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놀자 > [펌] 윈도우즈 XP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사용 팁 60가지

1. 여러 파일 이름을 한꺼번에 바꾸자
윈도우즈 XP는 여러 개의 파일 이름을 한꺼번에 바꾸는 재주가 있다. 파일 형식이 서로 달라도 같은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이름을 바꿀 파일을 모두 고르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다음 ‘이름 바꾸기’를 고른다.
윈도우즈 XP에서 여러 개의 파일 이름을 바꿀 때는 첫 번째 파일에 이름만 쓴다. 예를 들어 ‘PC사랑’이라고 하면 첫 번째 파일은 ‘PC사랑’이 되고 나머지 파일들은 ‘PC사랑 (1)’ ‘PC사랑 (2)’ 등으로 바뀐다. 만약 첫 번째 파일 이름을 ‘PC사랑 (10)’이라고 하면 그 다음부터는 ‘PC사랑 (11)’ ‘PC사랑 (12)’이 된다.


새 이름을 쓰고 엔터 키를 누른 다음 이름을 바꾼 파일 다음에 있는 것들은 새 이름 뒤에 1부터 숫자가 붙는다.

2. 갑자기 재 부팅 되는 윈도우즈 XP 때려잡기
윈도우즈 XP는 너무 민감한(?) 나머지 프로그램에 조그만 오류가 생기면 저절로 재 부팅 된다. 물론 그 오류가 심각할 때도 있지만 별 문제가 되지 않는 데도 PC를 재 부팅해서 이용자를 귀찮게 한다. 프로그램에 오류가 있어도 시스템이 재 부팅 되지 않게 해보자.
바탕화면의 ‘내 컴퓨터’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고 ‘속성’을 고른 다음 ‘시스템 등록정보’ 창의 ‘고급’ 탭에서 ‘시작 및 복구’ 칸의 ‘설정’ 버튼을 누른다.
‘시스템 오류’ 칸에 있는 ‘자동으로 다시 시작’의 체크 표시를 없애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

이제 윈도우즈 XP가 제멋대로 꺼지지 않는다.

3. 오류 보고 창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윈도우즈 XP부터는 프로그램들이 에러를 일으켰을 때 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마이크로소프트사로 보고한다. 이런 오류를 매번 보고하는 것도 지겹고, 보고해도 해결되지 않으므로 오류 보고 창이 뜨지 않게 해보자.
시작 → 제어판 → 성능 및 유지 관리 → 시스템으로 간 뒤 시스템 등록정보 창이 뜨면 ‘고급’ 탭에서 아래에 있는 ‘오류 보고’ 단추를 누른다. 오류 보고 대화 상자에서 ‘오류 보고 사용 안 함’을 고르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

4. 성인광고 나가 있어~
성인광고 사이트도 아닌데 자꾸 성인광고가 뜬다. 한두 개 정도야 바로 닫아버리면 그만이지만 여러 개의 창이 마구 쏟아져 나오면 윈도우즈 XP가 먹통이 되기도 한다. 성인광고를 막아주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괜히 하드디스크 용량만 차지하므로 윈도우즈 XP 자체에서 해결하자.
인터넷 익스플로러 메뉴에서 도구 → 인터넷 옵션을 고른 다음 ‘일반’ 탭의 임시 인터넷 파일 항목에 있는 ‘설정’ 단추를 누른다. ‘설정’ 창이 뜨면 ‘개체보기’를 누른다.
탐색기가 뜨면서 파일 이름이 나온다. 이 중에서 sender control이라는 파일을 찾아서 지우면 성인광고 사이트가 뜨지 않는다.

‘개체보기’를 누르면 내 PC에 깔려있는 개체들이 보인다.

5. 내 컴퓨터에서 ‘공유 문서’ 없애기
윈도우즈 XP에는 여러 이용자가 같이 쓸 수 있는 공유 문서가 있다. 공유 문서에는 공유 그림, 공유 음악이 있는데 집에서 혼자 쓰는 사람에게는 필요 없다. 용량만 차지하는 공유 문서를 지워보자.
시작 → 실행 → regedit 라고 누르면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띄운 다음,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MyComputer\NameSpace\DelegateFolders에 있는
{59031a47-3f72-44a7-89c5-5595fe6b30ee}를 찾아 지운다.

이 레지스트리를 지우면 공유 문서가 보이지 않는다.

6. ‘시작’에서 문서메뉴 지우기
문서 메뉴가 있으면 작업 했던 문서를 쉽게 불러올 수 있지만, 길게 늘어져 있어 지저분하다. 문서 메뉴를 잘 쓰지 않는다면 깔끔하게 지우자.
시작 → 실행 → regedit 라고 누르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뜬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Policies\Explorer 오른쪽에 마우스를 놓고 새로 만들기 → DWORD 값을 고른 뒤,
‘새 값’의 이름을 NoRecentDocsMenu 라고 바꾼 뒤 마우스로 두 번 눌러 값 ‘1’을 넣는다.

문서 메뉴가 없어졌다. 메뉴가 한결 깔끔해 보인다.

7. 바탕화면에 내 컴퓨터 불러오기
윈도우즈 XP를 깔고 나면 바탕화면에 휴지통만 보인다. 윈도우즈 98처럼 바탕화면에 기본 아이콘이 보이게 하려면 바탕화면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른 뒤 → 속성 → 바탕화면 → 바탕화면 사용자지정을 차례로 누르고 ‘내 바탕화면에 아이콘’에서 골라 누르면 된다.

8. 휴지통을 변기통으로 바꾸자
다른 아이콘들은 이름을 바꿀 수 있지만, 휴지통은 ‘이름 바꾸기’가 없다. 하지만 PC사랑 사전에 불가능이 있던가? 휴지통 변기통으로 변신시키자.
시작 → 실행 → regedit 라고 누르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뜬다.
HKEY_CLASSES_ROOT\CLSID\{645FF040-5081-101B-9F08-00AA002F954E}\ShellFolder의 오른쪽 창에 있는 attributes 키를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누른 뒤 ‘수정’을 고른다. ‘바이너리 값 편집’ 창의 ‘값의 데이터’ 칸에서 40 01 00 20 대신 70 01 00 20을 집어넣는다. CallForAttributes=dword:00000040 의 값만 지우자.

재 부팅하고 휴지통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이름 바꾸기’가 생긴다.

9. 입력 도구 모음 없애기
윈도우즈 XP ‘서비스 팩이 깔려 있다면 입력 도구 모음을 간단히 닫을 수 있지만 서비스 팩이 없다면 이것을 지울 수 없다. 입력 도구 모음은 한자를 입력할 때 편하지만 게임을 자주 하는 이들에겐 눈에 거슬릴 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다. 입력 도구를 쓰지 않는다면 이 방법으로 입력도구를 날려버리자.
제어판 → 국가 및 언어 옵션 → 언어 → 자세히 → 설치된 서비스에서 ‘추가’를 눌러 영어를 새로 넣는다. 그 다음 한글 입력기(IME2002)를 고르고 기본 설정 → 입력 도구모음에서 모든 체크를 끄면 도구가 사라진다.

10. 로그 온 할 때 예쁜 메시지 띄우기
회사, 학교 등 네트워크에 연결된 PC를 켜면 ‘로그온’ 화면이 뜬다. 이 곳에 톡톡 튀는 예쁜 메시지를 넣어보자.
시작 → 실행 → regedit 라고 누르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뜬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NT\CurrentVersion\Winlogon을 찾는다.
오른쪽 창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뜨는 ‘새로 만들기’ 메뉴에서 ‘문자열 값’을 고른 뒤, 문자열 이름을 LegalNoticeText 라고 써 넣고 엔터 키를 누른다. 이미 있는 파일이라면 새로 만들지 않아도 된다.
앞에서 만들어 놓은 문자열을 마우스로 두 번 누르면 ‘문자열 편집’ 대화 상자가 나타난다.
‘값 데이터’ 상자에 화면에 표시할 내용을 써 넣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
같은 방법으로 LegalNoticeCaption 이라는 문자열 값을 만들고 ‘값 데이터’에 메시지 상자의 제목을 적은 뒤 ‘확인’ 버튼을 누른다. PC를 껐다 켜면 메시지 상자가 표시된다.

