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책 질리지도 않고 읽는다만 이 책처럼 또 맘에 들기는 어렵다. 하여 작가의 다른 책을 방금 주문했다. 이 책은 기왕 빌린 거....ㅋ오늘 학교에서 독서일기장을 세 가지 버전으로 만들었다. 예산은 없고 사비로 30권 만들면 얼마 들려나? 걍 복사해서 노동력으로 빚을까? 언제나 활동은 내가 더 신이 난다. 오늘 빛 모아 글자 태울 때도 그랬다...그래도 일단 나부터 신이 나야지!거실에 6인용 식탁을 사서 책상으로 쓰기로 했다. 신혼 때 쓰던 편백나무 책상과 소파는 버렸다. 아들이 지구가 아프다고 혼냈다. 이쁜 마음. 아무튼 새 책상에서 책을 읽자니 잠도 안 온다. 같이 책 읽던 아들은 토꼈다...
우리 이모의 카톡 리뷰^^배아프다면서도 지인들 선물용까지 챙겨서 사주는 벗도 있고 준다고 해도 가다리지 못해 사서 읽는 벗도 있고...덕분입니다♡ 책을 내고 제일 좋은 건 사람을 얻는 기분이다.그거 하나면 나는 만족하는데 출판사는 아니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 아이들과 프리즘으로 빛을 나누는 걸 배웠다. 나도 배우고 애들도 배우는 거지. 근데 나랑 몇몇 애들만 신났다.물담긴 분무기로도 해보고 크리스탈문진으로도 하고 애들은 샤워부스에서도 했단다. 무지개🌈를 찾아서! 아무리 시시해도 반짝이며 하면 재밌는데 6학년이라 덜 재밌나보다. 그럼 난 뭐냐???? 난 진심 재밌었는데.... 미련이 남아 책무지개를 만들고 이거라도 찾아보다고 클래스팅에 올렸다 ㅋㅋㅋㅋㅋ 책무지개든 옷무지개든 진짜 무지개든 만들어보자고. 반응, 있을까?
<건강, 심신의학, 영양, 자아성찰, 운동, 나와 당신, 뷰티>라는 항목만 보아도 외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내면의 건강에도 고심한 내용이다. 더구나 작가의 모든 활동에 대한 안내글이 무척 따뜻해서 그 자체만으로도 치유의 힘이 있다. 어떻게 7주를 기다리나? 난 그냥 자의적으로 내가 취할 것만 취한다. 사람마다 활용도가 다 다를 책이지 않을까? 최근 본 건강서적 중 젤 맘에 든다. 근데 표지가 너무 일반적이야~~~ 이 책은 더 따뜻해요♡
내 독서일기의 시작은 이 책들에서부터였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