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라주미힌 > 하이쿠 이벤트 결과에요 ^^

온돌에 온기가 퍼지듯 후끈해진 이벤트 참여 열기에 안습(안구에 습기)이 찹니다.  허흑.. ㅎㅎㅎ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사진들이었습니다.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새끼 나무늘보가 안고 있는 것은 사라져야만 하는 슬픈 운명이겠죠.
자신의 몸무게로 식량의 무게를 재야 하는 아이의 위태로운 모습에서는 영혼이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 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그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는 의도가 있었는데요.
알라디너님들이 내고 싶어하는 세상과의  진솔한 소통의 몸짓에서
감동과 감흥을 한아름 얻었습니다.

짧은 글에 담긴 개성과 유머 또한 유쾌했구요.
하나의 이야기로 만드신 분,
사랑을 전해주신 분,
슬픔을 속삭이신 분...

사진과 글... 하나하나에서 우리의 삶을 꿰고 보듬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하네요.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당. 
 

상품은 장미 41송이를 받으신
날개님께 보내드릴게요...   (읏.. 날개 하나가 없다 ㅎㅎㅎ)



주소 이름 번호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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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6-04-20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드린 장미가 보람이 있었군요
으하하하 덩달아 기뻐요~~

날개 2006-04-20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당선되었어요..^^*
나중에 접시 구경시켜드리죠~ㅎㅎㅎ

하루(春) 2006-04-20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날개님, 선물이 뭐예요?

날개 2006-04-20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쯔비벨 무스터 접시랑 메이플시럽이요....^^

2006-04-21 17: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4-21 2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4-22 1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4-22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속닥님~^^ 조카분이 너무 좋아하실 거예요!
 
 전출처 : mong > 플레져님, 날개님~



여행가신 플레져님이 가시기 전에 보내주신 책
두툼한 두께에 플레져님의 마음이 담겨 있어요~
(꿈보다 해몽 >.<)


시간이 되도 시집은 아무나 가나요? 흑흑






그리고 날개님이 선물해 주신 책
무려 1000페이지나 해요
저를 무지하게 사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라딘 이웃중에 가장 자주 만나 뵐 것 같은 날개님
날개님의 따뜻한 마음 너무 감사히 잘 받았답니다 *^^*

그나저나 저 두꺼운 책들은 언제 또 읽는답니까~
그래도 싱글벙글하는 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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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60634

이거 서로 연결되게 하는게 맞나요? 다른 분들꺼 보니 아닌것 같기도 하고....
일단 저는 어느 정도 연결되게 하긴 했습니다만..^^;;;;

손바닥위에
조그만 심장소리
느껴져온다

어디에서건
생명의 무게만은
묵직하구나

꼭 붙잡은 손
한가닥 희망인냥
놓치않는다

 

라주미힌님 이벤트 참가 페이퍼입니다..
추천 필수~!
그리고,  @-&--(장미)를 주셔야 한답니다..!!! 흠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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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화 / 박원숙>

실연의 아픔을 잊으려다 맺은 하룻밤의 인연이 사랑이 되어버린다는 로맨스 소설..
이야기의 구도는 단순하고..(저 한줄로 내용 끝이다..) 책은 손에 들기 적합한 사이즈에 그리 두껍지 않다.
하룻밤의 섹스 상대가 우연히  결혼 상대가 되어버린다는 설정은 솔직히 또! 라는 기분이 들게 하지만.. 결혼하고서 서로 사랑을 이루어가는 과정이 그럭저럭 재밌고,  읽을만했다.
간결한 이야기라 부담스럽지 않다.

 <씁쓸한 초콜릿 / 미리암 플레슬러>

로드무비님께서 선물해 주신 책. (감사합니다...*^^*)
서평단 도서여서, 리뷰가 엄청 올라왔던터라 낯설지가 않다...
뚱뚱한 자신을 부끄러워하면서도 끊임없이 먹어대는 에바.. (어째 내 모습같다..ㅠ.ㅠ)
자신감이 없던 그녀가 사랑을 하고 여러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서서히 변해가는 모습을 그린 이 책은.. 결국 중요한건 외모가 아니라는 걸 얘기하고 있다. (그치만 살은 빼야 해!!)
아이들에게 한번쯤 읽혀야 할 도서..

 <부부 1~2 / 서미선>

이런 일이 있을수 있을까 싶은 열받는 설정의 로맨스 소설..
어린나이에 사랑 하나만 믿고 결혼을 했지만, 시어머니와 동서들의 구박에 심지어 강제낙태까지 당한 후 이혼한 여자의 이야기다.
이야기의 시작은 성공하고 돌아온 여자가 사업상으로 그 집안보다 우위의 위치에 서면서부터다.  여자는 혼자 살아야 멋있어지는가....!
통쾌한 복수...라고 해야겠지만, 애초에 설정 자체가 너무 억지스러워서 계속 속에 열불이 나더라... 설마 진짜로 이런 일도 있을까? ㅡ.ㅡ;;
여하튼 책 자체는 아주 잘 읽힌다. 두 권이지만 한번 들면 끝장을 봐야만 하는 책이다. (뒤가 궁금해서..)

