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지음, 강선재 옮김 / 푸른숲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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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는 기본적으로 소시오패스의 가장 믿음직한 격언을 활용하고 있는 겁니다."
.....
"거짓말이 클수록 사람들은 더 잘 믿는다." - P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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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체는 미래를 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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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다른 부자들의 삶, 1%.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자신만의 기준과 사선으로 새성을 바라본다. 그래서 남과 똑같이 세상을 보고, 듣고 , 평가하지 않는다. 그 차이가 바로 자신만의 가치관인 .‘체‘다.

여기서 채는 가루를 곱게 치는 데 쓰는 도구처럼 세상을 거르는 필터 같은 역할을 한다. 똑같은 현상을 바라보아도 거기에 담은 의미와 가치가 다르다. 반 잔 남은 물에 시선을 두느냐, 겁에 시선을 두느냐에 따라 그 가치는 달라진다. ‘ 반밖에 없는 물과 반이나 채워진 잔‘은 우리 삶의 관점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그 차이는 10년, 20년이 지나면 만날 수 없는 간극이 된다
그 간극의 시작이 바로 자신의 ‘체‘ 다. .......

p.34
그 채로 얼마나 넓게 볼 수 있는지, 얼마나 멀리 볼 수 있는지에 따라 인생은 달라진다.

대중의 체는 세상을 본다. 눈으로 내 앞의 상황을 본다.
하지만 부자의 체는 나를 바라본다. 세상을 대하는 나흫 바라본다. - P32

누구나 살면서 위기의 순간이 온다. 시련과 역경을 겪지 않는사람은 없다. ‘늘 행복하세요‘라고 말하지만 늘 행복한 사람은 없다. 행복이 있으면 불행이 있고, 기쁨이 있으면 슬픔이 있다. 즐거움이 있으면 두려움이 있고 성공이 있으면 실패도 있다. 너무나뻔한 이야기다.
하지만 그 뻔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늘 즐겁고행복하고 싶다. 기쁨을 만끽한 채, 성공만을 추구하고 싶다. 하지만 그게 잘 안되는 게 문제다. 그렇다면 내가 그 문제의 답을 알려주겠다. 나는 이걸 깨닫는 데 28년이 걸렸다. 답은 이거다.

"사는 게 즐거워지면 삶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너무 허무한가? 그런데 사실이다. 사는 게 즐거우면 기쁨도 즐겁고, 슬픔도 즐겁다. 성공도 즐겁고, 실패도 즐겁다. 즐거움도 즐겁고, 두려움도 즐겁다. 나의 희로애락과 생로병사는 모두 삶 안에있다. 그런데 그 삶이 즐거우니, 모든 것이 즐거운 것이다.

즐거워지기 위해 살면 즐겁게 살지 못한다. 즐거움이 하나의 조건이 된다. 조건은 그것을 충족했을 때만 즐겁게 된다. 즐거움은조건이 아니다. 즐거움은 본질이다. 즐거움이 삶의 기본값으로 세팅될 때, 우리는 삶의 모든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당신의 삶을 즐겨보라. 그러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 P57

[부지로 성장하는 근본 원히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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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때부터 나에게 던진 질문이다. 28년간 단 한 글자도 바뀌지 않은 인생 질문이다. 그리고 항상 이 질문을 통해 다름‘을 추구해왔다. 대중이 원하는 삶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 그 시작은 이질문에서 출발했다.
대중의 생각, ‘상식‘으로부터의 자유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가지게 한다. 상식에 내 생각을 맞추는 순간, 인생의 키는 그들에게 넘어간다. 

내 생각은 나의 세상을 만들고, 그들의 생각은 그들 세상에 적합한 나를 만든다. 그 차이를 기억하고 질문하라.

나는 대중과 얼마나 다른생각을하고 있는가?
얼마나 다른 일상을 사는가?

다름‘이 많아질 때 성장할 수 있다.

습관이 집단화될 때 그것을 관습이라 부른다. 대중은 관습 속에 살아간다. 그 관습 속에서 대중은 상식을 이야기한다. 대중은 ‘원그당(원래, 그냥, 당연)‘의 당원이 되어, 철저히 그 역할을 수행한다.
권위자의 의견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의견인 양 아무 사유도 없이 따르고 습관처럼 살아간다. "왜 그렇게 생각해?"라는 질문에 그들은 이렇게 대답한다.
....
‘대중과 멀어짐‘ 속에서 비로소 다른 길을 갈 수 있다. 역사 이래 대중이 부자가 되는 사회는 없다. 그들과 다른 사람이 되어 갈 때, 부자의 모습으로 조금씩 성장하게 된다.
...

1. 기록하라
성장의 원천이다. ‘축적, 확장, 기억‘이 성정의 과정이기 때분이다.

2.명상하라
명상이 삶의 일부가 될 때 받게 되는 최고의 선물. 바로 당신의 수호천사이자,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이다 .
대중은 이 시선이 없다 그리고 아무리 말해줘도 믿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않는 것이 대중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아는 이가 부자다.

