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의 권> 1~22완 / Buronson 글, 하라테츠오 그림.

그림 보면 느껴지겠지만 무지하게 오래 된 만화다.
옛날옛적 조그만 포켓북이 유행할 때 드래곤볼과 더불어 남자아이들에게 꽤나 유명하던 만화이다.
북두신권이란 제목으로 나왔던 듯..

지금 이 책은 물론 정식판으로 무삭제 애장판이다.
굉장히 궁금했었다. 남자들이 열광하는 만화라니.. 어떤걸까 싶어서..
처음 얼마간은 그리 재밌는줄 모르겠더라.. 한데, 뒤로 가면서 점점 더 흥미로와졌다.
남자들이 왜 그렇게 빠져들었는지도 알겠고...^^

북두권의 계승자인 켄시로가 이 작품의 주인공.
핵전쟁 이후 황폐하고 무법천지가 되어버린 세상.. 힘만이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세상에서
악당을 물리치는 남자 켄시로의 존재는 빛이다.
혈을 찔러 사람을 내부에서부터 파괴시켜버리는 무서운 권법인 북두권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켄시로는 세상을 지켜나간다.

하나가 끝나면 좀 더 센 상대가 나타나고, 이야기가 일단락 되나 싶으면 또 다른 적이 나타나는 건  드래곤볼 과 비슷한 패턴이고, 잔인하고 폭력적인건 수시로 수위를 넘나든다. 그림은 매끈하지 않고 거칠다. 마치 이 작품의 성격을 대변하듯이..
하나, 주인공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넌 이미 죽어있어"라고 한마디 툭 내뱉는 대사..  절대무공일 것 같은 몸놀림의 권법.. 등 독자를 책으로 끌어당기는 요소들이 적재적소에 잘 배치되어 있다.
자신도 모르게 다음권 다음권을 외치게 만드는...

뒷부분은 인기가 많은 탓에 좀 늘였다는 생각이 들지만, 제법 재밌게 읽은 만화..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주미힌 2006-08-07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날개님 이런 만화도 보시는군용... ㅎㅎ

날개 2006-08-07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가리는게 뭐 있겠습니까~ 잡식성이옵니다..ㅎㅎ

mong 2006-08-07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 만화임에 틀림없으나 전혀 기억 나지 않는....ㅎㅎ

날개 2006-08-07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런....^^ 패턴이 비슷해서일까요?

또또유스또 2006-08-07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두신권으로 보았나이다..^^
으... 잘라진 신체들을 조잡하게 덧칠했던 해적판으루다가..
옛날일이네요...^^

날개 2006-08-07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잘라진 신체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답니다.. 이 책은...ㅎㅎ

chika 2006-08-08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잘린 신체? 저...전 그런거 싫어해요! ㅠ.ㅠ ;;;;

모1 2006-08-08 0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만화책 정말 유명하죠. 그 옛날에 날렸던 기억이....그런데 전 이렇게 잔인한만화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근데 좀 야하기도 하지 않았던가요? 다른 만화책이랑 헷갈린지 모르겠지만...

瑚璉 2006-08-08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장 중입니다요(-.-;). 뒷부분을 좀 정리했으면 깔끔했겠지만... 뭐, 다 좋을 수야 없는 거지요.

Mephistopheles 2006-08-08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넌 이미 깨져있다..!! ㅋㅋ 켄시로의 명대사...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재미있습니다...^^

jedai2000 2006-08-08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들이 열광하는 만화라서 궁금했다는 글을 보고 놀라고 말았습니다. 전 그동안 날개님이 남자인 줄 알았습니다...-_-;; 죄송합니다. (__) 저도 <북두의권> 광팬이어요. ^^

돌바람 2006-08-08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 jedai2000님 글보고 깔깔 웃었습니다.^^ 저는 겐시로가 "너는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어"라고 했던 게 기억나는데. 좀 온화한 표현으로 내가 고쳐서 기억하고 있는 건가. 친구네 집에서 후다닥 봤었거덩요. 저도 나중에 빌려주세요.

