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숲> 12권.

카이..
카이의 이름을 떠올리면 피아노 선율이 그 옆을 흐르는 듯 하다.
고대하던 대회의 결과는.. ? ^____^  이 표정으로 대신...
별님이 이 책에는 나쁜 사람이 없어서 좋다고 했는데.. 전적으로 동감이다..
아아~ 카이가 콘서트에서 연주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이 너무나 듣고싶다...

 

 <사형수 042> 4권.

세주가 망하는 바람에 사장되는 줄 알고 안타까와했던 만화들이 몇 개 있었다. <무한의 주인>과 <클레이모어>와  이 책 <사형수 042>..
한데 다행히 대원에서 <무한의 주인>과 <사형수 042>를 내주었다. 이제 <클레이모어>만 나오면 된다...ㅎㅎ

사형제 폐지를 앞두고 신제도의 실험으로, 뇌의 일부에 자폭칩을 넣은 채 봉사노등을 하는 사형수 042와 그를 둘러싼 주변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번권에서는 학교 교외활동에 참가한 이야기와 증인으로 나서게 된 이야기..

 <나루토> 31권.

가아라를 구하기 위한 사투가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자신의 몸마저 꼭두각시로 만드는 사소리와 사쿠라, 치요할머니의 전투.. 데이다라를 쫒는 나루토와 카카시의 전투...
하지만 애써 찾은 가아라는 이미 죽어 있는데....
물론 가아라가 죽은 채로 끝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 ^^  희생이 따르는 삶이다..

 

 <조폭선생님> 12권.

굉장히 오랜만이라는 느낌이 드는군.. 흠...
쿠미코는 정말로 시노하라를 사랑하는거 맞을까? 아버님의 병환때문에 고향으로 내려간 시노하라를 쫒아간 쿠미코..  그러니까 시노하라 너도 니 마음을 제대로 밝히란 말이야!
뭐.. 그래봤자.. 내가 사랑하는 신이랑 쿠미코가 맺어질건 틀림없지만...^^;
신은 암만 봐도 잘생겼다....흠흠....

 

 <아르카나> 9권.

어느 순간부턴가 이 책은 뭐가 어떻게 되가는지를 도통 모를 지경에 이르렀다.. 원 무슨 애들이 이렇게 헷갈린다냐...ㅡ.ㅡ;;;
그나마 이번권은 쬐끔은 정리가 되는 느낌..  하지만 아무래도 처음부터 다시 천천히 봐야할 모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장 율랜이 엔릴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은 가슴이 떨린다...

 

 <은빛가시> 5권. 완결.

따뜻한 느낌의 만화치고는 결말이 완전한 행복이 아니란게 좀 걸린다.  생각에는 흡혈귀인 이바라기 도지가 다른 일반 사람들이랑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의 결말이길 바랬는데.. 거기에는 좀 못미친다..ㅡ.ㅜ 어쩔 수 없는 건가?
여하튼... 앞권이 절판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와주어 고맙다. 정말.....

 

 <초승달 빵> 3권. 완결.

호흡이 긴 작가는 아니기에 이것도 빨리 끝날줄 짐작했다.. 3권으로 완결이다.
상점가의 단합여행에서 타츠키치를 사랑하고 있음을 꺠달은 미즈호..
게다가 아사히로부터도 프로포즈를 받게 되는데... 과연 그녀의 선택은?^^
따뜻하고 정겨운 만화..

 

 <내 이름은 AI> 1~3권. 완결 / 호카조노 마사야

<이머징>, <견신>, <루카와 있었던 여름>의 작가 작품.
재미있을 듯 하여 구입했으나 실패했다..ㅡ.ㅡ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하는 인조인간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어느 순간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AI가 세상을 장악하는 마지막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조금만 신경쓰면 괜찮을 스토리이나.. 어설픈 코믹과 뭔가 어울리지 않는 결말이 책의 재미를 떨어뜨린다.  이 작가의 또 다른 신작이 나왔던데.. 그건 안사야지...ㅡ.ㅡ

 

 <도마뱀 왕자> 1권 / 이즈미 아스카

도마뱀의 저주에 걸린 왕자가 동생몸을 바꿔치기 해서 나간 맞선에서 만난 공주와 진실한 사랑을 하게 되어 저주가 풀린다는 '발단'을 안고 시작하는 만화..
문제는 이 왕자가 시시때때로 도마뱀으로 변신한다는 것..