11. URL 입력은 단축 키로 간단히!
PC사랑 홈페이지에서 지난달 기사를 찾아보고 싶을 때 주소 창에 www.ilovepc.co.kr을 모두 적지 않아도 된다. ilovepc만 쓰고 Ctrl+Enter 키를 누르면 http://www와 co.kr이 저절로 써진다.
.com로 끝나는지, co.kr이나 net으로 끝나는지 기억나지 않을 때 활용하면 편하다.

12. ‘드라이버가 맞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떠요!
윈도우즈 XP의 기본 드라이버를 쓰다가 부품 회사에서 만든 드라이버를 깔려고 하는데 ‘호환성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했다’는 메시지가 종종 뜬다. MS가 테스트하지 않아 성능을 믿을 수 없다는 내용이다. 많은 드라이버가 테스트를 거치지 않았지만 쓰는 데는 이상이 없다. 그렇다면 이 메시지를 굳이 띄울 필요가 없다.
‘내 컴퓨터’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고 ‘속성’을 고른 다음, ‘하드웨어’ 탭에서 ‘드라이버 서명’을 누른다. 여기서 ‘무시’를 고르면 다시는 호환성 메시지가 뜨지 않는다.

‘무시’를 고르면 드라이버를 깔 때 호환성 여부를 묻지 않는다.

13. 시스템 복원이 컴퓨터를 느려지게 한다?
‘시스템 복원’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시스템 내용을 그대로 기억하는 것이다. 오류가 발생하면 사고가 나기 전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다. 파일을 읽고, 쓰고, 지울 때마다 system volume information 폴더에 시스템 복원용 백업 파일이 저장된다. 이 때문에 PC 속도가 느려지는데, ‘시스템 복원’을 끄면 속도가 한결 빨라진다.
‘내 컴퓨터’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고 ‘속성’을 고른다. 시스템 등록정보’ 창이 열리면 ‘시스템 복원’ 탭을 누른 다음 ‘시스템 복원 사용 안 함’을 고르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시스템 복원을 끄면 PC가 한결 빨라진다.

14. 하드가 이유 없이 데이터를 읽을 때는?
아무런 작업도 하지 않는데 드르륵~ 거리며 하드디스크를 읽는 소리가 난다. 본체의 HDD LED도 깜박인다. 왜 아무런 명령을 내리지 않은 하드디스크가 작동을 할까? ‘인덱싱 서비스’ 때문일지 모르므로 이 명령을 끈다. 인덱싱 서비스는 하드에 있는 파일을 정리해 빨리 뜨게 해주지만 명령을 꺼도 PC를 쓰는 데 별 문제가 없다.
제어판 → 관리도구 → 서비스 → indexing service → 속성 → 사용안함을 누른 뒤 재 부팅하면 하드가 잠잠해진다.

15. 바탕화면 단축 아이콘에서 화살표를 지우자
프로그램 파일과 단축 아이콘을 구분하기 위해 단축 아이콘에는 ‘화살표’가 붙어 있다. 알아보긴 쉽지만, 왠지 지저분해 보인다. 화살표를 지우자.
시작 → 실행 → regedit 라고 누르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뜬다.
HKEY_CLASSES_ROOT\lnkfile를 고른 뒤 오른쪽 창에서 → isshortcut를 지우면 된다.


화살표가 없어 아이콘이 깔끔하게 보인다.

16. 폴더 창을 재 빨리 연다.
탐색기에서 폴더를 이동하다보면 폴더 안에 있는 파일을 읽어 들이는 속도가 느리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때가 많다. 느린 속도 때문에 답답할 때는 다음과 같이 해보자.
시작 버튼 → 설정 → 제어판 → 폴더옵션을 차례로 고른다.
‘보기’ 탭의 ‘고급설정’ 칸에서 ‘폴더 및 바탕화면 항목에 팝업 설명 표시’ ‘압축된 파일과 폴더를 다른 색으로 표시’ ‘독립된 프로세스로 폴더 창 실행’ ‘네트워크 폴더 및 프린터 자동 검색’ ‘폴더 팁에 파일 크기 정보 표시’의 체크 표시를 없앤다.

이렇게 해두면 폴더 창이 조금 더 빨리 열린다.

17. 윈도우즈 XP에서 도스 게임 하기
윈도우즈 XP는 32비트 운영체제여서 16비트 도스 게임을 누르면 실행이 되지 않고 창이 꺼져 버린다. 도스 게임을 하고 싶다면 VDM(virtual DOS machine)이란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깐다. exe 실행파일을 골라 오른쪽 마우스 단추로 메뉴를 부른 뒤 run with VDMS를 누르면 된다. VDM은 PC사랑 홈페이지 ‘프로그램 타입 캡슐’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윈도우즈 XP에서 추억이 담긴 게임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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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메신저로 파일을 받을 수 없다고?
윈도우즈 XP는 인터넷 연결 방화벽 설정 부분이 있어서 외부에서 내 PC로 접속하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메신저나 P2P 프로그램을 쓸 때는 이 방화벽 때문에 서로 자료를 주고받지 못한다. MSN 메신저를 비롯해 메신저가 P2P 프로그램으로 자료를 주고받을 때 방화벽이 가로막으면 다음과 같이 해결한다.
바탕화면의 ‘네트워크 환경’의 ‘속성’을 연 다음 ‘로컬 영역 연결’을 한번 누른다.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 ‘속성’을 연 뒤 고급 → 인터넷 연결 방화벽을 끈다.

인터넷 연결 방화벽을 끄면 메신저나, P2P 프로그램을 문제없이 쓸 수 있다.

19. 윈도우즈 XP에서 디스크 검사를 하자
윈도우즈는 문제가 있을 때 ‘디스크 검사’를 해 오류를 고친다. 하지만 윈도우즈 XP는 윈도우즈 98과 달리 ‘디스크 검사’ 메뉴가 따로 없다. 보조프로그램에 등록 되어 있지도 않다. 그렇다고 디스크 검사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내 컴퓨터 → 로컬 디스크(c:)를 오른쪽 마우스로 메뉴를 불러 ‘속성’을 누른다.
‘도구’ 탭에 가면 ‘디스크 검사’가 있다. 모든 창과 프로그램을 다 끄고 검사하도록 한다.

윈도우즈 98보다 메뉴가 간단하고 검사가 빠르다.

20. 지워도 보이는 프로그램 지우기
안 쓰는 프로그램을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지우지 않고 탐색기로 폴더만 지우면 프로그램 목록에 남는다. 이것이 쌓이고 쌓이면 프로그램 설치가 안 되고, 윈도우즈까지 느려진다. 흔적이 남지 않게 깔끔하게 지워보자.
시작 → 실행 → regedit 라고 누르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뜬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Uninstall에 들어가 지울 프로그램을 골라 지우면 된다.

21. 시스템 종료 창 바꾸기
여러 이용자가 하나의 PC를 쓸 때 시스템을 켜면 시작 화면이 뜬다. 여기에는 각 이용자가 등록되어있고 누가 어떤 프로그램을 쓰는지 간단히 나와 있다. 내가 무엇을 할지 다른 사람이 보는 게 싫다면 윈도우즈 98처럼 이름만 보이므로 보안이 더 낫다. 윈도우즈 98처럼 바꿔보자.
시작 버튼 → 설정 → 제어판 → 사용자 계정을 고른 다음 ‘사용자 로그온 또는 로그오프 방법변경’을 누른다.
‘새로운 시작 화면 사용’의 체크 표시를 없애고 ‘옵션 적용’ 버튼을 누르면 로그 창이 고전적인 형태로 바뀐다.

‘새로운 시작 화면 적용’을 누르면 윈도우 98처럼 시스템 종료 창이 바뀐다.

