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내 귓가를 간질였어요.. 논과 밭을 지나면서나는 태어나 처음으로 내 모습을 보았어요.혼자였지만 즐거워 보이는 나를 말이에요..
비우면서 새롭게 채우고 싶다
그렇지만 나두고 비우면 가벼워져요.
나의 감정소진으로 나만의 공간에서 여유를 누리고 싶다.
너와 내가 함께하는 세상에서있는 그대로의 자유로운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