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페이퍼이자, 새해 첫 만화 소개이다..^^

 <월광천녀> 27권. 완결.

대망의 완결이다. 도대체 이 만화가 어떻게 끝날것인가에 대한 걱정과 궁금증이 계속되어 왔는데, 이렇게 끝이 나는구나...
마직막 편이므로 줄거리는 생략한다..
유이와 아키라의 운명이나.. 미도리가 어찌되는지 등등은 직접 책을 보는것이 좋을 듯..

이 책의 결말이 솔직히 맘에 들지는 않지만..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썩 맘에 들 수 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내용이 너무 방대해졌다고나 할까....
밀러가 불쌍하다... 아니, 어떻게 보면 행복한 시간을 그만큼이나 보냈으니 불쌍한 정도는 아니라고 해야할지...
완결이라는 것이 조금은 아쉽고.. 섭섭하다.

 

 <강철의 연금술사>  12권

12권 한정판이 미니북과 함께 나왔다던데, 내가 가는 사이트에선 그 날 바로 품절이 되어버려 못샀다..ㅡ.ㅡ;;;
뭐.. 미니북 별게 있겠어? 여하튼 보신 분은 내용 좀 알려주시길~

호문쿨루스를 잡기 위한 작전이 11권에 이어 계속되고 있다. 킹 브레드레이 총통이 호문쿨루스? 일거라는 의심을 시작하고.. 호문쿨루스를 잡지만, 괴물같은 그의 폭주로 일이 무산되는 듯 하다...
그나저나 에드워드 아버지의 정체는 뭘까? 총을 맞아도 죽질 않더만....ㅡ.ㅡ

 

 <불가사의한 소년>  4권.

이 책은 3권부터 맘에 들기 시작하더니, 이번 4권은 너무너무 재밌었다.
인간을 초월한 존재인 이 소년.. 처음과는 달리 점점 인간의 일에 깊이 개입되기 시작한다.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베라와 카리바리>..
복수심에 불타는 인간이 그 복수가 완성될 시점에 포기해 버리는 - 뭐. 따지자면 포기라기보다는 통달이라고 해야할 것 같지만 - 이야기인데, 책 한권의 반 이상을 할애하며 펼쳐진다.

 

 < IS 아이에스>  4권.

켄지를 좋아하는 하루의 고민은 계속된다.
다른 이에게는 몰라도 켄지에게만은 자신이 IS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하루...
하루의 주변에 하루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정말 복이다.
IS들만의 모임인 물방울 모임에서 만난 미와코의 이야기도 같이 펼쳐진다. 왠지.. 미와코로 인해 하루에게 어려운 일이 닥칠것 같지만..ㅜ.ㅠ 여하튼간에, 이해받지 못하는 미와코는 불쌍하다..

 

 <저스트 고고>  21권.

나 혼자만의 느낌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면 이데가 히나코와 잘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흐흐~
흠...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번 편에서는 1학년들과 레귤러들의 시합, 현 대회 출장을 위한 지구대회가 있었다. 이데와 타키타는 현 대회 출장이 확정되어 패스하고.. 팀의 다른 이들의 시합만이 이어진다.
지금보니.. 이데가 굉장히 많이 큰 거 같다.. 어렸었는데..^^;;

 

 <핫 기믹> 12권. 완결.

짐작하다시피 료오키와 하츠미가 맺어진다....ㅡ.ㅡ;;;  사실 1권부터 이미 알고는 있었다.. 
근데, 그 얘기를 무려 열 두권에 걸쳐 끌었구나~ 대단한 작가!

책 반정도만 핫기믹 최종화고, 나머지는 핫기믹 외전(하츠미 동생 얘기..)과 <10일동안>이라는 단편이다.
여하튼.. 끝이 나서 속시원하다....흠....

 

 <열혈강호> 39권.

그러니까.. 무슨 얘기가 있었더라?
이 책은 도착하면 바로 내 손에서 떠나 이 집안 남자들의 손에서 왔다갔다 하므로 기억에 의존해서 써야 한다..

