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데이터 구하기>>
○ 야후 파이낸스

야후 파이낸스 사이트 www.finance.yahoo.com 에 가면 주식의 과거 가격 데이터를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국내주식뿐 아니라 해외주식 데이터를 엑셀 파일 형태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야후 파이낸스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회사명을 영어로 찾으면 그 주식 정보를 발견할 수 있다. Historical Data를 클릭할 경우 과거 데이터를 기간을 정하거나 일, 월 데이터로 지정해서 볼 수 있다. 이 데이터는엑셀로 다운로드하는 것이 가능하다.
.....


○ 인베스팅닷컴
야후에서 구할수 없는 데이터도 있다.
가령 한국원화 대비 미국달러의 과거 환율 데이터를 얻을 수 없다.
이럴 때는 인베스팅닷컴에 가면 된다.

○세이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거시경제 데이터를 얻고 싶을때. (fred.stlouisfed.org)
에셀 에드인까지 제공한다.

○IMF
www.imf.org/en/Date
글로벌 경제와 관련 있는 데이터를 엑셀로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 P97

<<조정 종가란>>

조정 증가 Gocces 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조정 중가는 흔히 기업 이벤트 Caree 20 라 부르는 것을 모두 반영한 가격이다. 기업 이벤트는 주주의 이해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 활동을 말하며 여기에는 테당, 우상증자, 공개매수, 액면분할.ocx Spit 등이 포함된다. 이 중 역면분할을 할 경우 당연히 주식가격은 변한다. 예를 들어2018년 5월 삼성전자가 1 대 10의 액면분할을 했다. 이는 주식 한 개를10개로 쪼개 판다는 의미인데 그러면 한주 가격은 원래 가격의 10분의 1이 되어야 한다. 

야후 파이낸스의 액면분할도 이런 방법으로 계산해조정 종가에 반영한다.
그러면 배당금은 어떨까? 만약 2월 20일 Close Price가 24.96달러고 2월 21일 0.08달러의 현금배당이 있다면 (정확히 말하면 배당락일 ExDvidend Date. 그날 이후 주식을 산 경우 배당받을 수 없다) 이날 2월 20일 조정종가는 변한다.

일단 멀티플라이어 Multiplier를 계산할 경우 (1-0.08)/24.96 = 0.9968이므로 이 숫자를 24.96달러에 곱한다. 이 멀티플라이어를 과거 데이터에 계속 곱해준다. 따라서 조정 종가는 야후에서 다운로드할 때마다 달라진다. 매번 과거 데이터를 조정하기 때문이다.
....

만약 과거데이터에서 close price를 고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가격 46.99로 모델을 만들다가 갑자가 24.96으로 돌변한 숫자로 모델을 만들고 만다.
주식의 본질가치가 변화하루일아 없는데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진 것을 가져다 쓸 수는 없다.
...(조정 종가의 중요성)

이 계산법은 주시가격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기관 CRSP(Center for research in Security Prices)의 기준을 따른 것이다.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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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 management .vs. Passive management>>

사람들은 샤프가 강조한 리스크와 수익률의 관계에서 액티브 운용seive Management 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인덱스펀드는 시장지수와구성이 똑같은 펀드다. 예를 들어 코스피 인덱스펀드는 코스피지수에들어간 회사의 비중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런 운용 방식을패시브 운용이라 한다. 패시브 운용은 지수 등락에 수동적으로 따라가기 때문에 코스피가 떨어지면 수익률이 낮아진다.

반면 액티브 운용은 코스피 같은 기준 지수보다 훨씬 더 좋은 성과를내도록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기준 지수는 주로 어떤 주식이나자산을 운용하느냐가 결정한다. 가령 한국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액티브 펀드라면 기준 지수는 코스피다. 이 같은 기준 지수를 벤치마크 지수라고 한다.
......


