 기다렸던 만큼 기대가 큽니다.


전편의 이야기를 대략 요약을 하자면은 ....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서 생각의 별사탕이 열리는 생각의 나무가 있는 용의 언덕으로 떠나야 하는 용감한 쿠키. 그 여정길에서 호밀맛 쿠키, 커스타드 3세맛 쿠키, 뱀파이어맛 쿠키를 만나 함께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거대한 드래곤에 의해 샤방샤방 공주맛 쿠키가 납치를 당하게 되고 용감한 쿠키 일행도 공주를 구하는 용사들의 길에 동참을 하게 됩니다




공주를 구하는 과정에서 검은 젤리가 덮여버린 용꿈틀이를 구하려다 용감한 쿠키는 검은 젤리에 지배당해 버리고 용감한 쿠키는 몬스터 쿠키로 변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고 맙니다.

이 위기를 정말 용감한 쿠키는 엄청난 의지로 헤쳐나가는데...

와!! ~~용감한 쿠키 정말 멋지더라구요.


그런데 모든 사건을 해결하고 났을 때 그렇게 힘들게 찾아왔던 생각의 나무는 불타 버렸고 , 잿터미 속에서 겨우 생각의 별사탕 하나를 발견하게 되고 용감한 쿠키는 생각의 별사탕을 먹게 됩니다.

과연 용감한 쿠키는 모든 기억이 돌아올까요?

과거의 기억이 단편적인 장면만 언뜻 생각나고 따른 건 딱히..... 


친구여..... 우리는 영혼의 보석 안에서 죽지 않고 살아 있다네.

언젠가 우릴 깨워 주게나. 기다리고 있을테니...


영원의 보석 안에서 기다리겠다는 말을 기억하고 용감한 쿠키는 영원의 보석을 찾아가기로 하는데, 

샤방샤방 공주맛 쿠키의 말에 의하면 우리 대륙에는 다섯 개의 '소울잼'이라는 영원의 보석이 있는데, 그걸 갖게 되면 엄청난 힘과 함께 모든 것에 대한 진실을 알 수 있다고 하죠. 그래서 용감한 쿠키는 그걸 찾아내면 조각난 기억들이 이어질 것 같은 예감에 영원한 보석이 있는 바닐라 성소에 가기로합니다.




모든 비밀을 밝혀줄 소울잼의 존재를 알게 된 용감한 쿠키 일행은 샤방샤방 공주맛 쿠키의 도움으로 열기구를 타고 순례자의 길로 가게 되는데... 왜 책 제목이 순례자의 길 인지 알겠네요.

바닐라 성소에 가려면 '순례자의 길'이라 불리는 중간의 황야 지대를 그곳에 엄청난 것이 봉인이 되어 있네요. 그리고 그 황야 지대는 여기저기에서 모여든 범죄자들도 득시글거리고요.
황량한 무법지대에서 용감한 쿠키 일행을 기다리는 것은 초반부터 엄청난 것들인데....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고 스팍타클해집니다. 새롭게 여정길에 동참을 한 독버섯맛 쿠키와 커스타드 3세맛 쿠키의 활약?말썽?도 기대가 되면서 어서 다음권이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점점더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지고 어떤 거대한 악의 축이 조금씩 드러나는 것 같아서 너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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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스타일링하는 사계절 인형옷 - USD와 오비츠 11
공은경.정영경.최현진 지음 / 황금시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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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스타일링하는 사계절 인형옷

뜨개질 / 공은경, 정영경, 최현진 / 황금시간


계절마다 센스있게 내 인형에게 선물하는
감각적이고 사랑스러운 인형 뜨개옷과 소품
- 책 표지 문구 인용 -

 
 

손뜨개의 계절이 왔습니다.
해마다 저는 겨울이 오면은 따따한 이불속에서 손뜨개를 즐기고는 하는데 올해는 특히나

코로나때문에 더 방콕을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혼자 놀이를 많이 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럴때 손뜨개 만큼 겨울철 좋은 놀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 인형들이 많이 있는데요. 어릴적에 인형을 많이 가지고 놀지 못해서 그것이 어른이 되어서도 인형을 좋아하게 만든 것 같아요. 제 아이들을 직접 내 손으로 손뜨개 옷을 떠서 입히거나 소잉으로 옷을 만들어서 입히는 재미와 즐거움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올 겨울에는 이책 < 니트로 스타일링하는 사계절 인형옷 >이 출간이 되어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책보고 이쁜 인형옷 떠서 입힐 생각에 벌써부터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이번 책은 USD(바디 길이 25-33cm )와 오비츠 11 (바디 길이 11cm ) 사이즈의 구체관절

 인형들을 위한 책이랍니다. 