한비광과 혈뢰의 사투가 끝이 나고, 한비광은 사경을 헤매지만.. 놀라운 회복력으로 회복한다. 물론, 우연찮게 좋은 약들이 들어왔지만....ㅡ.ㅡ
신지의 비밀이 점점 드러나는 걸 보면, 끝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믿어도 좋을지..... (과연~)

 

 <디 그레이 맨> 6권.

그림이 왜 이렇게 정신이 없는겐지..... 혹, 나만 제대로 못 알아보는 건가? ㅡ.ㅡ

알렌에게 위험이 닥친다.
끝없는 능력의 소유자 노아는 도대체 누구이며, 알렌은 과연 죽고 마는 것인가? (당연 그렇지는 않겠지.. 그걸 말이라고~)

 <실버 다이아몬드> 6권.

아야메 황자의 끔찍한 예언이 나오고.. 그 예언은 실행되기 시작한다.
라칸의 경비대가 되기로 했던 이들에게도 위험이 닥치지만.. 참 너무도 쉽게 그들은 똘똘 뭉쳐 난관을 헤쳐나온다.. 물론, 라칸의 카리스마? 내지는 착한 심성에 이끌린거라고 해야하지만....

이 작가.. 이번 만화에선 여자를 제대로 쓰겠다더니.. 아직까지도 꽃미남들의 천국이다. 나야, 뭐.. 눈요기 되어 좋다만~ 언제쯤 제대로 비중있는 여자가 나올래나?

 

 <지구에서 영업중- X> 번외편.

완결된 <지구에서 영업중>의 번외편이다. 본편도 재밌었지만, 번외편을 보고나니 본편에 더 애정이 간다...ㅎㅎ

린의 약혼자였던 유나가 지구인을 사랑하는 이야기.. 이수와 그의 퍼즐로봇 리셋의 이야기.. 진외 타오의 뒷 이야기 등등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그래, 그래.. 이제 본편의 이야기들이 완전히 이해가 간다...
번외편도 빼놓지 말고 보자..^^

 

 <피아노의 숲> 11권.

난 이 책만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한다.
카이가 많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연주하는 모습은 소리가 들리지 않음에도 마치 듣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이번편에서는 다카코의 이야기가 다수를 차지한다. 건초염에 걸렸지만 카이를 만나기 위해 피아노를 쉴 수 없는 다카코가.. 드디어 카이를 만나고, 자신의 길을 찾는 이야기...
아아... 뿌듯해라.....!^^

 

 <캣 스트릿> 1권. 카미오 요코.

<꽃보다 남자>의 작가인 카미오 요코의 신작.

아역배우였다가 충격을 받고 무대위에서 입이 열리지 않아 연예계를 떠났던 케이토는.. 16세가 될 때까지 등교거부를 하며 집에 틀어박혀 지낸다.
그러던 그녀에게 프리스쿨을 나오라는 제의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프리스쿨에는 케이토처럼 부적응자들이 자유롭게 학교를 다니고 있다.

1권만이지만 개성있는 미소년들이 여럿 등장한다. 케이토 하나에 남자 여럿의 구도가  될른지도...^^
아주 흥미진진하게 사작되었다. 기대할 만한 듯...

 

 < 팜> 27권.

꺄아아아악~>.< 팜이다!!!  내 사랑~ 제임스 브라이언이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팜이 드디어 새 시리즈를 시작하였다.  시리즈 제목은 <오전의 빛>.
제임스가 나중에 결혼하게 될 여자인 카터의 동생 조이 등장~ (살짝 충격..ㅜ.ㅠ)
제임스의 양부인 마피아 네거트가 위독해지자, 제임스에게 위험이 닥쳐온다.  FBI가 주변에서 얼쩡대고.. 네거트를 재판에 회부하기 위해 증언 요청도 들어오고....
제임스의 어머니에 대한 얘기도 설핏 나온다.. 어쩌면 제임스의 모든 비밀이 밝혀지는 시리즈가 될지도 모르겠다... 기대기대~^^

첫 날부터 이리 만화소개 페이퍼를 쓴다는 것은.. 1년내내 만화를 보게 될 거라는 뜻일까? ^^
아직 덜 읽은 책도 있지만.. 나머진 나중에 소개하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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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1-01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필복!!!^^

날개 2006-01-01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땡스~^^*

잠만보 2006-01-01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새해에 아침에도 만화는 쭈욱~ 이네요. 날개님의 서재는 만화가득이라 항상 (가질수없어서)눈만즐기고 갑니다. 페이퍼보니 새해부터 OTL모드...돌입!!