베타는 시장 대비 특정 주식의 변동성을 측정하는 것을 말한다. - P49

 2008년 이후 도드-프랭크 법(Dodd-Frank Act)

 글로벌 투자은행의 자기자본 투자(프로프라이어테리 트레이딩Proprietary Trading , 프랍 Prop Trading 이라 부른다)를 금지 - P53

15~20년 전부터 금융공학 Master in Financial Engineering, 전산금융학 Master inComputational Finance 같은 석사 교육 과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석사 과정에 금융경제학, 재무학, 회계학, 고급수학, 통계학 그리고 프로그래밍이 들어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이들 프로그램에는공학, 수학, 물리학 박사학위를 소지한 사람들이 지원해 다시 석사 과정을 공부한다. 퀀트가 되고자 재교육을 받는 셈이다. 그러다 보니 이들프로그램은 톱 금융회사의 퀀트 공급처로 알려져 있다. - P67

<<퀀트 온라인 플랫폼>>

퀀트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뒤에서 다루는 박테스팅 Back-Testing이 가능한 엔진과 금융데이터를 제공한다
이곳에 가면 수학자, 물리학자, 공학자 그리고 댄 호튼 같은 레스토랑 경영자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은 편딩을 크라우드 소싱하듯 테크놀로지와 퀀트를 크라우드 소싱하는 플래폼이다.

< 퀀토피안auantopian>
댄 호튼은 플랫폼 퀀토피안auantopian에서 아이디 ‘Burrito-Dan‘으로활동한다. 퀸토피안은 현재 DIY 퀀트 플랫폼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며 비슷한 플랫폼이 여러 개 존재한다. 이곳은 유명한 헤지펀드매니저스티브 코헨 Steve Cohen 이 설립한 포인트 72 Point 72 의 투자를 받아 이름이널리 알려졌다. 이 플랫폼에서 인정받은 퀀트 알고리즘은 실제로 투자를 받고 수익은 알고리즘을 만든 ‘DIY 퀀트 (전문가가 아님)와 퀀토피안이 나눠 갖는다.

<콴티아스ouantias>
사실 맨 먼저 등장한 플랫폼은 콴티아스ouantias다. 여기서 알고리즘을 만든 사람은 콴티아스에 라이선스를 빌려주는 대신 수익의 10퍼센트를 받는다. 이 플랫폼의 투자자는 주로 기관투자자인데 이들의 자금을 아마추어 퀸트들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운용하는 것이다.

<누메라이Numetal>
플랫폼 누메라이Numetal는 매주 열리는 알고리즘 대회에서 우승하면상금으로 비트코인을 준다.


DIY 퀀트들과 교류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특히 영어를 조금만읽고 쓸 수 있으면 교류의 폭이 상당히 넓어진다. 인터넷에는 다양한 정보를 갖춘 온라인 포럼이 존재하는데 여기에서 데이터뿐 아니라 다른사람이 만든 알고리즘도 얻을 수 있다. 중국어를 잘할 경우 중국 사이트https://higer.io/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P76

<<퀀트 알고리즘 트레이딩 >>
알고리즘을 산다고 하지 않고 얻는다고 한 데는 이유가 있더. 많은 경우 앱에서 퀀트 알고리즘을 얻으면 곧바로 증권사 라이브 계좌를 열고 여기서 퀀트 알고리즘으로 트레이딩을 하기 때문이다.
 알고리즘을만들어 앱으로 제공하는 회사는 알고리즘을 이용해 트레이딩할 경우증권사의 수수료를 나눠 갖는 구조로 수익을 창출한다.

퀀트 알고리즘은 호텔스닷컴에서 호텔을 예약하듯 할 수 있는데, 그대표적인 사이트가 www.automatedtrading.com이다. 이처럼 편리하지만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만약 당신이 선택한 알고리즘이 손실을 내년 그 손실은 온전히 당신의 책임이다!