22. 꼭꼭 숨겨진 윈도우즈 XP 관리 프로그램들
윈도우즈 XP의 시작 버튼 → 실행을 누르면 ‘실행’ 창이 열린다. 여기에 명령을 써넣으면 작업이 바로 실행된다. ‘실행’ 창에 쓸 수 있는 명령어와 하는 일은 다음과 같다.

compmgmt.msc 컴퓨터 관리와 관련 시스템 도구 창을 연다.
diskmgmt.msc 디스크 관리 창을 띄운다.
eventvwr.msc 윈도우즈 메시지가 담긴 이벤트를 본다.
gpedit.msc 도메인 또는 액티브 디렉토리나 PC에 저장되어 있는 조직 단위에 연결된 그룹 정책 개체를 편집하는 ‘로컬 컴퓨터 정책’을 연다.
perfmon.msc 시스템 성능을 감시하고 로그와 경고를 기록한다.
secpol.msc ‘로컬 보안설정’을 열어 도메인의 PC 보안 정책을 정의하게 도와준다.
devmgmt.msc 하드웨어 장치 목록을 보고 각 장치에 대한 특성을 정하는 ‘장치관리자’ 창을 연다.
dfrg.msc ‘디스크 조각모음’ 창을 연다.
fsmgmt.msc 공유 폴더를 띄운다.
lusrmgr.msc 로컬 이용자를 확인한다.
rsop.msc ‘정책의 결과 집합’ 창을 연다.
services.msc ‘서비스’ 창을 띄운다.

23. 메뉴를 빨리 빨리
제원이 낮은 PC를 쓰고 있다면 창이 뜰 때 나타나는 갖가지 효과를 없애 창을 빨리 띄워보자.
시작 → 실행 → regedit 라고 누르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뜬다.
HKEY_CURRENT_USER\ControlPanel\desktop에서 MenuShowDelay을 살펴보면 400
으로 되어있다. 이 값을 0으로 고쳐주면 된다.

0으로 바꾸면 메뉴가 빨리 뜬다.

24. 하드디스크 파티션 하기
윈도우즈 98에서는 ‘fdisk’라는 프로그램으로 하드디스크를 나눠 썼다. 윈도우즈 XP는 이 fdisk프로그램이 없어진 대신 파티션을 쉽게 할 수 있는 메뉴가 생겼다.
시작 → 설정 → 제어판 → 관리도구 → 컴퓨터 관리 → 디스크 관리에 들어가면 하드디스크의 갖가지 정보가 뜬다. 파티션 하려는 하드디스크에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메뉴를 불러온다. 파티션 뿐 아니라 하드디스크를 매만질 수 있는 갖가지 메뉴가 있다.

윈도우즈 XP는 복잡한 하드디스크 파티션을 간단히 끝낸다.

25. 내 PC 시각이 맞지 않을 때
작업 표시 줄 오른쪽에 있는 시계를 1분 1초도 틀리지 않게 맞춰보자. 먼저 작업 표시 줄의 시계를 누르고 ‘인터넷 시간’이란 탭을 누른다. ‘인터넷 시간 서버와 자동으로 동기화’를 체크하고 ‘지금 업데이트’를 누르면 된다.

인터넷 서버에 있는 정확한 시계와 연결되어 제대로 된 시간을 보여준다.

26. 회사 이름과 이용자 이름 바꾸기
윈도우즈 XP를 처음 깔 때 넣었던 회사 이름과 이용자 이름을 바꾸고 싶다면, 레지스트리를 매만지자.
시작 → 실행 → regedit 라고 누르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뜬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 에 들어가면 RegisteredOrganization과 RegisteredOwner라는 값이 있다.
RegisteredOrganization은 회사 이름, RegisteredOwner는 사용자 이름이다.
입맛에 맞게 바꾼 뒤 재 부팅하면 바뀐다.

27. CD롬 자동 삽입 통지 막기
윈도우즈 XP는 윈도우즈 98처럼 ‘자동 삽입 통지’ 메뉴가 없다. CD롬을 넣으면 CD롬 내용이 알아서 뜨는데, 이 기능이 귀찮다면 레지스트리를 만져 끄면 된다.
시작 → 실행에서 regedit 라고 쓰고 엔터 키를 누르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뜬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001\Services\Cdrom에서 Autorun값을 `0`으로 하면 CD를 넣어도 CD가 자동 실행되지 않는다.

28. 인터넷 화면이 제대로 안보일 때
인터넷 게임을 하려고 하는데 화면이 제대로 뜨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까? 인터넷을 띄우면 그 사이트에 맞는 개체가 깔리는데, 이 개체가 제대로 깔리지 않을 때 이런 일이 일어난다.
제어판 → 인터넷 옵션 → 일반 탭에서 임시 인터넷 파일의 ‘설정’ 메뉴를 찾는다.
‘개체 보기’를 누르면 내 PC에 깔려 있는 갖가지 개체들이 보인다. <Ctrl + A> 키를 눌러 ‘전체 선택’을 한 뒤 Del 키를 눌러 지운다. ‘예’를 누르면 말끔히 지워진다. 다시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면 개체가 깔리기 전에 ‘예’ ‘아니오’라는 창이 뜬다. ‘예’를 누르면 개체가 바로 깔려 인터넷 화면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예‘를 눌러야 화면을 띄우는 데 필요한 개체가 깔린다.

29. ‘도움말 및 지원’ 메뉴 지우기
윈도우즈를 쓰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도움말’을 보지만 사실 별 도움이 되진 않는다. 차라리 이것을 없애면 프로그램이 띄울 때 조금 더 빨리 뜬다.
시작 → 실행 → regedit 라고 누르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뜬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Policies\Explorer에 간 뒤 ‘새로 만들기’ 에서 DWORD값을 만든다.
이름을 NoSMHelp으로 하자. 마우스를 두 번 눌러 데이터 값을 불러와 ‘1’이라고 넣자.
재 부팅 하면 ‘도움말 및 지원’ 메뉴가 뜨지 않는다.

30. 쓰지 않는 MSN 익스플로러 지우기
윈도우즈 XP를 처음 깔면 MSN 익스플로러가 깔려 있다. MSN 익스플로러는 MSN과 핫메일을 쓰는 사람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지만 쓰지 않는다면 이 프로그램을 지워 하드디스크 용량을 늘이자.
시작 → 모든 프로그램 → MSN Explorer 아이콘에 마우스를 갖다 댄다. 오른쪽 마우스 버튼으로 메뉴를 불러와 속성을 누른다. 등록정보 창이 뜨면 ‘대상 찾기’를 누른다.
Setup 폴더를 열어 보면 msnunin이란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것이 MSN Explorer을 지우는 프로그램이다. 마우스로 두 번 눌러 시작 메뉴에 있는 내 PC에서 MSN 익스플로러를 지운다.

꼭꼭 숨어 있는 이 파일을 누르면 MSN 익스플로러가 지워진다.

31. 종료 로고만 뜨고 전원이 안 꺼질 때
‘시스템 종료’를 누르면 ‘이제 시스템 전원을 끄셔도 됩니다’라는 창만 뜨고 꺼지지 않는 일이 있다. 이럴 때 제어판 → 전원 옵션 → APM 탭으로 들어가 ‘최대 절전 모드 사용’을 체크하면 된다.

32. CD를 굽고 있는 도중 PC가 먹통이 될 때
주로 4배속 아래의 낡은 CD-RW 드라이브에서 이런 일이 생긴다.
제어판 → 시스템 → 하드웨어 탭의 ‘장치 관리자’로 들어간다.
IDE ATA, ATAPI 컨트롤러를 눌러 광학 드라이브가 꽂힌 보조 IDE 채널을 두 번 누른다. 전송모드가 DMA로 되어 있다면 PIO로 바꾼 뒤 적용을 누른다.

PIO 모드로 바꾸면 오래된 CD-RW라도 CD를 척척 구워낸다.

33. 640 × 480 해상도로 띄우기
윈도우즈 XP 제어판 → 디스플레이 등록정보를 보면 800 × 600이 가장 낮은 해상도로 되어 있지만, 640×480 해상도를 불러 올 수 있다.
제어판 → 디스플레이 → 설정의 ‘고급’ 단추를 누른다.
‘어댑터’ 탭에 들어가면 아래에 ‘모든 모드 표시’라고 되어있다. 이곳을 누르면 640×480 해상도에 256 컬러로 바꿀 수 있다.