로드무비 2006-01-01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 모두 건강하기를......^^

urblue 2006-01-01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본게 하나도 없다.
날개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야간비행 2006-01-01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월광천녀가 드디어 완결이 나왔군요...읽다가 질려버려서 관뒀었는데;

BRINY 2006-01-01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새해에도 건강&행복하시고, 계속 저의 만화 지름신이 되어주세요^^//
월광천녀 이리 갑자기 끝나버리다니, 허헉...팜 시리즈는 지난 권들은 다 품절이더라구요. 이번 신간부터 사서 봐도 괜찮을까요?

2006-01-01 17: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모1 2006-01-01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기믹도 완결됬군요. 전 3권인가 읽고 뭐야..하면서 안 읽었는데...그런 내용으로 12권을 끌다니 대단한 작가..
팜 시리즈 유명하다고는 알고 있었는데...미완성은 좀...~~~~
저스트 고고 아직도 연재중이군요. 작가도 대단하네요. 미소년 천지라던데...후후..

paviana 2006-01-01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월광천녀가 드뎌 끝났군요.슬슬 시작해봐야 겠군요.^^
저스트 고고는 이사오면서 새대여점에 없어서 14권인가 이후로 못보고 있어요.맘아퍼요.ㅠㅠ 이데 화튕 !
열혈강호도 보러 가야되고 캣 스트릿도 봐야되겠네여.미소년들이라 캬악 >.< 좋아요^^

sudan 2006-01-01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료오키와 하츠미가 맺어졌군요. 드디어!
제임스 브라이언은 저도 좋아해요. 덩달아 꺄아악.

날개님만이 쓰실 수 있는 페이퍼네요. (강철의 연금술사가 완결됐다는 페이퍼를 얼른 보고 싶어요.)
그리고, 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AYLA 2006-01-01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viana님 말씀이 와닿아요..이제 월광천녀 슬슬 시작해봐야겠네요 ^^
날개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날개 2006-01-01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만보님.. 님도 만화 좋아하시죠?^^ 일부러 1월1일 맞춰서 올려버렸어요..^^
로드무비님..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구, 뒷차례 더 없으니까 나중에 스테이만 저한테 돌려주시면 되요!^^
블루님.. 친구분이 만화 출판사 관계자라 늘 부러워요! 뭐.. 천천히 보세요..^^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야간비행님.. 이제 완결이니 보셔도 될겁니다..ㅎㅎ
브라이니님.. 팜 시리즈가 구하기 힘들죠?^^ 혹시 앞권 사시려면 코믹스톰(www.comicstorm.com)에서 아직 구하실 수 있어요.. 글구, 앞 권들을 보셔야 27권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어요.. 앞에서 나온 인물들이 주욱 이어서 나오는거라...
모1님.. 팜시리즈는 시리즈별 완결이라 미완이라 해도 상관없답니다.. 기회되면 꼭 보셔요!^^
파비아나님.. 얼른 대여점 가셔야 겠군요..^^
수단님.. 님도 제임스 팬? 흐흐~ 기뻐요! 같은 팬을 만나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일라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얼른 대여점으로....ㅎㅎ

바람돌이 2006-01-01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월광천녀 드디어 끝났군요. 요즘 저의 만화는 오로지 날개님에 의존해 있다는 것 아세요. 월광천녀 저거 보다가 감질나서 완간되기만 기다렸는데 달려가야겠네요. 대여점에.... ^^ 나머지 저스트 고고나 열혈강호는 여전히 짜증납니다. 도대체 좀 빨리 빨리 나와주면 안되나요. ^^;;

책속에 책 2006-01-01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월광천녀가 끝났군요..절대 끝낼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

날개 2006-01-02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사명감을 느낍니다...ㅎㅎ 만화들이 대체로 잡지에 연재하면서 일정 분량이 모이면 나오는거라 한권 나오는데 3~4개월씩 걸리죠?^^ 감질나기도 하고..
대이드리머님.. 드디어 끝입니다..! 정말 길었어요...ㅎㅎ

ceylontea 2006-01-02 0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개님.. 페이퍼..일단 추천부터~~!! ^^

