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아이님.. 오늘 책이 도착했습니다..^^*
운 좋게도 당첨된 이벤트 상품으로 주시겠다고 하셨던 그 책....



님이 선정한 '올해의 첫 기쁨' 에다가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은 책이라니.....!
갑자기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보입니다요....ㅎㅎ

'상승지향'의 삶을 그만둔 사람들에게서 배우는 '내려가는 삶' 이라...

호오~ 그야말로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책이군요..
게다가,

'마음 놓고 땡땡이칠 수 있는 회사 만들기'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다'

라는 글을 읽으니, 정말 팍팍 땡깁니다....ㅎㅎ

책 감사합니다.. (__)
지금 읽고 있는 <칼에 지다>를 끝내고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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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6-01-11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책이군요. 뜨끈뜨끈한 책.

물만두 2006-01-11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날개 2006-01-11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따끈따끈 바로 그 책입니다..^^
만두님...^^

mong 2006-01-11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날개님도 출발이 좋으시군요 ㅎㅎㅎ
칼에 지다 재미있나요?
그것도 빌려 주세요 ^^

Kitty 2006-01-12 0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정말 따끈따끈
표지도 너무 예쁩니다~

산사춘 2006-01-12 0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이대로는 암울한 산사춘에 꼭 필요한 책이겠어요.

로드무비 2006-01-12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중에 좀 빌려봅시다.^^

숨은아이 2006-01-12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날개님께도 재미있어야 할 텐데... ^^

아영엄마 2006-01-12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도 밀려드는 책에 치여서 못 읽고 놔둔 책 많으신거 아니야요? ^^

날개 2006-01-12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 얼른 읽고 챙겨둘꼐요..^^
키티님.. 재밌어 보이죠?

산사춘님.. 아니, 왜 암울하실까~ 우리의 산사춘님이..
로드무비님.. 넹넹~ 알겠어요!^^
숨은아이님.. 재밌을 것 같아요.. 고마와요~
아영엄마님.. 뜨끔.. 어.. 그러니까............ 그렇죠...머..^^;;;;;;;;;;
 



이 무거운 책 박스를 들고 우체국으로 종종 걸음을 쳤을
치카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ㅠ (이거 너무 오바죠? 흐흐~)

그러니까 말하고자 하는 뜻은..
너무너무 무진장 감사하다구요~^^

비록 맛나는 간식도 감귤 초콜릿도 새콤달콤한 귤도 한 쪽 안 넣어 주셨지만..(<-- 어라? 웬지 성토 분위기?)
그게 다 저의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느라 그런거 다 압니다.. 알아요~ 흑흑~ (그러면서 울긴 왜 울어!!)

그럼 다음번엔 좀 더 튼실한 박스를 기대하면서 그럼 이만................................

 

이라고 하고 끝을 내면 치카님이 얼마나 황당하실까... 푸헤헤헤~
다 농담인거 아시죠? (앗 감사하다는 건 농담 아냐요~^^;;;;)

최민식 사진엽서... 상당히 좋네요...
책도 넘 감사하구요~
<가상역사21세기>는 참 궁금하던 책이었는데....
글구, <블루프린트>... 올해는 유난히 복제 관련 책을 많이 읽게 되는구만요.....ㅎㅎ

잘 읽겠습니다...^^
앞으로 치카님 만화는 제가 다 책임.........................................지지는 못하고,
참견만 하겠습니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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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6-01-11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출근해도 중간에 놀러 갈 수 있어요~
제가 날라리 직원임을 잊으셨군요 히힛
재미있어 보이는 책 읽으시고 얘기해주세요 ^^

물만두 2006-01-11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오버에 염장이십니다~^^

날개 2006-01-11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하핫~ 알았어요.. 안심이예요...^^
만두님.. 캬하하핫~ (사악모드 발동 중..... 흐흐~)

로드무비 2006-01-11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악 모드는 날개님과 안 어울리는데.
요즘 뭔 일 있으시당가요?^^

날개 2006-01-11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제 본성입니다.. 잘 드러내지는 않습니다만..흐흐~

하루(春) 2006-01-11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날개 2006-01-11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호호호~

산사춘 2006-01-12 0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아름다운 장면 목격... 멋있으세요들...

chika 2006-01-12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바쁠땐 이벤트를 하면 안된다는 걸 배워부렀다구요. ㅠ.ㅠ

숨은아이 2006-01-12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 부, 부, 부, 부, 부, 부러버요!!!!!!!!!!!!!!!!!!!