여전히 낯선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퀀트투자는 우리 곁에 가까이다가와 있다. www.automatedtrading.com에서는 퀀트 알고리즘을이용해 원자재나 파생상품을 트레이딩할 수도 있다. 물론 이런 것은 대다수 투자자에게 맞지 않는 일이고 어찌 보면 해서도 안 되는 일이다.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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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려수란?
- 개별증권 또는 포트폴리오의 수익이 주식시장 전체의 움직임에 대해서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가를 나타내는 수치를 의미한다.
- 선물지수와 현물지수의 상관성을 분석할 때 베타계수가 1이란 현물지수 변동이 1만큼변할 때 선물지수도 똑같이 1만큼 변한다는 것이며, 베타계수가 -1이라면 방향이 서로반대되는 역의 상관성을 갖는 것이다.
- P80

헷지 비율(Hedge Ratio)

헷지 거래는 위험을 회피하고자 할 때 이루어지는 거래라고 했다. 이때중요한 것은 어느 순간에 헷지하고 얼마만큼 헷지하느냐, 즉 엣지 시점과 헷지 비율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예를 들어보자. 주식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투자자 A가 주식시장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런데 주식을 팔기는 싫다. 팔았다가 다시 사려면비용도 들고 어쩌면 다시 살 때 주가가 올라버려 더 높은 가격에 사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약 주가가 떨어질 것에 대비하여 주가지수선물을 이용하여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이런 경우 선물을 몇 계약매도해야 헷지가 제대로 될 수 있을까? 선물 승수와 베타만 알면 답은 간단히 해결된다.


헷지 비율에 따른 헷지 계약수 = 현물 투자금액 X 베타 : KOSPI 200지수 X 가격승수

예>
보유주식 포트폴리오 금액 : 3억 원
베타 : 1O 
KOSPI 200 선물가격 : 100

※ 선물 계약수 = (3억 원 1) (100×50만 원) = 6계약 - P83

<<콘탱코(Contanggo)>>
베이시스가 선물가격에서 현물가격, 즉 미래가격에서 현재가격을 뺀 것이므로 베이시스가 플러스가 되면 시장은 정상시장인 것이다. 이것을 ‘콘탱고(Contanggo)‘ 라고 한다. 이론적으로는 이러한 정상시장, 즉 콘탱고 상황에서는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된다. 다시 말하면, 콘탱고 상황은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고평가되어 있고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저평가되어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콘탱고 상황에서는 고평가되어 있는 선물을 매도하고 반대로 저평가되어 있는 현물을 매수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 매수를 하게 되는 것이다.


<<백워데이션(Backwadation)>>
베이시스가 마이너스가 되면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저평가되어 있는 시장이 되는데, 이를 ‘백워데이션(Backwadation) ‘ 또는 ‘역조시장(비정상 시장)‘이라고 한다. 이때는 고평가되어 있는 현물은 매도하고 저평가된 선물을 매수하는 것, 즉 프로그램 매도를 하는 것 이론상 정석투자다 - P94

<<옵션>>

옵션은 선물과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선물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지수가 오를 것인가 내릴 것인가의 방향성‘ 이라면, 옵션에서 중요한것은 지수가 얼마나 빠르게 움직일 것이냐의 변동성‘ 이다.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기술적 차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옵션에 대한 기초설명으로 시스템매매 부분을 먼저 점검해보자.
- P122

<<옵션은 역발상의 논리>>

통상적으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지지선에서의 매수와 저항선에서의매도를 매매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기술적 차트를 통해서 지지선과 저항선 찾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사실은 지지선 또는 제항선을 이용한 매매는 결코 큰 수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 지지선과 저항선■ 

지지선이란?
가격하락을 주도하던 매도세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정도로 매수세가 집결되어 추가하락을 저지해주는 시장가격 수준

" 저항선이란?
지지선의 반대 개념으로 매수세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정도로 매도세가 집결되어 추가 상승을 저지해주는 시장가격 수준
....

p.126

지지선에서의 매수와 저항선에서의 매도는 이탈 세력에 의해서 시세의 탄력도가 그다지 강하지 않다.

반면 지지선의 하향 이탈과 저항선에서의 상향 돌파는 강력한 시세 탈력을 갖는다.
....
이때가 옵션의 개면을 적용하는 변곡점이 되기도 한다. - P124

<<옵션(Option)>>

옵션시장에도 매매의 대상이 되는 상품이 있고 매수자와 매도자가 있다. 옵션을 사고자 하는 사람, 즉 매수자는 프리미엄이라는 것을 지불하고당첨됐을 때 거액의 상금을 받게 된다. 그러나 당첨되지 않을 경우(옵션 용어로는 ‘행사되지 못했을 경우‘ 라고 함)에는 지불한 프리미엄은 휴지가 되어버린다. 이는 복권을 산 다음 당첨이 되지 않았을 경우 휴지가 되는 것과똑같은 개념이다.

