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책읽는나무 > 날개님 감사합니다..^^

 이 또 무슨 책복이 터졌는지 날개님은 또 살째기 다가와서 은근하게 요리책을 가지고 있느냐고 물어주신다.
한 권은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이었고, 한 권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책 한 권을 우편으로 부치자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그냥 은근히 간접적으로 사양을 뜻했더니...날개님은 또 눈치가 어찌나 빠르신지(?) 그렇다면 다른책을 더 끼워서 손해를 안보게 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하신다.

 암튼 그렇게 날개님께 갑자기 많은 만화책을 받아버렸다.^^


 

 

 

 

 카와하라 유미코라는 작가의 만화책을 무려 여덟 권을 받아버렸다.
만화책은 찾아 읽지 않는 편이라 어떤 만화책이 유행하는지? 아주 둔하고..소장하고 있는 만화책 또한 없다.
ㅠ.ㅠ
(이거 만화책 매니아들에게 눈총을 받을지도 모르겠지만..쩝)
이상하게도 만화책은 찾아서 읽게 되질 않는다. 왜 그럴까?
읽은 책이라곤 작년에 "미스터 초밥왕"이 다인가보다...ㅡ.ㅡ;;
것도 시리즈를 중간쯤에서 읽다가 말았다. 그거 다 찾아서 읽어야할터인데...ㅠ.ㅠ

 암튼....날개님 덕분에 만화책에 한 번 빠져볼 수가 있어 즐겁다.
그러고보니 판다님께 빌린 <서양골동양과자점>만화책도 중간에 읽다가 말았군! 읽는동안 먹고 싶은 케잌이랑 어찌나 많은지 입덧하는 도중에 잠깐 책에 손을 놓고 다른책을 잡은 이후로 계속 못읽고 있었다.

  그리고 이 손님 초대 요리책!
  이책으로 인해 만화책을 무려 여덟 권이나 받게 해준 효자책이다..^^
  손님을 초대하면 이책 한 권이면 문제 없을까?
  암튼 요리 하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기에 요리책을 눈여겨보긴 한다.
  재료를 보고서 빨리 포기해버리는 것이 항상 문제이긴 하지만....ㅡ.ㅡ;;

 

 암튼...날개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책 잘 읽겠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님도 이정도의 아부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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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11-28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님의 세계는 더 무한정이란걸 알고 있는데 새삼스레 뭘~ ㅎㅎ
 
 전출처 : 플레져 > 날개님의 선물 - 몬스터

날개님, 조금 전에 막 받았습니다.
일요일에도 택배 아저씨들은 일하시나봐요.



몬스터, 는 처음 보는 만화인데요 (거의 모든 만화가 그렇지만...)
1권을 맛보기로 보는데 이거이거
엄청난 만화라는 느낌이 오는데요!

손톱끝에 봉숭아물이 이제 조만큼 밖에는 안남았어요.
첫눈이 얼른 와야할텐데요~
제 손톱 보시고 소원비세요 ^^;;

예쁜 보자기를 찾아나섰다가
그냥 제 무릎담요를 깔고 찍었어요.
따뜻한 날개님의 마음이 모락모락 전해져옵니다.

제 생일 날짜가 이렇게 도움이 된 적은 처음이에요 ^^
덕분에 주춤했던 마음도 바짝 기가 살았어요.
뭘 찍거나 (사진 찍는 거 말고~ ㅋ)  하는 거엔 영...젬병인데 말이죠 ㅎ

♡ 고맙습니다, 날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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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8 08: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11-28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속닥님, 안그러셔도 되는데.....!^^
 
 전출처 : 라주미힌 >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좋은 이미지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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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n 2005-11-27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긴 좋은데, 이걸 어떻게 휴대폰으로 옮기죠?

날개 2005-11-27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금부터 그걸 알아보려구요....^^;;;;;

sudan 2005-11-27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핫. 날개님!

날개 2005-11-27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
휴대폰마다 하는 방법이 틀려서 정확하게 이렇게 하세요.. 라고는 말씀 못 드리겠네요.
저는 KTF , x-9000 인데요...
데이터 전송을 위한 케이블을 연결하고,
휴대폰 메뉴에서 '이동디스크(내장)'을 선택하면
제 컴퓨터에 외부장치를 인식하게 됩니다..
그럼 윈도우 탐색기로 외부장치라고 되어있는 곳의 photo라는 폴더에 쏙 넣어주고,
휴대폰에서 배경화면으로 설정했거든요...