내용이 완전 동화다.. 동화같은 분위기에 동화같은 얘기..^^
질질 끌지만 않을 거라면 읽기에 나쁘지 않다. (설마 장편연재는 안하겠지?)

 

 <안녕 절망선생> 1~3권 / 쿠메타 코지

상당히 여러군데서 이름이 오르락거리기에 궁금해서 구입한 만화..
세상에.. 이토록 황당하고 엽기스러울수가!
결코 죽을 생각은 없지만 습관적으로 자살을 반복하는 절망선생과  그 선생의 더 황당한 제자들..
한마디로 정상적인 책은 아니다 싶다...ㅎㅎ
마니아들이 꽤 많이 생길듯한 만화다. 로드무비님이 최근 가장 재미있었다고 말씀하신게 일견 이해가 가기도 하고.. 한편으론 대체 이게 뭐야~ 싶기도 하고.....
아무튼. 뭐라 설명하기 참 힘든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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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6-06-27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질질 끌지만 않을 거라면 읽기에 나쁘지 않다. (설마 장편연재는 안하겠지?)
--> 만화 고수다운 멘트군요. ^^

ceylontea 2006-06-27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페이퍼 읽다가 항상 드는 생각.. 우리 동네 책대여점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일단... 제가 다니는 길에는 없어요... ㅠㅠ;
^____^ 표정으로 피아노의 숲 12권이 무지하게 읽고 싶어졌다는...
내일 새벽엔 편의점으로 배달이 되겠죠? 몸이 바빠.. 직접 사러 못가고 주문을 하니 기다려야 하는군요.. 애타게... --;
다른 만화는 보고 있지 않고.. 당분간 일이 바빠질 것 같아 더 벌리지는 않을려구요..

mong 2006-06-27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아노의 숲 12권 보고와서
무쟈~게 뿌듯합니다 흐흐

날개 2006-06-27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흐.. 좀 있어 보입니까? ^^;;;;

실론티님.. 아직 피아노의 숲 못읽으셨군요! 내일은 꼭 실론티님 손에 들어가길... 새로운 만화들이야 천천히 보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

몽님.. 흐흐~ 잘하셨습니다..^^

BRINY 2006-06-27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망선생] 사보고 저는 절망했어요. 그런데, 남동생은 좋아하더라구요.

날개 2006-06-27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절망했다는 말이 이해가 갑니다...ㅋㅋ

플레져 2006-06-27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망선생에 저도 끌려요 ㅎㅎㅎ

가을산 2006-06-28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절망선생이라....

또또유스또 2006-06-28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많이 덥죠? 건강하시구요...?
피아노의 숲 빌리러 가야겠네요..
옆지기가 좋아하는 책입니다
조폭선생님은 옆지기꺼 전 도마뱀 왕자.. ^^


라주미힌 2006-06-28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많은 것을
게다가 뜨문뜨문 출간되는 연작들의 내용을 어떻게 기억하고
그 감을 이어가신데요? 우어...난 책을 하루만 안읽어도 홀랑 까먹는데욤...

모1 2006-06-28 0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아노의 숲...예전에 몇권 읽다 말았는데...느낌은 좋았는데..동네 대여점에 없더라구요. 완결되면....살지도..후후...와 근데 카이가 대회도 나갔나요? 그 오래된 피아노 때문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소음처럼 들렸던 에피소드 기억 나는데...몇권인지 모르겠지만..약간 큰 카이 보면서...어? 이랬던 기억이..
그나저나 조폭선생님의 신을 좋아하시는군요. 전 변호사도 좋지만...역시..신이 더 좋죠? 어린것이 너무 쿨해보이려는 것이 좀 그렇지만...그 점이 양쿠미와 잘 어울리는 듯....후후..