복권 사업자가 복권 사업으로 인하여 망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여기서우리는 매우 중요한 결론 두 가지를 도출해낼 수 있다. 그 중요한 메커니즘의 하나는 복권 매수자옵션매수자)의 손실은 복권을 산 만큼의 금액에한정된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복권 발행자 옵션매도지)는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메커니즘을 옵션시장으로 가져와보면, 옵션매수자의 손실은 지불한 프리미엄(복권 매수금액)에 한정되는 것이고, 옵션매도자 복권 사업자)는 옵션시장에서 무조건(?) 수익(복권판매금액)을 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한 전제조건은 있지만, 이론적으로 옵션상품은 매수자 복권 매수자)보다는 매도자 복권 사업자)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옵션의 이론적 메커니즘 자체는 매수자에게는 불리하게, 매도자에게는유리하게 만들어진 상품이란 것을 지금 이 순간부터 옵션매매를 지속하는 동안 반드시 기억하라.
....

p.130

옵션이란?

상품이나 유가증권 등을 기본자산으로 하여 미리 정한 가격으로 일정 시점에 사거나(Call Option) 팔아서(Put Option) 이익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 한다.
- P129


선물거래는 
미래에 상품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그 상품 자체(ex 아파트)를 미리 사고,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그 상품 자체Kex 아파트)를 미리 파는 거래이다. 

반면에 옵션거래는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미래 시점에서 살 수 있는 권리(ex 아파트 딱지)를 사고,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팔 수 있는 권리(ex 아파트 딱지)를 사고파는 거래를 말한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서 미리 정한 가격에 살 권리(Call Option)를 사두었는데 미래 약속한 시점에 가서 상품의 시장가격이 상승하지 않았다면살 권리를 포기하면 된다. 반면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서 미리 정한 가격에 팔 권리(Pur Option)를 사두었는데 미래 시점에 가서 시장가격이 하락하지 않았다면 팔 권리를 포기하면 된다. 이것은 마치 복권이 당첨되지 않았을 때 그냥 허허 웃으면서 복권을 찢어버리면 그만인 것과 같은 맥락이다.

반대로 상승을 예상해서 미리 살 권리를 사두었는데 예상대로 가격이상승했다면 권리를 행사하여 이익을 실현시키면 되고, 하락을 예상해서미리 팔 권리를 사두었는데 예상이 맞았다면 팔 권리를 행사하여 그 하락폭 만큼의 이익을 실현시키면 된다. 여기서 옵션의 중요한 개념을 도출해낼 수 있다. 하나는 ‘권리‘ 라는 개념이고, 다른 하나는 손실 확정‘ 이라는개념이다.
- P130

 선물과 옵션의 가장 중요한 개념 차이 

중 하나가 바로 권리와 의무의 범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매수자나 매도자나동일하게 똑같이 권리와 의무가 존재하는 반면, 옵선시장에는 매수자에게는 권리만, 매매 상대방인 매도자에게는 의무만 각각 존재한다.

 선물매수지는 예상이 빗나갔을 때 손절매하지 않는 한 손실이 무한대이지만, 옵션매수자 경우에는 손절매를 하지 않아도 손실이 프리미엄민큼 제한되어있다. 아마도 이런 중요한 개념 차이가 선물보다는 옵션이 더 매력적인 이유인지도 모른다.
-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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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9-19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해피 추석~


∧,,,∧
( ̳• · • ̳)
/ づ🌖

스텔라 2021-09-19 12:58   좋아요 0 | URL
scott님도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연휴 보내세요.
즐거운 추석
 

■ 공매도(short selling)란?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하는 매도, 즉, 소유하지 않은 주식을빌려서 비쌀 때 팔고 싸졌을 때 사서 갚는 하락장에서의 금융기법 - P33

주지하다시피 주식투자는 개별종목의 가격에 대한 투자이고, 그 개별종목 가격은 거래소에서 원(₩)으로 표시한다. 반면 선물투자는 개별종목에 대한 투자가 아니고 종합지수를 매매하는 투자이다. 종합지수는 거래소에서 가격지표인 원(₩)으로 표시하지 않고 지수(p)로 표시한다. 즉, ‘선물을 매매‘ 한다는 것은 개별 종목이 아닌 종합지수의 상승과 하락에ㅜ대한 투자라고 보면 정답이 될 것이다.