잉크냄새 2006-08-08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판이라고 하나요? 손바닥만한 크기에 조잡한 글씨의 만화책, 가방 가득 넣고 가서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보던 기억이 나네요. 그 시절 가장 유명한 만화는 님이 언급하신 드래곤볼과 북두신권이었죠.
아, 그리고 저한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사랑하는 여자에게 자신의 최후를 보이지 않기 위해 오두막에서 최후를 맞이한 남두신권의 레이 였죠.^^

날개 2006-08-08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약한 척? 흐흐흐~ 잔인한거 싫으시면 아마 못보실거여요..^^

모1님.. 야한책은 그거죠.. <크라잉 프리맨>.. 성인이 되서 봤는데도 엄청나게 야하더군요..^^

호질님.. 북두의권을 검색해보면 호질님의 소장만화리스트가 젤 먼저 뜨더군요... 그래서 이미 알고 있었다는..ㅎㅎ

메피님.. 애니도 엄청 유명해서 패러디를 그렇게 많이 한다데요.. 나중에 함 봐야겠어요..^^

제다이님.. 허걱~ 나..남자...!^^;;;;; 음.. 제가 남자들이 좋아하는 만화 올릴때마다 들르신거 아녀요?ㅎㅎ

돌바람님.. 여기서는 "너는 이미 죽었다" 라는 대사로 나와요..^^ 기억력 좋으시네요~ 책 빌려드릴테니 전화번호 좀 남겨주세요.. 주소는 노유동 그대로죠?

잉크냄새님.. 학창시절에 그렇게 보셨다면 정말로 오래 남아있겠군요..^^ 사실 켄시로 말고도 카리스마짱인 인물들 꽤 되죠~ 저는 켄시로의 형인 라오우가 꽤 괜찮더라구요.. 첨엔 그냥 나쁜 놈인줄로만 알았다가 점점 좋아지더라는...^^

2006-08-09 14: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8-09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넹~ 곧 보내드리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다.. 이렇게 늦게 신간읽기를 올리는 건..
정말이지.. 땀이 줄줄 흘러내려 컴 앞에 앉아 있을 수가 없다..
한데, 오늘 드디어 에어컨을 틀었다~ 페이퍼 쓸 때가 된 것이다....! ㅎㅎ

한참 지나버려 그다지 신간이 아닌 신간읽기..^^

 <해황기> 28권.

바다의 일족과 원수지간인 해적 지고 사나리아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홀로 적진으로 들어가는 판 감마 비젠..
항상 여유로운 미소를 띠고, 다른 사람보다 한발 앞선 생각을 하는 판을 보노라면 어느새 그의 페이스에 말려들어가는 느낌이다. 
매력적인 주인공이 맘에 드는 만화..

 

 <마나비야 삼인조> 2권.

3대쨰 오죠우 키치사, 오보우 키치사 자리를 받아들인 야야와 신타..
그러나, 이들보다 먼저 3대 자리에 대한 얘기가 오고갔던 인물이 있었으니... 그로 인해 야야와 신타는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아직은 어설픈 3대 키치사가 제대로 활약할 날은 언제일지....
솔직히 2권까지 읽으면서도 주인공에게 별로 정이 안간다.. 글쎄, 내가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할까...

 

 <도마뱀왕자> 2권. 완결.

길게 끌지 않을 줄 알았다. 길게 나가기에는 넘 약한 만화였던 듯..
주인공도 착하고, 주변의 악한도 없고.. 사건도 단순유약한..
마치 아이들 동화같은 만화.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로 끝난다..^^

 

 <코드 넘버 나인> 18권.

무적의 주인공이라는 만화적인 장점을 아주 잘 사용한 만화..
주인공과 사건에 저절로 빠져들게 하는데는 최고다!^^
첫번째 사건은 테러리스트가 노리는 아랍 석유왕의 후계자를 호위하는 일..
다음 이야기는 천재적인 해커 소년을 보호하여 데려오는 일.. 이 이야기는 아직 끝을 맺지 못했다..ㅠ.ㅠ 한 권 나오는데 엄청나게 오래 걸리는 책인데, 이러면 안되잖아~~~!!!

 

 <카페타> 4~5권.

