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 가드닝
벤 래스킨 지음, 허원 옮김, 정영선 감수 / 브.레드(b.read)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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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뒤져도 나오지 않는 텃밭과 베란다 농사를 25년차 농사 전문가가 알려주는 꿀팁으로 도전을 해보고 내 손으로 키워서 수확해서 먹는 즐거움을 느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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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가드닝
벤 래스킨 지음, 허원 옮김, 정영선 감수 / 브.레드(b.read)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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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가드닝

원예,조경 / 벤 래스킨 / 브레드



도시 농부, 집콕 가드너를 위한 25년 차 영국 농부의 깨알 같은 도움말

쓰레기도 줄이고, 일손도 아끼고, 잉여 수확물도 남김없이 먹는 법

- 책 표지 문구 인용 -




요즘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이 많이 생기면서 소소하게나마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찾다보니까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는? 원칙적으로는 쓰레기를 전혀 만들지 않는 생활방식을 말합니다. 완벽하게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가 없겠지만 주방에서 버려지는 쓰레기가 없도록 하는 것에는 나도 참여 할 수가 있을 것 같아서 실천을 할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한 뼘 더 나아간다면은 텃밭에서 내 가족이 먹는 것은 직접 재배를 해서 먹으면은 더 한층 나아가는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가 될 것 같습니다.


한 가족이 과일과 채소를 완벽하게 자급자족을 하려면 적어도 약 6000평이 넘는 땅에서 농부처럼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합니다. 와!~~ 6천평이라니.. 우리 가족이 그렇게나 많은 과일과 채소를 먹는다고? 놀라실 것 같습니다. 농사지을 6천평의 땅이 없으니 베란다나 옥상 텃밭 또는 텃밭 상자를 이용해서 식물을 키워야 할 텐데, 25년간 직접 농사를 짓고, 더 나은 먹거리와 농사법, 자연환경을 위해 일하는 영리단체 '소일 어소시에이션'의 원예, 농업, 임업 부문 총책임자인 저자가 우리 독자들을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무엇을 기르면 좋을까? 물은 얼마나 주어야 하는지, 병충해가 걱정되면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내가 심은 작품은 얼마나 크게 자랄지, 어느 계절에 어떤 작물을 키우면 가장 좋을 지 이런 초보농사를 위한 깨알같은 정보들을 알려 준다고 합니다.





쓰레기를 최소화하여 농사를 지으려면 계획을 잘 짜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같이 텃밭이나 옥상 텃밭을 이용할 대 텃밭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그러한데 그래서 담장이나 트렐레스에 키우는 식물도 살펴봅니다. 책에서는 최소한의 인력과 자원으로 가능한 한 많은 햇빛과 수분을 확보해 최대한 많은 수확을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돌려짓기( 같은 땅에서 해마다 작품의 위치를 달리해 심는 것)과 사이 심기( 맨당에 놀고 있는 막간을 이용해 엄청나게 빨리 자라는 순무나 콜라비, 상추 등을 심는),와 밑 심기(식용자굼 아래에 녹색 두엄이 될 씨를 뿌리는 방식)도 알려주시네요.

손바닥만 한 텃밭일지라도 거기서 수확한 모든 것을 버리지 않고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으로 < 남은 것을 위한 레시피> 로 얼리기, 말리기, 피클과 발효, 남김없이 먹기, 월동을 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키우는 과정부터 수확, 먹을 때까지 모든 과정에서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방법도, 애초에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의 목적이니 그만큼 중요한데 그것도 잘 알려주시네요.