25- 33 센치의 인형은 임다돌, 파올라 레이나, 다락 아이 등이 있고 , 11- 13센치 사이즈의 인형은

오비츠 11, 제리베리가 있습니다. 이런 인형들이 있으면 이 책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외에 인형들이 있다고 해도 책에서 내 인형에 맞는 옷을 만들기 위해서 게이지를 내는 것과 치수 재는 법을 알려 드리니 그것을 활용을 하면 될 듯 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책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는 계절마다 센스있게 내 인영에게 감각적이고

사랑스러운 인형 뜨개옷과 소품을 입힐 수 있도록 다양한 인형옷 뜨개가 있습니다.

​너무나 앙증맞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좀더 사이즈를 확대해서 내 아이에게도  떠서 입히고 싶은 그런 옷들인 것 같아요.




본격적인 손뜨개에 들어가기 앞서서 알아두면 좋을 것들을 알려줍니다.
내 인형에 맞는 옷, 게이지를 내고 뜨기, 치수 재는 법, 실 구매처, 인형옷에 주로 쓰이는 실과 바늘, 
바늘과 단추, 기타 부자재와 그 구매처, 그리고 도구와 재료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손뜨개는 대게 바늘 3미리를 쓰는 것 같아요. 그런데 작은 인형들의 인형옷은 바늘이 아주 가늘어지는데요. 0.7미리에서 2.25미리까지 정말 가늘은 바늘이라서 손뜨개가 어렵게 다가올 수도 있고 
구매처도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책에서 친절하게 온라인 구매처를 알려주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책에서는 그림도안과 서술형 도안 두가지를 함께 실어 주어서 좋았는데 이렇게 앞 부분에서 도안 보는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시네요, 저는 서술형이 더 편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어때요?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레이스실로 뜬 인형옷은 너무 고급스럽고 멋져서 하!~~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과연 내가 뜰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앞서지만 막상 도전해보면은 어찌어찌 완성이 되고는 하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레이스실로 뜬 인형옷도 도전해 보고 싶으네요.

책에서는 랑(Lang )사의 여러 털실, 랑사의 테인포스먼트 꼭지실, 샤헨마이어사의 레기아 2합사 등을 
썼다고 합니다. 구매처도 알려주어서 좋은 정보가 되었습니다. 저는 저렇게 얇은 레이스실은 어디서 구매를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알려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대바늘 뜨기 기법과 코바늘 뜨기 기법을 알려주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혹시 모르는 초보분들은 뒷부분을 찾아서 배울 수가 있고 동영상을 찾아서 공부해가면서
뜨개를 하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권말특별부록으로 종이인형 옷 입히기 2종이 마련이 되어 있는데요.
인형옷들은 이 책 속에서 손뜨개로 만든 인형옷들이라서 더 정이가고 종인인형에게도 
입힐 수 있어서 재미를 더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가장 쉬워보이는 것부터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 체리 미니 케이프 > 인데요. 엄청 쉬워보이고 간단해서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제일 먼저 도전했네요.
착용 가능 사이즈의 인형은 오비츠 11, 헤동이, 임다돌 팀프 등입니다.
밑단에서 목둘레를 향해 뜨는 바텀업 방식으로 작업하면은 됩니다.
바늘은 막대바늘 1.5미리와 1.2미리가 필요하고 처음 코는 70코를 잡고 시작을 합니다.



완성!


겉뜨기, 안뜨기, 왼코 줄이기, 오른코 줄이기, 바늘 비우기 만 알면 됩니다. 
너무 간단한데 점차 뜨다보면은 자연스럽게 밑단이 삼각형으로 만들어지고 무늬도 생기네요.
자수는 아직 자신이 없어서 놓지 못했지만 체리 말고 좀더 할 줄 아는 장미를 수 놓으려고요.
너무 앙증맞고 귀여운 것 같아요.
체리 무늬가 수놓인 미니 케이프는 컬러만 기본 의상과 어우러지게 맞추면은 너무나도 깜찍한
풀 세트 의상으로 변신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인형을 좀더 귀엽고 앙증맞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인 것 같아요.
어렵지 않으니 여러분들도 꼭 만들어 보세요.
올 겨울은 이 책 < 니트로 스타일하는 사계절 인형옷 >으로 꼼지락 거리며 즐겁고 행복한 
방콕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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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디저트 클래스 - 일 년 내내 즐기는 달콤한 초콜릿 디저트 수업 Stylish Cooking 35
코야마 치히로 지음, 황세정 옮김 / 싸이프레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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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초콜릿 디저트들이 다양하게 있어요,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초콜릿 디저트의 핵심 포인트를 알려주어서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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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디저트 클래스 - 일 년 내내 즐기는 달콤한 초콜릿 디저트 수업 Stylish Cooking 35
코야마 치히로 지음, 황세정 옮김 / 싸이프레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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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디저트 클래스