256 컬러가 아니면 뜨지 않는 고전 게임을 즐길 때 좋다.

34. 바탕 화면 보기 아이콘 만들기
바탕화면 보기 아이콘은 모든 창을 최소화 시킬 때 편하다. 이 아이콘을 실수로 지웠다면 당황하지 말고 새로 만들어보자. 시작 → 보조프로그램 → 메모장을 열어 다음과 같이 쳐 넣는다.

[Shell]
Command = 2
IconFile=explorer.exe,3
[Taskbar]
Command=ToggleDesktop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고른 뒤 ‘바탕화면보기.scf'라고 저장하면 끝난다.

저장한 파일은 작업 표시 줄의 ‘빠른 실행’ 안에 끌어다 놓자.

35. 메신저 광고 메시지는 이제 그만!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하지 않았는데도 MSN 메신저를 통해 스팸 쪽지가 계속 날아온다. 이것은 사실 MSN 메신저와 아무 상관이 없다. 메시지를 보내는 이들은 무작위로 IP 주소를 뽑아 윈도우즈 NT 계열의 기본 서비스인 내부 네트워크를 이용해 광고성 쪽지를 보내는 것이다. 이 쪽지를 받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이 한다.
제어판 → 관리도구 → 서비스 → Messenger에서 시작 유형을 ‘시작 안함’으로, 서비스 상태를 ‘중지’로 하면 된다.

이제 지긋지긋한 스팸 메시지가 오지 않는다.

36. 윈도우즈 포맷하기 전, 즐겨찾기 백업은 필수
윈도우즈를 포맷하고 다시 깔고 나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즐겨찾기 사이트를 일일이 다시 등록하는 일도 장난이 아니다. 하지만 즐겨찾기가 저장되는 디렉터리만 알고 있으면 이런 노가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윈도우즈를 포맷하기 전에 c:\doc-uments and settings\이용자 이름\favorites를 통째로 다른 드라이브에 복사해 놓자. 윈도우즈를 다시 깐 뒤 같은 디렉터리로 복사한다. 인터넷의 즐겨찾기를 열면 고스란히 사이트가 들어있다. 하지만 전에 저장했던 순서까지 그대로 열리는 것은 아니므로 약간 손봐야 한다.

37. 하위 폴더를 재 빨리 연다
하위 폴더를 열려면 현재 폴더를 마우스로 두 번 누르거나 그 옆에 있는 +를 고른다. 따라서 디렉토리가 여러 단계로 되어 있으면 필요한 것을 열기위해 이일을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 하지만 맨 아래에 있는 것을 단 한번에 여는 방법이 있다.
작업하려는 폴더를 고른 뒤 숫자 키보드에 있는 * 키를 함께 누르면 아래에 있는 모든 폴더가 열린다.

38. 지운 파일 되살리기
탐색기나 내 컴퓨터에서 실수로 중요한 파일을 지우기 십상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도구 모음에 있는 ‘실행 취소’ 버튼을 누르면 사라졌던 것이 다시 나타나기 때문이다. 단축 키는 <Ctrl + Z>다.

‘실행취소’ 버튼을 누르면 방금 전 내린 명령이 무효가 된다.

39. 파일 이름이 안 바뀌네?
아무 작업도 하지 않는데 파일 이름이 안 바뀔 때가 있다. 이럴 때 재 부팅하지 않고 이름을 바꾸는 법을 살짝 공개한다. 파일을 고른 뒤 오른 쪽 메뉴를 불러와 ‘속성’을 누른다. 이 곳에서 이름을 바꿔보자 안 바뀌던 파일 이름이 손쉽게 바뀐다.

파일 복사 중이면 이 방법을 써도 바뀌지 않는다.
TR>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5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
'&w&b페이지 &p / &P'라는 부분을 지우면 된다.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15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
10진수로 바꾼 뒤 캐시를 써 넣으면 된다.
40. 내가 원하는 시각에 PC 끄기
시작 → 실행에서 ‘tsshutdn 시간(초)’을 넣자.
PC를 1분 뒤에 끌 거라면 tsshutdn 60, 1시간 뒤에 끌 거라면 tsshutdn 3600이라고 넣으면 된다. 시간이 되면 바로 종료 되는 것이 아니라 만약을 위해 30초를 더 센다.

취소하려면 꺼지기 전에 <Ctrl +C> 키를 누르면 된다.

41. 한글 자판 먹통 됐을 때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갑자기 한글 자판이 안 먹힐 때가 있다. 이럴 때 PC를 재 부팅 하지 말고 간단하게 해결하자.
대부분 왼쪽 Alt를 한번 누른 뒤 한/영 키를 누르면 한글로 바뀐다. 이 방법이 안 되면 왼쪽 <Shift + Alt> 키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뒤 한/영 키를 누르면 된다.

42. 윈도우즈 XP의 숨겨진 복사 재주
파일을 복사할 때 같은 파일이 있으면 겹쳐 쓸 것인지 물어보는 창이 뜬다. 모두 겹쳐 쓸 때 ‘모두 예’라는 항목은 편하지만, 겹쳐 쓰지 않고 이어서 복사하려면 ‘아니오’를 일일이 눌러야 된다. 이럴 때 중복된 것만 빼고 복사하는 ‘모두 아니오’가 있으면 얼마나 편할까?
윈도우즈 XP는 이런 재주가 숨겨져 있다.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아니오’를 눌러보자. 똑같은 파일은 건너뛰고 복사 되지 않은 파일만 복사된다.

많은 파일을 복사할 때 편하다.

43.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름 바꾸기
인터넷 창 타이틀 맨 윗부분을 보면 Microsoft Internet Explorer란 꼬리표가 달려있다. 이 꼬리표 이름을 내맘대로 바꿔보자. 시작 → 실행 → regedit 라고 누르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뜬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Internet Explorer\Main를 찾은 뒤 편집 → 새로 만들기 한 뒤 Window Title 이라고 써 넣는다. 만들었다면 왼쪽 마우스 단추를 두 번 눌러 이름을 써 넣는다. PC를 재 부팅하면 이름이 바뀐다.


인터넷 창 위에 있던 Microsoft Internet Explorer란 글자를 내 맘대로 바꾸었다.

44. 시작 페이지 고정하기
인터넷을 하다 보면 성인사이트가 첫 페이지로 뜨는 일이 종종 있다. 인터넷 옵션에서 홈페이지를 바꿔도 계속 뜨는 사이트가 정말 짜증난다. 레지스트리를 매만져 이런 문제를 말끔히 털어버리자.
시작 → 실행에서 regedit 라고 쓰고 엔터 키를 누르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뜬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InternetExplorer\Main,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InternetExplorer\Main으로 가서 둘 다 Start_Page 의 값을 처음에 띄우려는 페이지 주소로 바꾼다.
그 다음 왼쪽 창 Main 에서 오른쪽 클릭 ‘사용 권한’ 고른 뒤 쓰고 있는 계정을 고른 다음 밑에 고급 → 편집을 누른다. 값 설정에서 ‘거부’에 체크 하면 끝난다.

이 곳에서 사이트 이름을 바꾼다.

45. MSN 메신저 6의 숨겨진 이모티콘들
MSN 메신저에는 재미있는 이모티콘이 들어 있다.
메신저를 띄운 뒤 이 단어들을 채팅창에서 쳐 넣으면 재미있는 이모티콘이 뜬다.
(st) = 비
(%) = 수갑
(pl) = 접시
(ci) = 담배
(li) = 번개
(tu) = 거북이
(xx) = 엑스박스
(yn) = 검지와 중지

46. 윈도우즈의 보기 설정을 한결같이
파일 목록을 특정한 방식, 예를 들어 ‘큰 아이콘’으로 표시하거나 ‘자세한 정보’와 함께 표시할 때, 모든 폴더의 보기 옵션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두루 적용할 수가 있다.
윈도우즈 탐색기의 ‘도구’ 메뉴에서 ‘폴더 옵션’을 고른다.
‘보기’ 탭의 ‘폴더 보기’ 칸에서 ‘모든 폴더에 적용’ 버튼을 누른 다음 ‘폴더 보기’ 창이 열리고 모든 폴더에 적용할 것인지 물으면 ‘예’ 버튼을 누른다.