공간과 효율, 맛, 쓰레기 줄이기를 배웠다면은 마지막장에서는 무엇을 얼마나 심을까를 알려줍니다.
적절하다 싶은 작물을 엄선하고 그것들을 키우려면 어느 정도의 공간이 필요한지 , 씨뿌리기, 모종 심기, 키우기, 수확, 먹는 방법, 제로 웨이스트 팁, 수확량이 많다면? 등을 알려줍니다.
​잎채소, 배추속, 파속, 뿌리채소, 열매채소, 과일, 허브 이렇게 종목을 나뉘어 여러가지 다양한 키울 수 있는 정보를 알려주시네요.
저는 아스파라거스가 적합한 토양만 있으면 잡초처럼 잘 자란다는 전문가의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아스파라거스를 꼭 한번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는 상추, 고추, 호박, 오이, 블루베리, 딸기 등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데 책을 읽고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더 들게 하네요

그리고 상추를 그동안 키워서 먹어본 경험으로 한번에 확 수확을 하면은 양이 많아서 나누어 먹고도 물러서 버리기도 했는데 책에서 상추가 수확량이 많다면은 수프를 만들어 먹으면 아주 맛있다고 알려주시네요. 또 상추를 각종 볶음 요리와 상추를 포기채 쪄서 먹어도 좋다고 해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도 나오지 않는 텃밭과 베란다 농사를 25년차 농사 전문가가 알려주는 꿀팁으로 도전을 해보고 내 손으로 키워서 수확해서 먹는 즐거움을 느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원예조경텃밭 # 제로 웨이스트 가드닝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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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다루는 직업 1 : 교사 미래를 여는 경이로운 직업의 역사
박민규 지음 / 빈빈책방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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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다루는 직업. 1: 교사

자기계발 / 박민규 / 빈빈책방 



미래를 여는 경이로운 직업의 역사

가장 흥미롭고,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직업들의 역사

- 책 표지 문구 인용 -



어린 조카에게 장래희망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선생님이나 공무원이 목표라고 말을 하는데 그래서 이 책을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요즘도 교사가 장래 희망 직업 1등으로 꼽히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현실적으로 봐서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점과 그 직업을 가까이에서 보고 되고 싶다는 희망을 품는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직업을 가지려면 먼저 그 직업이 하는 일은 무엇이며, 그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필요하고 자신은 그 직업쪽으로 적성은 맞는지 따지고 봐야 하는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교사라는 직업이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변화해서 오늘날에 이르렀는지 직업의 역사를 아라보고  마지막으로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지도 예측해 보면서 어떻게 교사가 될 수 있는지 어떤 사람이 교사가 될까를 알려줍니다.


2021년 기준 한국에는 약 1만 7천여 개의 직업이 있고, 해마다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다양한 직업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대학을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해야 할 때 , 앞으로 뭘 하면서 먹고 살아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나 많은 직업이 존재했었다니 놀랍습니다.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인 문자는 약 5500년전(기원전 3500년)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수메르인이 처음 만들어 사용했다는 것은 아실 것입니다. 기원전 1100년 경 고대 그리스에서는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등장했고 가르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교사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러다 기원전 700년이 지날 무렵 고대 그리스에서 본격적인 학교가 등장했다고 하네요. 중세에서는 기독교 중심의 종교교육이 이루어졌는데 하교 역시 교회가 운영하면서 주로 성경을 해석하고 가르쳤다고 하네요. 16세기가 지나면서 종교에서 독립하게 되었고 산업화 시대 이후 사회의 변화와 학문의 발달로 교육과 교사의 모습이 완전히 변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교사라는 직업을 가질려면은 어떤 교직의 특수성이 있는지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교사라는 직업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려주는 교사가 되려면 어떤 소양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그 직업의 특수성을 설명하면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짧았지만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냥 안정적인 직업이므로 선택하기 보다는 자신이 교직에 어울리는 적성인지가 상당히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사를 꿈꾸는 아이들이라면은 읽어보면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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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이와 버미
서수영 지음 / 프로방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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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이와 버미

창작동화 / 서수영 / 프로방스 



호랑이 남매 꿍이와 버미의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은 뭘까요?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과 ‘안녕’이라 말하고 새로운 것들을 찾아 떠나야 할 때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 출판사 책 소개 문구 인용 -



동물이나 사람이나 성장하고 언젠가는 엄마의 따뜻한 품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합니다.