<월광천녀> 맞아요.. 결말이 너무 실망이어요... 말씀처럼 이야기가 너무 방대해졌다고는 하나.. 그래도 늙은 밀러의 모습까지 보고 싶진 않았다구요... ㅠㅠ
<강철의 연금술사> 미니북만 아직 못봤는데.. 음.. 4컷짜리 개그라 해야 하나... 그런 것 같던데요.. 점점 비밀이 들어나고 있더군요... 너무 이야기를 벌리지 말고, 잘 전개해서 끝났으면 좋겠어요.
<저스트 고고> 어머.. 날개님.. 그것이 중요하죠.. 저도 이데와 히나코의 연결에 관심 많아요.. 둘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히히..
<열혈강호> 앞으로도 한참은 더 나올듯 하네요... 신지의 비밀도 들어나는데, 더 끌지 않고.. 50권 넘기지 말고 마무리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길어지는 듯..(사실 저희 집 남편은 다음권 나올 때까지 계속 복습모드랍니다.. --;;)
<디 그레이 맨>그쵸? 저도 그림이랑 너무 정신없었어요.. 그래서 이야기의 재미가 반감되는듯한.. 5권까지는 좋았는데.. 6권에서 산만해져서 약간 후회가 되었어요..
<실버 다이아몬드> 침을 흘리고 있는 중인데... 어째요? 사서 읽을까요?? <얼음요괴이야기>는 재미있게 봤어요.. ^^
<피아노의 숲> 피아노 소나타라도 틀어놓고 읽고 싶어요.. 그런데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정신없는 버스에서 읽다니.. 흑..
<팜> 음.. 읽어야 할듯 글을 써놓으심.. 우째요...(제 2006년 목표가 도서구입비 월50만원 넘기지 않는 것이란 말입니다... 흑.. )

BRINY 2006-01-02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말, 간만에 제 집에 온 막내가 책장을 보고 하는 말, '또 만화책 잔뜩 샀네? 르브바하프 3권 샀어?' 이 녀석은 제 집을 만화방으로 압니다.
그런데, 결국 팜 26권을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주시는군요. 지름신 역할 톡톡히 하십니다^^ 세트 품절되기 전에 질러버릴까요! 세배돈 받은 거 괜히 해외연수가는 사촌 용돈으로 몰아줬다고 뒤늦게 후회하는 중입니다, 쩝.

가을산 2006-01-02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월간천녀 완간이군요. 이제 첨부터 빌려 봐야지....

날개 2006-01-02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비님.. 처음 1, 2권은 좀 별로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뒤로갈수록 좋아지더군요..

오옷~ 실론티님.. 이런 장문의 댓글에다 추천까지...ㅎㅎ
<실버다이아몬드> 읽으세요..^^ <얼음요괴이야기>가 재미있었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흐흐~ 귀여운 꽃미남의 향연을 즐기셔야죠..^^
<팜>은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작품이라 꼭 읽어보세요!라고 하고 싶지만, 이게 또 대여점에 잘 없는데다가 장편이라 구입비가 장난 아니니....혹시 근처 대여점에서 못구하시면 제가 빌려드릴까요? 읽어보고 생각하실래요?^^

브라이니님.. 님도 가족의 만화방 노릇을? 흐흐~ 저도 마찬가지 처지랍니다..^^
<팜>은.. 사셔도 괜찮은데...^^ 여유가 되시면 지르시고, 아님 나중에 제가 빌려드리죠..

가을산님.. 넹~ 이제 안심하고 봐주세요..ㅎㅎ

날개 2006-01-02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뭐 사셨을까나?^^

2006-01-03 19: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1-04 12: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늘.. 생각도 못한 깜짝 선물을 받았습니다..^^

낯익은 이름이 적힌 상자..
도대체 누구일까 싶어 서둘러 뜯은 그 상자안에는
숨은아이님이 정성껏 고르신 선물들이 자리하고 있더군요..
예쁜 엽서와 함께..

효주와 성재를 생각하며 골랐다고 하신 목도리와 모자는
제 맘에 쏙 들더군요...^^
효주랑 성재도 너무 좋아하구요...