신간읽기를 미루는 새에 그 다음권이 나와버려 당황했던...^^;;;;;
알고보니 일어판은 11권까지 나와 있다 한다.. 앞으로도 쭉쭉 나와줄 모양이다...
J 카뎃 클래스 결승 경기를 하게 되는 카페타.. 처음 하는 경기라 어려움이 많지만, 이 천재적인 소년.. 하나하나 문제를 극복해간다.
경기 결과는 직접 책을 보시길~^^

 

 <최종진화적소년 얼라이브> 9권.

드디어 아크로의 심장을 몸안에 받아들인 히로세..  그는 달라졌다..
그리고, 능력자들이 하나씩 죽어가기 시작하는데...
히로세를 없애기로 마음먹은 우리의 주인공 카노의 싸움은 과연 성공할 것인가..
아아~ 어째 점점 더 미궁속에 빠지는 기분이.....ㅡ.ㅡ;;;;;

 

 <블리치> 22권.

근데, 이 책은 도대체 몇 권까지 나갈려고 이렇게 일을 자꾸 벌리는 걸까...ㅡ.ㅜ
지난번 사신들과의 싸움으로 끝이 났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신지는 이치고를 동료로 끌어들이기 위해 접근하고..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호로에 두려움을 느끼는 이치고는 고민에 빠진다.
이치고 앞에 다시 나타난 사신들.. 이제부터 거대한 힘을 지닌 "아란칼"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엠마> 7권. 완결.

그니까.. 내가 얼마나 신간읽기를 늦게 썼나 하는 것이 이 책을 보면 여실히 드러난다.. 도대체 얘기 끝난지가 언제인 만화를 이제서야...^^;;;;
완결이다. 뭐 사실 그렇게 될 줄 진작에 알고 있었다.
다만.. 내가 보기엔 그게 끝이 되어서는 안될 것 같다. 영국 계급사회를 모르는것도 아니고..
맺어지기만 하면 그 둘이 진정으로 행복하리라 생각하나? 거기까지만 나오면 어쩌라고..
사실 항상 그 뒤가 더 문제 아니던가..!  존스의 부모님이 왜 헤어져 사시는데...ㅡ.ㅡ
하아아~ 이 미진한 기분은...!  뭐.. 어쨌거나 여기까지...  그저 엠마의 행복을 빌 뿐...

 

 <약사 아르쟌> 3권.

점점 더 공주의 역할을 제대로 해나가는 프리믈라 공주와.. 항상 공주의 옆에서 그녀를 지켜보는 약사 아르쟌의 예쁜 사랑 이야기..
이번권에서는 사랑의 라이벌 등장? ^^;;; 이라고 해야할지....
여하튼 공주에게 청혼하는 나바라의 왕자가 나타남으로서 벌어지는 사건들~

 

 

 <요정표본> 2권.

그니까.. 흥미가 떨어지는 소재는 아닌데.. 난 왠지 이 작가랑 코드가 안맞는 것 같다..
왤케 집중이 안되는 것이야..ㅡ.ㅡ;;;
도카게에게 몸을 빼앗기고 엘리야란 소년의 몸에 들어가 있는 이안.. 그러나, 엘리야의 할머니에게 정체를 들키고 마는데..
알고보니 엘리야의 할머니도 이안의 엄마나 이모도 모두 요정과 관계있던 인물..
계속되는 비밀, 비밀들.. 실마리가 언제쯤 잡힐려나 모르겠다..

 

 <한눈에 반하다> 1권 / 이시영

<지구에서 영업중>의 작가 이시영의 기대되는 신작..
한눈에 숑가는 사랑을 만나면, 한눈을 감아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위 말이 무슨 뜻이지 알고프면 책을봐야 한다...ㅎㅎ
여자주인공은 키 작고 뽀글머리의 소녀 반 하다.. (거 이름 참 잘 지었다..ㅋㅋ)
남자주인공은 엄마가 무당인 소년 강한새.. 본인도 능력이 있는것 같다.
심상치않은 주인공들이 심상치않은 매력을 가지고 나타났다..
왠지 반할것만 같은 만화~ 매우 기대중이다..^^

 