다른 폴더에서도 보기 옵션을 일일이 정하지 않아도 된다.

47. 드라이브 순서 바꾸기
윈도우즈 98 제어판에서 바꿀 수 있던 ‘드라이브 순서’가 윈도우즈 XP에는 없다. 하지만 꼭꼭 숨겨져 있을 뿐 바꾸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시작 → 실행 → diskmgmt.msc를 치면 ‘디스크 관리’가 뜬다. 바꿀 드라이브를 누르고 오른쪽 단추로 메뉴를 불러온 다음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 변경’을 누르면 된다. 가상 드라이브와 CD롬이 뒤죽박죽일 때 이 곳에서 순서를 바꿔 정리할 수 있다.

운영체제가 깔린 드라이브는 바꿀 수 없다.

48. 윈도우즈 미디어 플레이어 9 지우기
윈도우즈 미디어 플레이어 9는 영화를 보기에 좋지만, 실시간 방송이 뜨지 않는 일이 종종 있다. 이것은 윈도우즈 미디어 플레이어 9가 실시간 서비스인 VOD를 제대로 알아채지 못해서다.
이런 이유로 윈도우즈 미디어 플레이어 9를 지우고 종전 버전으로 돌리려면 시작 → 실행 → RunDll32 advpack.dll,LaunchINFSection %SystemRoot%INFwmp.inf,Uninstall이라고 치면 된다.

윈도우즈 미디어 플레이어 9를 깔기 전으로 돌릴 수 있다.

49. 누가 내 PC 만졌어!
내 PC가 언제 켜졌는지 남이 내 PC를 만졌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시작 → 프로그램 → 보조프로그램의 메모장에서 다음과 같이 써 넣자.
@echo off
echo Windows 부팅 >>c:list.txt
echo %date% %time% >>c:list.txt
echo. >>c:list.txt
파일 이름을 list.bat라고 저장한 뒤 저장한 파일을 시작 프로그램에 놓는다.

c 드라이브에 들어가 list.tct 파일을 보면 PC를 켠 흔적이 남아있다.

50. 깔지마! 깔지 말란 말야!
사이트에 접속할 때마다 바탕 화면에 깔리는 아이콘을 일일이 지우는 것도 지겹다. 웹 사이트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깔지 못하게 해보자.
제어판 → 인터넷 옵션 → 보안에서 ‘웹 컨텐트 영역’을 ‘인터넷’으로 고른다.
‘사용자 지정 수준’을 누른다. ‘바탕 화면 항목 설치’를 찾아 ‘설치 안함’을 고르면 된다.

이제 바탕화면에 웹 사이트 아이콘이 깔리지 않는다.

51. 머리글과 바닥글 없애기
인터넷 화면을 문서로 뽑으려면 파일 메뉴의 ‘인쇄’를 누르면 된다. 하지만 프린터에 http://www.ilovepc.co.kr/record_detail_read.php?NO=15879같은 경로가 같이 찍혀 나와 지저분하다. 이것이 싫으면 파일 → 페이지 설정을 눌러 ‘머리글’과 ‘바닥글’에 있는 칸을 깨끗이 지운다음 인쇄하면 된다.

52. 키보드 없이 키보드를 친다?
윈도우즈 XP는 키보드가 없이 PC를 쉽게 쓸 수 있도록 ‘화상 키보드’를 지녔다. 이것은 글자 그대로 키보드 모양을 화면에 띄워 마우스로 눌러 글자를 띄우거나 프로그램을 실행시킨다. 시작 → 프로그램 → 보조프로그램 → 내게 필요한 옵션 → 화상 키보드를 누르면 된다.

화상 키보드는 움직임이 불편한 장애자들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53. 플로피디스크 읽지 마!
부팅한 뒤나 탐색기를 띄웠을 때 윈도우즈는 무작정 A 드라이브인 플로피디스크를 읽는다. 이것은 하드웨어가 잘 달려 있는지를 윈도우즈가 알아보는 것이다. 이런 일을 없애도 윈도우즈를 쓰는 데 아무런 이상이 없으므로 윈도우즈가 하드웨어를 검색하는 명령을 고치자.
제어판을 띄워 ‘관리도구’를 열고 ‘서비스’ 아이콘을 골라 shell hardware detection 항목을 두 번 누른다. ‘시작 유형’을 ‘자동’으로 맞추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
‘서비스’ 창에서 shell hardware detection 항목을 골라 시작 유형을 ‘자동’으로 바꾼다. 이렇게 하면 플로피디스크를 읽지 않는다.

플로피 디스크를 자주 쓰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바꾸자.

54. 최대 절전 모드 해제로 하드디스크 용량을 확보하자
제어판의 ‘전원 옵션’ 가운데 최대 절전 모드를 쓰면 윈도우즈는 얼마 뒤 메모리에 담긴 데이터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하고 적은 전기만 쓰면서 대기모드로 들어간다. 이 때 하드디스크 용량을 500MB 정도 차지한다.
대기모드를 쓰지 않는 이에게 이 옵션은 하드디스크 용량만 잡아먹는 쓸데없는 것이다. 바탕화면에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속성’을 눌러 ‘디스플레이 등록정보’ 창을 띄운다. 화면보호기 항목에서 ‘전원’ 버튼을 누르고 전원 옵션 등록정보를 보자. ‘최대 절전 모드’ 탭에서 체크 표시를 없앤다.

55. 응답이 없는 프로그램 빨리 닫기
윈도우 XP 응답이 없는 프로그램은 시간이 얼마 지나야 닫히게 된다. 기다린다고 응답 없는 프로그램이 다시 살아나는 것도 아니므로 이 시간을 무시하고 바로 끄자.
시작 → 실행에서 regedit 라고 쓰고 엔터키를 치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뜬다.
HKEY_CURRENT_USER\Control Panel\Desktop에서 HungAppTimeout를 왼쪽 마우스로 두 번 눌러 1000으로 고치면 된다.

56. 내가 쓰는 윈도우즈 XP가 정품일까?
윈도우즈 XP는 불법 복제를 쓰지 못하게 인터넷으로 정품 등록을 한다. 이것을 흔히 ‘인증을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인증을 받지 않고도 정품처럼 쓰는 불법 OS가 널리 퍼져 있다. 정품인데도 인증을 받지 않으면 적어도 30일 동안 작동한다. 과연 내가 쓰는 윈도우즈 XP는 인증을 받은 것일까?
시작 → 실행 → oobe/msoobe /a라고 치면 인증 창이 뜬다.

정상적인 OS이면 그림처럼 인증을 받았다는 메시지가 보인다.

57. MSN 메신저를 지우자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는 MSN 메신저를 지울 수 없다. 지우고 싶다면 시작 → 프로그램 → 보조프로그램에 있는 메모장으로 c:\windows\servicepackfiles\sysoc.inf 파일을 연다.
msmsgs=msgrocm.dll,OcEntry,msmsgs.inf,hide,7이라고 되어 있는 줄을 찾은 뒤,
msmsgs=msgrocm.dll,OcEntry,msmsgs.inf,7로 바꿔주면 시작 →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제거 → windows 구성요소 추가/제거에 MSN 메신저 체크박스가 뜬다. 이 박스를 끄면 MSN 메신저를 지울 수 있다.

MSN 메신저를 쓰지 않는다면 이 곳에서 지우면 된다.

58. L2 캐시 매만져 PC를 재빨리 돌리자
윈도우즈 XP는 CPU의 L2 캐시를 알아채 PC를 재빨리 돌린다. 하지만 데이터가 많아지거나 멀티태스킹을 할 때 캐시를 읽지 못해 순간적으로 느려질 때가 있다. 캐시를 고정시켜 운영체제가 일일이 캐시 메모리를 찾는 수고를 덜어주자.
시작 → 실행 → regedit 라고 누르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뜬다.
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SessionManager\Memory Management를 찾은 뒤 SecondLevelDataCache를 고른다.
그 다음 내 CPU에 맞는 캐시를 넣으면 된다. 바탕화면에 있는 ‘내 컴퓨터’를 누른 뒤 오른쪽 메뉴를 불러와 ‘속성’을 누르면 내 CPU 정보가 뜬다.