날개 2006-06-28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님의 취향은 좀 아니리란 생각이 듭니다만...^^;;; 읽고 싶으시면 나중에 빌려드릴께요~
가을산님.. 특이한 만화랍니다..ㅎㅎ
또또님.. 넵~ 건강하답니다..^^* 고마와요~ 옆지기분이랑 만화 같이 보시는군요.. 좋은 현상입니다..ㅎㅎ
라주미힌님.. 그게.. 제가 머리가 좀 좋습니다.. 음하하하하~ (뭔 말을 못하겠죠? 흐..^^)
모1님.. 피아노의 숲.. 지금 다시 찾아보셔요~ 너무너무 재미나답니다..^^ 글구, 신... 너무 좋아요! (연하에 끌리는지도...ㅋㅋ)
별님.. 네.. 그렇더군요... ㅠ.ㅠ

balmas 2006-06-29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너무 많아요 ... @,.@

날개 2006-06-29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정도가지고 뭘요..흐흐~

한야 2006-06-30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망선생 우리동네 대여점에는 없던데.. 얘기한번 해봐야겠네요. ^^

날개 2006-07-02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이 말이죠.. 대여점용으로 적합할른지는 모르겠어요..^^
어찌나 특이한지.....ㅎㅎ

내이름은김삼순 2006-07-04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형수 얼마전에 읽었는데 강추예요~~!!
글구 피아노의 숲 저두 이번에 볼려구요,
책방 갔다가 제 조카 녀석이 그 책을 집어왔는데 꽤 인기있는 책 같더라구요,,ㅎㅎ
조카의 손길로다 그 책 조만간 읽을꺼예요~~

날개 2006-07-04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순님~^^* 피아노의 숲도 정말정말 재밌게 보실거여요!! 강추도서랍니다..
 

마지막권을 쓰는데... 그만 익스플로러가 먹통이 되버렸다..
결국... 다 날렸다..ㅠ.ㅠ
다시 쓰기는 정말 싫다... 그냥 새로 시작하는 만화들만 소개를...

 

 <카페타> 1~2 / 소다 마사히토

<출동119구조대>, <스바루>의 작가인 소다 마사히토의 역시나 열혈소년이 나오는 만화이다.
이번에는 '카트'레이싱이다!
어렸을떄 엄마를 잃고 바쁜 아빠와 살아가던 카페타가.. 아빠가 폐자재로 만든 카트를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제대로 만든것도 아닌 카트를 본능적이면서 천재적인 머리를 이용하여 운전해가는 모습에 저절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기대되는 만화!

 

 <밤의 강가에서> 1권 / 타카하시 사에미

<반짝반짝 빛나는 향기>작가의 작품. 이번에는 환타지다!
아빠와 행복한 생활을 하던 카즈미가 어느날 갑자기 천계로 흘러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아직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지만, 아빠라고 생각했던 이가 천계의 전륜왕이더라..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괜찮을 것 같은 만화..

 

 <약사 아르쟌> 1~2 / 야마시타 토모미

어렸을떄부터 독을 주입받아 온 몸이 맹독인 바질리스크 아르쟌이 프리물라 공주의 기미 담당으로 궁에 팔려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닿기만해도 죽을 수 있기 떄문에 다가가지 못하는 두 사람이기에 더더욱 서로를 아낀다.
꽤나 재미있다.

 

 

 <프라이빗 프린스> 1~2 / 엔죠지 마키

표지가 맘에 들어 전격 구입 결정했으나.... 기대보다는 못했던 만화.

에스토리아의 왕자인 윌프레드는 에이토 대학에 유학상태.
논문 자료를 구하기 위해 왕자에게 접근하는 카즈미는 왕자의 신사적인 가면속에 숨겨진 진짜 얼굴을 보게 되는데!
가슴 큰 여자를 좋아하던 왕자의 능글함이 맘에 안들었다..ㅡ.ㅡ

 

 <브라더> 1권 / 미우라 노리코 베스트 컬렉션

<키라이>, < 리턴>의 작가 작품.
성질드럽지만 결정적인데서 여동생을 아끼는 남주인공이 제법 매력적이다.
단편으로 끝나는가 보다. 아마도.
1권이란게 베스트 컬렉션의 1권이란 의미인 듯~

 

 

 <초승달 빵> 1~2 / 사사다 아스카

이건 신간은 아니다. 작년에 나왔지만 추천으로 읽게 된 만화.
<스위트 파자마>, <버라이어티> 작가의 작품인데.. 짤막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쓰는 작가 답게 이번 책도 재미나다.