날개 2006-01-12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사춘님.. 님이 젤 멋있어요!^^
치카님.. 에궁~ 캡쳐 실패해서 그런거죠? 괜찮아요, 괜찮아.. 덕분에 원피스를 더 사게 생겼잖아요.....ㅎㅎㅎ 좋게 생각하자구요~ 굴구, 책 너무너무 고마와요!
숨은아이님.. 오호호호호~ 맘껏 부러워 해주세요!^^
 
 전출처 : ceylontea > 수니나라님 감자탕 번개 (사진) - 2006년 1월 7일

지난 토요일(1월7일) 수니나라님의 감자탕 번개가 수니나라님 집(당연한가?? ^^)에서 있었다. 1시까지 오라고 하셨는데, 그날도 도착하니 2시 30분이 넘었었다. 그런데, 번개 후기도 제일 늦게 이제야 올린다.. ㅡㅡ;

며칠 전부터 지현이가 토요일에는 어디에 가냐고 물었었다. 그리고 드디어 수니나라님 집에 가는 날.. 일단 준비하고 나왔는데, 항상 바쁘던 남편이 이날은 오후에 출근을 한단다. 그래서 전철역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 날씨도 춥고 하니 수니나라님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 했다. 길도 잘 모르는데, 길 찾아 헤매고, 막혀서 시간 걸려서 출발하고 거의 2시간만에 도착했다. 사실 전철역으로 6정거장밖에 안되니 1시간이면 가고도 남았을 거리였는데 말이다. (그래도 연일 야근에 철야에 휴일근무까지 해서 힘든데도 그 오랜 시간 운전을 해준 남편이 너무 고마웠다..)

지현이는 계속 엄마 친구네 언제 도착하냐고 물었다. 애당초 이렇게 오래 걸릴 것이라 생각을 하지 않았으니, 자는 지현이 깨워서 예쁘게 목욕을 시키고 간단히 생식만 먹이고 나왔었다. 지현이는 오래 차를 타니 지루하고 배도 고프고 자던 것을 깨웠으니 졸리고 그랬을 게다. 결국 지현이는 수니나라님 집 도착 5분전에 잠이 들었다. 차에서 내리면서 지현이를 깨웠고, 드디어 엄마 친구네 도착했다고 하니 짜증을 내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남편은 사무실로 출근을 한다고 우리를 내려 주고 가버렸다. (사무실까지 가는데 길이 막혀서 2시간이나 걸렸단다..)

오늘도 늦어버려 미안함 마음에 벨을 누르니 모두 반겨 맞아 주셨다. 이미 식사를 마치시고, 상을 물려야 했음에도 지각대장 ceylontea 덕분에 상을 계속 받고 있었다. 지현이는 낯선 장소라 내 무릎에서 떠날 줄을 모르고, 사람들하고 눈도 안마주친다. 무릎에 앉은 지현이 덕분에 어렵게 식사를 했다. ㅡㅡ; 감자탕밖에 없을 것이라더니 반찬이 왜 그리 많고 맛있던지 내놓은 반찬을 다 먹어버렸다. 배고픈 지현이는 자짱밥을 먹다가 딸기를 보더니 딸기를 먹겠다며 딸기만 먹었다.