 <천일화 / 현지원>

플레져님은 잊어버리셨겠지만.. 이 책 플레져님이 예전에 선물해주신 책이다.. (감사합니다..*^^* 넘 늦게 읽고 있죠?)
아끼는 벗을 잃고 복수를 위해 '연'을 점령한 '대로국'의 대장군 한율은.. '연'의 공주 부용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자신의 나라를 침략하여 망하게 한 사람과의 사랑은 심리적인 거부감이 있게 마련이지만, 이 책에서는 그런 문제에는 일부만 할애할 뿐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다.
(사실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 감정소모는 읽는 사람이 더 지치는 감이 있다. 특히나 요 얼마전에 읽은 책이 비슷한 설정이었을 경우에는...)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이 서로의 감정을 인정하고 나아가기까지의 과정이.. 노련한 작가의 글 답게 꽤 재밌다.  역사로맨스 좋아하시는 분깨 추천.

 <천국같은 / 마르크 레비>

마르크 레비의 책은 <너 어디 있니?> 이후 두번째이다. 
교통사고로 코마에 빠진 여자의 생령과 그녀의 집으로 이사온 남자와의 사랑이야기..
건축가인 아더의 눈에만 보이는 영혼인 로렌..  난 이런 소재를 매우매우 좋아한다...*^^*
아더는 그녀를 볼 뿐만 아니라 만지기도.. 심지어는 사랑을 나눌수도 있었다..! (흠~ 이런 소재의 책에서는 획기적인 발전이다..^^)
단숨에 읽어버린 책.. 이 책의 속편이 있다는데, 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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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6-04-18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책이 문득 궁금해 지네요 ^^

날개 2006-04-18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판다님이 빌려가셨어요.. ^^ 다음에 빌려드릴께요~

mong 2006-04-18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아싸~ㅎㅎㅎ

날개 2006-04-18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merryticket 2006-04-19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빌려가기도, 빌려 줄 수도 있는 거리라니..부러워요^^

로드무비 2006-04-19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던 책 돌려보는 건데 선물이라니.
아무튼.^^

날개 2006-04-19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우리 가까이 살았으면 진짜로 책 많이 돌려봤을텐데.. 그죠?
로드무비님.. 선물은 선물이죠, 뭐!^^
 

4129999

30000번째 입장객은 과연 누구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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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6-04-18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230000

날개 2006-04-18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230000

mong 2006-04-18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싸~~ 저여요 ^^

날개 2006-04-18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이셨군요!!!^^ 땡큐~

urblue 2006-04-18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요! ^^

4230000


날개 2006-04-18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잉? 블루님도?

urblue 2006-04-18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지금 처음 왔는데요....

날개 2006-04-18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블루님이 맞으신가보다...^^ 몽님은 아무래도 오늘 한번 다녀가셨었나 봐요..

paviana 2006-04-18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430002

 


水巖 2006-04-18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430002

mong 2006-04-18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긁적긁적....기억이 나지 않아요 ㅎㅎ

날개 2006-04-18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님, 수암님.. 늘 감사드려요~^^
몽님.. 우리 어제 밤 12시 넘어 대화를 나누었던게 아닐까요?

ceylontea 2006-04-18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30003이요.. 제가 오늘 처음 왔나 아닌가 잘 모르겠어요.. ㅠㅠ

4530003


날개 2006-04-18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여하튼 숫자는 무지 이쁩니다..^^

2006-04-18 16: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weetmagic 2006-04-18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730005

 

삼만하고 다섯번째 ~


물만두 2006-04-18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330011
11번째네요^^;;;

마태우스 2006-04-18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은 저예요!!

로드무비 2006-04-18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630014


Mephistopheles 2006-04-18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930017

슬쩍 =3=3=3


울보 2006-04-18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230020

축하드려요,,

날개님,


실비 2006-04-18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030038

발자국 남기고 갑니다.ㅎㅎ


날개 2006-04-18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윗매직님.. 미녀가 다섯이라고 말하면 왠지 숫자도 더 이뻐 보입니다..^^
만두님.. 0 두 개 1 두 개... 좋다~! 그죠?^^
마태우스님.. 아하하~ 믿어드릴께요!^^
로드무비님.. 땡스~
메피님.. 아니 왜 슬쩍 이래요? 쿵쿵 발소리 내면서 다녀가셔야죠!^^
울보님,, 고마워요~^^*
실비님.. 발도장 여기 찍혀있군요.. 이 발이 실비님 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