 <키스 키스> 1권 / 야가미 치토세

그러니까 저 키스란건 <Knight   Imparadise Special Service 여자들을 위한 기사단> 이란 의미란다...
학교의 명물인 KISS의 꽃미남 소년 5명과.. 말괄량이 소녀의 뻔하게 전개되는 그렇고 그런 이야기.. 타겟대상이 중고생인 듯....ㅡ.ㅜ

 

 

 <천금의 밤> (단) / 이마 이치코

도대체 하이북스는 왜 자꾸 이마 이치코의 작품을 찍어내어 사람을 시험에 들게 하는가.....!
하이북스 책 안사고 싶단 말이다...ㅠ.ㅠ
8년에 걸쳐 그려진 단편들을 하나로 엮었다. 물론 주인공이 같은 연결되는 단편이다.
근데, 어떻게 그렇게 긴 세월동안 띄엄띄엄 이 단편들을 그렸을까나.. 놀랍다..
이마 이치코 특유의 분위기를 가진 조용한 단편이다.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개성적인 성격의 인물들의 담담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런것도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구나 싶은..
딱히 빠져들 정도의 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가 있는 듯한 느낌의 만화..

 


 
<클레이모어> 1~7권 / 야기 노리히로

<엔젤전설>로 유명한 야기 노리히로의 또 다른 느낌의 작품.
세주출판사가 망했을 때, 꼭 다시 찍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세 가지 만화가 있었다. <무한의 주인>과 <사형수 042>와  이 책 <클레이모어>.. 내가 원하던대로 차례차례 대원에서 재발행해주더니.. 드디어 이 책도 다시 나왔다.. ^^

은색눈의의 참살자라 불리는 클레이모어는.. 요괴를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반인반요의 전사이다.
인간의 몸에 요괴의 피와 살을 받아들여 만들어진 인간도 요괴도 아닌 존재.. 클레어..
그녀가 이 작품의 주인공인다.
가슴아픈 과거와 사람들에게 경원시당하는 현재의 아픈 생활.. 그리고 언제 요괴로 변해버릴 지 모르는 불안한 미래라는 고통을 지닌 클레어에게 자신을 따르는 조그만 소년 라키는 위안이자 따스함이다.
인간이 아닌 존재가 오히려 더 인간미가 있는 아이러니라니..
강추만화..!

대원판으로 7권까지 새로 장만함으로 인해 붕 뜨게 된 세주판 1~6권 가져가실 분 손들어주시길~


댓글(20) 먼댓글(0) 좋아요(2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날개 2006-08-07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헉~ 별님.. 아픈데 찌르고 있삼....!
클레이모어 아직 안보셨군요.. 맘에 드실 겁니다..^^ 주소 변함 없으시죠?

날개 2006-08-07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 빠른 시일내로 보내드리겠나이다..^^

날개 2006-08-07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걱정마시어요~
곧 다른거 보낼꺼도 있을것 같고... 그때 같이 휘리릭 보내버리면 된답니다..

mong 2006-08-07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정말 너무 더워서~
매일 체력 단련하는 기분으로 살고 있답니다 흐흐

날개 2006-08-07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보신을 좀 해야 될 것 같지 않아요?^^

또또유스또 2006-08-07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날개님의신간소개는 늦을 수록 좋아요...
요즘 책값이 겁나게 많이 들어서요..흑흑

하루(春) 2006-08-07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따 많아. 으윽~ 몇 권인지 세려다 포기했어요.
내일 입춘데, 윤7월이 들어서 가을이 아무래도 늦게 오겠죠? 이 무더위 너무 싫어요. 우리 동네는 소나기도 안 와요.

ceylontea 2006-08-07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아는 것이 엠마밖에 없어요.. --;
그리고.. 새벽별님 말씀이 맞아요.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빨리 써주셔야지요.. 안그러심 목이 빠져버려요...(데굴데굴데구르르... 헉.. 내가 쓰고도 넘 엽기적이얌..--;)

날개 2006-08-07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 늦을수록 살 책은 더 많아진다는 단점이....ㅎㅎ

하루님.. 더운거 저도 무지 싫어요..ㅠ.ㅠ 암것도 하기 싫은거 있죠..