착용컷도 보여드려야죠?^^






너무 잘 어울립니다..
올 겨울에 유용하게 쓸 것 같아요...^^

올해의 마지막 날까지 이런 선물을 받다니.. 저 너무 행복한 거 아닙니까?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_ _)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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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12-31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검은비님..^^ 새삼스럽죠?
애들이 자기들꺼라니까 넘 좋아하더군요..

mong 2005-12-31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재와 효주의 의젓한 모습이네요 방가워라 ^^
날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빕니다 ^^
HAPPY NEW YEAR!

울보 2005-12-31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잘어울려요,,

싸이런스 2006-01-01 0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효주와 성재가 저렇게 큰 아이들이었담 말입니까? 예전에 성재가 입던 애기 때 옷 다른 분께 선물해 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저렇게 훌쩍 자랐는지는 몰랐네요. 날개님 덕분에 제 한해가 따뜻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하시고요!

날개 2006-01-01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실 저 모습이 의젓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흐흐~)
울보님.. 감사해요..^^
싸이런스님.. 효주는 이제 6학년, 성재는 3학년 올라간답니다..^^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숨은아이 2006-01-01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도착했군요. 빠르기도 해라. ^^ 효주 목도리는 폭이 좁은 게 좀 걸렸는데, 두 겹으로 두르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집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날개 2006-01-01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그 목도리는 원래 여러겹 둘러 하는 거니까요.. 이쁘던걸요?^^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맣이 받으세요~

2006-01-04 11: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시할아버님 제사 모시고 좀전에 들어왔습니다..
올 해는 시할아버님 제사가 두 번이나 들었어요.. (1월과 12월.....ㅡ.ㅜ)

아침부터 시댁에 가서, 전 이따만큼 많이 부치고....ㅠ.ㅠ
(울 시댁은 손이 커서 쪼끔만이 안된답니다.. 제사상에 올릴 전 외에 식구들 먹을 굴전과 김치전까지....
그니까 한 다섯시간을 꼼짝않고 앉아서 전을 부쳤다는거 아닙니까!  에고, 다리야... 허리야..)

저녁엔 시장 한번 더 들러서 아직 준비 안한 것들 마저 사고..
저녁먹고..
조금후에 제기 꺼내 닦아서 제사상 준비하고..
그리고, 좀 이른 제사를(10시쯤..) 지내고 왔습니다..

시어른들이 다행히 시간 같은 것에는 크게 개의치 않으시죠..
그저 산 사람 편하자는 주의라..^^
(제사 음식도 먹을 사람 위주로....ㅎㅎ)

뭐.. 어쨌거나..
허리 아프고, 잠도 오고..
하루종일 인터넷 접속을 못했더니.. 밀린것들이 넘 많아 정신 없고...
그러네요..

밀린 페이퍼는 나중에 읽고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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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12-31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고생하셨군요. 일단 푹~ 주무세요~ ^^(아이들 방학했죠?)

날개 2005-12-31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옆지기가.. 너 허리 아프다더니 여기서 뭐하냐? 하면서 눈치를 주고 갔습니다..ㅠ.ㅠ
아무래도 자러 들어가야 할까봐요... 조금만 읽다 가려고 했는데....
(애들은 지난주부터 방학이예요.^^)

urblue 2005-12-31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하셨어요.
저희는 보통 전 부치는데 2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것만으로도 허리가 엄청 아프구만, 5시간이라니요...얼른 쉬세요.

mira95 2005-12-31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사 준비 너무 힘들 것 같아요. 많이 피곤하시겠네요. 푹 쉬세요~~

BRINY 2005-12-31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드셨네요. 저희 집은 신정 쇠서 저도 내일과 모레는 손녀 노릇, 딸 노릇 좀 해야죠. 해가 갈수록 간소하게 지내는 편이지만, 그래도 2세들은 31일까지 직장 다니느라 나이드신 엄마랑 숙모들이 고생하세요. 그래도 맞춤제사음식 주문은 절대 안하신다네요.

모1 2005-12-31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힘드셨겠네요. 저희 집도 제사를 지내서...제사의 힘듬을 좀 알죠. 가끔씩 개신교 믿는 사람이 부럽다고 하더라는..제사 안 지낸다면서요?

