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50주년을 맞는 알폰스 오베리.스웨덴에서 말괄량이 삐삐만큼 사랑받는 알폰스TV 애니메이션, 영화, 뮤지컬, 인형극, 연극으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고 스웨덴 도서관 대출1위의 스테디 셀러.자고 싶지 않아요우리 친구 알폰스시리즈 첫번째 이야기여러 핑계로 아빠를 불러대는 알폰스의 알폰스. 표정이며 이유는 흔히 아이들이 했던 내용들에 아빠는 응해 주면서 매번 마지막이길 바라며, 잠 자길 청한다.급기야 쇼파 밑 곰돌이까지 찾아서 널 부러지는 자세로 잠 들어 버린 아빠.알폰스는 어떻게 할까요?캐릭터가 촌티나게 보이지만 정겹고, 내용이 너무 자연스럽고, 아빠가 가질 너그러움과 똑 반전이 있다.궁금하다면 꼭 책 속에서 확인해 보길~~출판사제공 받은 도서로 솔직히 작성#자고싶지않아요#우리친구알폰스시리즈#알폰스오베리#잠자리#스웨덴그림책#구닐라베리스트룀#남녀공동육아의식#라떼파파#알폰스50주년#다봄출판사
이렇게 삶을 살아가는 생명체가 있다는 걸 고정순 작가님이 아니었으면 몰랐을 겁니다.대구에 19년? 하고책방에 오셔서 얘기하실 때도 실감나지 않았죠.이런 적극적인 실천을 하는 행보가 관심을 유발하고 동물권을 지켜주기 위한 여러 단체들과 연대 활동도 가능하게 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초등학교 6학년인 글 작가도 대단한 표현력이고, 고정순 작가님의 그림은 뭉근하게 마음으로 스며듭니다.생명체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점검하는 중요한 일이 조금씩 행하여 진다는 것은 가치로운 일이고, 불편한 진실을 마주해야 할 이유라 봅니다.작은 판형에 푸른색을 이용한 그림.마음이 많이 좋지 않지만 용기를 내서 관심가지고 또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겠습니다.#나는#고정순#이한비#반달(킨더랜드)#동물권#그림책#서평단#좋그연카페
클레멘티나처럼 일등석 기차여행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그동안의 만남들에 대한 고찰결국엔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모습.클레멘티나는 아버지, 문화, 교육의 내용이 심어 준 요구사항이 아닌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 진정 원하는 길을 찾아서 사이다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주는 글과 그림으로 지금 내가 하는 활동에 대한 좀 더 깊은 성찰을 하게 한다.딸로학생으로직장인으로배우자로엄마로살다가 지금은 내 이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진 직장생활이 되기 위해서 지금 여기에 현존하기 위해서 마음챙김, 독서, 연수, 나누기등 하고 있는 데 아직도 내 안에 나를 더 찾아서 살아가면서 나다운 모습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꿈꾼다.경제적인 독립나의 몸과 마음의 연결타인과 관계맺기공동체에 기여하는 모습을 꿈꿔 본다.내 있는 자리에서~~~~#일등석기차여행#다니토랑#요요출판#여행#자아찾기#서평단#2022볼로냐아동도서전선정일러스트레이터작품#다산북스
비밀이 생긴 대상들은 잘 표현하기 힘들어 지는 건 당연하다.어떻게 얘기를 해야 할 지, 누구에게 얘기해야 할 지, 감당하지 못 하는 경우도 있다.스스로 회피하기를 결정하기가 쉽죠.그러면 사라 질거라 기대하면서~책에서는 얘기한다. 용기를 내어 비밀을 고백하고 편안해 지는 과정을 극복의 장면으로 보여주고 이후엔 도와주는 활동을 합니다.누구에게나 자신의 비밀을 감추고 싶고, 그렇게 살아가지만 당당하게 도움을 줄 이를 찾아서 고백하고 함께 해결하려고 한다면 편안해 지고, 좋은 에너지로 승화됨을 보여주는 그림책이다.책속에서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거니까 아밀리아는 꼭꼭 숨겨 두기로 마음먹었어요. 바로, '비밀'말이에요.비밀은 나누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 책에서 확인해 보죠~ #비밀이들려요#바람의아이들#서평단
내면아이를 다독이면서 그림책 이야기를 한다는 건 아주 중요한 작업으로 보인다.내게 있어서 그림책은 소중하고 여러 경험을 하게 한다.그림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예술영역그림자를 만날 수 있는 심리영역생활 습관 및 대인관계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태도영역대상들별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영역등등글과 그림의 다가옴이 그때 끄때 달라서 구입을 하고, 가까이 두면서 자주 보고 싶어 소장을 하고 있지만 신간이 나올 때마다 궁금증이 생기고 요즘은 서평의 기회도 북토크의 기회도 많아져서 좋다.기록의 중요성을 느끼고, 기록을 하려고 해도 잘 안 되는 것도 사실이다.저자별로 접근하는 방법이나 책으로 펼쳐 내는 내용이 다르고, 에세이식으로 나오는 책들도 많아 지고 있다.이 책의 주효림저자는대학에서 유아특수교육과 초등특수교육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아동·청소년 상담심리를 공부했다. 지치고 힘든 어느 날, 우연히 읽게 된 그림책 한 권에 마음을 빼앗겼다. 그날 이후 그림책을 읽고 느낀 다양한 감정을 글로 쓰며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현재 전북 함열초등학교에서 특수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그림책 연구에 관심이 많아 전문적 학습공동체 〈참쌤스쿨〉과 〈SET-UP〉의 그림책 분과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처음 쓴 책으로는 자기만의 속도로 자라는 아이들의 특별한 수업 이야기라는 설명이 있는 《이토록 명랑한 교실》이 있다.경험의 차이로 느끼는 부분이 다르고, 그림책을 나오며에 밝힌 개인적인 사연의 용기에 응원을 보낸다. 285p오늘도 나는 그림책을 읽으며 삶의 질문들에 대답하고, 또다시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그림책이 주는 위안을 누리고 있다. 또한 그림책을 매개로 여러 사람을 만나 함께 대화하면서 내 마음에만 고립되지 않고 상대의 마음에도 머물러 공감하고 지지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 그림책이 아이들이나 읽는 책이라고 가볍게 여기기보다 이번 기회에 당신도 그림책의 세계로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와 보길 바란다.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왔을 때 당신은 비로소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길에 오르게 될 것이다. 울게 될지도 몰니 손수건 한 장 정도는 센스있게 준비하는 것도 좋은 여행 준비가 될 것이다.당당히 자기의 모습을 알고, 그 것에 맞는 자기 돌봄을 할 수 있는 자기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그림책 마음 약방.각자의 그림책 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물론 나부터 ~#그림책마음약방#주효림#행성B#서평단#내면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