지수가 오늘 것으로 예상하면 선물매수를,
종합지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선물매도를 하면 된다. - P34

주식 : [매수 後매도]만 가능 
선물 : [*매수 後매도], [매도 後매수] 모두 가능

선물매매의 의사결정 과정
:경기예측 → (업종선택 불필요) → (종목선택 불필요) → 진입타이밍 포착

선물이란?
종합지수를 매매하는 50% 확률 게임의 법칙 - P35

주가지수선물거래란?

특정자산(주가지수)을 장래의 특정시점(만기일)까지 미리 특정한 가격(약정가격)으로 거래할 것을 약정하는 거래를 말한다. 하지만 만기일 이전이라도 향후 지수의 변동 예측에따라 선물 계약상의 권리와 의무를 다른 사람에게 이전시킬 수 있다.
- P39

지수선물의 매력

지수선물은 주식투자에 대한 위험관리 차원에서 만들어진 헷지 상품이다. 즉, 주식매수후 가격하락에 대한 리스크 관리 기능을 지닌다. 또한 미래 가격예시의 기능을 하며, 현물에 비해 6.67배의 레버리지 효과가 있다. 매매의 양방향성도 지수선물의 매력 중 하나다.
- P45

<선물매수의 손익구조>

선물을 매수하는 경우 매수한 단가보다 지수가 상승하게 되면 수익이발생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한다. 예컨대 선물 현재가(=매입가)가 100p라고 가정하자. 선물 100p에서 선물을 1계약 매수하였는데 예상대로 지수가 상승하여 101p가 되었다면 선물매수자는 1p만큼 수익이 난다. 선물의 가격승수는 50만 원(이것은 시장 약속이다)이므로 선물 1계약을매수한 사람은 50만 원의 이익을 얻게 된다.

지수상승시 이익 : (101p-100p) X 1계약 X 50만 원 = 50만 원

반면에 선물 1계약을 100p에 매수했는데 99p로 하락하면 50만 원의 손실이 발생한다.


지수하락시 손실 : (99p-100p) X 1계약 × 50만 원 = -50만 원

가격승수라는 약속은 선물 1p의 등락에 따라 결정되는 손익을 의미한다. 가령 선물 0.5p의 등락이라면 25만 원의 손익이 발생하게 되고, 선물한 틱(tick : 선물거래시 최소 매매단위)인 0.05p의 등락이라면 25,000원의 등락이 된다.
선물 증거금은 현물(100%)과 달리 15%의 증거금만 있으면 된다. 편의상 선물가격이 현재 100p 라고 가정하고 이에 드는 비용을 계산해보자.

1) 증거금 100%의 매매 비용 : 100p x1 계약×50만 원 × 100% = 5천만 원2) 실제 선물 증거금은 15% : 100p × 1계약×50만 원 × 15% = 750만 원
3) 실제 선물 1계약에 드는 비용: 750만 원

만일 선물매수 후 지수가 1p 상승하게 되면 750만 원으로 50만 원의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선물 1p당 손익률은 약 6.67%이다. 지난 2008년10월 하루 선물 변동폭이 평균 10p 였기 때문에 하루 손익률은 선물 1계약당 66.7%나 되었다.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여 선물을 매수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는반면 예상이 빗나가 지수가 하락하면 그만큼 손실도 커진다. 시장변동성이 커지면 선물의 레버리지 효과도 커지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장에서는특히 매매에 조심해야 한다. - P47

■ 윈도우드레싱 (Vindow Dressing)이란?