날개 2006-08-07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 실론티님.. 넘 귀엽삼~^^

ceylontea 2006-08-07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날개님 취향은 엽기?? ==3==3

날개 2006-08-07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3 그걸 이제 눈치 채셨삼? ^^

바람돌이 2006-08-08 0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엔젤 전설의 그 작가라구요?
새벽별님이 잽싸게 손드셨으니까 할 수없고, 저는 대여점에서라도 빌려보지요. ㅎㅎㅎ

모1 2006-08-08 0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엔젤전설과는 좀 정반대이던데 날개님의 3대 멘트가 호응을 얻은 것이 아닌가..싶기도..(클레이모어 몇권 봤는데..좀 징그러워서....왠지 베르세르크같은 것이 생각난다는...) 그나저나 전 미야나비 삼인조의 그 작가랑 유키 카오리 이 두만화가의 만화책은 앞으로 안 볼 생각이에요. 특히 홍차왕자에 아주 질렸거든요. 그나저나 이시영의 신간을 봐아겠군요. 음.....근데 이 작가도 끝이 의외로 요상하게 끝나는 경향이 좀 있어서....

瑚璉 2006-08-08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엠마는 영 취향이 아니어서 통과. 이번에는 클레이모어나 사 볼까요? 그런데 사실 고어 취향도 아닌데 이를 어쩌나(-.-;).

Mephistopheles 2006-08-08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황기가 드디어 나왔군요..오호호

날개 2006-08-08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이 책 정말 재밌어요.. 나중에 꼭 보시길~

모1님.. 베르세르크보다는 훨씬 더 인간미 넘치지 않나요?^^ 요괴랑 싸우다보니 좀 그런 장면들이 있기는 하죠..ㅎㅎ 유키 카오리랑 야마다 난페이는 저도 이상하게 잘 안맞네요.. 좋아하는 분들도 많더니만...ㅡ.ㅡ

호질님.. 클레이모어는 맘에 드실거예요.. 진짜요..^^

메피님.. 넵.. 드디어...^^ 근데.. 이거 보고 나면 뒤가 더 궁금해져요...ㅠ.ㅠ

2006-08-09 1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레져 2006-08-09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헤~ 엠마 땡스투여요.
유일하게 사모은 첫번째 만화 되겠슴다! ^^

날개 2006-08-09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ㄹㄷㅁㅂ님..^^* 그러셨군요~ 휴가때도 책을 읽는 정신자세.. 아~주 바람직합니다..ㅎㅎ 맘에 드셨다니 다행이어요~

플레져님.. 영국사회 로맨스물이란게 참 매력적이죠?^^ 아까 극장안에서 문자 잘 받았어요.. 님도 말복 잘 보내신거죠?
 

자기생일에 다른사람에게 책 선물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하이드님밖에 없을 거예요..^^
어찌나 하는 이벤트마다 기발한지.... 덕분에 저만 배부르게 되었군요..헤헤~

책 잘 받았습니다..
어제 도착했어요~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지금에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을께요!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생일 미리 축하드립니다.. 
생일에 가시려는 곳이 정말 멋지더구만요...^^  
너무 이른 인사인듯 하지만.. 여행 즐거우시길 바래요~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이드 2006-08-06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앙코르와트...
근데, 저 띠지에 하루키 어쩌구 하는거 심히 맘에 안 드네요. -_-;;
무튼, 미야베 미유키의 책을 골라주셔서 저야 감사 >.<
재미나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

물만두 2006-08-06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날개 2006-08-07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책 지금 읽고 있답니다..^^ 재밌네요~ 감사드려요..!!!

만두님.. 고맙습니다..ㅎㅎ
 
 전출처 : 해적오리 > 날개님 감사합니다~~

만화리뷰쓰신 것에 댓글 달았는데 덜컥 보내주시겠다고 하셔서 좀 놀랬어요.

그리고 오늘 도착한 것에 또 놀랬구요..^^



죠기 왼쪽에 있는 것이 얼마나 앙증맞은지 꼭 저에게 맞는 것이더군요. ^^



하나 하나 정성껏 포장되어서 또 감격..



예쁜 찻잔세트입니다.

딱 제 컨셉입니다.


