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롯데 상인점에서 하는 무료인형극을 보러 갔어요.
가면 기차도 타고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고 새들도 보고 해서 아이들이 즐겨 가자고 하고 전 일주일에 한번은 다녀옵니다.
쇼핑도 하고 때로는 그냥 오기도 하고...
가는 길과 오는 길에 논가의 모습을 찍어 보았어요. 도시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라 구경시켜드릴께요.
우리가 사는 곳은 외곽지지만 워낙 풍경이 좋아요.
점점 익숙해지고 좋아지네요.
이사를 나간다고 생각하니 더 그런건지??? 여하튼 구경하셔요.

논가로 600미터를 걸어서 큰길로 가 버스를 타게 되었어요. 아파트 앞의 버스의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요.

왜이리 예쁜지 뒷모습이 넘 의젓하고 서로 의지 하는 모습에 대견스럽고 ...
돌아 오는 길에 다시 600미터를 걸어 왔네요. 논가에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내리막길이라서 사진이 좀 내려갔죠? ㅋㅋㅋ


논에 벼들도 구경하고 만져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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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진주 > 매력적인 입술을 가지려면


매력적인 입술을 가지려면

매력적인 입술을 가지려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가지려면
사람들 속에서 좋은 것을 발견하라.
날씬한 몸매를 원하면
배고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라.
아름다운 머릿결을 가지려면
하루에 한 번 아이로 하여금 그 머릿결을 어루만지게 하라.
균형 잡힌 걸음걸이를 유지하려면
당신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걸으라.
물건뿐 아니라 사람도
새로워져야 하고, 재발견해야 하며,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어떤 사람도 무시되어선 안 된다.
당신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할 때
당신 역시 팔 끝에 손을 갖고 있음을 기억하라.
나이를 먹으면서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두 개의 손을 갖고 있음을.
한 손은 당신 자신을 돕기 위해,
그리고 나머지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오드리 헵번-


내가 읽은 책은 아니지만, 공감하는 말이라서 웹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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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무지개였는데 흐릿하게 잘 보이지 않네요.

마른 하늘에 날 벼락이라더니 비가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햇볕이 나고 또 조금씩 비가 내리고 변덕을 부리더니 무지개를 보여주는 하늘...
모든 걸 용서하게 하네요.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장 하늘에서 승수가 발견하고 알려준 무지개.
우리 3모자 하늘에 뜬 무지개 그것도 쌍무지개 보았어요.
참 좋은 경험이었죠.
임수는 잘 모르는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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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 예술 회관에 갔다 오는 길에 들렸어요. 어린이 전문 서점 호세호치에




승수는 책보고 임수는 러시아워 하고...
사진 찍는 저 순간 승수는 책보고 임수는 러시아워 교구로 차들을 무작위로 놔 보고 있네요.
ㅎㅎㅎㅎ
자주 드나 드니 교구 뭐가 어디메에 있고 어찌 하는 가를 좀 알더군요.
귀여운 녀석...
제대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찌 하는 가는 알고 해 보려고 하는 모습이 흐뭇합니다.
토요일이라 책보러 온 사람이 많네요.
신랑이 늦을 줄 알고 갔다가 전화가 와서 1시간 정도 머물다가 솔이의 추석이야기만 사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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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4 ~ 2004-09-19
[장 소] : 문예회관 6-10전시실, 광장 및 로비
[문 의] : 653-8122



현대미술의 가장 아방가르드적인 장르인 영상과 설치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영상과 설치 작품은 관람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작품이 완성되거나 의미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작품과 거리를 두고 설치된 공간에서 신체적, 심리적 체험을 통해 깊은 감동을 받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미술은 시각예술이라는 개념에서 머무르지 않고 공간 예술의 영역을 넘나들게 된다.
영상부문에서는 손영주, 고창민, 이문형, 정홍기, 류재하, 김동철, 홍성철, 유현정, 서용대, 양승수, 윤인상, 김재승이,
설치에서는 박광빈, 김영환, 김결수, 강윤정, 전종철, 신경애, 김성회, 김진화, 강용면이 참여한다.
손상욱, 서현아, 빈현경, 권종환, 김도완, 김은주, 배수관, 배경주, 김승주, 양승옥이 문예회관 광장과 로비에 환경조형물을 설치한다. (정홍기 작)



2004 현대 미술 영상,설치전 중에서 서울/ 유현정 작.











[전시] 문예회관 기획 태극기와 태극전

2004-09-15 ~ 2004-10-02
[장 소] : 문예회관 4-5전시실
[문 의] : 606-6126


태극기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국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펼쳐지는
문예회관 기획 ‘태극기와 태극’전.
이번 전시는 우주삼라만상과 억조창생의 원리를 담은 태극기와 태극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태극기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를 재조망하며 태극기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감상하고자 마련된다.
구한말부터 현재까지 역사적으로 중요한 태극기 실물 100여 점, 국기함, 국기봉 등의 태극기 관련 제품과 서적, 음반 등이 선보인다.













관람전에 챙긴 홍보물.
꼭 챙기세요.
요긴할듯 하네요.
초등생이 있는 집이면 좋을 듯 싶네요.



[전시] 김현정전


2004-09-14 ~ 2004-09-19
[장 소] : 문예회관 일반 2전시실
[문 의] : 016-530-7054


2003 신조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김현정의 수상기념전.
이번 전시에서는 큐브(cube)라는 매체를 통해 더 높은 목적을 지향하는 한 인간의 진솔한 고뇌를 보여준다.
그에게 큐브는 완성이란 개념의 표상이자 동시에 완벽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를 의미한다.
작가의 격정적인 신체의 흔적을 반영하는 유화 물감을 여러 번 덧칠하는 과정에서 무수히 형성되고 사라지는
큐브 안에 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는 작가의 성실함이 녹아있다.
영남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가톨릭대 대학원 회화과에 재학중이다.




[전시] 문예회관 기획 대구출향작가 초대전



2004-09-14 ~ 2004-09-26
[장 소] : 문예회관 1-3전시실
[문 의] : 606-6126


타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대구 지역 출신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출향작가 초대전.
이번 전시는 타지에서 활동하는 대구 출신 작가들에게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그들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서로의 미술 작업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된다.
선정된 작가는 강하진, 곽승용, 김일해, 배성환 등 40여 명.
선정은 대구미술협회가 주관했다.











[전시] 제13회 대구옥외광고물대전

2004-09-16 ~ 2004-09-19
[장 소] : 문예회관 일반 3전시실
[문 의] : 011-504-1262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주소입니다.

http://artcenter.daegu.go.kr/
전시행사 안내 입니다.
왼쪽에 달력으로 방문 가능 날짜에 클릭하시면 전시중인 내용이 뜨고 다른 미술관에서 하는 행사도 알수 있어요.
헛걸음 하시는 일이 없도록 함 확인하시고 가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http://artcenter.daegu.go.kr/xbbs/xwebzine/list.php?home=artcenter&id=exhibition
찾아오시는 길.
일반버스 : 650,603,750,836,906,424
좌석버스 : 306,601,608,609,616
지하철 : 대명역, 성당못역 하차 도보15분거리(두류공원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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