마태우스님과 날개님은 일찍 가셔야 한다고 해서 아이들 성화에 마태우스님이 사오신 케익을 꺼내왔다. 아이들은 촛불 켜고, 자르는 것에만 관심이 많았다. 지현이는 사진을 안찍겠다고 내 무릎에 앉아 있었다. 마로는 겨우 사진 한장 찍고 나와서 은영, 재진, 성재만 몇장 더 찍어주었다. 두번째 사진은 흔들렸지만, 아이들 웃는 모습이 잘 나와서 올린다. 우리는 수다를 떠느라고 번개 사진은 달랑 이것이 전부이다.. ^^







마태우스님과 날개님은 먼저 가시고,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놀고 우리는 이야기를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야기 하면서 쉼없이 먹어서 그날 나는 저녁도 먹지 못했다.. ^^

지현이는 은영이 방이 보물창고였는지 그 방에서 한참을 혼자서 엄마도 안찾고 잘도 놀았다. 어느덧 시간이 6시가 되어 서로들 무거운 엉덩이를 억지로 들고 일어섰다.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던지...^^;;) 마로와 지현이는 집에 안간다고 해서 겨우 설득해서 데리고 나왔다. 지현이는 평소에 마스크도 하지 않는데, 깍두기님이 주신 핑크빛 마스크를 하고 집을 나섰다.

수니나라님의 옆지기님이 전철역까지 태워 주신다고 하셔서 우리는 염치불구하고 모두 차에 탔다. 잘 먹고, 잘 놀고, 전철역까지 편하게 아주 잘 왔다.

즐거운 번개였다.

밤잠 설치며 음식 준비하신 수니나라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왕수다 아줌마들 손님 접대 잘 해주신 옆지기님 감사합니다. ^^

염치불구하고.. "또 해요~!! 해요~~!!" 를 외칩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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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밖에 못찍었습니다.....^^;;;;;; 카메라가 시원찮아서~
(저 후레쉬 빛은 어쩌자고 한가운데서...ㅠ.ㅠ)

앞에 나왔던 다른 분과 잠시 헷갈리는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흐... 무사히 찾아서 찍었다는데에 뿌듯~^^

서림님..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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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1-11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완전 TV 화면스럽게 찍었는데 ^^;; 헤헤

날개 2006-01-11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도 찍으셨군요..^^
찍으려니까 잘 안되더군요.. 미리 연습을 해둘것을......

깍두기 2006-01-11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서림님 이제 유명인사 되실 듯^^
길거리 가다가 누가 싸인해 달라하면 어쩌쥐?

날개 2006-01-11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집에서 열심히 싸인 연습중이실걸요? 흐흐~

balmas 2006-01-11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얼굴에서 완전히 광채가 ... ^^;;

날개 2006-01-11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그그...^^;;;; 저 빛을 없앨 수가 없어서.......

엔리꼬 2006-01-11 0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고맙습니다.. 제 얼굴을 그래도 광채로 가려주시다니... 늦은 밤 고생하셨어요..

balmas 2006-01-11 0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더 멋있게 나왔삼~~

날개 2006-01-11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림님..어.. 그러니까.. 그런거죠..^^ 초상권 보호를 위해 살짝 가리는.... 흐흐~ 여하튼 잘 봤습니다...!
발마스님.. 흐.. 그 소리에 서림님이 기뻐하시겠어요..^^

바람돌이 2006-01-11 0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tv화면도 찍는구나! 저도 봤어요. 근데 저도 처음에 나온 분과 잠시 헷갈렸지만 뒤의 서림님의 그 완벽한 부산 억양을 듣고는 앗 내가 착각했구나 바로 깨달았다죠. ^^

마늘빵 2006-01-11 0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면 잘 받으시는데요?