어리숙한 소녀 미즈호는 길에서 쓰러졌다가 초승달빵집 주인인 타츠키치의 도움을 받고, 우여곡절 끝에 그들 남매와 같이 살게 된다.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 빵집이지만 빵이 주인공이 아니라 사람이 주인공인 책..

 

 

 

 

 

<공주님의 조건> 1~7 / 사쿠노 야수코

강한 정령의 소호를 받는 자가 왕이 된다는 법칙때문에 강한 정령의 수호를 받으려고 노력하는 씩씩한 말괄량이 공주의 이야기......
사실 그녀의 곁에는 이미 가장 강한 정령인 어둠의 정령이 인간의 탈을 쓰고 따라다니고 있다.
어둠의 정령인 키르와 공주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 라고 하면 파악이 될 듯..^^

"키르.. 넌 아무리 멀리 있어도 반드시 날 찾아내고, 어떤 위험에 처해도 반드시 날 지켜내고, 어떤 소원도 들어줄거야. 그렇지?"
라도 말하는 다리안 공주의 저 믿음이 참으로 예쁘다..

 

그 외에.... <나나 15권(아직 알라딘에 등록이 안되어 있다)> 도 나왔고, <신의 물방울 6권>도 나왔고..<뱀파이어 기사 3권>도 나왔고...
하여튼 무지하게 많이 적어놓았다가 다 잃으니 허탈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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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6-19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징징..
너무 해요.. 흑흑...
다음 부턴... 메모장에라도 저장을 하세요... 흑흑...
전 지금 나나15권 읽고 있어요... 흑흑.

날개 2006-06-19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말이죠... 책을 한권씩 넣으면서 쓰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여기서 직접 쓰게 되더라구요..ㅠ.ㅠ
담엔 진짜 메모장에다 써야 할까봐요.. 벌써 두번째 날리는 거잖아요...흑흑~

마태우스 2006-06-19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 긴 글을 쓸 땐요 수시로 저장해야 합니다. 비밀 카테고리에...하여간 맘이 아픕니다.

아영엄마 2006-06-19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두번째로 그 아까운 글을 날려버리시다니.. 이 곳에서 쓰시려면 마태우스님 말씀처럼 비밀 카테고리에 조금씩 쓰고 저장하면서 글을 보호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나중에 페이퍼 만들어 전 내용 복사해서 붙여서 등록하면 되지 않으려나요?

날개 2006-06-19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저도 가슴 아파요..ㅠ.ㅠ 담엔 주의할께요~
아영엄마님.. 아무래도 그 방법을 써야 할까봐요.. 전에 잠깐씩 그렇게 해본 적이 있는데.. 그거 귀찮다고 안하다보니...ㅠ.ㅠ 여하튼 감사합니다..

Koni 2006-06-19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와 신의 물방울이 나왔군요! 갑자기 연재작들이 우르르 나와서 기쁘기도 하고 (지갑 사정 때문에) 슬프기도 하고...

sandcastle 2006-06-20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페타..진짜 기대되는군요. 그 작가분은 절 실망시킨 적이 없어서.. : )
스바루의 마지막은 좀........... 기대 이하였지만요.

세실 2006-06-20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날개님은 만화애호가~~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전 기억나는 만화라고는 풀하우스와 궁이 전부라는...

로드무비 2006-06-20 0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그렇게 해도 컴이 다운되면 속수무책이더군요.
전 리뷰 같은 경우 절반쯤 쓰면 복사해서 어디 잠시 넣어놔요.
그렇게 해서 반이라도 건진 게 두어 번.
페이퍼의 경우도 사진 찾아 넣고 한 수고가 날아가면
아깝기는 마찬가지.
날개님, 컴 손 좀 보셔야 하는 것 아님까.^^

로드무비 2006-06-20 0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망선생이 전 너무 재밌었어요.
최근 제가 읽은 것 중엔.

ceylontea 2006-06-20 0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댓글을 읽다보니.. 많은 분들이 날린 경험이 많으시군요...
전 날린다기보다는 쓰기 시작하고 하도 이것저것 하다 보면 시간이 너무 지나서 로그아웃되는 날도 있고.. 결국은 그 짧은 페이퍼 쓰면서 다 못쓰는 날도 있고... 하여간 그래서 저장 중간중간에 많이 하는 편이어요.. ^^
여튼.. 날개님 신간읽기 날라가면 너무 아쉬워요..