그나마 사람은 비교적 긴 생애를 사는 것만큼 부모의 품을 떠나는 시기도 그리 빠르지는 않지만 가까이에서 길고양이를 관찰해보면은 젖 떨어지고 사료를 먹기 시작을 하면은 어미 고양이나가 새끼를 물어서 어딘가에 두고 와 버려서 어느날 먹이를 주면서 보면은 새끼들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참 매정스럽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것이 새끼를 키우고 자신도 살아가는 생존본능이고 삶이 아닐런지...  갑자기 어미와 떨어지는 냥이들은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까요?


우리는 아이들에게 아이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 홀로서기가 무엇인지, 용기란 무엇인지를 알려주어야 할 것 같아요. 이 동화책이 바로 그런 소중한 가치를 아이들에게 알려줍니다.




호랑이 숲을 찾아 떠난 엄마를 기다리는 호랑이 남매 꿍이와 버미가 있습니다.

​엄마는 꿍이와 버미가 머물 커다란 나무가 있는 아름다운 곳을 찾아두고 호랑이 숲을 찾아 떠났고, 엄마 없는 시간을 여동생 꿍이와 오빠 버리는 보내고 있습니다.


낮에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새들을 구경하고 밤이 되면 나무 위로 올라가 하늘에서 반짝이는 것을 바라보며 엄마를 기다립니다. 그러다 어느날 나뭇가지 사이로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눈을 가진 부엉이를 만났습니다. 자신은 이 계곡에서 오래 살았으며 꿍이와 버미가 태어났을 때도 기억하고 있다고 말해주지요.  

꿍이와 버미는 자신들은 엄마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엄마를 본적이 있느냐고 어디까지 엄마가 갔는지를 부엉이에게 물어보지만 ... 엄마를 기다리던 호랑이 남매는 부엉이로부터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제 엄마는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 사실을 말이죠.

여기서 엄마를 기다리지 말고 이제는 너희들 스스로 호랑이 숲을 찾아 떠나 멋진 호랑이가 되라고 너희를 남겨두고 가신 거라고 말이죠.




" 너희들이 용감하고 멋진 호랑이가 되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해 ."

" 그래, 용기란 새로운 땅을 친구로 삼는 일이란다. 그래서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거야."

" 친구?"

" 그렇단다. 친구란 처음에는 보이지 않지만, 길을 찾아 떠나면 곳곳에 숨어 있어.

때로는 머너 너희에게 찾아오기도 한단다."

- 본문 내용 인용 -



꿍이와 버미는 두렵지만 부엉이가 말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호랑이 숲을 찾아가기로 결심하는데요. 그 모습이 참으로 대견스러우면서도 가슴이 찡하더라구요.

이제는 엄마의 품을 떠나야 할 때, 언젠가 멋진 호랑이가 되면 다시 엄마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 

호랑이 숲을 찾아가는 길은 어떤 길인지 알 수도 없고, 무엇인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둘은 서로를 의지하고 떠나는데요.. 뭐 그러다가 부엉이처럼 친구를 만나서 도움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하면서 그렇게 한뼘 더 성장을 해 나가겠지요?


이 동화를 통해서 성장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두렵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또 인생에서 만나게 되는 친구란 어떤 의미인지 아이에게 말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동화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님이 직접 그린 꿍이와 버미의 그림들이 책 곳곳에 있어서 글만 보는 동화책이 아니라 눈도 즐거운 그런 동화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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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CE & BASICS Cook Book - 대한민국 Cook가대표 김동기 셰프의 소스와 기초 조리법 김동기 셰프의 Cook Book
김동기 지음 / 다락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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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CE&BASICS Cook Book

