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그림책 16권. 대한민국 대표 아빠 작가 김영진이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이 한번쯤은 겪어봤을 ‘게임과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시도 때도 없이 게임을 하고 싶은 아이들의 속마음과,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엄마 아빠의 걱정스러운 마음을 담아 생동감 있는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게임에 빠진 우리 아이 지키기 대작전, <게임하고 싶어!>를 읽으며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진심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출판사 책소개 가져 옴.역시 김영진 작가님.노래하는 볼돼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숨은 그림을 페이지 마다 숨겨 두신 의도가 색다르고 흥미 유발을 하게 하였는 데 이번 그림책에도 있어서 아이들과 찾아 내고 기뻐 했어요.실제 있음직한 내용으로 그림을 리얼하게 표현해 줘서 익숙한 듯, 색다른 듯한 분위기죠,표지보다는 읽고 나서 평가가 좋더라구요. 초3 여학생 2명에게 각각 읽혀 봤는 데 차이가 있더라구요. 내용이 먼저인 학생은 숨은 그림찾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숨은 그림찾기가 우선이 학생은 기어코 다 찾고 다음 페이지를 넘겼죠.첫 면지에 모습을 다 보이지 않고 갯수만 확인하게 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도 관찰력과 승부욕 발동 시켜 찾아 내게 하는 페이지마다 숨은 캐릭터들 그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또 어릴수록 대안 활동을 2개월이상 꾸준히 해서 게임 중독으로만 살아가지 않게 돕는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할 듯 합니다.일단 내가 폰과 게임을 하지 않고 일상 생활을 잘 하고 있는 지 자각하게 하는 것이 젤로 중요하고 그 다음 조절할 수 있는 모습인지 평가 하고 시간 및 우선 순위 정해서 실천하는 본인이 되게 도와 나가야 할 아주 중요한 시점에 유쾌한 책으로 질문과 통찰을 하게 하는 그림책 입니다.#김영진#게임하고싶어!#길벗어린이#가족문화#게임과의전쟁
윌로 아저씨를 만나보세요! 윌로 아저씨는 프랑스의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자크 타티가 만든 영화의 주인공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인물입니다. 자크 타티가 직접 연기한 윌로 아저씨는 큰 키에 구부정하고 어수룩해 보이는 신사로 어린아이와 같은 순진함과 호기심으로 일상에서 경이로움을 발견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윌로 아저씨가 다비드 메르베유 작가의 그림책에서 훨훨 날아오릅니다. 글이 없는 만화 형식으로 윌로 아저씨가 등장하는 스물두 개의 에피소드가 웃음과 감동을 선물합니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한 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윌로 아저씨의 발걸음을 따라 페이지를 넘기면 기발한 상상력으로 유쾌하고 환상적인 결말을 한 장면에 드러냅니다. 2020년 볼로냐 라가치상 시네마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프랑스의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자크 타티의 영화의 주인공윌로 아저씨가 전하는 환상과 유머, 순수한 행복!글 없는 만화 형식의 스물두 개의 보석 같은 이야기출판사 소개글 펌.선명한 색감으로 표현 된 그림책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내용으로 22개 중에서 소개 된 그림페이지 가지고 왔어요.만화처럼, 영화처럼, 컷 컷 유쾌하고 메세지가 따로 따로 분명한 이미지를 볼 수 있어요.프랑스 유머를 보여주는 그림책 내용에 보입니다.지금까지도 여전히 평가가 좋은 자크타티 주인공입니다.개인적으로 고인이 된 분의 그림책으로 그 업적을 기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창작의 영역이라 다음 세대에 이어지는 또 다른 의미가 될 거라 봅니다. 제겐 찰리 채플린 같은 느낌의 주인공. 흑백 영화와 파이프 담배의 상징성이 이어지는 하지만 유머러스 한 코드는 이어지길 바라는 면이네요.https://youtu.be/QVAaxHh5WcE3년전 윌로씨의 휴가로 울주산악영화제 출품되기도 했다고 유튜브에 영상도 있어요.#안녕하세요윌로아저씨#다비드메르베유글그림#나선희옮김#책빛출판사#자크타티를기리며#초그신#초그신서평단
3번째 책 비밀친구밥처럼 일상적으로 함께 매일 만나는 비밀친구.나의 감정으로 표현하고 싶다.인정해주고 흘려보내기까지 견뎌주는 시간이 필요하다.얼마나 존중하는지 이제부터라도 살펴야 겠다. 질문이 중요하다는 것자문자답을 하며 긍정성, 회복성을 확보하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진다.오랜 시간 성찰을 주가 되어 이런 책이 나왔을 거 같다.작은책에 작은시집을 누릴 수 있는 이 시리즈 너무 소중하다.#어떤우주그림책#바느질그림팔레트#비밀친구#그림에세이#달과강지음
시리즈에서 2번째예측으로는 사과 농사를 지으시는 작가님이신가 싶어요.꿈에 대한 책.왜 목도리에게 물었을까 궁금했는데의미 두지 않고 질문을 하고 기대하지 않고 지낼 수 있는 대상이지만 늘 가까이 있는 거라 그랬나 싶어요.솔직히 꿈은 나의 욕망일수도 있고 이루기보다 스쳐지나가거나 흘려보내기도 하는 듯 여겨집니다.나의 꿈나의 시간그러면서 이뤄진 결실.뜻한대로 되기도뜻한대로 안 되기도 하는 시간들 이야기.존재하면서 현존하는 이야기.인식하고 적극적인 반응을 할 때 결과가 있죠.무기력함은 다른 한편의 자해 행동이란 생각을 요즘하게 됩니다.내 삶의 주체성, 행위는 어떤 방향으로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 지 잘 살피면서 존재하기.#어떤우주그림책#바느질그림팔레트#비밀친구#그림에세이#달과강지음
눈물, 콧물, 땀.실과 바늘로 그린 맑은 날과 흐린 날의 마음 이야기존재에 대한 성찰을 바느질 한땀 한땀으로 정성껏 표현해 준 작은 사이즈의 책이지만 울컥하는 감동은 어쩔 수가 없네요.칼라풀한 색실로 한 땀 한 땀.콧물, 눈물, 땀당신의 어제, 오늘, 내일, 그리고 여기.구성이 색다릅니다.바느질의 그림도 그렇지만 읽다보면 철학을 논하고 있고, 삶을 성찰하게도 하고, 한페이지로 접혀있으나 시들이 실리고 한장의 그림이 그려진 별도의 책도 있어요.이 책이야 말로 실물을 보셔야 진가를 알 수 있는 책입니다.#어떤우주그림책#바느질그림팔레트#비밀친구#그림에세이#달과강지음