59. 다이렉트 X의 최신 버전 깔기
시작 → 실행에서 dxdiag라 쳐 넣고 엔터를 치면 다이렉트 X 버전 뿐 아니라 갖가지 정보가 뜬다. 다이렉트 X가 8.1 이하가 깔려있다면 9.0을 새로 까는 것이 좋다. 게임속도가 재빨라지기 때문이다. 다이렉트 X 9.0을 내려받고 싶다면 시작 → windows update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창이 뜨면 ‘업데이트 검색’을 누른 다음 중요 업데이트 및 서비스 → 업데이트 검토 및 설치를 눌러 ‘지금 설치’를 누르면 된다.

다이렉트 X 9.0이상이 깔려있는지 확인하자.

60.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전체 화면으로 보자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전체 화면으로 시원시원하게 보는 방법이 있다.
인터넷 창을 띄우고 F11 키를 눌러도 되지만 항상 전체 화면으로 띄우려면 레지스트리를 매만져야 한다. 시작 → 실행 → regedit 라고 누르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뜬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Internet Explorer\Main 으로 간 다음 오른쪽 창에서 FullScreen을 찾는다.
FullScreen을 두 번 눌러 no를 yes로 바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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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5-11-19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21188

헤헤. 100번째 손님입니다용. ^-^ 너무 유용한 정보네요?
저같은 컴맹은 알아두어야 하는데 봐도 모르겠어여 으흐흐흑


날개 2005-11-19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쁜 숫자다...^^* 고마워~
글구.. 별로 어려운 내용이 아니니까 저기서 시키는데로 하면 돼!
 
 전출처 : 하이드 > it's better than never-11月

늦게라도 하는 것이 안하는것보다는 낫다.
늦게라도 사는 것이 안사는것보다는 낫다.

11월에 사야할 책들.

1. 나니아 연대기 : 영화개봉전에 사서 보고가는 것이 좋다. (영화개봉일 12/30)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71551

 

2. 진주귀고리 소녀 : 2006년 베르메르 명화달력이 사은품이다. (11/15부터)
 아직도 이 책을 안 읽었단 말이야? 한다면
 네. 저 아직도 안 읽었습니다.

  2005년 달력은 우키요에의 미를 사고 받은 '우키요에 달력' 이었다.
  쏠쏠하게 썼는데, 모양새를 보아하니
  자그마한 사각형이 같은 달력공장에다 의뢰했나보다.
 

3. 앤서니 브라운의 킹콩 : 11월17일- 11월 25일
 반지의 제왕의 바로 그 '피.터.잭.슨.'의 킹콩 영화 개봉일이 12월 14일 
 사실, 클러치 시리즈 저글링 배우기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앤서니 브라운의 킹콩을 읽는다고 영화 보는데에 뭔가 더 풍부한 감성일꺼라곤
 생각안하지만
 

 그 그림들은 외롭고  가슴을 충분히 땡긴다.
가끔 1년에 한번이나 살까말까한 그림책이지만, 이 책 정도라면.

 





 

 




4. 우리가 아직 몰랐던 세계의 교양 ( 11월 30일까지 20%마일리지 이벤트)

너무 좋은 책들이다.
예전에 구판으로 샀던 '세계명화 비밀' 을 제외하곤 다 샀다.
좋은 가격 9,800원에 10% 할인 8.820원이고 마일리지가 1,760원 들어온다.

5권을 사면 44,100원에 11,780점의 마일리지가 들어온다. (골드회원 기준이고, 추천한 땡스투마일리지는 제외한 마일리지이다)

책 한권, 한권을 '세계명화비밀'의 구판가격인 28,000원을 준다고 해도 전.혀. 아깝지 않을
너무나 충실한 내용의 하드커버의 풍부하고 양질의 도판의 책이다.

각각의 포토리뷰는 주말동안 열심히 올릴예정. 
이 책들은 정말 너무 너무 내용도 좋고, 사실 '해상시계' 같은건 내 관심사 밖이지만, 이 책이라면
하면서 냉큼 샀고, 근간으로 나올 책들도 몽땅 구입할 예정이다.

가격이 너무 착해서 화날지경이다!!
난 책이 너무 좋으면 출판사에 메일을 쓴다.
두번째로 출판사에 메일을 써봤다.

좋은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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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9 09: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19 1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걸 만드느라 지금까지 낑낑댔다...

사실 이거.. 초등학생용 종이공작이다. 제목이 뭐더라?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입체종이공작이었는데, 4개 묶어서 9900원에 팔기에 덥썩 산 것이다.

처음에 성재 하라고 던져 놓았더니, 제대로 못하고 헤매길래 내가 붙잡고 했다..(솔직히 말해!! 니가 하고 싶어 산 거라고....ㅡ.ㅡ;;;;;)
근데, 오오~ 이거 생각보다 시간이 넘 많이 걸린다..
몇 시간을 붙잡고 해서 겨우 만들었다.. 아이구~ 허리야!!!!

실제 크기는.. 요렇다.



지금 효주는.. 헬리콥터인지 비행기인지... 만드느라 낑낑대고 있는 중이다..
자라고 해도 안잔다..
내일 하라고 했는데, 말도 안 듣는 나쁜 딸내미!



아아~ 피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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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11-18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사실....에 무척 기대가 되었답니다~~
우린 규환이가 잘해요. 전 조립하는거 소질 없어요~

sudan 2005-11-18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씨익. '근데, 사실'이라고 시작하는 말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켜요.
그리고, 제목만큼이나 진짜 부러운 사진이에요. 저런거 무지하게 좋아하거든요.

바람돌이 2005-11-18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조립이고 뭐고 손으로 하는 일은 죄다 못해요. 힘쓰는 일만 잘한대나 어쩐대나....저 진지한 효주의 표정... 그리고 완성품을 두고 뿌듯한 성재의 표정 압권입니다. ^^

숨은아이 2005-11-18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멋지다! *ㅂ*

panda78 2005-11-18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종이 같지가 않아요! 꽤 큼지막하고 뽀대도 나는 것이.... 이야, 괜찮은데요? ^^
저는 손재주가 전혀 없어서 못하지만 우리 신랑 주면 좋아라 할 듯.. ^^

날개 2005-11-18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저는 제가 이런걸 좋아해가지고 막 사는 편이예요.. 대첵도 없이....^^;;;;
수단님, 흐.. 님도 만들기 좋아하시는군요..^^
바람돌이님, 저도 잘 못하면서 좋아하기만 한다지요...에헤헤~
성재는 자기가 한거라곤 종이 뜯어낸거랑 조금 접어놓은거 밖에 없으면서 폼은 다 잡죠? ㅎㅎ
숨은아이님, 사진은 그래보이죠? 흠....^^

날개 2005-11-18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어느 집에 한 명씩은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이 있군요..ㅎㅎ

로드무비 2005-11-18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봇 완성품 너무 근사한데요?
아아 갖고 싶어라.^^
성재는 그 사이 더 큰 것 같아요.

날개 2005-11-18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이 크는 시기인지 좀 크긴 했어요..^^
저 로봇은 사진은 근사한데, 실제로 보면 덕지덕지라나 뭐라나~ 흐흐..

하루(春) 2005-11-18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해놓으니까 걷는 것 같잖아요. 신기하고 키도 큰 것이...

하이드 2005-11-18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호, 전 판다 만들래요~ ^^

이매지 2005-11-18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기가 제법이네요. 저도 저런거 만드는거 좋아라해서, 만들어놓으면 죄다 버리는 어무이때문에 요새는 손도 안 대요 -_ ㅠ

하이드 2005-11-18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추천!!

날개 2005-11-18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그 효과를 노린건데... 알아주시는군요..^^
하이드님, 판다는 판다님이 만들어야 되는데....히히~ 추천 감사~ (역시 센스가..)
이매지님, 흠.. 저도 며칠 전시하다 버릴 건데요...^^;;;;;;;;; (만든거 다 놔두면 집이 창고가 되어버린다는....)

