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그림으로 말한다
문룡호 지음 / 미술문화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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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알아야 할 아동화 지도 지침서란 부제도 끌리고 아이들은 그림으로 말한다는 제목에도 끌렸고 만화로 보는 아동화 강의라는 점도 좋았네요.

일단은 어려울 거 같은 전공서들은 선뜻 잡기가 쉽지 않아서요.

그림을 함부로 평가하고 싶은 맘보단 자유롭게 그리고 맘을 열어 가게 하고 싶은 맘에서 아동화나 미술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요.

다른 아이들의 작품들도 보고 표현재료와 기법(크레파스,판화적기법,찍기,모노타이프,마블링,스텐실,안개뿜기,데칼코마니,종이판화,문지르기,등등..)등 가정에서 충분히 여러가지 해 보게 하면 좋겠다란 생각을 더 더욱 하게 되었네요.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은 책이라 중간 중간 잘려 나간 부분이 있었는데 여러 방법을 알게 해 주는 책이었어요.

아이들 미술 교육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맘 껏 하게 해 주면 좋겠네요.

학원이 아닌 집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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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 독서가 전부다
강백향 외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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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얼마나 성적과? 연결지어서 도움이 될수 있을까 고민중이었는데 이런 자극적이고 구미에 당기는 제목이 어디 있나..
ㅎㅎㅎ

이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엄마로써, 구체적으로 이런책이 성적에 도움이 이렇게 된답니다 보다는 독서력을 위해서 읽을 만 했다고 해야 될까요?
그전에 비평서들과는 다르게 초등 공부에 좀 근접하게 다가 갔고 독서 지도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해도 될련지..

과목별 기초지식, 논술, 공부하는 재미를 위해서 도움이 될 독서력을 위한 책이라 해도 될련지..

일단 저자중에 강백향 선생님이 계시구요 제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속에서 다뤄졌던 책들이 심히 궁금해 졌어요.
기회가 되면 읽어 보고 읽히고 싶어 집니다.

이젠 그냥 읽히기 보담은 좀 더 아이에게 성과?가 보이는 독서가 되게끔 도움을 줘야 될 듯 싶어서 기적의 도서관 다음으로 읽었네요.
연관성이 있기도 하고 ...

요즘 유행하는 서울시 교육청 교육과정 참고도서 목록이 부록으로 있답니다.
정말 제목처럼 초등공부 제대로 된 독서가 전부이길 바라면서..
다음은 미뤄 뒀던 쿠술라 그림책 이야기 읽어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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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의 매력 2
브루노 베텔하임 지음, 김옥순.주옥 옮김 / 시공주니어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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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방대한 양이고 심리학적인 용어에 무척 소화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 한권에서 얻은 건 말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을 만큼 많네요.
아이들의 행동에 좀 더 이해의 폭을 더 했다고 해얄지..
조금은 제 속에 걸 분석하고 개선의 여지를 찾을 수 있었다고 하면 될련지..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찾아서 개선을 할 수 있는 기대를 갖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저도 이 옛이야기의 매력을 읽으면서 옛이야기의 뉘앙스가 뭔지?
그 옛이야기 완역본의 내용은 무엇인지 다 접해 보고 싶더군요.
아이의 반응도 궁금하구요.
저 위의 옛이야기의 순서가 나름대로는 의미가 있더군요.

헨젤과 그레텔-빨간 모자-잭과 콩나무-백설공주의 질투하는 왕비와 오이디푸스 신화-백설공주-금발의 소녀와 곰 세 마리-잠자는 숲 속의 미녀-신데렐라-동물신랑 이야기.


제게 있는 옛이야기의 책들을 읽고 다시 한번 더 읽어 보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읽혀서 좋을까 하는 의문.
추천을 받았지만 어느부분에서 그리 좋은지..
완역본인지 이본인지 또 다른 패러디 내용은 언제 읽혀야 하는지..
중심을 잡고 있는 엄마의 눈엔 좀 더 수준 높은 독서력을 알려 주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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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도서관 학습법 (도서관 노트 포함)
이현 지음 / 화니북스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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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해서 전부 읽어 보고 이 책이 와 닿았다.
집에 책이 많지만 오히려 더 책 욕심을 내게 하는 요즘 이렇게 하다간 정말 도서관 화가 되어서 책에 치여서 사는 건 아닌가 싶었다.
도서관을 잘 이용하면 돈도 많이 들지 않고 제대로 된 교육을 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일주일에 매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일주일에 4일정도는 다녀 볼까 생각한다.
학습지도 하려면 돈이고 문제집을 사도 돈이고 이것 저것 사교육의 비용이 엄청 커져서리 정말 아이가 커서 사교육이 필요할땐 손 놓게 되는 건 아닌가 회의적이었는데 이책으로 그 걱정을 좀 덜고 싶다.
제대로 아이가 공부하는 학습법을 일깨우는 습관을 길러 주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면 부모의 경제력과는 무관해 지진 않을까 하는 기대에~~

앞으로 북시터란 직업도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강연이나 강좌를 찾아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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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의 매력 1
브루노 베텔하임 지음, 김옥순.주옥 옮김 / 시공주니어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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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읽게 될까 생각했던 책.

아직 2권이 남았는데 빨랑 읽고 싶어진다.

어렵기도 하고 진도가 진짜 더디었지만 업그레이드 되는 내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었다.
분석심리학으로 보는 여러 얘기.
특히 옛이야기에 포커스가 맞춰 져 있다.

옛이야기의 책에서 매력이 뭘까를 찾았다고 해도 될련지..
정말 매력이 있다. 아이의 본능에서 출발해서 스스로 자율적으로 성장해서 자아와 초자아를 가꿀수 있게 도와주는 내용으로 스스로 조절력과 경험이 무척 소중한 경험이 될 듯 하다.
앞으로 전래와 명작으로 울 아이들에게 특히 큰애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난 누구인가의 질문에 아직도 헤메이고 있는 이 엄마보단 쉽게 답할수 있는 사람으로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참 인간이 되게 도와 주고 싶다.
값진 경험을 하게 되어서 넘 기쁘다.
지금껏 외면하고 있던 내 자아도 찾아 보고 싶다.
옛이야기를 읽어 주면서 아이와 나 동시에 같이 여행을 떠나고 싶다.
매력에 빠져 들다 보면 좀 더 성장 하는 내면의 세계가 있을 듯...

옛이야기 속에선 항상 왕,왕비가 되고 행복하게 살았다란 얘기가 나오는 이유도 알았다.
자신의 왕국을 세워서 통치 할 수 있는 모습을 정립시키기 위함이지 않을까?
나의 왕국을 스스로 찾아서 잘 통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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