조선인 2006-01-11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 봤어요. 11시부터 잤거든요. ㅠ.ㅠ

엔리꼬 2006-01-11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완벽한 부산 억양을 너무 강조하시는게 아니신가요? ^^
아프락사스님... 화면 잘 못받은거란 말이죠.. 흐흑

stella.K 2006-01-11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림님이시군요. 용케 잡으셨네요. 인상 좋으신데요?^^

날개 2006-01-11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하하~ 부산억양은 어디가서도 통통 튄다니까요...^^ 저도 고향을 벗어나지 못해 여직까지 부산억양을......
아프락사스님.. 실물이 더 나으시다고 합니다....흐흐~
조선인님.. 일하고와서 피곤한게 당연하죠~!^^
서림님.. 실물을 좀 봐야쓰겄습니다..ㅎㅎ
스텔라님... 저거 찍으려고 딱 대기하고 있었어요..헤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으로는 <비밀>과 만화 < HEADS >에 이어 세번째..
지금까지 읽은 것 중에서는 가장 재밌었다.. (아직 그 재밌다던 <백야행>을 못봐서, 그것보다 좋은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소재는 클론..
이야기는 두 여자아이 마리코와 후바타가 각각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밝히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책은 마리코와 후바타의 챕터가 번갈아 나오는 형식이다.
이 두 소녀가 각자의 자리에서 서서히  비밀에 접근해 가는 모습은 상당히 흥미진진하여 눈을 돌리지 못하게 만든다..

책 표지 뒷면에 이 책이 복제인간에 대한 이야기임을 밝히고 있는데, 난 아예 이걸 몰랐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비밀을 알고서도 이토록 긴장감이 느껴지는데, 아예 몰랐다면 그걸 추리해 나가는 과정이 훨씬 즐겁지 않았을까...

재미있게 읽었다. 작가의 다른 작품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책과 함께 같은 작가의 <게임의 이름은 유괴>가 사은품으로 왔는데.. 마침 잘 되었다~ ㅎㅎㅎ)
이 책을 선물해주신 sudan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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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1-10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에 백야행을 보세요~

mong 2006-01-10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F를 주욱 읽으시더니 이젠 추리쪽으로 ^^

날개 2006-01-10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넵.. 시키는대로 합지요..ㅎㅎ
몽님.. 그러게 말예요...^^ 이러다 다시 로맨스로 발길을....
속삭이신 ㄱ님.. 오늘 보냈어요.. 낼이나 모레 들어갈 거예요~^^

울보 2006-01-10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렇군요,
저도 열심히 읽을랍니다,

mira95 2006-01-10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샀는데..저는 사실 <게임의 이름은 유괴>를 읽고 싶었는데 이 책 사면 준다고 하길래 샀어요. <게임의 이름은 유괴>도 재미있답니다.^^

sudan 2006-01-10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가 열흘밖에 안 지났는데, 번호 붙인 책읽기가 3까지 왔네요!

날개 2006-01-11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넵~ 즐겁게 읽으시길~
미라님.. 저도 곧 볼랍니다...헤헤~
수단님.. 세 권 밖에라고 안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사실 이 동네에선 세 권이면 너무 작은 거잖아요...ㅜ.ㅠ)

2006-01-11 17: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노르 2006-01-11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정 뽐뿌질의 여왕이십니다!! 안그래도 요즘 심심해서 어제 다른 책을 주문했건만
또 탐이 나니 이를 어쩝니까?T^T 알라딘은 정말 예전에도 말했지만 무서운 동네입니다. 아발론 연대기도 소심하게 나눠서 모으는 저는 실로 괴롭습니다. 흑흑!
날개님 미워요(라고 쓰고 멋져요 라고 읽는다.)

겨울 2006-01-11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책 막 읽고 여운을 즐기고 있어요.^^ 새해 들어 시작을 추리소설로 했더니 내내 그쪽으로만 눈이 가는 바람에 나날이 오싹한 스릴의 연속입니다.

날개 2006-01-12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노르님.. 어.. 그러니까... 이럴땐 지르시는게 맞습니다! 흐흐~
우울과몽상님.. 님도 보셨군요..^^ 추리소설이 떙길때는 또 계속 읽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