울보 2005-12-31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제사 음식 힘드셨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세실 2005-12-31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해서 제사 지내는 것도 참 힘든 일이지요....
처음엔 12시 종소리가 울리고서야 지냈습니다. 물론 지금은 10시면 지내요~~
오늘은 푹 쉬셔야 겠네요~

날개 2005-12-31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루님.. 아침에 일어났더니 온 데 안 아픈데가 없어요..흑흑~
미라님.. 꼼짝 않고 쉬고 싶은데.. 잉잉~ 점심 차리러 가야 해요..
검은비님.. 어깨 주물러 주는 통에 그래도 좀 낫네요..흐흐~ 전 나중에 나이들면 제사음식 다 시키자고 할꺼예요.. 그때쯤이면 온 나라가 그런 추세일지도 모르죠..^^
브라이니님.. 신정 쇠시는군요..^^ 자 여기 바톤 받아가셔요..
모1님.. 개신교는 제사 안지낸다더군요.. 그래서 시집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사람들은 편하다는 얘기가....ㅎㅎ
울보님.. 님 앞에선 왠지 이런 투정이 부끄러워요..^^ 지난번 생일상차림에 놀라 서..ㅎㅎ
세실님.. 점점 간소화되어가긴 하지만 그래도 제사는 제사네요..ㅠ,ㅠ 아아~ 눕고싶다..

2005-12-31 1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12-31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ㄱ님, 주문했습니다..^^
속삭이신 ㅂ님, 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리고, 날 잡아서 놀러오세요!

깍두기 2005-12-3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날개 2005-12-31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님.. 그래도 제사 지내놓고나니 속은 시원해요.^^
깍두기님..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해피하게 끝난 액땜이 내년엔 좋은 일만 있으리라는 예고인지도...ㅎㅎ

마태우스 2006-01-01 0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린 페이퍼는 시간이 지나면 브리핑에서 사라지니 그거부터 하시고 주무셨어야죠^^ 허리 아프시니까 세기의 대결에서 2점 잡아드리고 시작할께요^^

날개 2006-01-01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쪼잔하게 겨우 2점이라니요~ 좀 크게 쓰시지요? 흐흐~
 



어제 저녁 나가려는데 왠 빨간색 카드 봉투에 내 이름이 적혀있지 않겠어요?

낮선 발신자 이름...우리야 이름보단 닉네임이 익숙한지라...분당이라고 써 있어서 순간 날개님을 생각했어요.

역시 아니나 다를까? 날개님의 예쁜 카드!

정말 저는 날개님께서 카드를 보내실거라고 생각 못했어요.

받고 보니 얼마나 감사하고 미안한지...

날개님 이 카드가 제때 도착 못할까 걱정하셨는데 좀 늦으면 어때요? 어느 분의 카드라고 제가 소홀히 다루겠습니까?

게으르기로 저 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요? 저의 옛 별명이 나무늘보라 하지 않습니까?

지금도 게으름이 남아 있어서 좀처럼 없어지질 않네요. 내년엔 이러지 말아야 하는데...

날개님, 날개님은 언제나 마음이 넉넉하고 푸근하세요.

전 그걸 느낄 수가 있어요.

지난 한 해 저에게 따뜻한 격려와 성원 보내주신 거 잊지 않을게요.

날개님의 응원으로 내년 한 해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날개님 부자되시라고 황금알 하나 날개님댁에 드리고 갑니다.

어때요? 탐스럽죠?

이 황금알 보시는 분들마다 부자되시길 또한 기원합니다!!

날개님, 올해 한번 뵙겠다고 한거 못 뵈었는데 내년엔 꼭 한번 다시 기회 만들어서 뵙도록 해요.^^

건강하시고,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P.S: 이렇게 이 메일로 대신 하는 저를 용서해 주세요. 흐흑~

 

                                                                                                   -스텔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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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12-30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비로그인 2005-12-30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저는 말로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날개 2005-12-31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나~! 여기 제 서재군요!^^ 퍼갈려고 했더니~
스텔라님께 유독 늦게 들어갔네요... 그나마 올해안에 들어가서 다행입니다..
황금알 감사히 받죠..
저 이러다가 너무 부자되는거 아닙니까? 흐흐~

날개 2005-12-31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참.. 따개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tella.K 2005-12-31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날개님 부자되시거든 저 조금만 나눠주세요.^^
 

나의 대충대충 성격과는 달리
우리 언니는 꾸미고 사는 것을 참 좋아한다.
기본적으로 감각이 좀 있는터라, 뭘 해놓아도 삐까번쩍해 보인다고나 할까..