3.움직여라.
움직일 때 몸은 가벼워진다. 이 가벼운 느낌이 마음의 무게까지 줄여준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이 순간이 우리의 무의식에 저장된다. 즐거움의 무의식이 마음에 자리 잡게 된다. 무의식이 즐거우면 긍정의 생각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든다. ... 몸을 움직여야 부자가 되는 이유다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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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계를 정하는 건 다름 아닌 나‘라는 인식을 뼈저리게 새기는 건, 내 미래를 변화시키는 데에 앞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우리가 설정하는 스스로의 한계는 사회적 기준, 주변 사람들의 의견,
그리고 종종 너무 많은 정보에의 노출 등에서 비롯된다.

p55.
결국 우리의 한계선운 우리가 얼마나 멀리 보고, 얼마나 크게 꿈꾸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용기 있게 도전하느냐에 따라 무한히 확적될 수 있다.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치되, 작은 성공을 통해 자신감을 쌓아가며, 실패하더라도 이 또한 성정의 기회로 삼겠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우리 모두는 더 크고 원대한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여정에 나설 자격이 있다. 이왕 변화해 보기로 마음먹었다면 좀 다 큰 목표를 상상해보자. - P51

5km 지점을 통과했다. 심장이 펄떡펄떡 요동쳤다. ‘나는 5km를 뛸 수 있는 사람이구나.‘ 좀처럼 흥분의 여진이 가라앉지 않았다. 내가 얼마나 멀리까지 갈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더 멀리 갈 수있을 것 같았다. 가보고 싶었다.

그때부터 달리기는 내 삶의 궤적을 바꾸는 심오한 여정이 되었다. ‘성장‘이라는 단어가 가진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집착하듯 성공에만 매달렸던 시간들이 내 삶의 전반에 깔려 있던게 사실이다.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사회적으로 인정받기 위해발버둥질했다. 그건 참된 의미의 성장이라 할 수 없었다. 성장이란타인에게 무언가를 증명하려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나 자신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내면의 힘을 발견하는 과정이어야 했다.

툭 터놓고 말해, 내가 몇 km를 달려냈다고 한들 사람들은 관심 없다. 오롯이 나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그 너머를 탐험하려는용기만이 달리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 달리기가 밖을 향할 필요가없는 이유를 몸소 느끼자, 앞으로는 내게 반드시 필요한 성장에만 주목하기로 했다. -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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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각자가 필요로 하는 조언을 언제라도 들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 P15

"그야 당연하지. 왜, 폭력이라는 것도 알고 보면 이성 앞에서 비이성이, 또는 진실 앞에서 권력이 보이는 자연스러운 반응 아니겠니?" - P213

"모든 일에는 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는 거란다. 네 주위를 둘러보거라." - P253

그녀는 또다시 코웃음을 쳤다. "어떻게? 그냥 가만히 귀를기울이면 된다는 건가?"

"그럼 또 뭐가 있겠소? 우리 각자는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내면의 귀를 가지고 있는 거요. 물론 우리가 원한다면 말이오. 만약 우리가 그 소리를 듣지 못한다고 하면, 우리가 결국그 귀를 들리지 않게 방치했기 때문일 거요." -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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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시닌) 흥미로운 사실은, 앞으로 무엇을 높고 귀하게 여기게 될지, 무엇을 한심하고 우습게 여기게 될지, 지금 우리로서는 전혀 알 길이 없다는 겁니다. 코페르니쿠스나 콜럼버스의 발견은 처음에는 쓸데없고 우스꽝스럽게 여겨졌고 괴팍한 사람이 쓴 시시한 글은 마치 진리인 양 대접받지 않았나요? 지금 우리가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이 생활도 시간이 지나면 이상하고, 불편하고, 한심하고, 어쩌면 불결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죄악에 물든 삶이라 여겨질지모릅니다....... - P106

베르시닌)
무슨 문제가 좋을까………. 꿈을 꿔보는 건 어떨까요. 이를테면 우리가 죽고 2백 년이나 3백 년 뒤에 사람들은 어떻게 살지..…………

투젠바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우리가 죽은 뒤 사람들은 기구를 타고 날아다닐 겁니다. 양복 모양도 달라지겠죠. 어쩌면 오감을 넘어서는 이른바 여섯째 감각을 일깨워 발달시킬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인생은 다를 바 없을 겁니다. 고단하고, 알 수 없는 일들이 가득하고, 때로 행복하기도한 인생. 1천년 후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아, 인생은고달파>하며 한숨을 내쉴 겁니다. 그러면서 지금과 마찬가지로 죽음을 두려워하고 죽지 않으려 하겠죠.

베르시닌)
(잠시 생각한 뒤) 어떻게 말해 볼 수 있을까요? 지상의 모든 것은 점차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바뀌어 가는 모습을 우리가 보고 있지 않나요. 2백 년, 3백 년,아니 1천년 뒤, 이런 기간은 문제가 아니고요.
 새롭고 행복한 인생이 다가올 겁니다. 물론 우리는 그런 인생을 살수 없겠죠. 그럼에도 그런 인생을 위해 지금 일하며 살고, 아,또 , 고생도 합니다. 그런 인생을 창조해 가고 있는 겁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사는 목적이고, 우리 행복도 거기에 있겠죠. - P136

올가)
 (두 동생을 껴안는다) 저렇게 밝고 씩씩하게 울리는 음악 소리를 들으면 살고 싶어져! 오, 하느님! 세월이 흐르고 우리가 세상을 떠나면, 우리는 잊힐 거야. 우리의 얼굴도목소리도, 우리가 세 자매였다는 것도 잊힐 거야. 하지만 우리의 시련은 우리 뒤에 살아갈 사람들에게 기쁨으로 바뀌어 지상에 행복과 평화가 찾아올 거야. 그러면 우리 후손들은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을 좋은 말로 기억하며 고마워할 거야. 오, 사랑하는 내 동생들, 우리의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살아가야 해! 음악이 저렇게 밝고 즐겁게 울려 퍼지는 걸 즐으니, 이제 조금만 지나면 우리가 왜 사는지, 왜 고통스러운지 알 수 있을 것 같아.........., 그걸 알 수만 있다면, 알 수만 있다면!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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