 가정요리백과 / 김동기 / 다락원 



소스, 기초 조리, 식자재 관리

대한민국 Cook가 대표 김동기 셰프의 소스와 기초 조리법

- 책 표지 문구 인용 -



코시국때문에 외식을 자재하다가 보니 배달을 시켜서 먹거나 집에서 직접 조리를 해서 먹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요리를 배울만 한 곳도 없고 좀더 색다른 요리를 해서 먹고 싶을 때 저는 요즘은 요리책을 많이 이용을 하거든요. 소스와 기초 조리법을 배워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책 소개글을 보고는 이 책이다! 싶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저자의 국가대표 이력과 대회 이력이 너무 화려합니다. 저자는 '비스트로'에서 '특1급호텔'까지 다양한 곳에서 경력을 쌓은 요리사인데 전 세계 요리대회에 꾸준하게 참여를 해서 국가대표 이력과 대회 이력이 정말 화려해서 신뢰가 팍팍 쌓이는 것 같습니다. 현재도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국제 요리대회를 나가는 몇 안되는 현직 요리사라고 합니다. 


책에서는 음식의 기본이 되는 소스와 식자재 기초 조리 방법을 알려줍니다. 

본격적인 소스를 만들기에 앞서 ' 기본'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기본을 더한하면 더 단단하고 의미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기때문이라고 하네요. 기본 도구와 기초 조리법에 대해서 알려주시는데 다들 아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겠지만 저는 몰랐던 것들이 너무 많아서 아주 유익하게 다가왔어요.

특히 기초 조리법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조리법의 이름들이 있었구나~~ 하고 놀랐는데 로스트, 보일, 수비드, 스튜, 팬프라이 이 정도가 제가 아는 것이라면은 몰랐던 보다 전문적인 다양한 조리법을 정확하게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소스를 우습게 보면 안 될 것 같아요. 소스는 기다림의 결과물이며 그저 메인 요리에 곁들이는 간이 된 액체가 아닌 요리사의 고심과 노력이 녹아들어 있는 하나의 자부심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책에서는 서양의 5대 모체 소스인 베샤멜, 벨루떼, 토마토, 훌렌다이즈, 브라운 소스 외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적인 레시피들을 소개합니다.

소스를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서 소개하는데 버터와 달걀을 이용한 소스, 퐁과 쥐, 퐁과 쥐를 활용한 소스로 나뉘었습니다. 퐁은 무엇이고 쥐는 무엇이지? 하시겠죠?

퐁은 육수를 쥐는 소스를 말한다고 해요. 책에서는 송아지로 퐁(육수)를 만들었고, 소고기로는 쥐(소스)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


생선요리에 어울리는 소스, 스테이크에 어울리는 소스, 해산물,생선 요리에 잘 어울리는 소스, 갑각류 요리나 해산물에 어울리는 소스 등등 여러가지 소스를 소개하는데 대부분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의 소스였던 것 같아요. 소스 뵈르 블랑, 소스 오 샤프란, 뵈르 드 샹피뇽, 뵈르 프로방실, 소스 베르 등등

그리고 챠빌이라는 재료가 들어가는 소스가 몇 있는데 챠빌은 파슬리와 비슷한 1년생 허브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는 아니라서 약간 아쉬웠어요.


그리고 퐁과 쥐, 퐁과 쥐를 활용한 소스는 랍스터 머리, 랑구스틴 머리, 살, 양고기 뼈, 소 힘줄, 양 사태, 오리뼈, 흰살 생선 뼈 등등의 재료들이 많이 들어간 소스가 많았는데 일반 가정엥서 쉽게 활용할 만하지는 않더라구요. 저자는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분들이 이 책을 활용해서 기본 지식을 쌓고 나만의 방식으로 소스를 활용하면은 좋겠다고 말을 하시는 것을 보면은 요리를 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은 더 좋은 효과를 낼 것 같습니다.



책의 중반이후에는 < 식자재 기초 조리 >를 알려줍니다.

닭, 소, 양, 돼지, 생선, 어폐류, 야채 의 식자재가 가지고 있는 특성, 손질방법, 좋은 재료 구하기 등을 설명을 하고 그 특성을 살린 알맞은 조리법과 맛있어지는 온도를 담았습니다. 저는 특히 닭을 좋아하는데 저자가 알려주는 닭을 이용한 맛있는 조리법을 활용을 해 보고 싶더라구요. 

엄청나게 고급스러운 소스와 기초 조리법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요리 실력으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책서평으로 책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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