여하튼..
언니가 자기집 현관문을 바꿔놓았다..
민숭맨숭 한가지 색깔의 침침한 현관문이 이렇게 바뀌기도 한다..



그러니까... 저게
나무무늬의 시트지를 사다가 잘라서 붙인거다..
대단하지 않은가!

 

전에는 거실 유리를 격자창으로 만들기도 했었다..



격자가 남는다고 우리집 부엌 창문에도 설치를 해주길래 무지 고마왔다..ㅎㅎ

이 쿠션은 우리 언니의 십자수 솜씨...



에어컨 커버를 사지않고, 남는 커튼과 세일때 사놓은 러너로 이렇게 하기도 했다.
(커튼으로 대충 감싸고 러너만 늘어뜨려 놓음..)



베란다에는 이렇게...


조각마루를 깔고.. 일부분엔 자갈을 사서 깐 다음 화분을 얹어놓았다.
사진은 그냥 그래 보이지만 실지로 보면 참 근사한 정원이다..

집에 가보면 소품 하나하나가 예술이다..
그것도 절대 비싸게 주고 안산다.. !
눈여겨 봐두었다가 세일할 때를 노려서 하나씩, 하나씩 장만을 하니....

우리집이랑 언니네 집이 무지하게 비교되어
늘 엄마에게 한소리 듣는 형편이지만...
뭐.. 안되는걸 어쩌겠나..
옆에서 눈요기만으로 만족할란다....^^
(나는 가끔 언니네 집에서 콩고물이 떨어질때만을 기다린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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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5-12-29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언니가 한 솜씨 하시나봐요
제가 좀 키가 크면 시트지라도 붙여 드릴텐데...
흑흑 키가 안 닿아요 ㅜ.ㅡ

진주 2005-12-29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어........언니네 집 사진 자주 올려주시고요, 그 비결도 뻬빠로 좀 올려 주세요. 열심히 전수받을 의향있습니다^^ 현관문은 정말! 처음 보는 작품이네요! 난 왜 저런 언니 없지? 부러워요 ㅠㅠ

sooninara 2005-12-29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저렇게 인테리어하는게 유행이더군요. 시트지등을 이용..
그런데 생각보다 붙이기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안그러면 올어서리..
저도 주변에 구경 다니면서 어머어머 하기만 해요. 도저히 따라하기 힘들어서리.ㅋㅋ 콩고물이라도 있으시니 부럽네요. 언니분께서 ㅡ시간 남으시면 혹시 날개님 집 리폼까지 해주실지..기다려 보세요^^

라주미힌 2005-12-29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각이 뛰어나시네요...
제 방은 거의 ... ㅠㅠ;;;

진주 2005-12-29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역시나 추천을 빼먹고 갔더랬습니다..ㅡ.ㅡ
언니분께 제 추천 전해주세요^^

로드무비 2005-12-29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폼의 달인이시군요. 감탄감탄!^^

mira95 2005-12-29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렇게 꾸며 놓으니 정말 멋져요.. 전 예쁜거 사놔도 전혀 티도 나지 않는데. 정말 부러워요~~

2005-12-29 2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5-12-29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예술입니다.
언니 저희집에 초대 해서 리폼 방법 브리핑이라도...
너무 이뻐요.

조선인 2005-12-30 0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날개님도 만만치않으면서. 괜히. 히히히

모1 2005-12-30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척 부지런한 언니시군요. 대단하세요.

urblue 2005-12-30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저 십자수 만드시려면 한참 걸렸을텐데... 굉장하십니다. @.@

BRINY 2005-12-30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드시는 것도 만드시는 거지만, 관리하는 일도 보통 손이 가는 게 아닐텐데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방에 커튼도 없고(대신 바깥 베란다에 블라인드 설치, 학기중에는 평일에 블라인드 여는 일 거의 없음), 큰 방에 빨래 건조대가 늘상 있고, 바닥에 책이 던져져있고, 식탁 의자마다 옷이 걸쳐져 있고, 식탁은 거의 선반으로 변했고, 먼지가 풀풀 날리는 제 집은 집도 아닙니다!