mong 2006-06-20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신간읽기 팬인데...흑흑
그래도 화이팅~~~

paviana 2006-06-20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의 물방울,후바,오란고교,방과후...지난 주말에 놀러갔다오느라고 새책 나온것도 몰랐어요. 날개님의 생생한 글을 읽고 봐야 하는데...ㅠ.ㅠ
저도 신간읽기 팬인데....을마나 속 상하시겠어요..

chika 2006-06-20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 날린 날개님보다도 더 안타까운 알라디너들... 왜냐구요? 날개님은 쓰시면서 글 내용을 보셨지만(! ^^;;) 우린 그나마도 못 봐서...흑흑~ ㅠ.ㅠ

瑚璉 2006-06-20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오란 8권이 나왔군요. 장바구니로...

반딧불,, 2006-06-20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넘 아까워요.
정말 팬들을 생각해주셔요!

날개 2006-06-20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냐오님.. 우르르 나오는 정도가 아니죠.. 저거 주문하고 난 뒤에 또 새로운 만화들이 자꾸 나오는데, 미치겠더라구요..ㅎㅎ 벌써 장바구니 가득 찼어요..^^

샌드캐슬님.. 카페타 재밌어요.. 만족하실거예요~^^ 스바루는 작가와 출판사간의 문제가 있어서 연재중단이 된거라더군요.. 그게 끝이 아닌거예요..

세실님.. 님도 만화애호가의 소질이 보여요! 궁을 좋아하시는거 보면..ㅎㅎ

따우님.. 안잊어버리면 그렇게도 가끔 해요..^^ 근데, 이번 경우는 뻔히 보면서도 마우스랑 키보드가 하나도 안먹는 바람에 속수무책이었죠...ㅠ.ㅠ 생각하니 다시 슬프네요..흑흑~

로드무비님.. 제 컴이 문제가 있긴 있나봐요.. 절망선생은 저도 한번 읽어보려고 장바구니 담아놨어요.. 그거 3권도 오늘 나왔답니다..^^

실론티님.. 중간중간 저장을 하긴 해야겠더라구요.. 근데, 알면서도 잘 안된다는...ㅠ.ㅠ

몽님.. 흑흑~ 화이링~~~~!

별님.. 약사 아르쟌이 <토펨캄덴으로 오세요>랑 비슷한 분위기여요~ 그러면 아실라나? ^^

파비아나님.. 속상해요...ㅠ.ㅠ 그치만 같이 속상해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나마 조금은 위안이 되네요..

치카님.. 저는 그 글을 보여주지 못해서 안타깝다구요~~~흑흑~

호질님.. 뇌쇄미인도 보시어요~ 맘에 드실거예요!

반딧불님.. 넹넹~ㅠ.ㅠ 제가 앞으로 더 주의를......(이러고서 담에 또 날리는건 아니겠죠? ^^;;;;)

2006-06-20 19: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6-21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흑~ 동병상련이군요..ㅠ.ㅠ
장바구니는 저도 늘 터지고 있습니다..ㅎㅎ 방금도 주문을 마치고 왔다는...^^;;;;
근데, 왜 자꾸 속삭이셔요? 그냥 댓글 올리시지....^^

2006-06-21 1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6-21 20: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6-21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ㅁ님.. 부디 꼭 뵐 수 있기를!^^
속삭이신 ㄸ님.. 아니.. 기가 죽을건 뭐 있다고... 담엔 꼭 그냥 댓글을!^^

2006-06-26 1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6-26 1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6-27 1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어릿광대 > Kashima







색감이 참 곱다.

그림도 너무 예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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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9 18: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아키타이프 > [뱀파이어 기사]피가 모잘라~



 

유우키의 목덜미에 날카롭게 박히는 제로의 송곳니

막 뿜어져 나오는 뜨껍고 비릿한,  본능을 자극하는 원초적인 냄새.

유우키의 뒷 머리채를 한껏 움켜 쥔 제로의 손

유우키를 포획하듯 끌어 당기는 제로의 나머지 손

응시하지도 비우지도 못한 유우키의 눈.

