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어린이.어른
폴 아자르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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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무척 컸던 책입니다.

독서력에 대한 준비로 강연회도 듣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 꾸준히 과정을 끝내고 추천을 받았던 책으로 기수들 모두 다 함께 읽고 토론을 해 보았어요.

다들 장황한 내용에 무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넘 나름대로 한말씀씩 하시는데 잘 읽었다란 말이 공통적으로 나오더군요.

여기서 다뤄 지는 제목의 책들 완역본도 읽고 싶고 그럼 더 저자가 얘기 하고 싶은 참 내용을 파악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로빈슨 크루소/ 걸리버와 돈키호테/동화의 안데르센/그림 형제와 민화/피터 팬)

언젠가는 그럴 기회가 있을거라생각이 듭니다.

이 좋은 책에 대한 리뷰가 어찌 없을까요?

제가 허접하게 리뷰를 하게 되어 죄송스럽네요.

좀 더 여유로울 때 완역본과 같이 읽으면서 읽으면 좋은 공부를 할 수 있을 듯.

다른 나라의 문화적 특성도 들여다 보게 하고 저자에 대한 분위기도 아이책에 대한 시각도 좀 아자르완 다를 수 있겠지만 한꺼번에 이렇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 참 좋았어요.

아이들의 손길이 가는 책.좋은 책은 생명력이 길지요. 그런 책들이 우리나라 작가들에 의해서 많이 만들어 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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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쿠아리움 갔을때 해파리가 인상적이었던지 여기서도 해파리만 유독 좋아한다. 롯데 백화점의 7층 복도에서 수족관 선전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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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4-09-21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내가 살 땐 롯데백화점 짓는다고 불편하기만 하더니.....ㅡ.ㅡ
(대곡 롯데 맞나요?)

1004ajo 2004-09-21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거기가 상인점이죠.
대구점은 저도 몇번 못 가보았어요.
가까이 있으니 좋네요.
인형극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은 갑니다.
ㅎㅎㅎㅎ
 

롯데 백화점에서 포스터 주인공이 되어 보는 이벤트에 참여중~~
수업에 가야 되는 시간에 보고 사진을 찍어서 시간이 1시간 소요 된다고 해서 그냥 두고 담에 찾으러 가기로 하고 왔는데 아직 찾지를 못 했다.
벌써 3일이 지났네...

담엔 나도 화장 곱게 하고 가서 하나 찍어 볼까 생각중이다.ㅋㅋㅋㅋ

 
 
 
 
 
 

이벤트의 결과물이다.

우천관계로 엇갈리다 9월 20일 거의 2주만에 찾아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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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4-09-21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런 이벤트도 있구나~
승수는 진짜 여자처럼 이쁘게 나왔네요 ㅎㅎ

1004ajo 2004-09-21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
임수는 못 알아 보았다는 거 아닙니까~~
울 승수는 누구든 다 곱쌍하니 생겼다고 하네요.ㅎㅎㅎ
임수는 남자답게 생겼다고 하고...
 


벌 서는 형제

 