하이드 2005-11-19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풀 있어야 하는거네요. -_-;;; 다 뜯었는데, 풀을 못찾겠어요 ㅜㅜ

가시장미 2005-11-19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저렇게 아이들이 똘망똘망할까요? ^-^;; 전 아이들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근데 저 로봇 무지 크네요... (살짝 로봇도 눈에 들어와요. ㅋㅋ)

날개 2005-11-19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하이드님...^^ 얼른 뛰어나가서 풀 사오세요.. 절대로 절대로 그냥 두고 주무실 분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흐흐~
장미야, 오모~ 역시 열정적인 선생님다운 발언을~ ^^

울보 2005-11-19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져요,,짱,,

날개 2005-11-19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헤헤~ 님도 사셔서 류 만들어 주세요...^^

플레져 2005-11-19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ㅎㅎㅎㅎㅎ
날개님, 너무 보람있는 일 하셨잖아요! ^^ 집중하고 있는 효주, 넘 이뻐요.
성재도 분당 최고 미남이고!!

모1 2005-11-19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종이공작인데..상당히 그럴듯해보이네요. 전 프라모델 조립한번 해보고 싶어요. 그런데..가격이..장난 아니더라구요. 건담 윙에 나온 날개달린 것으로..

mong 2005-11-19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저두 저런거 만드는거 좋아해요 ^^
날개님이 만드신 로봇두 근사하고
엄마말도 안듣고 헬리콥터 만드는 효주도 예뻐요 ㅎㅎ
추천추천~~! 추천 두번 안되나요? 버럭 =3

깍두기 2005-11-19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진짜 멋지다!!!!
효주의 입 쑥 내민 저 열중한 표정에 추천!

paviana 2005-11-19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도 얼마전에 공룡대백과사전 사니까 온 공룡 모형(저거 보다는 훨 적어요) 제가 다 만들었다는거 아닙니까...그나마 3단 변신 합체 로봇이 요즘 유행이 아닌게 얼마가 다행인지...얼마전에 글라이더 만들다가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날개 2005-11-19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보람까지나...으흐흐~ 성재가 분당최고미남이란 소리 들었으면 틀림없이 콧대가 이만큼 높아졌을 터인데....ㅎㅎ
모1님, 시간이 많이 걸리더이다..^^ 프라모델은 저도 해보고 싶어요.. 근데, 한번 시작하면 너무 빠질 것 같아요..
몽님, 추천 두 번 하신걸로 쳐 드릴꼐요..ㅎㅎ 님도 저런거 좋아하시는구나~
깍두기님, 효주가 뭐에 열중만 하면 입이 저리 되네요..^^ 우리가 얼마나 놀린다구요..ㅋㅋ
파비아나님, 크하하~ 3단변신 합체 로봇....ㅎㅎ 진짜 그런거 있으면 엄마들 죽어날 거예요..^^
과추가좋아님, 저거.. 솜씨없는 사람도 가능해요.. 원래 초등학생용으로 나온터라 솜씨가 필요하다기보단, 인내가 필요한 작업이더군요..^^

sooninara 2005-11-19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땡깁니다^^ 어디서 살수 있죠?ㅋㅋ
아이들에게 던져 주고 죽이되든 밥이 되든 안 쳐다 보면 안되겠죠?
게으른 엄마라 도와주긴 싫고..사주고 싶긴 하고..
아이들끼리도 할수 있을것 같네요^^
저도 추천했으니 두개로 쳐주세요~~~~~~~~~~

날개 2005-11-19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수니나라님..^^ 추천 두개로 쳐 드릴께요..
글구, 이거 삼성출판사 사이트 9900원 코너에 가시면 있어요..
http://www.samsungbooks.com
한번 시도해 보시지요...^^*

히나 2005-11-19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도 사서 가지고 놀고 싶어요. (만드는 건 쪼금 귀찮지만 ㅎㅎ)
사이트도 한번 들어가 봐야지..

반딧불,, 2005-11-19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휴..좋은 정보군요. 품절되기 전에 달려가야겠어요.
마일리지도 제법 있을텐데 ...요사이 좀 멀리했더니 언제 저런 깜찍한 짓을??

날개 2005-11-19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노드롭님, 아무래도 님도 저처럼 동심을 간직하고 있나 봅니다...흐흐~
반딧불님, 자주 가시는 사이트인가봐요?^^ 마일리지도 있다니... 얼른 사셔서 솜씨를 보여주세요!^^

sooninara 2005-11-22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사러갔다가 다른것까지 질러버렸어요.ㅠ.ㅠ
2만원 넘겨야한다기에..ㅋㅋ
곰돌이푸 책 두셋트사서 조카들 구리스마스선물로 주려구요..
결국 9,900원 세 셋트 질러버림
이제 돌 지났는데..엄마들이 좋아하겠죠? 책선물은 언제나 행복^^

날개 2005-11-22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헤헤~ 수니나라님, 그러실 줄 알았어요..^^
저도 9900원세트 중에서 딴거도 질렀었거든요..
근데, 뭐.. 크리스마스 선물 저렴하게 장만 잘 하신거예요...!^^
 

아침에 일어나 대략 아침을 챙겨먹고, 9시 좀 넘으면 배드민턴을 하러 나간다..
12시까지 열나게 땀나게 배드민턴을 치고,
대부분의 경우 같이 치는 사람들이랑 점심을 먹고 집에 두 시쯤 들어온다.

그동안 성재와 조카인 세희는 집에 와서  자기가 해야 할 분량의 공부를 한 다음 내 검사를 기다린다....면 좋겠지만~ 탱자탱자 놀다가 내가 들이닥치면 열나게 문제 푸느라고 바쁘다...^^
샤워를 마치고, 아이들 공부 한거 채점해주고 학원에 보내고 나면, 효주가 들어온다.

효주 공부는....... 원래 봐줘야 하지만,  달리 게으른 엄마랴~
그냥 니 알아서 해라... 하고 놓아둔다..크하하~ (뭐 잘했다고..ㅡ.ㅡ;;)
여하튼, 효주도 학원 챙겨 보내고 나면 그제서야 집을 치우.........긴 뭘 치워... 그대로 두고~
서재로 출동!    
하긴 하지만... 페이퍼 읽어대기 넘 바쁘다.

대략 제목으로 땡기는 페이퍼들을 먼저 읽고, 그 다음부턴 시간 순서대로 읽어나간다.
댓글을 다 달 시간이 안되겠다 싶으면 애초부터 포기한다..
(사실, 누구꺼엔 달고, 누구꺼엔 안달고 하는게 넘 미안하다....ㅠ.ㅠ)
그러다가 저절로 댓글이 써지는 페이퍼를 만나면, 할 수 없이 첨부터 다시 페이퍼를 훑어 댓글을 다 단다..(나 너무 미련한가? ㅡ.ㅡ;;;;;)

한데.. 서재질의 시간이 넘 부족하다.
금방 학원갔던 아이들이 들이닥치고.. 밥할 시간이 되어버린다.
저녁먹고 치우고 나면 벌써 밤이다.!

못다한 서재질을 하노라면.. 이러다 책은 언제 읽나 싶어 다시 슬그머니 책으로 손이 간다.
책읽다 서재질하다.....를 반복!
결국 책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건 한밤중이다.
아이들과 옆지기를 재워놓고 난 후가 진정한 내 시간이다..^^*
이렇게 책 읽다 새벽에 잠들면 아침엔 다시 비몽사몽 상태이긴 하지만...ㅎㅎㅎ

오늘...
하도 페이퍼를 안 썼더니 즐찾이 줄어들었나 싶다.
댓글도 너무 소홀했던 것 같고...ㅠ.ㅠ
사실.. 유지되는게 좀 신기하긴 했다.. 뭐, 할수없지....
즐찾 뺀 사람 약오르게 이벤트나 할까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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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n 2005-11-18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흠. 전 안 뺐어요.

panda78 2005-11-18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안 뺐어요! ^ㅂ^
날개님, 보고 싶었어요----
저 내려가서 화홍 읽고 왔답니다. ^^ 재미가 장하더이다. ㅋㅋㅋㅋ
날개님도 이 해가 다 가기 전에 한번 더 뵈어야 할 텐데 말예요.