 요리수업 / 코야마 치히로 / 싸이프레스



초콜릿으로 구움과자부터 케이크, 타르트, 아이스크림까지!
일 년 내내 즐기는 달콤한 초콜릿 디저트 수업

- 책 표지 문구 인용 - 


저는 초콜릿을 아주 좋아합니다. 달콤한 것보다는 더 쌉싸름한 카카오 함량이 높은 그런 초콜릿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케이크도 생크림 케이크보다는 항상 초코케이크를 구매해서 먹는 편인데 이렇게 맛있는 케이크를 집에서 만들어서 먹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크림 케이크는 비교적 만들기 쉬워서 집에서 가족들 생일이면은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초콜릿은 녹여서 템퍼링하는 과정이 어렵게 다가와서 아직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초콜릿 디저트 책이 출간되었으니 이제 제 손으로 책을 보고 만들어보기에 도전을 해 보고 싶네요.

이 책에서는 사계절 내내 초콜릿을 즐길 수 있도록 따끈따끈한 구움과자부터 시원한 디저트, 특별한 날의 케이크와 타르트, 조금은 호사스러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기분이 좋아지는 달콤한 초콜릿 디저트 레시피 46개가 있습니다. 

Chapter 1 대표적인 초콜릿 디저트
Chapter 2 작은 초콜릿 과자
Chapter 3 초콜릿 구움과자
Chapter 4 초콜릿 케이크
Chapter 5 차가운 초콜릿 디저트
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책을 넘겨 보는 것만으로도 그냥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본격적인 레시피에 들어가기 앞서서 초콜릿 디저트를 맛있게 만드는 네 가지 포인트와 템퍼링을 배워보고 초코릿으로 만드는 부재료를 알아봅니다.
이 책에서는 전부 제과용 초콜릿을 사용합니다. 초콜릿에는 판 초콜릿처럼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초콜릿과 가열, 가공 단계를 거칠 것을 고려해 개발된 제과용 초콜릿이 있습니다. 디저트를 만들 때는 제과용 초콜릿을 사용하면은 좋고, 모양은 동전 모양, 칩 모양, 작은 구슬 모양, 판 모양 등 형태가 다양하다고 하네요.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 버터는 무염버터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저는 초콜릿이 다루기가 쉽지 않아서 초콜릿 케이크는 도전을 못해보고 있었는데요. 템퍼링이 어렵게 다가오더라구요. 책에서 템퍼링을 하는 방법을 잘 알려주고 있는데 이것은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서 그만큼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책을 보면은 다 맛있어 보여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ㅎㅎ 하나하나 내 손으로 베이킹을 한다면은 그 즐거움은 엄청날 듯 한데요.

겉은 폭신폭신하고 부드럽지만 속은 꾸덕꾸덕한 식감을 자랑하는 클래식 가든 쇼콜라.. 저는 이것 제일 먼저 만들어 보고 싶어요.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아 보이고 180도 오븐에 25분 정도만 구으면 되네요. 맛은 제가 좋아하는 꾸덕한 식감이라 딱 제 취향입니다.


초콜릿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묵직한 브라우니부터 바삭바삭한 타르트 셸에 가나슈를 채운 타르트, 볼 하나에 재료를 순서대로 섞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단한 쿠키, 동전 모양으로 만든 초콜릿 위에 건과일이나 건과류를 얹은 디저트인 망디앙 등등 모두모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사진을 포함해서 순서대로 정리를 잘 해주어서 초보자도 따라서 도전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초콜릿 디저트 레시피의 핵심 포인트를 잘 알려주어서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도전 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저를 행복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 요리수업 # 초콜릿 디저트 클래스



- 책서평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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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닥터 강쌤의 셀프 집수리 - 내 집은 내가 고친다
강태운 지음 / 리스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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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닥터 강쌤의 셀프 집수리

 살림,인테리어 / 강태운 / 리스컴 



출장 집수리는 이제 그만!