이녀석들.
오전에 아이들이 밖에 나갔다 온다고 하더니 세상에 11시 쯤에 나간 녀석들이 오후 3시가 될때까지 오지 않는다.
어디 갔을까 하면서도 그냥 뒀더니 임수 슬리퍼 끈이 떨어졌다면서 앞베란다 밑에서 엄마라고 부르고 얘기하는데 임수는 울면서 한발은 맨발로 따라오고 ...
들어오라고 하고 난 애 신발 들고 내려 갔는데 임수가 형아야가 때렸단다.
지 신 신으라고 줬는데 임수가 안 신어서 한대 쥐어 박았나 보다.
일단 씻기고 들어와서 가만 생각하니 오락기 있는 곳에 간듯해서 물어 보니 그렇단다.
헉~~
따끔하게 해야 담엔 안 가지 해서 엉덩이 2대씩 번갈아 가면서 유아용 골프채로 때리고 또 2대씩.
임수는 울지도 않네. 사실 조금 약하게 때린듯. 따라다닌 죄로다~~
승수는 조금 울다가 그치다가...
다시는 가지 않는다고 했다.
믿어야지.
그리고 왜 가지마라고 했냐면 집에 들어올 시간도 모르고 있게 되잖냐고 했고 어떤 형아야 따라 갔다고 하고 얼마나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냥 갔었나 보다. 호기심에~~
모르겠다. 어찌 해야 되는지..
오락이란 자체가 싫으니 금지를 시키게 되는데 ..
자신과의 약속이니 엄마가 있든 없든 지켜야 된다고 일렀고 다시 또 가면 더 혼난다고 했다.
벽보고 5분 둘이 서 있게 하고 난 점심 준비했지.
그리고 늦은 점심을 먹었다.
이 얘기 저 얘기 하다 보니 아이들은 아픈것도 혼난것도 잊어 버린듯.
애들끼리 보낸것도 신경쓰인다.
하지만 난 이제 또 그냥 둘이서만 보낼거다.
여기서만이라도..
대곡에 가면 그러지 못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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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sta 2004-09-23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흐.. ajo님 죄송해요. 실은 저 사진에 눈이 뺏겨서 읽긴 읽었는데 자꾸 저 사진만 눈에 들어오네요. ^^
저는 5살짜리 아들이 하나 있는데요. 삼각팬티 입혀놓은 궁둥이만보면 너무 귀여운거있죠. ^^
가끔 *꼬가 뺜쮸를 먹(-_-;)기라고 하면 더 귀엽고.. 그걸 빼는 모습도 귀엽고..
형제가 나란히 서서 세계지도를 보는 사진인줄 알았는데 야단맞는 중이라니..^^
ajo님은 걱정하셨을텐데, ...그래도 넘 귀여운건 어쩔 수 없습니다.! ^0^

1004ajo 2004-09-23 0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그렇네요.
전 심각해서 몰랐는데 빤쥬먹었네요.ㅎㅎㅎ
반가워요.
 

이사짐 센터 정하다.
아버지 사무실에 계시는 분인데 이삿짐 전문이라시네.
그래서 45만원~48만원 사이에 원하는 금액으로 하자길래 48만원으로 하고 기타 비용은 없는 걸로 얘기 하고 10월 2일 오전에 이사하기로 했다.
정말 이제는 다 된건가??
9월 24일이면 우리 들어갈 대곡 집 이사나가고 우리가 잔금 치르고..
26~27일 사이에 대강 도배 장판 준비하고 28일 추석 쉬러 울산 갔다가 오고 29일 친정나들이 30일 정식 도배 장판하고 10월 1일 청소(의뢰)하고 2일은 이사...
얼릉 일은 마무리 되어야 맘이 놓이지...

점심 먹고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다녀오려고 한다.
승수가 가자고 하고 뜨락아트에도 들려야겠기에~~
비도 그쳤네...

좋은 주말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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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4-09-19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배하고 만24시간은 바람을 쐬 줘야지 나중에 곰팡이 안 생깁니다......

1004ajo 2004-09-19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제 신랑이 실내장식업자입니다.
감사해요.

진주 2004-09-19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이런, 뻔데기 앞에서 주름을~
앞에 살던 사람이 집을 늦게 비워주는 바람에 도배하고 금방 우리가 이사들어갔더니...그런 불상사가 생기더라구요. 이사를 자주하니 경험도 많아요 에혀~~~~

1004ajo 2004-09-19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전 뭐 아남요. 울 신랑이 잘 알지~~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그림이 참 예뻐요. 저걸 뭐라해야 되죠?

진주 2004-09-21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이미지요? 르느와르의 책읽는 소녀입니다

1004ajo 2004-09-21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지 참 좋네요.
근데 제 단청이미지가 깨지는 거이..
저도 단청이미지를 바꾸고 싶어요.
좋은 거 있음 추천 부탁드립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