날개 2005-12-30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 사다리 놔드리겠습니다.. 그니까, 약속하신거지요? 해주기로...흐흐~
진주님.. 제가 틈을 봐서 가끔 올리지요..^^ 사실 요번에 크리스마스 장식한것도 넘 이쁜데, 사진 찍을 시간이 없어서....^^;;;;
수니님.. 울 언니는 시트지 붙이는데 도사가 다 되었더라구요..ㅎㅎ 가끔 우리 집에 와서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가르쳐 주기도 해서, 고대로 합니다..^^
라주미힌님.. 인테리어 잡지 모는것도 엄청 좋아해요.. 그런걸로 안목을 키운다나 뭐라나...^^
진주님.. 추천 감사~ 알라뷰~
로드무비님.. 저도 한번씩 가면 놀란다니까요..ㅎㅎ
미라님.. 그게 바로 접니다. 이쁜거 사놔도 티 안 나는거...ㅠ.ㅠ
속삭이신 ㅍ님..괜찮아지리라 믿습니다!!!
따개비님.. 강사로 나서라고 할까요? 흐흐~
조선인님.. 그게 다 콩고물의 영향이었습니다...^^
모1님.. 사실 그다지 부지런한 건 아닌데.. 감각이 있어서 조금만 손대도 되더군요..
블루님.. 오호~ 드디어 십자수의 노고를 아시는 분이 나오셨군요! 하나에 한달씩은 걸렸다던가.. 저게 4계절 쿠션인데, 하나를 안했답니다..^^
브라이니님..어... 마치 우리집을 보고 묘사하시는 듯한....^^;;;;;; 울 집이 딱 그렇거든요..

잠만보 2005-12-30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 정말 이쁘게 리폼했네! ...우리집은 [먼산보기]

정말 언니분이 한쏨씨하시나봐요

stella.K 2005-12-30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넘 럭셔리해요!^^

울보 2005-12-30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님이 솜씨가 아주 좋으시군요,
너무 부럽습니다,

2005-12-30 13: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5-12-30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집이 넘넘 예뻐요~~ 흐 부럽다. 아니 이렇게 재주 많으신 언니가 있으시단 말씀??? 콩고물 많이 떨어지겠어요. 호호호~
날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더욱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하루(春) 2005-12-30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랍네요. 저도 뭐 활용하는데는 재주가 영 메주인지라... 추천해 드리죠. 언니 드리세요. ^^

숨은아이 2005-12-30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저 문을 줄 맞춰서 다 붙이셨단 마림니까아... *o* 저의 집은 빨래건조대, 의자, 침대를 다 옷걸이로 쓴답니다. 쿨럭.

깍두기 2005-12-30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냥 이렇게 살래요. 흑.

날개 2005-12-31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만보님.. 우리집도 먼산봐야 할 처지라......흐흐~
스텔라님.. 좋아보이죠?^^
울보님.. 저도 언니가 부러워요~흐흐~
속삭이신 ㅇ님.. 네네 재밌게 보세요!
세실님.. 콩고물이 많이는 아니더라도 간혹 떨어진다죠..^^ 이쁜 그릇도 가끔 얻어쓰고...ㅎㅎ 세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벽별님.. 저도 재주 없어요..ㅠ.ㅠ (같이 쓸쓸~)
하루님.. 추천 꼭 전해드리죠^^
숨은아이님.. 네네.. 그랬답니다..^^ 저도 보고 입이 딱 벌어졌다니까요~
깍두기님.. 그게 우리의 슬픈 운명이죠.. (아니 속편한 운명인지도...ㅎㅎ)

하늘바람 2005-12-31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예쁘네요

플레져 2006-01-03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술입니다!!!!

merryticket 2006-01-03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멋져요,,현관문이 마치 통나무집 문 같어요..

날개 2006-01-03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괜찮은 아이디어죠?^^
플레져님.. 흐흐~ 언니에게 전해줄께요...
올리브님.. 아마도 그걸 노리고 한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