원래 윈도우 드레싱이란 기관투자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펀드 등의 수익률 제고를 위한것이다. 각 분기말, 연말 등에 펀드 내의 보유종목을 우량주 중심으로 교체 매매하여 펀드를 외부에 공개할 때 보유펀드가 조금이라도 순위가 좋게 나오게 하기 위해 약간의 조작을 하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분기말에 결정되는 수익률에 의해 펀드의순위가 정해지기 때문에, 외부에 각 기관들의 보유펀드가 조금이라도 순위가 좋게 나오게 하려고 윈도우 드레싱(가격 상승을 위해 주식을 사는 행위)을 하게 된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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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09-17 20: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오늘부터 추석연휴 시작입니다.
즐거운 명절과 좋은 주말 보내세요.^^

스텔라 2021-09-18 05:36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서니데이님도 행복한 연휴되세요^^

Jeremy 2021-09-18 03: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침을 늘 Yahoo Finance 로 시작하고
Stocks/Mutual Funds, 온갖 금융 파생상품에 대해서
책을 읽고 정리해둔 것도 꽤나 되는데
한국어로 읽으니 완전 신세계!

스텔라 2021-09-18 05:38   좋아요 1 | URL
금융관련 일을 하시나봐요~
이쪽 분야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읽어 보기 시작했는데 저 역시도 신세계내요^^

Jeremy 2021-09-19 09:38   좋아요 0 | URL
금융관계자는 아니고 1992 년부터 주식에 투자해오던
Amateur investor 이라서 이렇게 제가 한국어로 잘 모르는 용어를
읽어보는 게 새로운 경험입니다.
Financially-wise 하지는 못해도
Financially-alert 하려고 돈에 대한 공부와
경제.Finance 에 관한 책과 잡지도 좋아합니다.
 

모든 파생금융의 기본 구성 요소, <<선도>>

파생금융 중 역사가 가장 깊은 델타원 파생 거래 중에서도 가장 먼저발생한 것은 선도 (forwairl contract)다. 선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매매, 즉 사고파는 행위와한 가지 점을 제외하면 전적으로 동일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또 이 선도는 거의 모든 파생금융의 기본 구성 요소(builkling block) 중의 하나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장에서 물건 살 때를 생각해 보자. 우선 물건을 파는 시장 상인이있어야 하고, 물건이 어느 종류인지, 얼마나 많이 살지 정해야 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일로, 거래 상대방인 상인과 물건 가격을 합의해야한다. 그렇게 모든 조건을 협상하고 나면, 그 물건과 그 가격에 해당하는 돈을 즉시 교환한다. 이것이 시장에서 물건을 사는 행위다. 선도는이렇게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것과 똑같은데 단 한 가지가 다르다.
바로 그 교환 시점이 지금 즉시가 아니라 ‘미래의 확정된 시점‘ 이라는것이다. 즉 내가 사과 1상자를 A라는 시장 상인에게 사기로 하는데, 그매입 금액을 지금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6개월 뒤에 지급하기로 하고구입한 물건인 사과 1상자도 지금이 아니라 6개월 뒤에 받기로 하면,
이것이 선도다.
일반적인 매매는 거래 즉시 물건과 돈을 교환하는 것이 관습이며, 현재의 물건을 가지고 거래한다는 의미에서 ‘현물(spot) 거래‘ 라고 부르기도 한다. 선도의 영어명 ‘forward contract 의 ‘forward 는 그 교환시점이 지금 현장(spot)이 아니라 미래 시점으로 지정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매매하고자 하는 대상의 반대급부로서반드시 돈을 지급하거나 지급받을 필요는 없으며 다른 기초 자산을 쓰는 것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가령, 내가 석유 1배럴을 3개월 뒤에 살예정인데 이를 꼭 달러로 지불하라는 법은 없다. 필요하다면 미리 약속된 금액의 원화로 지급하기로 하거나 약속된 중량의 금괴로 지급하거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선도는 현물 거래와 마찬가지로 두 거래 상대사이의 약속, 즉 계약이기 때문에 서로의 편의에 맞춰 약정하기만 하면문제 될 것이 없다.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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