이매지 2005-11-18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안 뺐어요^-^ㅋ

검둥개 2005-11-18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 마지막이 압권이세요 약올리기 이벤트 ㅋㅋㅋㅋ ^ .^

세실 2005-11-18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날개님 보람찬 하루를 보내시네요~~~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분들이 아침 먹고 나서 한가하게 운동하는 사람들이예요. 흐흑.
근데 운동하구 점심 바로 드시면 살찐다던데....후 2시간은 아무것도 먹지 말라네요~
다요트. 다요트...

날개 2005-11-18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단님, 흠흠.. 이거 사실 즐찾 뺏나 안뻇나 검사용 페이퍼입니다.. 합격하셨어요..^^
판다님, 그러게~ 우리 만화 망년회나 한번 할까요? 흐흐~
이매지님, 그러실 줄 알았습니다.. 기특하세요..호호~
검둥개님, 흐.. 진짜로 할겁니다..^^
세실님, 그 얘길 듣긴 했는데 말이죠... 배고픈걸 어쩌라고...흑흑~

숨은아이 2005-11-18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절로 댓글이 써지는 페이퍼를 만나면, 할 수 없이 첨부터 다시 페이퍼를 훑어 댓글을 다 단다. <- 아아, 다정하신 날개님... ^^

로드무비 2005-11-18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라나리아 계원들에게 책 선물하겠다는 페이퍼 올렸더니
1분 만에 즐찾이 줄더군요.
그 심리는 뭘까요?^^
(이렇게 숨가쁘게 바쁘신 걸 모르고 쪼매 섭섭해 했지 뭐유.;;)

바람돌이 2005-11-18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즐찾안뺐어요. 마지막 저녁시간을 보내는 방법이나 고민이나 어쩜 저랑 그리 똑같습니까요? 헤헤~~

조선인 2005-11-18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성이요! 뭘? 이벤트!

날개 2005-11-18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그래서 오늘 페이퍼엔 댓글을 다 안달았다는 슬픈 얘기가.....흐흐~
로드무비님, 아까 그 페이퍼도 읽고, 선물 받으신거 자랑한 페이퍼도 읽고, 다 읽었는데 말이죠.......그만 댓글을..^^;;;;;;
바람돌이님, 오옷~ 님도 그러신가요? ^^

날개 2005-11-18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흐흐~

하루(春) 2005-11-18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운동 열심이시네요. 목표가 단순히 건강인가요? 아님, 체중감량인가요?

날개 2005-11-18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너무 좋아라 하십니다...흐흐~
하루님, 첨엔 감량이 목표였는데, 이젠 재밌어서 매일 나가요..^^ 치고 싶어 죽겠어요..

미미달 2005-11-18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그렇게 느낀답니다.
더불어 목표까지 있다면, 참 세상 살아가는게 무지무지 익사이팅하죠 ~ㅎㅎ

울보 2005-11-19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림으로 그려져요,,
님의 생활이,,

날개 2005-11-19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미달님, 그 나이에 벌써 득도를 하시다니......^^
울보님, 님도 바쁘신거 다 알아요..ㅎㅎ

플레져 2005-11-19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이 자주 안보이셔서...날개님 서재에 댓글 달고 추천하고픈 맘을 접고 있어야 하는 게 서운해요. 훌쩍... 그래도 이해할 수는 있어요 ^^

모1 2005-11-19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페이퍼의 글을 찾아 읽으시다니...전 그날 올라온 것중 그냥 무작위로...몇개 고라서 읽는다는...너무 많아서 다 읽을 수가 없어요.

mong 2005-11-19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느무 귀여우세요오오오
다들 이렇게 와서 댓글 달줄 아시고 페이퍼 쓰신거죠??
만화 망년회를 분당에서 하시겠다면
안양에서 한달음에 달려가겠습니다 ^^

nemuko 2005-11-19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러다 분당 대표로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이라도 하시는 거 아닙니까?
날개님 멋지세요^^

날개 2005-11-19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님이 제 페이퍼마다 추천해주시는거 다 알고 있어요..헤헤~
모1님, 예전엔 퍼온글마저 다 읽었었어요.. 요즘은 그나마 줄어들어서......^^;;
몽님, 오모나~ 귀엽다고 해주시다니...으흐흐~
안양에 사시는군요..! 안양이면 가깝지요.. 수니나라님도 안양 사시는데 벌써 울 집 두 번이나 오셨었어요..^^
과추가좋아님, 페이퍼를 안 읽으면 꼭 뭐 빼먹은거 같아서 어쩔수가 없네요..^^ 님이 유지하고 있는거 알고 있었어요..헤헤~
네무코님, 대회 나갈뻔~ 하다가 못나갔어요.. 내년 봄엔 나갈겁니다.. 음하하~

stella.K 2005-11-19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하셨네요. 운동도 이벤트 생각도...ㅎㅎ.

부리 2005-11-19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시간 동안 배드민턴을 치는 게 님의 날씬함의 비결이었군요! 대단하십니다.

날개 2005-11-19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특히 이벤트가요? 헤헤~
부리님, 날씬하다 해주시니 갑자기 콧대가 높아지누만요..흐흐~
우리 언제 한 게임 뛰어야죠? ^^
 
 전출처 : 하이드 > 나니아 연대기 어떻게 읽어야 할까? (1)

나니아 연대기를 어떤 순서로 읽어야 할까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논쟁이 되고 있다.

이번에 나온 나니아 합본판은 나니아 역사에 따른 연대순으로  편집되어 있다.

1장 마법사의 조카
2장 사자와 마녀와 옷장
3장 말과 소년
4장 캐스피언 왕자
5장 새벽 출정호의 항해
6장 은의자
7장 마지막 전투

출간순은   
1장 사자와 마녀와 옷장
2장 캐스피언 왕자
3장 새벽 출정호의 항해
4장 은의자
5장 말과 소년
6장 마법사의 조카
7장 마지막 전투

이다.

옛날 옛날 1957년 미국의 한 소년이 작가 C.S. Lewis에게 편지를 썼다. '나니아 연대기'를 어떤 순서로 읽는 것이 가장 좋은지. 소년의 엄마는 출간순서대로 '사자와 마녀와 옷장' 부터 읽어야 한다고 했고, 그러나 소년은 나니아 역사순인 '마법사의 조카' 부터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C.S. Lewis가 소년에게 답장하기를 ' 너의 어머니가 말한 것 보다 니가 말한 순서대로 읽는게 좋겠구나.'
그 이후 출판업자들은 나니아 연대기 순으로 출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Lewis의 편지의 결론은 결국 어떤 순서로 읽든 상관없다.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니아 연대기를 출간순으로 읽기를 권하는 것은 출간순에 따라 점점 '나니아' 에 대한 역사와 여러 다양한 면들이 서서히 밝혀져서 독자를 '놀라게 ' 하기 때문이다.
혹자는 저자의 기독교적 세계관과 은유들이 출간순으로 읽을때 더 분명해지고, 출간순으로 읽는 것이 판타지 소설을 읽기에 더 충실한 방법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출간순서대로 읽는 것을 선호하는데,
스타워즈를 이십몇년만에 1,2,3 을 만들어서 그동안 알고 있던 시리즈 1,2,3을 4,5,6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우리가 그걸 4,5,6 그리고 1,2,3 으로 보지 않고 순서대로 1,2,3,4,5,6. 으로 본다면 그 재미가 얼마나 떨어지겠는가. 그러니깐 테크놀로지의 갭은 생각지 않고 그 스토리만으로 볼때 말이다.

퀜틴타란티노라는 젊고 미치광이인 감독이 '펄프픽션'을 들고 나왔을때
어떤 친절한 지방극장에서는 2,3,1 로 진행되는 시간순서를 1,2,3으로 편집해서 방영해주었다고 한다.

최대한의 '재미'를 원하는 나로서는 '출간순'으로 읽는거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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