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76 내일이 어제와 다르지 않은 존재는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현실에 안주하고 몸의 안위만 추구하는 존재는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 나는 내 몸의 시련을 선택했다. 그 시련들을 통해 내 정신은 성장한다. 예기치 못한 고난과 실패, 절망을 통해 빚어진 나의 정신은 스스로에 대해 알아 가면서 자신의 욕망과 한계를 깨닫는다. 그 일관성을 형성해 나간다. 나는 내 육체의 연장인 그 정신을 부릴 줄 안다.
p.136.... 거짓에 익숙해진 자들의 눈에는 진실이 의심스러워 보이는 법이니까.....
p 81" 세상 모든 존재들과 소통하겠다는 야망을 가졌으면 모름지기 자기 자신부터 알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