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84태어날 준비는 용기와 믿음을 필요로 한다.안전을 포기할 용기,타인과 달라지겠다는 용기,고립을 참고 견디겠더는 용기다.
p.133우리가 결심하는 것의 대다수는 실제 우리의 결심이 아니라 외부에서 암시된 것이다.우리는 그것이 우리 자신의 결심이라고 스스로를 설득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타인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대로 행동한다.그 이유는 고립이 두렵기 때문이며 우리의 삶, 우리의 자유와 안락이 직접적이 위험에 처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p.84고립과 좌절 탓에 생긴 회의는 강제적으로, 자동인형처럼 살지 않고 자발적으로 산다면 그 즉시 사라진다.그는 자신을 활동적이고 창조적인 개인으로 느끼며, 삶 자체의 완성만이 삶의 단 하나의 의미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p.81자발적 활동은 자아의 온전함을 희생하지 않고도 고독의 공포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자아의 자발적 실현을 통해 인간은 새롭게 세상 - 인간, 자연,자기 자신-과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p.24공개적 권위...˝ 그렇게 하지 마라.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너도 알잖니.˝.....익명의 권위...˝ 엄마는 네가 그걸 하고 싶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단다.˝공개적 권위는 공개적이고 솔직하다. 익명의 권위는 관용과 양보를 띠고 있지만 게임의 규칙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대가 무엇을 기대하는지 잘 안다.우리는 무조건 공개적 권위를 택해야한다.그래야 권위에 요구를 저항 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익명의 권위는 난공불락의 철벽이며 배후에서 작용하기에 누가 무것을 원하는지 알지 못하게 만든다.게임의 규칙은 드러나 있지 않아서 감으로 느끼지만 확신할 근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