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을 자격도 없었는데.. 제게까지 선물을 주신 키노님..!
그 마음 씀씀이가 어찌나 감사한지.....^^

오늘..
정말 오랜만에 비디오테입을 손에 들어 봅니다...
도통 영화를 못봤었거든요..^^

애지중지하시던 물건들을 이리 주시니, 저 또한 애지중지하며 보겠습니다..
음악도 잘 듣구요..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언젠가 보답을 할 기회가 오리라 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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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11-08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서재활동은 거의 안하시면서 벤트는 또 언제?=3=3=3

날개 2005-11-08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그렇게 되었네요..흠흠~ ^^;;;;;

키노 2005-11-08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도착했군요^^ 헬스키친은 정말 좋아요...제가 좋아하는 애드 해리스부터 숀펜, 발 킬머 등 쟁쟁한 배우들이 나오는 보석같은 영화예여^^ 잘 봐주세요요요용 ^^
언제나 댓글 달아주시는 날개님에게 감사를^^

날개 2005-11-08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노님, 우째 그 영화가 무지 땡기더라니깐요~ ㅎㅎ
감사드려요.. 잘 보고 잘 들을께요~!^^
 
 전출처 : merryticket > 단순 숫자 캡처로 두분만 모셔요^^

이 페이퍼 아래로

9999,

10000

딱!!

이렇게  두분만

모십니다..

선착순인거 아시죠?

다른 페이퍼아래에 캡처 마시고,

바로 이 아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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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n 2005-11-05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뒤는게 감사하다 말씀드리려니 쑥스러움을 지나 좀 민망하네요.

책은 잘 도착했어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 책들을 전부 다 읽고 책에 대한 감상과 함께 인사를 드려야 하는거였는데, 회사에선 저를 너무 많이 부려먹고, 읽으려고 사놓은 만화책들은 또 너무 많구.. 흑.

해서, 늦은 인사도 무마할 겸 날개님이 좋아하실 만한 게 뭐 없을까 조금 생각해보다가, 이런 걸 보여드리면 어떨가 싶어 골라봤어요. 날개의 이미지. 헤헷. 클램프 좋아하실 지 모르겠네.



 

 

 

 

 

 

 

 

 

 



 

 

 

 

 

 

 

 

 

 

 

책은 잘 읽을께요. 이제부터 읽고 자려고 하는데, 낮동안 쌓였던 피곤이 확 풀릴 것 같아요.

참. 이름 좋으시더군요. 영리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이름이에요.


날개 2005-11-06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수단님!!! 그림 너무 이뻐요...^^*
어쩜 이렇게 저한테 딱 어울리는 그림을....음하하하! (퍼버벅~)
책이 잘 도착했군요.. 천천히 재밌게 읽으시길 바랄께요..*^^*

2005-11-06 12: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11-06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진짜 넘 재밌더군요..^^ 책장을 덮는게 아쉬웠다니까요~
 

출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64817

가슴 찡~한 로맨스물을 추천해달라는 켈리님의 요청에..
역사적인 사명을 느낀 날개.. 로맨스물 읽기에 돌입했습니다...음하하~ (사..사실은 단순히 제가 읽고 싶었던겁니다...^^;;;;)

그리하여 읽기 시작한 <청애>..
오오~ 두권짜리임에도 불구하고 숨쉴틈 없이 읽어내려갔습니다.. (옆지기만 아니었으면 틀림없이 밤 새워 읽었을 책이었어요...!)

로맨스에다 환타지와 무협을 섞어놓은 이 작품...
무림고수로 무후라 불리우며 세가를 책임지는 가주의 위치에 있는 여주인공이 다른 차원의 세상으로 빠져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드래곤이 존재하고 마법이 난무하는 이 다른 차원의 세상에서 황제의 지위에 있는 남주인공은 그녀의 운명의 짝이었던 것이죠..

만년을 사는 해오라기는 일생에 단 한번 짝을 맞느니..
평생을 함께 한 제 짝을 잃어버리고 하늘을 날며 피를 토하듯 구슬프게 우는구나.
잃어버린 제 짝을 찾아 그리움에 죽어서야 그 울음을 멈추고 날개를 쉬니
그것이 슬픈 해오라기의 사랑이라.

이 두 사람이 서로 다른 두 차원의 세계를 오고가며 펼치는 환타지와 무협얘기도 재밌지만,
뭐니뭐니해도 빠질 수 없는 두 사람의 사랑..(특히,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을 애타게 사랑하는 모습..)은
가슴 두근두근할 수밖에 없네요..

아쉽게도 알라딘 포함 인터넷서점들에선 품절인 경우가 많을거구요...
로맨스소설 전문 판매 사이트(단발까까 http://www.dankaka.com/) 에 가시면 두 권 세트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또 하나 더....

 얼마전에 ㅍㄹㅈ님께 선물받은 책인데요..
문현주님의 <마음을 담은 사랑이야기>.. 이 책도 넘 재밌더군요..
제가 단편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이렇게 재미를 느끼게 될 줄은 몰랐어요.. 더 읽고 싶다는 생각이 물씬물씬 나는 이야기들이더군요..

총 17편의 심(心) 시리즈(동심, 무심, 관심, 욕심, 수심, 변심... 등등) 로 이루어진 이 책은.. 일부는 연결되는 이야기이지만 대부분 짤막한 사랑이야기들이예요..
가슴 떨리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한 이야기들.. 장수도 몇 장 안되는데 이야기 하나하나마다 푹 빠지게 되는건 참 특이한 일이였어요..

천팔십 배를 한가지만 맹세하며 절을 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다음 세상에 태어나거든, 당신의 눈이 되고, 손이 되고, 심장이 되고 싶습니다.

이렇게 연이어 로맨스 소설을 읽고나서 제가 한 일이 뭔지 아세요?
로맨스 소설을 10여권 넘게 질러 버리고 말았습니다.. ^^;;; 사랑이 고파요~
아무래도 담주엔 또 로맨스소설에 파묻혀 지낼것 같네요..헤헤~ (재밌는거 생기면 또 알려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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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실비 > 만두님, 날개님 책 잘받았어요^^





오늘에서야 왔네요

보너스트랙 - 만두님

책이 생각보다 두껍더라구여. 잘왔구여

감사해요.. 만두님이 최고야요~ 셤 끝나야지 읽을수 있기에..

읽고 싶어도 참을랍니다.^^

도쿄타워 - 날개님

이책도 생각보다 두껍더라구여. 책도 아주 맘에 들구여.

포장 안하신거 잘하신거여요 우리사이에 당연한거죠^^

오늘도 제 생일인거 같아 기분 좋아요^^

아 글구 엽서는 요.

저희집 컴터가 다시 살아나면 써드릴게요

집에 컴터가 아직도 깜깜 무소식이거든요. ㅠ_ㅠ

하여튼  두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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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15: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11-05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그 정도로 만세까지나...흐흐~

2005-11-05 17: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1-05 17: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놀자 > The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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