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9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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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즈 사강

그녀는 멋지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 책에는 그녀가 곳곳 베어 있는거 같다
로제에게도... 폴에게도... 시몽에게도...

20대에 어떻게 이렇게 깊은 사랑의 겉과속을 알 수 있었던걸까?

3시간만에 읽너버린...
그녀의 흡입력

난 그녀에게 중독될것만 같다
그녀가 중독되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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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lp 2016-02-17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폴은 양다리였어욧. 가엽은 시몽 ㅋㅋ

붉은돼지 2016-02-17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
대문사진 속 저 분은 무슨 꽃밭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 계신 듯 우아하고 아름답군요
발은 앙증맞게 작고,,,,,독서에는 별 관심이 없는 듯 어데 다른 곳을 보고 계시는 군요.
누구십니까? 저분은?

붉은돼지 2016-02-18 10:31   좋아요 0 | URL
어머!! 스텔라님 초면에 죄송합니다.
저는 제 서재 친구인 `스텔라. k` 님 인줄로 알고 댓글을 달았는데
알고 보니 다른 분이었습니다. ^^;;;

스텔라 2016-02-18 10:36   좋아요 0 | URL
이렇게 또 인연을 만들면 되죠 ^^

cyrus 2016-02-18 15:04   좋아요 0 | URL
To. 붉은돼지님 / 루이 15세의 정부 퐁파두르 부인입니다. ^^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버지니아 울프 전집 4
버지니어 울프 지음, 정덕애 엮음 / 솔출판사 / 199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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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늘 내 마음인것만 같은 책제목이 생각나 다시 읽고있다...

끔찍하게 민감한 이 마음은 끔찍하게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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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외로울 수 밖에 없는 존재인가?

요즘 나의 마음을 달래주는것을 책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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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은, 내가 보기엔 가장 흔한 결함이야."

중략....

"오만은 실제로 아주 일반적이라는 것.
안간의 본성은 오만에 기울어지기 쉽다는것.
....

오만은 우리 스스로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와 더 관련이 있고.
허영은 다른 서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해주었으면 하는 것과 더 관계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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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모두
안개 자욱해지면
시들어야 하는 운명,
인간 또한
죽어야만 하리니,
무덤 속에 눕게 되리.
인간 또한 꽃과 같아,
봄이 오면
그들는 모두 다시 살아나리라,
그때는 더 이상 아프지 않으리,
또한 모든 것 용서 받으리.

1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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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2-10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설연휴 잘 보내셨나요. 좋은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