내 손으로 꼼꼼히, 수리비도 아낀다.

- 책 표지 문구 인용 -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예전에 살던 집을 허물로 새롭게 지어서 살고 있는데 그것도 오래 20년이 넘다보니 여기저기 고장이 나서 해마다 수리비가 엄청 들엉갑니다. 주택은 다 좋은데 몇년마다 옥상 방수나 집 페인트를 해 줘야 해서 목돈이 크게 들어가는 것 같아요. 거기다 욕실이나 주방에서 자잘하게 고장나는 것을 다 출장 수리를 불러서 수리하다가 보니 수리비가 너무 비싸게  느껴집니다.

유난히 추웠던 작년 겨울에는 보일러나 수도관에 문제가 생겼는데 그것도 한번 수리하는데 10만원을 훌쩍 넘었으며 화장실 변기가 세는 것을 고치는데 15만원이 들더라구요. 벽에서 나온 쇠로 된 호수가 변기에 연결되어 있는데 이것이  오래 되어서 교체하는데 15만원 이였습니다. 하!!

집에 남자가 있으면 뭐 합니까?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데.... 오직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형광등 교체와 세탁기에 연결되는 수도꼭지 교체 뿐 그외 모든 것들을 저희집은 출장수리에 의지하고 있으니 원!!

그래서 이 책을 보고서는 꼭!꼭!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여차하면은 내가 책 보고 배워서 내 손으로 집수리 한다!~~ 라는 생각으로 말이지요.


저자는 강쌤철물 강태운씨는 30대에 시작한 집수리 일을 25년간 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철물점도 운영하면서 출장 수리를 해 오고 있는데 그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단숨에 구독자 20만 명, 누적 조회수 2천5백여 만 회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자잘한 집수리는 내 손으로 하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쉽게 수리할 수 있는 요령들을 책을 통해 알려주는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Chapter 1 에서 집수리에 필요한 기본 도구와 기본 재료, 익혀주면 좋은 기본 기술을 알려줍니다. 

​저희집에도 간단한 공구함이 있는데 있으면 뭐합니까? 활용을 못하는데 ㅎㅎ 저는 이 부분이 너무 유익하게 다가왔거든요. 집수리에 필요한 도구의 재료와 도구의 올바른 사용법과 기본 기술을 알려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줄자, 커터, 망치, 톱, 드라이버, 육각 렌치, 렌치, 니퍼, 다목적 가위 등등 저자가 소개하는 기본 도구가 저희집에도 다 있는 것이더라구요. 특히 전동 드릴은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전동 드릴 세가지 기능을 알려주어서 좋았고, 콘크리트 벽에 못 박기, 전동 드릴 사용하기, 실리콘 바르기 등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기술을 알려주어서 좋았습니다. 



Chapter 2 에서는 총 7파트로 나뉘어 방,거실 / 주방 / 욕실/ 창문 / 전기 설비 / 현관 발코니 / 옥외의 

관리방법과 수리 방법을 알려줍니다. 

각 파트의 수리 항목들을 보면은 한번쯤 다 고장이 나서 수리를 하거나 고칠 방법을 몰라서 그냥 벌고 새로 장만했던 것들입니다. 

방, 거실 부분에서 서랍이 레일이 망가져서 아직 말짱한데 어쩔 수가 없어서 버리고 새롭게 산 경험도 있고 지금 방에 그런 옷 서랍이 하나 있기도 합니다.  레일을 새것으로 교체를 해 주면은 되는데 어떻게 교체를 하는지 사진과 설명으로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단 저 레일은 어디에서 구매를 하면은 되는지, 철물점에 파는지가 궁금한데 그것도 알려주시면 좋을 듯 하네요. 이번에 망가진 서랍장 레일은 책 보고 제 손으로 수리를 해 보고 싶으네요.


집 중에서 가장 많이 수리하는 곳이 저는 욕실 인것 같습니다. 샤워기를 떨어뜨려서 부서져 교체를 할 때도 울집 남자는 할줄 몰라서 출장 수리기사 불러서 교체를 하니 5만원 이상 들어갑니다 ㅠ.ㅠ

이제 이 책을 보고서는 주방이나 욕실에서 일어나는 자잘한 고장은  책 보고 직접 수리를 해 보고 싶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집수리는 정말 재미있는 일이라고 말이죠.

이번 기회에 책 보고 배워서 출장 수리를 부르기 전에 소소한 고장쯤은 직접 고쳐보고 싶으네요.

집수리 기술을 배우려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교과서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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