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56

영리함은 그 자신만의 작은 목적을 추구한다. 지성은 모든 것들이 연결된 더 큰 전체를 본다.....

영리험은 나누지만, 지성은 포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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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3
자신의 역할과 동일화될수록
관계의 진정성은 사라진다.
사랑은 다른 사람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당신의 ‘순수한 있음‘을 알아볼 때
그 알아봄이 이 세상 속으로
두 사람을 통해
더 많은 ‘순수한 있음‘의 차원을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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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1

말이나 분류표로 세상을 덮지 않을 때
잃어버린 감각이 삶에 되돌아온다.
삶에 깊이가 되돌아온다.
자기 자신이라고 믿고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무엇이 내가 아닌가‘를 아는 순간
‘나는 누구인가‘가
저절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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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1

˝ 어떠한 생명이든 그것을 담는 그릇이 반드시 있어. 제한된 공간 말이야. 그런데 생명은 모두 여기서 벗어나 자신을 확장하고 그 너머에 있는 것을 발견하려고하지.
한 체계를 이해하기 위해선 그 체계 밖으로 나오지 않으면 안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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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1

사람은 수많은 이야기로 이루어진 존재다. 기억이란 우리가 살아온 모든 순간들을 공평하게 축적해놓은 결과가 아니라, 우리가 애써 선별한 순간들을 조합해 만들어낸 서사이다. 
설령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사건들을 경험하더라도 우리가 똑같은 이야기를 만들어내지 않는 것 은 바로 그 때문이다. 특정 순간들을 선별하는 기준은 각자 다르며, 그 것은 우리의 인격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우리들 각자는 우리의 주의를사로잡는 세부 사항들을 인식하고, 우리에게 중요한 것들을 기억하며,
그 결과 구축된 이야기들은 우리의 인격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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