가장 압권인건 제로의 뒷 목언저리를 쓸어주는 유우키의 오른손

그 어떤 정사씬 보다도 더 에로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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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6-06-19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의 달인

날개의작은쉼터
닉네임 : 날개(mail), 페이퍼 지수 : 19220


날개 2006-06-19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늘 감사드려요!^^*

모1 2006-06-27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그래도 전 뱀파이어라 섬뜩..해요. 등골이 오싹...근데 왜 뱀파이어는 꼭 목을 물까요? 그냥 팔같은데 물어도 피는 나오는데....뭐..왜 피를 먹냐고 하면...어쨌든 뱀파이어 설정이그러니까..싶지만서도..왜 꼭 목을 무는지는 궁금..

날개 2006-06-27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이 가장 연해 보이지 않나요? 흐흐~ 게다가 팔딱거리는 동맥 찾기도 쉽고...^^ (이러니까 꼭 내가 이상한 사람 같아요..^^;;;)

아키타이프 2006-07-19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지는 않겠지만 대체로 목쪽으로 성감대가 예민하니깐.이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는 게 저의 의견입니다.
뱀파이어란 성적 코드가 지천으로 깔린 존재죠.
피, 목, 문다, 불로(不老), 어둠....
성본능이라는건 남녀 누구나에게 존재할텐데, 유독 여자들에게는 불친절한게 동서고금의 일반적인 윤리아니던가요?
조금만 내색을 해도 문란하네, 천박하네 하면서 여성의 가치를 떨어트렸죠.
하지만 생물로서 가지는 본능을 끝까지 부정할 수는 없죠.
그래서 나온 존재가 뱀파이어가 아닐까요?
뱀파이어... 공포와 악의 대상.
목에 이빨을 꽂고 피를 마시며 생명을 앗아간다.
너무나 에로틱하지 않은가요.
목을 물려면 상대를 안아야 하죠. 꼭 그래야만 하는건 아니지만 그게 가장 편안고 자연스럽죠. 거기다 성적으로 예민한 목을 습격한다라... 날카로운 이가 들어올때의 고통이 차츰 흥분으로 변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뱀파이어는 대부분 매력남들입니다.
자신의 외모와 신분, 신사적인 면모로 우선 사냥물이 될 대상을 꼬십니다.
닥치는 대로 강제적인건 저급이죠.
진짜것들은 우선 작업을 펼치고 여성을 동하게 만들죠.
그리고는 생명을 앗아간다는 공포에서 차츰 성적 절정에 이르게 합니다.
가장 잔인하면서 가장 비폭력적인 방법으로요.
뱀파이어는 육체적 관계를 맺지 않지만 정신적으로 상대와 합일되죠.
많은 호러물에서의 공포의 대상들은 비쥬얼과 폭력성에서 정말 공포죠.
하지만 뱀파이어를 보십시오.
대부분의 여성들은 뱀파이어의 페로몬에 사로잡힙니다.
스스로를 안기게 싶게 만들죠.


날개 2006-07-19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아키타이프님..!
이 댓글을 보관해두고파요......!
 

 
NALGAE
 
 

 

 

아래는 내 본명...

 
 

 

출처는 가을산님 서재 따라 간 사이트.. : http://www.kingtut-treasures.com/hiero.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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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6-16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는 안보이고 반바지는 보입니다=3=3=3

가을산 2006-06-16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석: 산에서 사자에게 손을 물려서 집에와서 손을 쎄쎄 했다? ^^

날개 2006-06-16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풉.. 반바지...^^ 사실은 날개 차곡차곡 접어놓은 겁니다. 만두님..ㅎㅎ
흐..가을산님. 해석의 귀재시군요~!

하루(春) 2006-06-16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게 그렇게 해석하는 건가요? 신기하군요.

2006-06-16 2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씩씩하니 2006-07-04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들여다봐도, 울 애들 그림 배우기 할때 뜻없이 마구 그려놓던 그림이랑 비슷하다는 느낌 밖에는,...........저의 무지함을 어찌할 것인지..
잠깐 들러보러 왔다가 한숨만 푸~욱 쉬고 갑니다..

날개 2006-07-04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이집트 문자가 원래 그림문자이니 당연하지요..
뭐, 저도 솔직히 마구 그려놓은 그림으로밖에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