아니면 각 회사 홈페이지에 가면, (삼성은 애니콜랜드)
pc랑 연결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 있거든요.. 다운 받아서 하시면 됩니당..

날개님 화팅!! ㅎㅎ - 2005-11-27 21:04
 
 전출처 : 놀자 > 천사의 여인 그림(날개님~)

 

위에 두개는 날개는 없지만...^^; 그냥 같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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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7 12: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11-27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넹~ ^^*
 

그동안의 따라하기 중.. 가장 쉬운 따라하기라 살짜쿵 끼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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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01월 06일 목 13시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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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월이면 알라딘 거의 초창기가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 올리신 분 중에 나보다 더 일찍 주문하신 분 없지? 음하하하~ (별걸 다 자랑한다.. 퍼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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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11-25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지금 현재 요거이 대세로군요. 브리핑에 좌르르~~~ 떠있어요.
하나하나 눌러봐야징~ 앗, 저도 따라할래요...^^
2000년이면...제가 철모르고 책과 멀리할때군요 ㅎㅎㅎ

ceylontea 2005-11-25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그쵸... 이번 따라하기는 쉬웠어요... 종종 이런 쉬운 따라하기였음 좋겠어요.. 헤헤..
오오.. 드디어.. 두둥~~!! 2000년 1월 제가 지금까지 본 첫주문중 가장 빠른 날짜입니다.. 저보다 한달 빠르시군요.. ^^
자랑하실만 합니다~~!!

물만두 2005-11-25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1월이시면 님이 지존이실 가능성... 이제 날짜만이 판가름의 대상... 대단하십니다^^

panda78 2005-11-25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제가 갖고 있는 책이 세 권이나!
근데 진짜 빠르셨군요- 대단하셔요, 날개님. ^^

날개 2005-11-25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의 첫 주문 기대합니다..^^
실론티님, 지금까지 따라하기는 한번도 한 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이번건 너무 쉬워서..흐흐~ 님도 이 심정 아시는군요..^^
만두님, 오호호~ 제가 좀 빠르죠? (콧대는 점점 높아만 가고~ 퍼버벅~)

날개 2005-11-25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지존이라 불러주소서~ ㅋㅋ

ceylontea 2005-11-25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넹.. 날개 지존님.. 추천도 했사옵니다..

mong 2005-11-25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같은 초짜들은 감히 넘볼수 없는 경지시옵니다
^^

이매지 2005-11-25 1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도 지존이시군요 !
전 뒤에서 1등 일 것 같은 ㅋ

히피드림~ 2005-11-25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0년 1월... 우와 ~ 도대체 알라딘은 언제 문을 연거란 말입니까?

숨은아이 2005-11-25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때는 배송업체가 현대택배였군요. 지금은 한진인데. 훗.

날개 2005-11-25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헤헤~ 실론티님..^^ 예쁘게 추천도 해주셨군요...
몽님, 님이 초짜라 하시면 아니되시지요!
이매지님, 주문 날짜가 뭐 중요하겠습니까.. 실속이 없는데....ㅎㅎ
펑크님, 아마 제가 주문하던 무렵일겁니다..^^
숨은아이님, 배송업체가 계속 바뀌더군요..
과추리님, 옛날 책들이니 그러실 수 밖에요..^^ 요즘 책들은 제가 더 읽은게 없을걸요?

인터라겐 2005-11-25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로 오래된 단골이시군요...흐흐... 전 찾아 보니 2001년 9월이네요...

바람돌이 2005-11-25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본 중에는 날개님이 1등이구만요. 푸하하~~
소델리니 교수의 사고수첩, 그 황당한 만화의 제목을 오랫만에 보네요. 이거 황당하고 유치한데도 재밌는 웃기는 만화였다고요. 그쵸? ^^

모1 2005-11-26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보다 한달 빠르시군요. 정말 초창기..

모1 2005-11-26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때 참 신기했죠? 인터넷으로 물건을 산다는것..그것도 서점에서 정가 다받는 것을 할인해서 산다는 것요..

날개 2005-11-26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알라딘에서 저 상줘야 해요..^^ 충성고객이잖아요..ㅎㅎ
바람돌이님, 소델리니....ㅠ.ㅠ 결국 완결도 안되고 붕~ 떠버려서, 확 갖다 팔아버렸잖아요...
모1님, 저는 인터넷 서점이 생겨서 너무나 기뻐했었어요..^^ 신나라 하면서 주문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