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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잘 기억해요 - 난독증 ㅣ 열려라! 다양성 교실
트레이시 패키암 앨로웨이 지음, 아나 산펠리포 그림, 문송이 옮김 / 다봄 / 2024년 1월
평점 :
난독증이 있으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기억하기 등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새미처럼 난독증이 있으면 시각적인 기억력이 탁월합니다.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세계적인 예술가도 난독증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읽는 어른들에게에서 안내 합니다.
추천의 글을 쓴 김성남 소통과지원연구소 대표는
'열려라! 다양성 교실'의 이야기는 무한경쟁의 시대에 우리 사회가 그동안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지 않고 소홀히 한 것을 알려 줍니다.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서 내가 가진 강점으로 누군가의 부족함을 채우고, 나의 부족함을 누군가의 강점으로 채워 가며 나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발견하고 깨닫게 될 것입니다.
열려라 다양성 교실 시리즈는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읽으면서 자신의 이해도를 넓히고 또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