그리고 분위기 좋은 엽서와 "있잖아요, 아빠!" 시리즈...

새책같은 상태입니다.

날개님, 고맙습니다. 잘읽을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오늘 경비 아저씨랑 저랑 시간이 어긋나는 바람에..
낮에 도착한 비누를 지금에야 받았어요..^^

따우님 사진으로도 충분히 이쁘다는 걸 알았지만..
오오~ 실물을 보니 더더욱 이쁘구만요..
색상이 너무 고와서 효주는 "먹고싶다~!"란 말을 연발하더군요....흐흐~
저 비닐도 맞춘거이오니까?
뽀다구가 팍팍 나는군요...
이건 그냥 쓸게 아니라.. 들고다니면서 자랑을 한 판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이거 다 쓰고 나서.. 하나 더 내놓으라고 땡깡 부릴지도 몰라요..홍홍~
감사합니다..*^^*


댓글(15)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6-08-03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저는 사진못올리지 싶어요 ㅠ.ㅠ;;; 파란 비누 넘 예뻐요^^

해적오리 2006-08-03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비누가 정말 예쁘네요. 저걸로 씻으면 얼굴이 정말 뽀얘질 것 같아요.

날개 2006-08-03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에헤헤~ 사진 잘 찍었다는 소리 정말 오랜만에 들어요.. 요즘 들어서 왜 그렇게 이쁘게 안찍히는지....^^
비누가 넘 이뻐서 쓰기가 아까와요.. 그치만 뽀독뽀독 알차게 쓰겠습니다..

만두님.. 저 쪽비누는 순전히 색깔때문에 골랐다는거 아닙니까~ ㅎㅎ 실물이 더 이쁘더이다..^^

날난적님.. 흐흐~ 기대하고 있어요..^^

하루(春) 2006-08-03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써보고 싶다... 궁금하니 후기도 부탁드려요. ^^

mong 2006-08-03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저도 먹고 싶어요 히히
향도 좋을것 같아요~ ^^

모1 2006-08-04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뻐요..와~~~

2006-08-04 09: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8-04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저도 써보고 프고 만들어보고도 프네요 축하드려요

paviana 2006-08-04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비누 공동구매 추진위원회라도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날개님 너무 예뻐요.

2006-08-04 15: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6-08-04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서 손으로 비누를 만든다 하면 폐식용유로 빨래비누 만드는것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저런 이쁜 비누도 가능하군요 @.@
이쁜 비누 쓰시고 많이 이뻐지세요~ ^^*

날개 2006-08-04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제가 과연 후기를 쓸 수 있을까나요.....ㅎㅎ 일단 사진에서 오른쪽 비누를 써보았는데요.. 향이 죽입니다.. 약초냄새가 솔솔 풍기고 거품도 적당하게 잘 나고, 무엇보다 씻고 나면 뽀드득한 느낌이.... 너무 좋으네요...^^

몽님.. 한 입 베어물게 해드릴까요? 히히~

모1님.. 색깔 죽이죠? ^^

하늘바람님.. 실제로 써보니까 더 좋답니다.. 감사해요~^^

파비님.. 아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공동구매를 신청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무스탕님.. 저도 저런 고급비누를 집에서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도 못했어요..^^ 따우님 솜씨가 대단하죠?

날개 2006-08-04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쪽비누를 써봐야겠군요..^^
사실은 효주가 말이죠.. 쪽비누 이쁘다고 자기 전용이라면서 확~ 들고 가버리는 바람에 어성초 비누를 쓰게 되었다는 슬픈 사연이...ㅠ.ㅠ
지금 효주 잠들었거든요? 오늘 밤에는 꼭...흐흐흐~ (대체 왜 내가 내 비누를 딸내미 눈치 보면서 써야 하는 고얌~ㅠ.ㅠ)
근데.. 비누만들기 정말 힘들겠군요....오오오~ 더욱 위대해 보이는 따우님!

2006-08-05 1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8-05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이러나 저러나간에 저는 아마도 절대로 못할 거라구요...흐흐~

속닥님.. 오오~ 제 차례가 돌아왔더란 말입니까?^^ 감사~ 아무떄나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